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들 대리고 시골가서 폐교 개조해 살면 어떨까 > 자유게시판

​태도 한자루도 껴있었다고 합니다

하나마루처럼 폐교혼마루도 아침조회를 하는데 날좋을 때는 운동장에서 하다가 날 추워지면 강당에서 하겠지

강당에서 조회하는데 스피커에서 삐익소리 나는데 고참들은 알아서 귀가리고 신참은 뒷바라지 해주는 고참이 귀 막아주면 좋겠다

오랜만에 읽으니 재밌네ᄏᄀᄏᄏᄀᄏᄀᄏᄏᄀᄏᄀᄏᄏ 범펍

폐교 혼마루도 새해맞이 잘 했을까 펍

어렸을때 학교에서 잤을때 생각하면 무서웠는데 남사들이 돌아가면서 야간 근무하는 모습을 볼수 있을 꺼라 생각하니 훈훈해진당

이스레정말좋아

시청각실에서 남사들이랑 영화도검 보고싶다

요새 학교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옛날 학교 구령대에서 조회할 때 마이크랑 스피커 상태 메롱이라 무슨 말 하는지 전혀 안들리지 않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상태로 아침조회하다가 참다못한 사니와가 맨 목으로 소리지르면 좋겠다ㅋㅋㅋㅋㅋ

방산비리 스레 보다가 힐링하려고 펍

한국인 사니와면 이제 설 준비 하겠네

체육관이나 반마다 나눠져서 저쪽에선 채소 썰고 저쪽에선 속 버무리고 어디는 물올리고 나머지는 둘러앉아 만두 빚고 있으면 좀 고통이지만 귀엽겠다

학교 괴담으로 흔히 말하는 실은 우리 학교가 공동묘지를 밀어서 만든 학교라 땅을 깊이 파면 해골이 나오고~ 그래서 밤마다 유령이~~ 이게 진짜라 유령나오는 폐교로 혼마루가 이사가면 재밌겠다ㅋㅋㅋㅋ

요즘 날이 슬 풀리는 느낌인데 폐교 혼마루네 남사들은 어떻게 지내려나....그동안 으 춥다 춥다 하면서 돌아다니다 따듯해지니 살 맛 난다고 생각할 것 같기도 하다ㅋㅋㅋㅋㅋ

근시나 당번같은건 매일매일 분필 칠판에 적어주면 좋겠다 ㅇㅂㅇ 어느 교실에는 단도애들이 잔뜩 그려놓은 낙서있고 8ㅅ8

미세먼지를 걱정하면서 운동장을 다지는 남사들ㅋㅋㅋㅋ

운동장에서 막 모래먼지 회오리바람 불고...

학교에서 숙식한다니까 생각난건데 한 교실에서 자면 중간에 일어난 애가 다른 애 밟는거 아냐? 초등학생때 학교에서 한 번 숙박했는데 팔 밟히고도 잘 잤다고 친구들이 말한 기억이 있다.

오랜만에 펍

이제 슬슬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는데 남사들은 뭐 하고 있을까?

남사들 단상에서 피자 시켜 먹는거 보고 싶당

송충이가 범람하는 시기가 다가오는걸

으아아아아 으아아아아아

방충문짝에 무엇인가 달라붙어서 놀라보니 복실복실한 것들...

아앜!!!! 상상했어.... 징그러..

오랜만에 펍

여름준비 단디해라 얘들아ㅠㅠㅠㅠ

왠지 지하창고 하나는 휴가가 우메보시 저장고 만들었을것 같고 운동장도 운동/놀이기구 있는덴 놀이터로 조회대 있는 중앙은 조회장소로 한켠엔 마구간 만들어둘듯 샤워실이 딸린 학교면 씻는건 거기서 하면 되니까 급식실은 부엌조가 장악하고 교무실이 작전실 되겠지 교실은 방이 될테니 각방마다 남사들 성향대로 칠판에 그림그려져 있거나 시가 적혀있거나 할듯 왠지 제사상이 있는 방이랑 불상있는 방도 생길것 같고 텃밭은 학교 뒤편과 옥상에 있을것 같아 대련장은 체육관 같은데를 쓸것 같다 왠지 교장실은 사니와 집무실 될것 같고.. 초등학교때 소강당이 하나 딸려있었는데 거기서 금욜이나 토욜밤에 영화시청 한다던가 할것같아 음악실에 피아노 있어서 한냐가 휴식시간 대부분 음악실에 있는거 생각나네 야겐은 양호실이랑 과학실 병행할것 같고 방송실에서 근시가 정해진 시간마다 들어가 방송하고..이미 어르신들께도 폐교서 들리는 방송이 익숙해져 그걸로 시간 알고 각자 목소리가 다르니 오늘은 어느 총각이 방송하누 하며 내기하고 있는거 생각났다

곧 방학시즌이라는데 방학이라고 시골 할매집 놀러온 도시애들이 남사들 보고 반하는 거 아닌가 몰라ㅋㅋㅋㅋㅋ

어릴때 만났던 첫 사랑이 10년이 지난 지금도 자라거나 늙지않고 그대로라며 어디 스레에 올라오는거 아닐까ㅋㅋㅋㅋ

괴담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우니까 막 물놀이 하고 시원한거 먹고있는 남사들 보고싶다...

가을 뒷산에서 밤 주워와서 저장해놓고 은행주워와서 손가락 구리구리한 냄새 난다고 떠드는거 보고 싶당ㅋㅋㅋ

쿠와나가 이 혼마루를 좋아합니다

학교마다 지하실이 있으니 거기가 지하창고기되는건가. 서늘하게 두고 곡식이며 술이며 저장고로 쓰겠네. 교실이 지하에있는경우를 어릴때 겪어서 교실도 많을거라 생각되고 막 옛날엔 방공호겸 창고를 지하에 둬서 지하 이층까지 있고 아래쪽은 정말로 냉장고 대신으로 사용하고 술도 저장하고 저장식품 다 두고 먹는 그런거..........

요즘 가을모기가 그렇게 극성이라는데 폐교 혼마루면 운동장에서 모깃불 피우려나

낙엽 끌어모아서 모닥불피우고 고구마구워먹고잇을거같애

오토바이 타고 동네 한바퀴 돌다오는 부젠

큰길에 편의점 생겼다고 신나서 다녀오는 고딩조들ㅋㅋㅋㅋ

월동준비 잘하렴

사니와 제주출신이면 겨울마다 귤 엄청오겠다

이제 슬슬 추워지니 폐교 혼마루 월동준비 하고 있겠지

창문에 붙일 뾱뾱이 준비해놓구 밖에는 걍 비닐쳐서 보온 준비하는 남사들ㅋㅋㅋ

운동장 땅 파서 김치구덩이 만들겠군

츠루 시키자

캬 적재적소

산에서 밤 주워다 밤 구워먹어라 얘들아 고구마도 좋지만 밤이 맛있단다 칼집내서 굽는거 명심하구ㅇ0ㅇ 아 그래도 다람쥐 먹을건 남겨놓구 와야 한다

얘들아 현세에서 좋은 걸 알아냈어 ㅇㅅㅇ 다같이 홈런볼 구워먹자

8n명이 먹을 홈런볼을 구우려면 에어프라이어를 몇번을 돌려야 할까시라

그러고보니 폐교 혼마루에 산쵸모 들어가면 동네 어른신들한테 오해 사는 거 아닌가 모르겄네

어쩐지 폐교에 산다 싶더니..빚 때문에 도망쳐 온거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