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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남사들 나온 얘기좀 해주라

작성일 16-06-1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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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익명 댓글 53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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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와 간밤 꿈에 이치고가 나왔쟝!! 뭔가 악당의 심복으로 나왔던 거 같은데 미카즈키 일러 그리신 분이 그리신 이치고 같은 분위기였다:Q 근데 후드티에 청바지 같은 거 입고있었어.... 고급 카페에서 자기 아루지 에스코트하는 이치고도 있었고 악당편 이치고도 있었고  우리편 이치고도 있었고 하여간 이치고가 많이 나왔어!!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9574 작성일

남사들 다 모으고 호타루 난민이던 때 호타루 단도하는 꿈을 3일간 꿨음

정작 호타루는 드랍으로 옴 ㅋ;;;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75238 작성일

꿈얘기가 많이 나오길래 생각나서 펍!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75251 작성일

꿈메모 뒤졌더니 이틀간격으로 꾼 게 있어서 아까 꾼 거랑 같이 옮겨쓰러옴

 

1)라이파가 나오고 호타루마루 중심
아루 오래 전부터 알던 관계, 오래 된 주종관계(추정). 어린이부터 어른인지 청소년인지까지 자랐다가 다시 어려졌다가 하는 호타루마루. 인간 속에 섞여삶. 그걸 알고 있는 나. 뭔가 쓸쓸한 감정이 들었어.

도검남사들과는 우호적인 관계인데 이 꿈에서는 라이파 두 명만 생각난다. 먼저 아이젠과 만나고 이어서 아카시가 와서 호타루마루가 뭔가 무술계열 대회에 출전한 걸 알려줬다. 별것 아닌 양.

가서 보니 아직 진행중이고 일반인? 관전은 불가했다. 다른 아이들이 창구 앞에서 얼쩡대고, 지금 생각해 보면 나도 아마 이 꿈에서는 좀 어렸나봐. 창구가 높았다. 여하튼 창구에서 한번 이름 틀리고 호타루마루에 대해 물었다. 아주 강한다고 계속 이긴다고 했다. 거기서 내미는 신문? 대진표? 만 받고 물러나서, 전화로 다시 창구에 연락해서 전언을 부탁했다. "'主'から、「頑張って!」って。"('주인'으로부터, '힘내! ' 라고.) 아마 이 호타루마루 안 만난지 제법 됐던듯.

호타루마루는 오랜 세월을 살아왔다, 긴 세월동안 자랐다 어려졌다 했던 걸 이때 떠올렸어.

 여기서 끝. 

 

2)인간환생 도검남사도 나오는 거

도검남사들이 다 같이 외부합숙을 하는데 왠지 여자들이 어마어마하게 쫓아다녀서 관계자들이 숙소 페이크를 침. 나 다니던 중학교에서 하는 척 외부로. 도검남사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는데 아직 알려진 지 초기인 것 같았음. 난 길이 아닌 지붕 위로 옥상 위로 지나가는 도검남사들과 동행하며 관계자에게 쫓겨나오는 여자들을 내려다보고 혀를 내둘렀다. 헤유 인기 슥에 했음.

그런데 그 가운데 인간으로 환생한 후도(짧은머리)가 나타나서 도검남사 후도에게 뭐라뭐라 했던듯. 얘는 사니와랑 가까운 후도였던 듯. 내 후도였나? 꿈속 시점이 애매해서 잘 모르겠는데 나한테 어리광? 부리는 내용이 있었던 것 같음. 다른 도검남사들도 인간으로 환생한 애가 있었고.

 여기서 끝. 

 

3)아까 낮잠으로 꾼 건 꿈메모를 안 써서 자세히 모르겠는데 다같이 떡 나눠먹음

여기서 끝.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75265 작성일

쇼쿠다이키리였나 니혼고였나 나가소네였나 셋중 한명이랑 완전.. 찐한 딥키스하는 꿈꿨어..

남사쪽이 양호선생님이였고 내가 학생이였던 현패러배경이였다...

잠들기전에 픽시브R18을 너무 많이 보고잤나ㅎ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75266 작성일

딴 스레에서도 한 얘기이긴 한데ㅋㅋㅋㅋㅋㅋ 꿈에서 내 혼마루에 긴다이치 코스케가 찾아온 적 있어ㅋㅋㅋㅋㅋㅋㅋ 길은 잃었고 날은 저물고 근처에 인가라곤 여기밖에 안 보여서 찾아왔으니 하루만 재워달래서  안으로 들여보내주고 깼는데, 그대로 계속 더 꾸고 있었으면 혼마루에서 살인(검?)사건 났을까 아직도 궁금하다조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75274 작성일

사니와가 제일 위험했을 거 같은뎈ㅋㅋㅋㅋ혼자 인간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66237 작성일

난입에 뒷북 미안한데 김전일도 인간입니다 사니와님...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66362 작성일

그 양반은 안 죽으니까.......?◑◑ 내가 저 꿈 꾼 사니와인데, 내 꿈에 나온건 손자가 아니고 할아버지 쪽이었어 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75272 작성일

밋쨩이 사니쨩 기분 좋아보이네했는데 내가 바로 응 이제 사니와 때려칠 수 있거든하고 꿈에서 깬적 있음

밋쨩이 엄청 해맑게 웃으며 말걸어줬는데 매몰차게 대해서 미안하다ㅠㅠㅠㅠㅠ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75287 작성일

난 뭔가 정체불명의 꿈이었음

깜깜한 방안에 빨간계열의 그림이 수두룩하게 걸려있었는데 꿈속에서의 난 되게 그 장소를 싫어했었던것같다 나가고 싶어서 별난리를 다떨었는데도 문은 안열리고, 바닥엔 고약한 냄새나는 물이 계속 고이는거.. 거기다 되게 미끌미끌해서 서있을수가 없었음 진짜 다리 후들거리고 무서워서 막 살려달라고 소리치는데 누군가가 내 등을 확 밀었어 뭔가 찝찝하고 당황스러워서 뒤를 돌아봤는데 카슈가 뭔가 울것같은 얼굴로 손 흔들어주고있었다 내가 뭐 잘못했던건가?....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75345 작성일

꿈에서 어떤 남자랑 간질간질하게 썸타고 뽀뽀했는데 멀리서 카센이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나 잠든 사이에 납치해서 R18  

이자식이!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75419 작성일

좀 오래전 이야기라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남사들이 꿈에 나타난다는게 꽤 부러웠단 말이야. 그래서 제발 좀 나타나면 좋겠다. 내가 싫은가 그렇게 생각했었어. 시바유때 한 번 접기도 했었고. 그래서 제발 좀 나오라고 뭐가 문제야 결계가 있나 하고 혼자 실없이 생각하고 넘겼는데 그날밤에 밋쨩이랑 츠루랑 누구였지...태도 중 누군가였던 것 같다.

세 명정도가 꿈에 나타났는데 정말 무서웠음. 환하게 웃으면서 이제 만나러 올 수 있다고 같이 가자고 했는데 너무 두려워서 자다가 일어났다. 어감상 나를 보러 오고 싶었는데 뭔가 가로막고 있어서 못 오게 된 건데 내가 간절히 빌어서 그 가호같은게 옅어졌고 올 수 있었다는 그런 느낌. 느낌상 카미카쿠시 같은 거였어. 한동안 무서워서 그래서 게임 접속 못했음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66233 작성일

간밤 꿈에 미카즈키 나왔다!!! 이 영감님을 꿈에서 본 건 두번짼데 미모 여전하시네요 영감님......

 

이유는 모르겠는데 뭔가 초자연적인 이유로 학교가 외부랑 차단되면서 학생들이 갇혔는데, 언제나 뭉쳐다니던 한 그룹의 애들이 오래전부터 학교에 유령처럼 떠돌아다니던 미카즈키를 찾아낸 것 같은 이야기였어. 미카즈키가 왜 학교에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본체가 학교 어드메에 봉인당해서 벗어날수가 없게 되었던 거던가 뭐 그런 이유였던 것 같음. 발견한 애들의 영력을 닥닥 긁어모아서 현현시켰는데 완전한 현현은 아니라 어떤 애들은 보고 어떤 애들은 못 보는 것 같더라. 

 

근데 그와중에 학교 안에서 이상한 살인사건이 터지고 범인이 학교를 외부랑 차단한 악령(?) 같은거라 미카즈키랑 애들이랑 힘을 모아서 악령을 베고 학교를 구했던 것 같음. 사건 종결 후에도 자기를 발견한 애들이랑 친해진 미카즈키가 수업중엔 교실 뒤에서 가만히 지켜보고 있기도 하고, 빈 책상에 엎드려서 낮잠을 자기도 하고 그랬는데 그 자는 얼굴이 너무 예쁘고 기분 좋아보였어ㅠ0ㅠ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니라 악당의 남은 잔당(???)이 사니와도 없는 상태에서 영력 크게 쓰고 약해진 미카즈키 잡아다 가두고 의자에 손발 다 수갑으로 꼼짝도 못하게 묶어놓고 목소리도 못내게 '자라한테 혀를 잘려야지' 라고 말하면서 자라모양 도구로 혀를 찝어서 입을 고정하는 바람에 턱을 타고 핏방울이 뚝뚝 떨어지고 그래서 무서웠어ㅠㅠㅠㅠㅠ  

 

미카즈키가 사라진걸 알아챈 애들이 구하러 가려고 움직이면서 꿈이 끝났는데 영감님이 진짜 예뻤다ㅠ0ㅠ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66243 작성일

뭔지 잘 모르겠는데 남사들이 연회같은 걸 열고있었어. 누가 쳐들어와서 코우세츠랑 소우자? 하치? 둘 중 하나가 가서 가볍게 해치우고 돌아왔고 유카타 입은 츠루랑 밋쨩이 엄청 신나게 분위기 띄우면서 술잔 들고 신나있던 게 기억남 유카타 무늬까지ㅇㅇ. 꿈속에서 혼마루에 다녀왔나봐...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66249 작성일

이런 판도 있었구나. 다른니와들 꿈에 비해서는 재미없겠지만 나도 몇가지 적어볼게! ㅇ0ㅇ

 

1.

꿈에서 유난히 아와타구치가 자주 나오는거야. 한 번은 이치고를 필두로 나를 데려가려고 했고 

또 하루는 야겐이 내 남사가 아닌척, 그러니까 나를 모르는척 하면서 내가 먹는 음식에 수면제를 탔고 일어나보니까 현세의 한 아파트에 갇히게 되었어. 눈을 뜨자마자 여기서 도망쳐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바로 옆에서 이치고가 밖에는 제 동생들이 있습니다 힘빼지 마시고 얌전히 계셔주십시오 이러는거야. 진짜 순간적으로 너무 어이없어서 현관문을 찾아서 그쪽으로 달려가는데 거실에 있던 히라노가 나를 저지하고 다시 방안으로 데려가고는 문을 잠그더라구... ._.) 아무튼 나는 근성의 한국인 결국 문 부수고(...) 히라노를 제치고 아파트 계단을 달려 내려가는데1층에는 마에다가 있었어... 마에다까지 제치고 이제야 벗어났나 싶었을즈음에 야겐과 다리 위에서 만났고 야겐이 화내면서 입꼬리를 올리는걸 보고 잠에서 깼던거 같아. 개인 혼마루에도 적었던건데 이때는 왜 아와타구치는 꿈에서 내게 이렇게까지 차가울까 싶었어. 그리고 나는 이치고에게 정말 못할짓을 했었다는걸 알게되었지,,,,,,,,,, 우리집에 아키타가 없었더라고,,,,,,,, 어쩐지 꿈에서 아키타는 잘 안보인다 했었는데,,,,,, 아키타가 없어서,,,,, 나를 잡으러 왔었나봐,,,,,,, 부랴부랴 아키타에게 자물쇠 걸어주고 나니까 이제는 아와타구치 꿈을 꾸지 않아... 내가 미안했어.... ㅠㅁㅠ 

 

2.

이건 내 최애가 오오카네히라가 된 계기이기도 해.

내가 안방 침대에 이불들을 차곡차곡 쌓아둔곳 바로 옆에서 이불더미에 몸을 파묻고 꾸벅꾸벅 졸고있었는데 포평이가 문을 열고 들어왔어. 인기척에 잠결에 눈을뜨고 팔을 벌리고 안아달라고 졸랐는데 (대체 왜 그랬을까....?) 포평이가 마주 안아주지는 않고 무릎아래와 허리아래에 팔을 넣고는 그대로 달랑들어서 침대에 편하게 눕혀줬어. 나는 안아주지 않았다고 삐져서 계속해서 안아달라고 칭얼거렸는데 그러니까 내곁에 옆으로 누워서 꽉 끌어안고 토닥토닥해주고 이마에 입맞춰줬었어. 남사들이 나온 꿈중에 최고로 스윗했던 꿈이었어 ^///^


3.

정말 더웠던 이번여름에 의욕이 안나서 한동안 거의 출석체크만 하고 혼마루에서 나온적이 있었는데 꿈에서 히자마루가 내 앞에 단정히 무릎꿇고 앉아서는 뭐라뭐라고 잔소리를 엄청나게 하는거야. 신기한건 내가 듣고싶지 않아서였는지 내 귀에는 웅웅대는 소리로만 들렸고 자세한 말들은 들리지 않았어. 아무튼 굳은 인상으로 계속해서 뭐라고 뭐라고 말은 하는데 소리가 들리지 않는 난 금세 지루해져서 방안을 휘휘 둘러보다가 다시 히자마루를 바라봤는데 애가 반바지를 입고있는거야, 세상에. 꿈이라 그랬나 꿈에서도 잠이 덜 깼어서 그랬나 아무생각도 없이 허벅지에 손 올려두고 쓰다듬다가 주물주물거렸는데 히자가 정말ㅋㅋㅋㅋ 엄청나게 노발대발해서 거기서 깼어ㅋㅋㅋㅋ 일어나자마자 내가 얼마나 혼마루를 안들어갔으면 애가 꿈에 나와줄까 싶어서 들어가봤는데 근시가 히자마루였더라고ㅋㅋㅋㅋ 

(우리집 히자는 여름에 반바지를 입는다)(메모)


4.

우구랑 ★벅스에 갔는데 커피랑 녹차라떼를 시키더라구. 그래서 와 정말 녹차를 사랑하나보다 트루럽 인정합니다. 이런 시답잖은 생각을 하던중에 주문했던 음료가 나왔어. 그런데 우구가 자연스럽게 커피를 마시면서 내게 녹차라떼를 주더라고ㅋㅋㅋㅋ 솔직히 배신감이 컸는데 일어나서 생각해보니까 내가 커피를 안좋아한다는걸 알았나 싶더라ㅋㅋㅋㅋ  


아무튼 다들 엄청 잘생겼더라... 행복한 꿈이었어 ㅇ<-<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224407 작성일

우구씨가 커핔ㅋㅋㅋㅋㅋㅋ 그건 정말 뭔가 나였어도 순간적으로 배신감 느꼈을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66254 작성일

꿈에 만바가 나왔어 만바가 초기도인데...묘한 눈으로 보기만하다가 깼어 근데 그날 유독 엄청난 실수->어쩐지 제대로 해결->딱히 혼나지않음 의 사건이 많았어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66256 작성일

꿈에 포평이가 나왔는데,내가 마트?시장 같은데에서 왠지 모르겠지만 누워있더라고...그런데 옆에서 포평이가 서있었다!그러고는 무슨 음반?같은걸 사더니 나를 보면서 뿌뜻한 표정으로 웃고 가는거야....와 꿈이지만 정말 잘생겼더라....그리고 깨버렸어!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66269 작성일

나도 꿈에 만바가 나왔었는데! 윗 글보니까 갑자기 생각났어. 한달전에 꿨던 꿈인데 주변에 눈이 계속 내리고 온통 하얘서 조금 무서웠어. 지금 생각하면 꽤 예쁜 경치인데도 오싹하고 서늘한 기분이 들더라. 예를 들면 곧 무언가 큰일이 일어날것 같은.... 이상한 예감?? 그래서 옆에 있는 하얀 사람한테 빨리 돌아가자고 재촉을 했는데 그 사람이 바로 만바였어. 나는 굉장히 불안하고 무서운데 만바는 눈이 쌓여서 하얗게 젖은 머리를 털지도 않은 채로 굉장히 기쁜 얼굴을 하고선, 내 얼굴을 보면서 웃더라고. 그리고 나를 향해 손을 내밀었는데 문득 그 손이 차갑다고 느껴서... 나는 만바의 손을 뿌리치고 한발자국 뒤로 물러났던 것 같아. 워낙에 현실감이 없어서 이게 진짜인지, 환상인지 구분이 안가는 상황이었는데 손이 차갑다는 느낌이 들자 이건 빼박 현실이라는 생각이 팍 들더라구. 도망가야한다는 생각에 조심스럽게 만바랑 거리를 벌리는데... 그때 만바가 뭐라고 말을 하고... 내가 나쁜 사람이라도 된 것 마냥 갑자기 눈물을 뚝뚝 흘리던데...

 

솔직히 불쌍하기보다는 무섭더라. 입은 웃고 있고, 눈은 울고 있고.. 왜 내가 나쁜 사람이 된 기분을 느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또 눈물에 젖은 눈동자 색이 예뻐보였던 것 같기도 하고.. 그러고나서 꿈에서 깼는데 아침이 아니라 새벽이어서 물 한잔 마시고 아침까지 만화책 보면서 멍하니 있었어. 꿈에서 만바 본건 좋은데 다음엔 나도 다른 사니와들처럼 혼마루에서 지내는 일상같은거 꾸고 싶어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66350 작성일

나 되게 옴니버스 시리즈 형식으로 꿈 꾼거 있었는데 (좀 예전일이야... 수면유도제 먹어도 잠 잘 못잘때 망상질 하다가 그게 꿈처럼 된거) 그거 이야기해도 될까? 두서없고 긴 이야기인데 왠지 도배하는거같이 될까봐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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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166368 작성일

해줘!!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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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166387 작성일

꿈속의 나니와는 말을 할 줄 모르는듯 했어. 의사소통은 어찌저찌 되는데, 나니와가 입을 벌려서 말을 하지는 않았던것 같아. 혼마루 분위기를 봤을때 블랙은 아닌것 같았고, 나니와에게 적대적은 아닌것 같았어.



근데 또 그렇다고, 화이트 혼마루는 아닌것 같은게 남사들이 나니와한테는 상당히 잘 해주려고 하는데 자기들끼리는 서로 싸우고 그러는거야. 뭔가 나니와를 독차지하겠다 이런 핑크핑크한 내용은 아니고 좀 진중한? 시리어스한? 그런 느낌이랄까. 아무래도 내가 말을 하지 않는 이유 그런걸로 다투는듯 했지만,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



남사들은 내가 말을 하지 않음에도 절대 답답하다거나 짜증낸다거나 그런 기색을 보이지 않았어. 소우자 사몬지도 나니와에게는 유들유들하게 대해줬다고 해야하나. 그럴정도였어.



1년, 2년이 지나고 몇년이 지나니까 말을 아예 안하던 나니와도 안녕, 잘자, 밥먹었어? 같은 간단한 인사랑 남사들 이름정도는 부를정도로 말을 하기 시작했어. 아무래도 물리적인 요소 + 정신적인 요소가 겹쳐져서 성대는 성대대로 문제였는데 거기다가 함묵증까지 같이 왔던것 같아.



그래도 남사들은 꾸준히 인내심을 가지고 나니와를 기다려줬어. 나니와도 그런 남사들에게 잘해주고 싶어서 최선을 다했던것 같아. 같이 맛있는것도 먹고 놀러도 가고.



근데 그러다 일이 터졌어. 개울은 아니고 폭포가 내려오는 그런 계곡 같은곳으로 여름에 단체 피서를 갔는데, 단도중에 고코타이가 물에 빠진거야. 정확하게는 고코타이의 호랑이중 한마리가 물에서 허우적거리는걸 보고 고코타이가 구하러 갔는데 호랑이는 구했는데 고코타이가 물에서 나오지를 못했어 ;ㅅ;



그런데 그쯤 되면 다른 단도들이나 태도들이 눈치를 챌법도 한데, 진짜 남사들중에 단 한명도 그 사실을 모르고 있는거야. 근데, 나니와도 말을 완벽하게 하는건 아니고 간단한 인사나 남사들 이름정도나 부를줄 아는 상황이였고. 그리고 그 사실을 눈치챈건 나니와 혼자였어.



결국 나니와가 혼자 혈혈단신으로 고코타이를 구해내기 위해 물 속으로 들어갔지. 현실의 나니와는 맥주병이라 수영을 못하는데 꿈 속에서는 그래도 어느정도는 할 줄 알았나봐.



나니와는 단숨에 고코타이가 있는곳까지 헤엄쳐 갔어. 그리고 고코타이와 호랑이에게 튜브와 구명조끼를 벗어줬지. 고코타이는 겁에질리면서도 나를 걱정하는 표정으로 한참을 바라봤는데 나는 괜찮다며 고코타이를 물 밖으로 어서 가라고 등떠밀어 보냈고.



그렇게 고코타이를 구해내고 내가 물 밖으로 나가려고 헤엄을 치려는데 몸이 움직이질 않는거야. 마치 언령이라도 걸린듯이 옴짝 달싹을 못하고 몸에는 점점 힘이 빠지기 시작했어. 아마 고코타이를 구해내니까 긴장이 한순간에 풀려서 그런것 같았어. 어떻게든 물 위에라도 뜨고 싶은데, 그 마저도 나니와는 할수가 없었어.



고코타이가 물에 빠진것조차도 남사들이 몰랐는데, 몸에 힘도 빠지고 소리도 못지르는 나니와가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하면서 나니와는 물 밑으로 가라앉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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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166370 작성일

코우세츠랑 멱살잡고 싸우는 꿈 꾼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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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166372 작성일

괜찮았냐 강설이 힘 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66388 작성일

워킹데드 같은 세상에 달배랑 둘이 떨어졌는데...달배 잘 싸우더라...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66394 작성일

방금 꾼 건데 내가 몸이 아파서 기절하듯이 잠들었었거든... 그런데 츠루마루가 내 방 침대에 누워있는 내 위에 올라타서 제발 일어나달라고 애원하는 꿈이었어..... 너무 표정이 애절했어서 ㅇㅅㅇ):: 제발 일어나, 하자마자 깬듯... 다섯 시간 지나있더라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66401 작성일

엊그제인가 낮잠잘때 꾼 내 혼마루 간식시간 꿈.

 

내가 갑자기 뭐가 끌렸는지 오늘 간식은 팬케이크다ㅇㅅㅇ)9하고 밋짱이랑 카센하고 같이 팬케이크를 열심히 구워서 남사들한테 나눠줬는데, 안 온 남사들은 다른 남사들이 쟁반에 2인분씩 받아서 가져가서 먹었거든. 그래서 이치고가 자기 몫까지 한쟁반에 받아서 미카즈키한테 갔어. 도톰하게 구워진 팬케이크랑 생크림이랑 딸기 자른거랑해서 들고갔는데, 쟁반이 꽉 차서 팬케이크 먼저 미카즈키 옆에 두고 이치고가 마실 음료를 가지러 다시 주방에 왔다갔어. 근데 좀 있으니까 미카즈키도노!!하고 이치고가 버럭 소리질러서 보니까, 미카즈키가 도라야끼 비스무리한 이게 뭔고? 하고 한 입 먹고 !!!해섴ㅋㅋㅋㅋㅋ 이치고거까지 팬케이크를 다 먹은거야ㅋㅋㅋㅋㅋ 생크림이랑 딸기 엄청 쌓아줬는데 그거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고ㅋㅋㅋㅋㅋ 근데 우리집 이치고는 단걸 좋아했는지 뭔진 모르겠지만 달콤한 냄새... 맛있겠다=ㅅ=)*하면서 가져간거라 미카즈키가 자기거까지 다먹은거 알고 엄청 열받고 억울한 나머지 울먹울먹하면서 미카즈키 멱살잡고 짤짤 흔들더라ㅋㅋㅋㅋㅋㅋㅋ 미카즈키가 엄청 진지한 얼굴로 난 먹지않았단다... 하는데 입가에 생크림 뭍어있는거 넘 웃기곸ㅋㅋㅋㅋㅋㅋ 이치고가 너무 귀여웠어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66451 작성일

며칠 된 꿈인데 밋쨩이 나왔다.

트친(본계 트친겸 도검 파시는 트친) 한 분 만나려고 기차를 탔는데 내 옆자리에 밋쨩이 앉아있었음.

기차에서 내리고 나서부턴 밋쨩이 내 손을 꼭 잡았는데 되게 따뜻했다. 꿈에서 깰 때까지 안 놔서 이거 내 지인 만나러 가는데 왜 밋쨩하고 데이트하는 분위기냐고 속으로 웃었음. 그리고 트친이랑 만나서 트친따라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셋이서 군것질도 하고 그러다가 깼는데 꿈에서 깨기 전 밋쨩이 나보고 로리라고 함ㅇㅅ;ㅇ

아니 내 나이는 성인이고 내 또래에 내 키면 평균키인데 내가 왜 로리 소리를 듣는 거지하면서 황당해하다 깬 기억이 난다.

근데 되게 기묘했던게 지금 사는 집에 멀지 않은 곳에 큰 강이 있어. 그래서 밤에 강바람이 좀 시원하게 불다보니 요즘은 밤만 되면 서늘하더라고.

잠들기 전에 창문닫는 거 잊었더니 찬바람이 들어와서 내 한쪽 손은 차가웠는 데 밋쨩이 잡았던 손만은 따뜻했어. 심지어 잡았던 손쪽이 창문에 더 가까웠는데 말야.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66464 작성일

닛카리가 나한테 악령이 붙었으니 베어주겠다고 본체 들고 달려들길래 무서워서 이시파파한테 갔더니 이시파파도 닛카리랑 똑같이 나한테 악령이 붙었다면서 정화해주겠다고 본체 들고 달려드는 꿈꿨어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66473 작성일

여러장르가 섞여나오는 꿈에서 나온건데 호타루마루가 타 장르 캐릭터의 수호신 비슷한거였고 또 다른애에게서 자기가 보호해야할 애가 문제상황에 놓였다는 얘길 듣고 헤~ 그렇구나~ 하면서 어쩌다 혼마루 남사들 얘기로 넘어갔는데 아와타구치가 가족사진 대형으로 서있는게 회상처럼 지나가서 되게 웃겼던 기억이 있다: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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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166476 작성일

원작 남사들이랑 그랑블루 콜라보st 남사들이랑 같이 관광버스 타는 꿈... 활격남사들만 있는게 아니라 전남사가 다 그랑블루st였는데 진짜 예뻤어 특히 쥬즈마루ㅋㅋㅋ 그런데 어째서인지 다들 술에 취해서 자고있었음

목적지가 달랐는지 내 남사들만 데리고 내렸는데 남의집 카센이 너무 예뻐서 나도 모르게 데리고 내릴뻔 ◑◑

나중에 이 얘기 했더니 우리집 카센이 삐졌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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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220649 작성일

쿠리ts미츠+헤시ts쇼쿠인데 촛대가 여체화되어서 나옴. 

R-18이라 자세한 건 생략하는데 셋이서 쪽배라고 해야하나 보트라고 해야하나 하여튼 좀 작은 배에 타고 강인지 호수인지 위를 떠다니고 있었음. 꿈속의 ts촛대는 어째서인지 치파오를 입고 있었는데 치마 길이가 발목까지 오는 대신 옆트임이 꽤나 아슬아슬한데까지 트인데다가 무엇보다 치파오의 특징상 몸매가 드러나는데 그 몸매가 오우...1KaRP8Q.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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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220659 작성일

진짜 최근에 꾼 꿈인데 평소에도 도검을 같이하는 친구들이랑 행앗하면서 도검하는데 똑같이 꿈에서도 행앗을 하다가 All 350단도로 쥬즈가 나온거야ㅋㅋㅋㅋㅋ 그래서 엄청 좋아하고 친구들도 행앗으로 축하해주는데 그러다 꿈에서 깨버렸어서 허망했다.... 근데 그 다음날 진짜 All350 단도로 쥬즈가 와줬어!! 예지몽이었던걸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신기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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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220661 작성일

오니마루 실장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어서인가 꿈에 오니마루 피규어가 나온 적 있음. 아와타구치 정장+전통복 퓨전한 옷이었고 모자에는 오니 뿔같이 장식 나있었어. 나이는 협차~어려보이는 타도쯤? 포즈는 뭐랄까 애기들 슬링에 안겨있는거처럼 몸 둥그스름하게하고 공중에 떠있는느낌이었어. 이 꿈을 꾼지 1년은 훨씬 넘은거같은데 아직도 오니마루 실장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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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220663 작성일

다르 스레에도 쓴거같지만, 한냐 나올 무렵에 문양을 육문전으로 착각해서 되게 기대했었는데 한냐가 꿈에 나오고 목소리도 세키톰하고 비슷하게 나왔음! 자기가 사나다검이 아니여도 예뻐해달라고했고, 다른꿈은 단도애들만 나온다고 제발 타도애들 좀 주세요 하고 있었는데 그날 꿈에 칼버지가 나와서 혼냈다.... 너는 주인이 될 자인데 좁게 생각하지말라고했어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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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220666 작성일

며칠전에 어떤 꿈을 꿨는데 음... 잘 기억은 안나지만 이와토오시가 악당으로 나왔던것만은 기억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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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220689 작성일

이것저것 꿨지만 제일 황당했던 건 토모에가 내 친구를 카미카쿠시한 꿈... 나한테 아직 오지도 않았을 때 꿈에 나오더니 우리 집에서 라면 얻어먹고는 친구를 홀랑 데려가버림ㅋㅋㅋㅋㅋ그 친구가 그리 예쁘더냐... 맞아 나도 그 친구 참 좋아해... 결국 찾다찾다 못찾고 울면서 근데 걔 우리집 토모에 아니야ㅠ 라는 내 말에 내가 놀라서 깼었어... 도검 꿈 하면 이게 제일 먼저 생각난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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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220711 작성일

여사니와가 황제같은 세계관이었고. 동양 황실물? 후궁암투물? 같은 거였다! ㅇㅁㅇ 후궁을 들이는데... 검신의 본령에서 갈라진 분령이 전생한 남자들을 들이는 거였어 막 카네사다 가문 오사후네 가문 이런 유력한 가문들에서 검의 분령들이 태어나는데 그중에 몇씩을 후궁으로 들이는? 황후는 전통적으로 초기도의 집안에서 뽑히는거같았어 내 초기도가 카센이라 내 황후도 카센 ㅇㅅㅇ 그리고 사니와는 수명이 보통 인간들 몇배씩 길고 이런 세계관

꿈에서 나온 장면인데 내가 황후랑 대립을 하고 있었어 나는 외척이 강해지는걸 막으려고 여러 후궁을 번갈아서 총애하는 중이었고 태자를 세우지 않았고 ㅇㅇ 그러면서 권력 줄다리기 하고있었나봐! 카센은 비교적 멀리하는 쪽이었어 카네사다 가문 힘이 강했나봐... 그런데 카센은 나를 사랑했나봐 그런데 나는 그때 조용히 권력욕심 없고 조신한, 명문이지만 쇠락한 사다무네 집안의 킷코를 총애하고 있었어 얘는 나를 은애하긴 하는데 내 사랑에 대해 욕심부리지 않고 뭐 그랬나봄



암튼 정말 오랜만에 황후 처소를 찾았는데 카센이랑 나랑 되게 황실 스타일? 막 돌려말하고 이런거 있잖아 그런식으로 대화를 하는데... 나는 되게 냉담하고 카센은 얘기하다가 울컥해서인지 소리치면서 "폐하, 아이즈를 기억하십시오. 폐하의 적자를 기억하십시오!" 이렇게 절규를 하더라구... 카네상이 카센이랑 내 사이의 아들이었어. 원래같으면 태자로 세워야하는데 내가 권력때문에 책봉을 안한거지... 그런데 그렇게 외치는데도 나는 싸늘했어



또 다른 장면에서 킷코가 오랜만에 찾아온 동생들이랑 이야기하고있었는데 사다쨩이랑 모노쨩은 답답하지 않냐고 킷코한테 이야기하는데, 킷코는 되게 로맨스소설에 나오는 조용한 서브처럼 나는 그냥 폐하 곁에만 있어도 행복하다고 하고 뭐 그런 장면도 나왔고

카네상도 나왔어! 보통 드라마에 보면 나오는 것처럼 좀 바보같고 놀러다니는 한량같은 황자인데 알고보면 조용히 칼을 가는? 누구보다 황제의 재목인 그런 전형적인 캐릭터였다 ㅋㅋㅋㅋ 친구 호위무사 호리랑 몰래 잠행나와서 야시장 다니고 그랬어!!

아 그리고 애들이 약간 무미랑전기 이런데에 나오는 화려한 중국식 의복을 어레인지한 식으로 입었는데 원래 옷과도 닮아있었고... 되게 아름다웠다는 기억은 나는데, 디자인이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ㅠ 나는 황금빛 곤룡포 입었고 카센도 황금빛에 빨간색이 섞여있는 그런데 원래 옷 색깔들도 들어간 되게 화려한 옷 입었어

누가... 이런 세계관으로 연성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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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220732 작성일

도검연성 탭은 저쪽입니다 존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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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220728 작성일

가끔 애들이 나와서 뭔가 하긴 하는데 묘하게 사극풍이었던 거 빼고는 기억이 안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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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220737 작성일

그.. 미츠타다가 나왔는데 고든 램지 같은 컨셉(?)에 막 식칼을 던지고 그랬었지.. 티비쇼 엠씨였는데 티비쇼 이름이 혼마루 키친 헬 뭐시기 였던걸로 기억함ㅋㅋㅋㅋ 나니와는 거기 게스트로 출연해서 요리하다가 요리 개못한다고 완전 욕먹고 다른 엠씨인 카라쟝이 토닥토닥해주는 순간 깨버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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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220738 작성일

전에 다른 판에 썼던 것 같은데 여기 없어서...남사들이 우리 부모님 환갑잔치 같은거 준비해줘서 혼마루에서 큰 잔치하는 꿈 꾼적 있다. 확실히 내 혼마루와 내 남사들인 느낌이었고 대연회장 같은데 다들 모여서 맛있는거 먹고 마시고 뭐 그랬다ㅋㅋㅋ나는 되게 맛있는 술을 마셨는데 누구였더라...야겐인가 아츠가 대장 엄청난거 골랐네 뭐 이런 말을 했고...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써둔거 찾아보니까 남사들이 엄마 한복이랑 장식도 준비해놨다고 적혀있넼ㅋㅋ근데 이 부분 전에 다른 혼마루 블랙 이치고랑 이마츠루가 나 끌고가려고 해서 내 이마츠루랑 레벨 낮은 두번째 달배가 첫번째 달배 몸 빌려서 구하러 와줬던 내용도 있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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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220747 작성일

이거 잡담판에도 썼던건데 야만바기리랑 낮잠 자는 꿈 꿨쟝! 잡담판에는 자세하게 안 썼으니까 여기다가 자세하게 써야지!

꿈 속에서 내가 남사니였는데(내 오리사니였다. 잠 많이 자고 몸 약하다는 설정...ㅋㅋㅋㅋ)2부대부터 4부대까지 원정 보내고 나서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만바 외에는 혼마루에 아무도 없으니까 애들 올 때까지 기다린다고 만바랑 툇마루에 있었어. 그때 내가 만바 무릎 위에 앉아있었는데 그 상태에서 자세도 편하고 햇빛은 따스하고 만바 품도 좋고 하니까 잠이 막 쏟아지는거야ㅋㅋㅋㅋ 그래서 꾸벅꾸벅 조는데 만바가 나 안고 벌러덩 눕고는 나한테 졸리면 이러고 자자고 하는거임ㅠ 그런데 내가 막 나 무거우니까 다른 자세로 자자고 했더니 애는 이미 잠든건지 무시하는건지 대답이 없고ㅋㅋㅋㅋㅋ 야 임마ㅋㅋㅋㅋ 내가 한참 어쩌지하면서 꼬물 거리고 있을 때 꿈에서 깼다! 분위기도 엄청 따뜻하고 포카포카하고 기분 좋은 꿈이었는데 너무 아쉬웠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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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224399 작성일

꿈에서 이시키리마루랑 달배한테 안겼는데 되게 안심되는 품이었다 ㅇ0ㅇ 근데 금방 사라질 것처럼 덧없었음. 잠깐 자리비우고 오니까 좀 낡은 느낌의 겉옷 상의?만 있고 애들은 없고. 거기서 정신나간 사람처럼 이시키리마루 겉옷 끌어안고 이야기하듯 중얼거리고 있을때 누군가가 해 등지고 애들 서있었는데 뭐라더라. 패자는 사라지고 승자는 어쩌고 했는데 이시키리마루랑 미카즈키,야겐,아즈키랑 기억 안나는 두명이 더 있었다.

이 넷은 ㅇㅇㅇㅇ간다! 이런 식으로 자기 이름 외쳐서 기억나고 다른 둘은 못들어서 기억 안나는데 승자조?의 미카즈키가 너무 요염한 웃음이었다 ㅇ0ㅇ



내가 안겼던 이시키리마루랑 미카즈키가 사라진건 패자라서 그렇다고 느꼈다. 이상한게 내 검은 사라진 둘일텐데 승자조의 둘이 사라진 그들이라고 느껴졌던거같다. 동소체라서 그렇게 느낀건 아니고. 내 검이라고 느껴지는데 뭔가 역사수정주의자?같이도 느껴지고.



남은 두명이 외치는걸 못들은게 아쉽다... 아침이라 가족이 깨웠는데... 겁나 애들 멋졌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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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224401 작성일

다른 스레에서도 썼지만. 기억 안나는 악몽에

가위눌리다싶이 하면서 꿈에서 막 죽기 일보직전?같았거든.

근데 그것들을 진짜로 막 베어버리면서 '아루지이이이!!!!'하고 외치는 남사의 꿈을 꿨는데, 꿈+꿈 깨고 나서도 엌ㅋㅋㅋ하세벸ㅋㅋㅋ 하고 한참 웃었다.



오늘도 악몽 비슷하게 꿨는데,

밋쨩이 자기쪽으로 끌어당기면서. '쉿. 자 내가  데려다줄게.' 하고 부드럽게 웃는얼굴을 마지막으로 깼어.

둘다 상냥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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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224403 작성일

최애캐꿈 캐릭터꿈 남사꿈 꿔본적없어서 여기 사니와들이 너무 부럽다.... 스윗하기도하고 놀랍기도하고 재미있게 보고갑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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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224404 작성일

나 꿈에서 츠루가 내 모닝빵 들고 튀어서 전력질주한적 있음... 모닝빵하고 딸기쨈 중에 굳이 하나를 가져가야한다면 딸기쨈 아님? 너무 악랄해서 달리다 깬 다음 ㅇ ㅅㅇ 황망... 이러고 있어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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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224406 작성일

사스가 학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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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224405 작성일

휴우가 오기 전에 꿨던 꿈인데

수채화톤에 푸른빛섞인 회색머리? 가진 남자애 (눈 동그랗게 뜨고있어서 엄청 귀여웠음)가 자연스럽게 자리에 앉아서 냠냠냠 뭔갈 먹고있었던 꿈을 꾼적이 있어! 다른풍경은 다 잿빛 내지는 모브처럼 보였던 꿈인데 그 아이 혼자서만 그렇게 팍 튀었었어. 깨어난 뒤에 본능처럼 도검남산가?? 하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어서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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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224408 작성일

이번 단도 캠페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는데 칼버지가 와서는 다 괜찮다고 시간이 해결해줄거라고 머리 쓰다듬어주고 가셨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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