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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글] 뭐든지 털어놓는 판 -4

작성일 20-12-1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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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익명 댓글 53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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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한탄 등 전용판. 김칠은 본인 자유.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17673 작성일

꼬우면 접던가 분위기 좆창내지 말고.. 대체 왜 엄한데다 화풀이를 하지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17674 작성일

요즘들어서 과거로 돌아가서 나 자신에게 이것저것 말해주고 참견질하고 그거 안해서 나 후회하고있다고 말해주고싶다

초등학생때로 돌아가서 인생에서 제일 싫은 사람 1순위랑 엮이면 나중에 그 사람때문에 너만 금전적손해보고 몇년 뒤에도 생각나니까 손절하라고 조언해주고 중학생때 돌아가서 조금이나마 공부하라고 조언해주고 고등학생땐 1학년때 친해진 친구따라서 방과후 자격증따는거 하라고 멱살잡고 뒤흔들어주고 2년정도 서울살때 친구말에 혹해서 전문학교 가지말고 그냥 집 앞 편의점 구인공고하는거 망설이지말고 도전하라고 어깨잡고 흔들어주고싶다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17881 작성일

상사가 날 싫어하는 거 같다....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17909 작성일

묫자리에 누워있는 기분이야 나가고 싶은데 몇 년째 길이 없다

의지만으로 살 수 있는 이야기를 좋아했지 전설을 믿고 싶어하는 아이와 같이 아마 나는 외로운 것 같지만 사람을 만난다고 안 외롭게 되지는 못할 것이다 삶이 나로부터 유리되어서 태어나는 공백은 남의 존재로 메꿔지지 않으므로

생사가 다 구구하다 정말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17912 작성일

수명 양도받으실 분~하고 다 털어주고서 그만 살고 싶다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17919 작성일

이 ㅅㅂ 못해먹겠다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17931 작성일

당장 죽고싶을 정도로 절망적인건 아니지만 앞으로도 계속 이런 상태일거라 생각하면 막막하고 숨막혀 죽고싶은건 아니지만 죽으면 편하겠단 생각은 해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17936 작성일

교수절대용서못해 악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18078 작성일

고나리자 꺼져ㅅㅂ 너때문에 사람들 다 떠나는거 안보이냐고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18352 작성일

짱깨새끼들 개싫어 ㅅㅂ 다 나가뒤졌으면~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18370 작성일

집이 너무 가난하다. 미성년자인데 지금 너무 집안사정이 안 좋아. 원래는 괜찮았어서 국가지원 받을 정도는 아니었는데 지금은 3년째 집에 아무런 수익이 없어.. 진짜 너무 불안해 매달 다니는 학원이나 이런 것도 대출 받아서 다니고 있는데 이게 맞는건가 싶고 당장이라도 일하러 가야하는건 아닌가 싶은데 진짜 너무 고민된다... 근데 원래 들고 있던것도 담보 대출로 다 대출받아서 거의 다썼는데 집이나 자차가 있어서 애매하게 가난하니까 뭐가 완전히 도움되는게 없어... 너무 싫다 진짜 ...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18372 작성일

미성년자면 할 수 있는거 거의 없고, 잘못하면 성매매나 이런 걸로 흘러갈 확률이 높아. 일단 부모님 말씀 들어보고 미자가 받을 수 있는 혜택 받으면서 있어. 불안해하는거 이해하는데 어른이 나서야 할 문제를 애까지 나서겠다 들기 시작하면 급 너한테 기대오려들 확률도 있다. 일단 공부를 하자. 성적 장학금 같은거라도 챙겨야 해.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29489 작성일

미성년자들도 받을수 있는 장학금 요즘 많이 생겼어.검색하거나ㅜㅜ 아니면주민센터같은데 문의해도 잘 알려주실수 있을거야.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18397 작성일

올해로 31살인데 이제껏 무스펙 무쓸모 백수로 살고 있어. 사실 20대 초반부터 정병이 심하게 와서 뭘 할 상태가 아니었긴 한데, 그래도 지금 내 모습을 보면 한숨밖에 안 나오고 미래를 생각하면 걍 죽는 거 밖에 답이 없는 것 같아. 부모님 등골 빼먹으며 집에 얹혀사는데 죄송스러워 미칠 것 같기만 해. 나보다 4살 어린 동생은 나랑 비슷한 시기에 나보다 심하게 정병이 와서 지금까지도 방안에 밖혀 나오지도 않고 자기 성질 날때면 물건을 던지고 심할 땐 창문을 깨먹고 난리를 피우는데 나도 답이 없지만 걔는 더 답이 없어. 부모님이 한숨 쉬시며 한탄하실 때마다 그냥 죽고싶기만 해. 지금은 치료받고 좀 나아지긴 했는데 뭘 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아무것도 모르겠어. 서른살 넘고서 스펙은 커녕 알바경력하나 없는 애를 어디서 받아주겠어. 알바로도 안 뽑겠지. 실제로 용기내서 몇번 지원해본 알바에서 모두 떨어지기도 했고. 나 진짜 어떻게 하지. 우리 엄마아빠 못난 딸때문에 고생만 해서 어떻게 하지. 이렇게 무쓸모한 얘도 딸이라고 애지중지하며 키워줬는데. 지금도 안 늦었다는 사람도 있는데 어떻게 안 늦었는데, 지금부터 시작하면 된다는데 어떻게 시작하면 되는데! 다 허황한 말같아. 어디 맘터놓고 애기할 사람 한명이 없어. 당연히 조언을 줄 사람도 없어. 어떻게든 돈을 벌고 내 삶을 꾸려나가야 하는데, 안 그러면 우리 가족앞에 남은 미래는 죽음 뿐인데, 뭘 어떻게 할 지 모르겠어. 무서워. 누가 나 좀 도와줘.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18434 작성일

취성패랑 공공근로부터 알아보자. 패닉하면서 시간 보내는게 더 골때리는 일이야. 무쓸모하지 않아. 무쓸모하다고 결정하는 건 니 자신이잖아. 니가 먼저 그렇게 결론짓고 시간 더 보내는게 부모님한테 못할 짓이라고 본다. 뭐라도 하나 하면서 시간을 보내야 해. 누워서 생각만하는 건 정신병 악화시키는거 알지? 일단 살고 있는 곳 구청 페이지에서 지원해주는 것부터 살펴보자.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18440 작성일

그...나도 조언 조금 하자면 내일배움카드 발급받아보는 것도 좋아.

국가에서 훈련비 일부를 지원해주고 140시간 이상 과정 수강하면 훈련장려금도 지급해줘.

일반사무,제과제빵,세무회계,미용사 등 취업에 도움되는 훈련들도 많고 왠만해선 학원이나 고용센터에서 취업상담도 해줄거야.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18483 작성일

우울하다. 지친다..... 진짜..... 다 끝내버리고 싶은데.... 죽을 수 없는 내가 너무 야속하다.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18690 작성일

와 미친거아니야 왜 이시간에 떠들어 죽어버려진짜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18696 작성일

요즘 식욕이 주체가 안 된다. 먹어도 먹어도 허기가 져. 걸신들린 것처럼 먹고 난 뒤에는 내가 너무 혐오스럽고 한심해. 공황장애랑 우울증 때문에 이미 정신과에 다니고 있는데 이제 섭식장애까지 온 것 같다고 생각하면 너무 절망스럽다. 그동안 꾸준히 상담받고 약먹었는데 나아진 건 별로 없고 오히려 증상만 추가되다니 이게 뭐야. 살이 거의 10kg 가까이 쪄서 옷도 맞는 게 없고 씻기 위해 옷벗고 거울을 볼 때마다 그냥 내 몸이 너무 싫다. 지금 다니는 병원에서 폭식 때문에 힘들다고 말해봐도 별 거 아닌 양 말하는데 아니 나한테는 중요한 문제라고. 진짜 그냥 다 때려치우고 죽고 싶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18929 작성일

약하고 관련 있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의사와 약사랑 상의해봐. 그리고 정신적으로 힘든 상태에서 건강한 상태로 돌아갈 때 바운싱으로 허기가 질 때가 있어. 몸적인 허기가 아니라 정신적 허기일 경우도 있으니 먹기전에 물을 반 컵 마셔봐. 액상과당 종류 (과자, 음료수) 대신에 좀 더 건강한 간식을 먹자. 그리고 병원이 안맞음 병원 바꿔야 해. 병원 쇼핑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의사가 환자 말 안 들어주는 곳은 돈 주고 갈 필요 없다. 살은 살아만 있다면 다시 뺄 수 있어. 힘들겠지만 살자. 살아서 좋은 날을 보자.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18995 작성일

위험하니까 그러면 안 된다고 할 때 위험한 짓 또 하면서 과시하듯니 괜찮다고 그러는 거랑 사람마다 이런저런 사정이 있을 수도 이야기하는데 니가 그러는 거 아니냐고 할 때 너무 기분 나빠. 특히 후자. 니가 그런 짓 하니까 이해해줘야한다고 하는 거지?라고 이죽거리는 느낌 너무 싫다.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19041 작성일

우울증 때문에 병원 다니고 약 먹는데 부모님이 내 약 양을 살고 약에 너무 의존하지 말고 좀 더 의지를 내라고 하셨어.

아침 약 한 알에 자기 전 약 5알(정확히는 4알 반)인데 내가 정말로 약을 너무 많이 먹고 의존하고 있는 건가?

예전에 다른 병원 다닐 적에 3알 먹다가 이사가면서 병원이 멀어지는 바람에 옮긴 거긴 한데 지금 병원이 약을 과다 처방하는 걸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19053 작성일

나도 우울증이랑 공황장애로 병원다니면서 약 먹고 있는데, 의사가 아니니까 과다처방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그 '약에 너무 의존하지 말고 좀 더 의지를 내라'는 말은 정신과 약을 먹는 사람들이 정말로 흔하게 듣는 말이야. 부모님의 그 말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는 말았으면 좋겠어. 나도 약에 너무 의존한다, 의지로 극복해라 등등의 말을 부모님한테 정말 많이 들었거든.... 너무 불안하면 차라리 다른 병원에 가서 약에 대해 상담해 보는 게 나을 거라고 생각해.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19052 작성일

요즘 몸 상태가 이상해서 병원 가봤는데 이상 없다고....내가 겪는 증상은 잘 모르겠는데 다른 과에 가보든가 해야하고 내가 생각하는 원인은 아닐 거라고 짜증내서 기분 상함. 비전문가가 인터넷에서 신빙성 없는 정보 접하고 묻는다고 생각했나? 그럼 그냥 전문가로서 자기가 알고 있는 올바른 정보 말해주면 되는 거잖아. 왜 짜증이야. 원인은 몰라도 그런 증상이 있는 걸 어쩌라고. 차라리 본인이 생각할 수 있는 다른 가능성이나 말해주던가. 그래도 별다른 이상 없다니 다행이지만.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19088 작성일

오늘 면접보고 왔는데 너무 대차게 말아먹어서 눈물나고 속상해...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19181 작성일

다 집어치우고 싶다 고맙단 소리 그딴 거에 할 거면 입이나 다물었으면 좋겠다

죽은 사람 몇 년째 붙잡고 우느라 멀쩡히 기능 못 하는 내가 이상한 거지 그래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19183 작성일

숨막혀ㅠㅠㅠㅠ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19188 작성일

버티는거밖에 할수있는게 없는데 너무힘들다ㅅㅂ 돈이라도 많이주던가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19192 작성일

이번 커뮤 뛰면 트친이 많이 생길줄 알았는데 오히려 총괄한테 미움받아서 스트레스만 더 받고 병만 더 심해진거같다. 다른사람들은 다 잘 노는데 나는 마음한구석이 불편하다. 즐겁게 뛰었는데, 내가 총괄한테 미움받을만한 짓을 하긴 했지만. 정말 반성하고... 되게 노력했는데....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19204 작성일

ㅠㅠㅠㅠㅠ말 할곳이 여기밖에 없네...

나 요번에 졸업하고 면허도 따고 취업까지 결정났거든? 취업한 곳이 진짜 내가 학생때 실습나간 곳이고 너무 좋아서 집에서 먼데도 거기로 가겠다고 마음먹고 면접준비도 엄청 열심히 한 곳이었어... 합격했을땐 진짜 너무 기뻤는데, 돈이 계속 내 발목을 잡는다ㅠㅠㅠ 기숙사를 써야하는데, 나는 서울사는데 서울은 기숙사를 못쓴다네...? 아마 기숙사 정원은 다 찼는데 나보다 먼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것 같은데, 나도 도저히 집에서 출근을 할 수 없는거리야. 기숙사 자리도 언제 날지 모르고. 난 기숙사만 생각하고 있었는데ㅠㅠㅠ출근을 하려면 주변에 집을 구하던가 자가용으로 다니던가 둘 중 하나인데 그것도 다 불가능하네....집에 차도 없고 방 계약금 낼 돈도 없어ㅠㅠ 나 대학다니면서 계속 알바해왔지만 학비가 비싸서 모아둔 돈으로는 택도 없고....임용포기해야ㅜ하는걸까....이제 알바가 아닌 돈 벌수 있으니까 돈 때문에 하는 걱정은 그래도 좀 줄거라 생각했는데 아니네...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19252 작성일

난 떠난다 내가하고싶은거할래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19304 작성일

윗집진짜 죽었으면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19306 작성일

사실 살고 싶지 않아.

근데 이렇게 살기 싫은거지

죽고 싶은게 아니야

너무 고통스러워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19327 작성일

사실 학교로 돌아가는 거 무서워. 정말로 나는 환자들 속이고 그런 짓하는 건 안 되고 나쁜 일이라고 생각해서 달갑지 않아했던 건데, 그거 때문에 같이 실습 나가는 동기들 눈밖에 나버려서 거의 마녀사냥 되듯이 당했던 거 때문에. 내가 바이탈 재야 하는데, 체온계랑 혈압재는 기계 나한테서 낚아채듯이 뺏어가고, 뒤에서 나 조롱하고, 자기들끼리만 뭉쳐다니고. 그때 그 동기들은 지금 졸업하고 없지만, 사람이 나이가 다르다고 해서 다 달라지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서, 또 같은 일 당할까봐 무섭고... 병원도 사실 나랑 정말 안 맞는데, 당장 엄마는 일을 그만두어야 하고 정말 겨우 버티고 있는 실정이라서 내가 졸업하자마자 바로 취업을 해야 해서 결국 이 길밖에는 답이 없고. 이 일 때문에 나는 몸이 망가졌는데, 계속해야 하는 거 너무 고통스럽고 무섭고 힘들어.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19415 작성일

오늘 원래 병원가야하는데 날짜를 세지도 못할 정도로 씻지 못했기도 하고 몸에 기력이 부족해서 오늘 씻고 내일 주치의 없지만 내일 병원에 가려고 한다.

벌써 숨이 차.

원룸에 따뜻한물이 잘 나왔으면 좀 나았을까..... 목욕탕도 생각보다 비싸서 자주 가지 못하니까..

아, 너무 힘들다.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20051 작성일

시발....성희롱 시발.....죽었으면 좋겠다 하 진짜 그냥 잊어버리자고생각해도 이게 시발 잊어버릴일인가? 뭐 할수있는것도아니고 기분은 시발 개좆같고 시발 아 시발 죽었으면 좋겠다....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20059 작성일

설명하기 너무 힘들고 그냥 복잡하고 짜증나고 그냥... 죽고싶음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20066 작성일

PMS에 돈 없는거 너무 서럽다... 배고파... 아 열받아... 왜 돈 안주는데!!!!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20076 작성일

아ㅋㅋ 나는 왜이렇게 말투 싸가지없는사람이 싫을까

도대체 혼자 뭐에 눌린건지 비꼬는데 진짜 아가리 때리고싶다

이제 진짜 손절해야지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20077 작성일

아 진짜 개귀찮다 얘들아 아루지 카미카쿠시좀 ;;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20078 작성일

태어나서 한번도 멍청하다고 생각한적 없는데 대학 들어오고 나서 멍청하다는 생각만 든다 처음하는 전공공부도 어렵고 편입준비하느라 토익 공부하는 것도 힘들고 하지만 지금 학교는 너무너무 마음에 안 들어서 꼭 편입하고 싶고.......... 강의를 정말 열심히 들어도 교수님이 뭔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어..........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20079 작성일

정말로 죽고 싶다. 이렇게까지 몸을 망가뜨리면서 나한테 가치 있는 일인가 싶고. 거의 매일 울면서 과제하고 있는데 그대로 뛰쳐나가서 뛰어내리고 싶음. 어디로 가서 뛰어내려야 죽을 수 있는지까지 생각하다가 겨우 멈췄어.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20080 작성일

다 싫어...하기싫어...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20249 작성일

아 존나싫어...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20263 작성일

부모님이 다단계 수법에..빠진거 같긴 한데 오히려 그걸로 돈을 벌어오고 있어서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내가 그런쪽으로 아는게 없기도 하고 요즘엔 좀 시들해지셨는데 부모님 말하시는거나 그회사 영업방침 들어보기만해도 다단계 맞는거 같고... 이걸 뭐 어떻게 해야하지..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20276 작성일

처음 병원갔을때 의사쌤이 사람 병 한개쯤은 있는게 좋다고 말했는데 그 말에 동의 못하겠어..건강한게 최고 아닌가.. 당뇨떄문에 먹고싶은거나 좋아하는 음식 못먹으니까 넘 힘들어서 당뇨치료 때려치싶다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20327 작성일

아 상사 좆같다~~~~~~ 나만 가지고 개지랄이네~~~~~~~~~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20344 작성일

곧 30되가는 적은 나이가 아닌데 평생 가족들한테 가스라이팅 당하고 취미생활도 가족들때문에 다 포기하고 내가 잘못한것도 없는데도 사과하고 굽히고 뭘 하건 다 네네 하면서 참고 순종적으로 살았는데 진짜 더이상은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이번에 살면서 정말 처음으로 부모님한테 대들어서 크게 싸워서 그동안 모아뒀던 돈으로 나 하나쯤은 먹여살릴수 있으니까 집 나올 결심했는데 갑자기 잘한걸까 생각들어...끝까지 너밖에 모른다고 이기적이다 집나가면 두번다시 들어올 생각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는데 진짜 내가 이기적이고 잘못된건가 싶고...난 진짜 아무것도 바라는게 없는데 조용히 쉬는날에는 내가 하고싶은거 하면서 행복하고 소소한 삶을 살고싶은데 그게 그렇게 잘못된걸까 살면서 한번도 욕심낸적도 없고 안된다는거는 다 포기해왔는데 이 나이먹고 속박하지 말라고 한 내가 잘못된걸까 더이상 내가 좋아하는게 잘하는게 하고싶은게 뭔지도 모르겠어...가족들이 좋다 남는건 결국 가족밖에 없다는거 나는 모르겠어 내가 학창시절 친구들과 연락 끊긴것도 결국엔 부모님 때문인데

미안해 쓸수 있는곳이 여기밖에 없었어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20362 작성일

사니쨩이 잘못한 게 아니야. 자신에게 독이 되는 관계는 끊어버려야 해. 그게 설령 가족이라더라도. 오히려 평생동안 가스라이팅 당하면서도 자신을 잃지 않고 독립한 사니쨩은 정말 용감한 사람이야. 자신을 가져. 앞으로는 훨씬 좋아질 거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420371 작성일

아냐 잘했어. 정신병 오기 전에 답 안나오는 관계는 끊는게 나아. 아마 몇 달 떨어져 있다봄 내가 잘했구나 싶을거야. 진짜 혼자가 주는 안정감 무시 못하거든. 앞 사니쨩과 같이 나도 훨씬 좋아질 거라고 말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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