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들 대리고 시골가서 폐교 개조해 살면 어떨까
작성일 17-10-0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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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익명 댓글 479건본문
시골에 폐교도 많고 공장이 많아서 헤헤헤
과자공장이나 빵공장이라던가 이런데 많어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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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운동장 가득내린 눈.... 첫 해에는 눈싸움도 하고 다들 열심히 놀았는데 그 다음해부터는 일단 길부터 확보해놓고 놀아야한다는 원칙이 생김...
익명님의 댓글

새벽 일찍 일어나서 잔뜩 쌓인 눈 속에 숨어있다가 지나가는
남사나 사니와 놀래키려고 했는데 날이 추우니 아무도 밖으로 안 나오는 바람에 감기 걸려버리는 츠루상같은거 생각나쟝
익명님의 댓글

방산비리 펍됐으니 이것도 펍
익명님의 댓글

방산비리 보고 힐링하고 싶어졌으니 펍ㅠㅠ
익명님의 댓글

남사들이 봄감자 캐줬으면 좋겠다ㅠ 나도 감자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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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 혼마루 남사들은 몬가 다른집 애들보다 살이 좀타있을꺼 같어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올여름엔 폐교 혼마루에도 에어컨을 설치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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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혼마루 남사들이라면 먹을 수 있는 식물도 많이 알 거 같네. 아카시아라거나...
익명님의 댓글

식용인줄 알고 버섯 잔뜩 따왔는데 거의다 독버섯이어서 사니와랑 야겐이 식겁하고 버섯채취 금지될것같다
익명님의 댓글

월동준비 잘하그라......
익명님의 댓글

폐교 혼마루는 폭설 때 괜찮으려나...
익명님의 댓글

오랭이랑 오토모들은 따뜻한곳 시원한곳을 잘 찾아다녀서 남사들이 걔들 누워있는거 보고 자리 뺏는다거낰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날풀리니까 얘네 생각난다ㅎㅎ 잘 지내구 있겠지?
익명님의 댓글

이제 서서히 더워지는데.. 여름나기 준비하겠지 생각나서 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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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들이 90명이 넘으니까 혼마루 자체만으로 마을이구나 싶어서 펍
익명님의 댓글

빙산비리 펍됐으니 이것도 펍되어야 SAN치 체크 할 수 있겠지!
요즘 장마니까 폐교 지붕 수리로 남사들 바쁘려나
익명님의 댓글

밭당번 아닐땐 남의집 밭일 돕는 쿠와나 상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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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요즘엔 양봉같은 것도 집에서 할 수 있게 되었는데. 폐교에서도 애들이 열심히 재취하는 모습 생각하니 귀엽다
익명님의 댓글

인원이 많으니 오히려 겨울은 걱정 덜되는데 폭염이 걱정이네... 폐교면 바람 숭숭 새서 에어컨 돌려도 안 시원할텐데 폐교남사들 괜찮으려나..
익명님의 댓글

요즘 너튭에서 일본의 오래된 집들 리노베이션해서 고쳐쓰는 영상 자주 보이는데 폐교 남사들 DIY에 눈 뜨면 폐교 리노베이션할 것 같다ㅋㅋㅋㅋ(더이상 폐교가 아니게 됨) 굳이 건물은 안 고치더라도 이것저것 DIY하면 재밌을 것 같아
익명님의 댓글

오랜만에 펍
익명님의 댓글

평화롭고 좋구먼... 폐교 혼마루화 시키거나 혼마루에서 외부와 단절하고 지내면 마스크도 안써도 괜찮겠지... 그럼 산책도 마음껏하고, 드러누워 뭉게구름 흘러가는 하늘도 보고, 밖에서 삼겹살 구워먹거나 호스 틀어서 물난리치며 꺄아꺄아 떠들기도 하고 밤에는 비척비척 화장실 가다가 밤바람도 좀 쐬고 들어올텐데ㅠㅠ
익명님의 댓글

방산비리 스레가 펍됐길래 힐링되는 시골스레도 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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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폐교 펍
익명님의 댓글

오랜만에 펍
익명님의 댓글

오랜만에 상추 키우다가 든 생각인데.
상추는 심으면 미친듯이 자라서 G나 좀비처럼 무한으로 생성되거든. 이런거 모르던 남사들이 상추를 너무 넉넉하게 심어서 나중에 결과보고 사고쳤다며 이마치는거 상상하니까 귀여워
익명님의 댓글

1월 말, 2월 즈음이면 퇴비 살 집 신청하라는 마을 방송듣고 신청 후 오사후네가 퇴비나르고
2월말, 3월 즈음이면 봄나물 캐러 사몬지조가 사부작사부작 마실 겸 다녀오고
3월 말, 4월 즈음이면 벚꽃이랑 도화 폈다고 봄 왔다면서 아와타구치가 단체로 소풍갔다오고
4월 말, 5월 즈음이면 앵두 따면서 헤이안조가 밭에 자라기 시작하는 작물들 속아주기 시작하고
5월 말, 6월 즈음이면 마을 한 바퀴 돌고오면서 수국 구경하고 고우파가 오디 따오고
6월 말, 7월 즈음이면 매실, 자두, 복숭아, 딸기, 포도 등 온갖 과일 수확하느라고 류큐조가 뛰어다니고
7월 말, 8월 즈음이면 수박 냇물에 띄어놓고 신센구미 검끼리 천렵하고
8월 말, 9월 즈음이면 조금씩 서늘해지는 바람에 초기도조가 모여서 하반기 상의하고
9월 말, 10월 즈음이면 창들이 장대들고 감이나 밤, 대추 따러 돌아다니고
10월 말, 11월 즈음이면 사다무네파가 낙엽 정리 겸 밤, 고구마, 감자 구워서 먹여주고
11월 말, 12월 즈음이면 헤이안조가 독에 삭힌 땡감은 홍시되고 말린건 곶감되었다고 하나씩 꺼내먹고
12월 말, 1월 즈음이면 오는길에 보여서 샀다면서 호떡이나 붕어빵 그득히 사들고 온 이치몬지파 덕분에 다들 주전부리 하나씩 입에 물고 있겠지.
익명님의 댓글

사니와가 여사니와라 동네 어르신들이 맨날 남사들 중 누가 사니와 남편인지or누가 제일 좋은 남편감인지 배틀토론 하는거 보고 싶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보고싶어져서 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