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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타로 보지않을래요?

작성일 19-11-04 19:19

페이지 정보

작성자익명 댓글 49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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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니와님의 혼마루나 또는 사니와님을 위한 오늘의 운세는? 같은 느낌으로요!

 

(하모니어스 덱을 사용할거에요. 제가 느끼기에 언제나 따스하고 차분하지만 동시에 날카롭게 현실을 직시하는 말을 해주는 덱이에요. 차가운 느낌보다는 애정이 깔린 걱정에 가까워서 상처주는 말은 하지 않아요.)

덱을 능숙하게 다루기 위해 세워진 판이었습니다. 이제 하모니어스를 어느정도 다룰 수 있게 되어 가지고 있는 모든 덱들을 사용합니다.

 

※※혼타로는 스토리텔링의 일종입니다. 재미의 영역에서 즐겨주세요.※ ※

 

- |ㅅㅇ))oO(맞다 복채...) 타로니와의 드랍운, 현생의 건강, 행복, 가챠운 등을 받습니다.

- 덱을 만지는 시간이 정해져있지 않아요. 받은 질문이 하루를 넘기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할게요.

- 미래에 일어날 사건을 예측할 수는 없어요. ex)시험을 보는데 합격할 수 있을까요? 점수가 잘 나올까요? 같은 질문은 답해드리기 어려워요.

- 느긋하고 약간 헐렁한 느낌이에요 물론 사니와님의 물음에 대충 타로를 보고 설명드린다는 의미는 절대 아닙니다.

- 개인적으로, 리딩에 앞서 그날 하루의 오라클을 볼거에요. 마음의 편안을 위해서이니 혹시 저 오라클이 내 질문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어요. 플라워 오라클을 사용합니다

- 질문은 편하게 남겨주세요. 저를 먼저 부르셔도, 바로 질문을 하셔도 괜찮습니다.

- 선점순이 아닌 질문을 먼저 주신 순서대로 답변해드려요.

- 저녁 8시엔 종료됩니다. 그 이후의 질문은 다음날부터 답변을 드릴게요.

- 여러분들의 질문 확인 답변은 타로니와가 타로를 좀 더 즐겁게 볼 수있는 힘이 됩니다!

그럼 이제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8781 작성일

오랜만입니다! 다시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치고에게 인사를 건냈는데 호의적으로 반응을 줬어요! 절 기억한건 아니고 사니와님과 이어져 말을 전해 주는 사람인걸 느꼈다고 해요



먼저 요즘 어떻게 지내냐는 물음에 행동을 신중하게 하고 있다는 답을 받았어요. 어떤 행동을 조심하는걸까 했는데 사니와님께 모습을 드러내는걸 말했답니다.



그래서 응- 사니와님이 안나온다 하셨어요 하니 나가기 싫어서 안나간게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했어요.

어떤 이유가 있었냐니 사니와님이 자기를 예전처럼 아끼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 불안했고 시간이 좀 지나니 토라지게 됐다네요.



그래서 사니와님께서 이치고를 많이 아낀다고, 그러니 마음 쓰시고 아파하시며 당신을 걱정하고 계시지요 했더니 경계를 푸는 고양이처럼 조심스럽게 그런걸까요...? 했답니다.

그리곤 속마음을 털어놨는데 새로운 이치고히토후리가 혼마루에 오면 사니와님이 새로운 '그'만을 볼까 신경이 쓰인다고 했어요.



아마 사니와님께선 새 이치고가 아니라 이치고의 새로운 모습이 보고싶으셔서 일거에요 했더니 자길 기만하는거 아니냐면서 차갑게 말했어요.

그렇지 않다고, 이치고의 다른 목소리를 들으려 사니와님이 톡톡톡 상냥하게 건드신다거나 배경을 바꿀 때 옆에서 말을 걸 수도 있어요! 했더니 약간 새침한 느낌으로 뭐어... 했는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어요. 사니와님께서 마음 고생 하신 시간 전부를 돌릴 순 없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고 헌신하겠다고 해요. 자기가 밀려나지 않아도 된다는걸 깨달아서 행복하고 즐겁대요.



마지막으로 혼마루의 재정이 위험해지기 전에 다시 한 번 사니와님의 손에서 깨어나겠다고 했답니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8810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8748 작성일

와! 줄서본다 |ㅅㅇ)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8750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8783 작성일

안녕하세요!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사들을 모아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인사를 하니 응? 주인이 궁금해 하는게 있다고? 들어와! 우리 주인을 봤어? 참 사랑스럽지않니- 하며 상냥하게 맞아줬어요.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고 하니 처음에 주인이 아닌 사람이 왔을 땐 아주 놀랐고 이제 주인은 안오는건가 불안했는데 우릴(사니와님과 남사들) 도와주러 온 사람인걸 알고나선 괜찮아졌다고 해요. 모두에게 선물처럼 산쵸모를 안겨줘서 고맙다고 했답니다.



사니와님께서 종종 오셨다면서요 하니 말해 뭐하냐며, 주인이 오면 다들 사기가 올라서 더 기쁘게 일했다고 해요!



요즘 분위기는 어떻고 어찌 지내냐고 물었는데 정부에서 몰아준 일을 성실히 끝내고 지금은 전보다 느긋한 맘으로 쉬는중이라는 대답을 들었어요. 평소라면

이렇게 조용하진 않은데 다들 약간 지쳤어서 차분히 있다고 했어요.



경장의 이야기로 가서 둘의 기분을 먼저 물어봤어요



먼저 카슈는 어쩐지 몸을 가만 둘 수 없다고 그래요 짧게라도 출진을 한 번 나가고 싶다고 하네요.

경장은 어떠냐니 주인이 날 귀여워해줘서 기뻐! 더 귀여운 모습으로 있을게 주인, 고마워! 라고해요



만바는 말을 거니 자길 방어하고 긴장해서 그냥 경장 어떤지 물어보러 왔다고 했어요. 너무 많은 코반을 쓴  것이 아닌지 걱정하길래 그래서 기분은요? 하니 조심히 경장이 아주 예쁘고 계속 입고 있고 싶다고 그랬어요.



단도하면 둘이 많이 와준다면서요 물으니 주인이 새 옷을 주었는데 자기들은 뭔갈 줄 수가 없어 고마움을 표현하느라고 그랬던거래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8815 작성일

헉 다녀와줘서 고마워요ㅠㅠ)9 질문을 두개나 해버려서 넘 많이 썼나 했는데ㅜㅜ)_ 저희 혼마루 애들이 예의가 참 바르고 적응력이 짱인 아이들이었네요9ㅅ9))주인은..몰랐는걸......?

경장 둘 다 기뻐하는거 보니 너무 귀여워서 출진도 보내주고 나데나데 해줘야겠구ㅠㅠㅠ감사합니다! 타로니와의 건강과 행복을 빌어요:3!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8751 작성일

와!! 줄 선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8755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8804 작성일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를 모아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물었어요.

사니와님이 자주 들러주어 외로움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해요. 주인이 없는 시간은 좁은 곳에서 옴싹달싹 하지 못하는 기분이었다며 이제 그 고통이 끝나감을 느낀대요.



이전에 이런 식의 대화를 해 본적 있다고 들었어요 하니 맞다고 했어요. 그리고 아마 그게 이별의 시작이었다고 하네요. 사니와님은 심성이 곧아 모든 것을 들어주지 못하는 것에 괴로움을 느끼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사니와님 돌아오셨는데 어때요? 하니 엇나가고 흐트러진 것들이 바로 잡히고 분위기가 평온해졌다고 해요. 이전엔 다들 조금씩 날이 서있었다는데 버려진걸까? 하는 조마조마함이 있었다네요.



혹 마음이 지쳐 다시 오지 않게 될까봐 이렇게 이야기 하는걸 망설이고 계세요 하고 물으니

들을 수 있는 것, 없는 것. 부탁의 범위를 정해 안되는 것은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하면 된다고 해요. 사니와님을 심적으로 괴롭게 하는 말 전부를 들을 필요 없고, 그런 남사의 말은 며칠 무시하라고 강경하게 말해왔어요.



카슈를 살짝 불러 꿈에 대한걸 물어보려는데 다른 말을 걸어왔어요.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을 알고 있다고, 그래도 자기가 있으니 걱정은 조금 덜어두라네요. 사니와님을 보고싶어해요.

꿈에서 사니와님을 쫒는게 남사인지 다른 것인지 물으니 그건 죄책감이나 자만, 자기혐오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이 보이는거라고 해요. 카슈는 그것들이 두렵지 않고 주인을 무서운 상황에서 끌어올리는건 내 역할이니까- 했어요. 요동치는 감정을 고요히 누르는데엔 자신이 있다고 하네요.



카슈에게 츠루마루를 불러달라 말하니 밝게 톡 튀어나왔어요. 사니와님께 들어서 왔다니 생기가 도는 것 같았어요.

사니와님께서 잘 지내고 계신가 궁금해하세요 하니 매일이 다르지 않은 일상을 살며 다채롭게 빛나는 내

 사랑을 언제나 기다린다고 호쾌하게 얘기해줬어요. 또 잠깐 인사를 하는 정도도 좋으니 찾아와 줄 수 있는지 전해주겠나? 라고 했답니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8828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8911 작성일

와아아..! 사니와님께서 괜찮으시다면 저도 좋아요٩(ˊᗜˋ*)و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8915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8754 작성일

줄서봅니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8771 작성일

어서오세요 사니와님 질문을 남겨주시면 오늘~내일 사이에 답을 드리겠습니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8806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8908 작성일

정말 오랜 시간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카슈에게 인사를 건냈어요. 밝게 맞이해줘서 기분이 좋아 보여요- 했더니 그야 혼마루를 찾아 온 손님인걸! 하고 웃어보였어요.

혼마루는 어때요 물었는데 잘 자리잡아 가고 있어서 기쁘다네요!



다름아니라 사니와님에 대한 이야기가 듣고싶어서 찾아 왔어요 했더니 카슈는 사니와님이 좋은 친구사이 같다고 했답니다. 밝은 에너지가 퐁퐁 솟는 사람이라며 행복한 시간을 공유하는 중이라고요!



카슈는 사니와님의 부름이 자기를 새로운 세계로 이끌었다고 말해요. 그건 좋은 우연들이고 어떤 방식으로든 주인의 소유가 된 건 기쁜일이야! 라고요.



만바가 쑥 크고 있다고 들었어요. 하니 맞다며 출진을 나가면 아주 잘 싸운다네요. 그리고 우리 셋(카슈사니와님만바) 의 관계에서 물어본거면 주인의 사랑을 받는 일은 남사라면 누구나 원하는 일이고 그걸로 뭐라 할 말은 딱히 없는데...? 하며 약간 갸웃해 했어요.

 

곧바로 만바에게 찾아가 어떻게 지내냐 물으니 여행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대요. 자긴 감정을 안으로 숨기려는 성격인걸 알고 이걸 바꾸고 싶다 말했어요.



사니와님에 대해서는 약간 비밀스럽지만 현명하고 통찰력이 있다고 했답니다.

사니와님이 사랑을 많이주신다면서요 하니 그 믿음과 애정에 마음을 다 할거래요. 더 잘해내야겠다는 의지가 보였는데 칭찬을 받으면 더 열심히 하는 느낌이었어요.



첫 출진 때의 일을 물으니 부대원들과 잘 어울려 실수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있었대요. 일이 있은 후 많이 놀랐고, 금방 떨쳐낸 것은 아니지만 지금은 그저 꿈 같이 남아있다네요. 흐릿하다기보단 강렬하지만 아주 크게 슬퍼하거나 무서워하지 않을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카슈와의 관계도 살짝 물어보니 카슈를 혼마루라고 생각한대요. 따스하고 완전히 보호받는 기분이 들어 안정된다고 해요. 초기도로서 많은 것들을 익힌 카슈와 전장에서의 일을 훤히 내다보는 만바가 아주 많은 의견을 나눈다고 해요. 그리고

이게 현헌된 후 검생에 있어서 만족감을 가득 충족시킨다네요.



평소엔 만바가 카슈를 의지하고 출진시엔 카슈가 만바를 믿는 관계로 보여요.

또한 이야기를 하며 둘을 부드럽고 감정이 풍부해요 또한 가족애가 많은 편이라고 느꼈는데 이런 비슷한 성향이 둘의 관계를 좋은 방향으로 이끈 것 같아요.





야겐과 미츠타다에게도 찾아갔어요.

야겐은 잠깐 놀랐고 곧 오늘 호마레를 전부 휩쓸어 승리 할 만큼 활력이 넘친다고 했어요.

사니와님을 볼 때 맑고 하얀 감정을 느낀다며 경이롭고 행복하대요. 경이로워요? 하니 문제가 생겼을 때 차분히 끝을 보는 그 마음이. 대장은 스스로 일어날 힘이 있어. 그게 대단해. 라고 해요.

운영방식에 대해서 고칠건 없지만 가끔씩 생각을 많이 한다고 우리가 잘 해내보일테니 불안을 가라앉히라고 전해달래요.



미츠타다는 말이 없길래 어디 안좋냐고 물었는데 그런거 아니라고 잠깐 멍하니 있었다며 고개를 저었어요.

사니와님은 가끔 엉뚱한 면이 있지만 올곧고 솔직한 면이 있어서 신뢰하고 있대요.

운영방식에 있어서 야겐과 비슷한 의견을 말했는데 조심성이 많아 생각을 깊게 할때가 있다고 말해요. 그렇다고 갑자기 뭐든 빨리하면 안되고 산만한 움직임은 주의 하라고 해요.

경장은 사니와님의 애정을 느낀다고 말해요. 아주 만족스럽다고 하네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9385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8766 작성일

앗 재개라니 조심스레 줄서봅니다…!만 너무 늦었을까 ;3c..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8770 작성일

아뇨 어서오세요! 답변이 조금 느리겠지만 괜찮으시다면 질문을 남겨주세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8778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8845 작성일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츠에게 사니와님 이야기를 듣고 왔어요 하고 인사를 건네니 주인이 날 찾았어?!! 하며 아주 기뻐했어요.



무츠노카미 먼 길을 돌아 사니와님 곁에 왔다고 들었어요 하니 맞다며 그 시간동안 사니와님의 마음이 많이 다치고 아팠을걸 생각하면 자기도 슬프다고 해요.



초기도로 키워지는 시간은 어떤가요? 했는데 역시 처음엔 책임이 너무 무겁다고 여겼대요. '내'가 처음이지 않은 주인과 동료의 기대에 부응해야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해요.

지금은 달라졌나요 물어보니 그렇다고 했어요. 물론 책임을 느끼고 있는데 예전만큼 무겁고 잘 해야만 해. 실수는 안돼. 라는 생각을 많이 버렸대요. 자신의 감정적인 부분의 균형을 맞출 수 있고(부정적, 긍정적인 사고를 의미. 한없이 가라앉거나 과하게 붕뜬 상태의 균형. 중간 지점을 찾음) 수행을 다녀오면서 진정한 나로 다시 태어났다고 해요. 새로이 주어진 삶을 성실히 살아갈 힘이 생겼다네요. 초기도 자리를 자기가 아니면 누가하냐고 당연한 듯이 말했답니다!



무츠의 평가는 다른 검들을 모아 물어봤어요. 긍정적인 답과 애매한 답을 받았습니다.



먼저 긍정적인 답은 당연한 이치지, 그가 이끌어줘서 우리가 얼마나 많은 승리를 했는데!, 그럴만한 자격이 되는 검이야 라고해요.



애매한 답은 초기에 혼마루에 온 검들이 말해주었어요. 현현된 순간부터 무거운 책임을 져야했던 그를 도와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그보다 마음이 찢어지는 아픔이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해 무츠와 제대로 얼굴을 볼 수 없었다고.

시간이 지날수록 눈물을 그칠 수 있었지만 선뜻 다가가 말을 꺼내기 어려웠다고 해요.



그 후로 한참 말을 돌리길래 그리고요-? 지금 가장 하고싶은건 무엇인가요? 하니 지금이라면 화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머뭇거리며 말하길래 무츠노카미를 불렀고 또 오랫동안 눈치만 보길래 그동안 미안했다고 하셨어요- 하고 말을 전달했습니다. 



그러자 무츠가 그런거 다 이해한다며 뭘 그런걸로 쭈뼛대는겨-! 했어요.

너희는 내게 소중한 이들이고, 보호자로서 든든히 지켜줄테니 아무 걱정 말라는 말도요.



그리고 오늘 밤에 무츠와 초기혼마루 검들이 모여서 못다한 말들을 할거라며 밤 늦게까지 깨어있는걸 꼭 비밀로 해달라고 했어요!

그러니 사니와님께서도 제가 말했다는거 비밀로 해주셔야해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8873 작성일

고마워요 타로니와.... 첫 혼타로인데 이렇게 좋은 결과를 보여줘서 나니와는 오늘 하루도 현생을 살아갈 의미를 얻었어요

초기즈가 거의 털털하거나 친화력 높은 애들이어서 (이마츠루라던가) 오히려 그쪽은 괜찮겠지~ 했는데 은근한 골이 있었군요.. 타로니와 덕분에 혼마루가 한층 더 살가워질 것 같아 기쁩니다 :)

물론 초기즈와 무츠에겐 비밀로 흐뭇해할 거지만요!



타로니와의 따듯한 타로에 대한 중요한 복채로는 나니와의 5성단챠운과 이번에 백산을 얻은 단도운을 옆에 두고, 행복과 건강을 함께 빌고갈게!!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8767 작성일

줄 서보고 싶긴 한데 사람이 많네! 줄 대신 스레주의 건강을 빌고 갈게. 좋은 하루 보내!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8769 작성일

아앗..! 돌아오세요 사니와님( ˃̣̣̥᷄⌓˂̣̣̥᷅ ) 하루의 평안을 기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 느리지만 괜찮으시다면 사니와님의 이야기를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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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378774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8814 작성일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쵸우기에게로 갔어요. 말을 거니 아주 혼란스러워해서 저는 사니와님의 이야기를 전하러 왔고, 이곳의 분위기가 알고싶어요 했답니다.

혼마루는 지금 사니와님의 보호를 받고 있단 안정감으로 가득차 건강하게 여가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해요. 책 한권을 읽는 일도 즐겁다네요.

좋은 분위기 속에 있네요- 하니 모두 온화해졌대요. 이유를 물으니 사니와님이 계셔서래요. 모두가 사랑해마지 않는 이가 자주 얼굴을 보여주니 흐르는 공기가 따뜻해졌다고 해요. 모두들 온화해졌다고!



새 남사가 많이 와주셨다고요 했더니 맞다며 그들도 칼이고, 주인의 손에 현현된 남사들이라 본래의 검들과 자연스레 섞였다고 말해요. 처음에야 어색했지만 지금은 서로에게 어느정도 적응했고, 편한 사이라네요.

사니와님께 하고싶은 말도 남겼는데

누구도 완벽할 수 없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했다면 잘한거야. 그러니 어떤 일을 함에 있어 자신을 갉아먹지 말 것. 이라네요



카슈에 대한건 역시 직접 들어봐야 할 듯 해서 쵸우기에게 카슈를 불러달라 부탁했고, 카슈는 고요하고 차분하게 제게 왔어요. 조금 가라앉은 분위기네요 근시문제인가요? 하니 맞다고 고개를 끄덕이길래 얼른 대화를 시작했어요.



먼저 근시를 바꾸는 것에 대해 쵸우기와 카슈에게 혼마루의 전체적인 의견을 물어봤어요. 다들 다음 근시는 누구일까 기대하지 않는 척 하며 기다리는 중이고 사니와님께서 신중히 고려하고 시킨 일, 안정이 돼서 좋다는 이야기를 해요.



카슈가 근시일 때 불만이 있던건 아니지만 가끔씩 깊은 슬픔에 빠져있고 불안정해보여서 저러다 바스라지는건 아닌지 걱정했다고 해요.



카슈에게 사니와님은 카슈가 그동안 많은 부담을 받은 것 같아서 이번에 근시를 바꾸는거라 하셨어요 하니 그랬구나... 내가 잘 하지 못해서 그런건줄 알았어. 그런데 그게 아니었네.. 했답니다. 어쩐지 살풋 웃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꾸준히 이곳에 와서, 내가 걱정 돼서 였다니... 다 괜찮은 기분이야. 이제 나 불안해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라고 덧붙였고요.



사니와님과 함께했던 시간은 좋은 경험이었다고해요. 초기도니까 짊어지는 것의 무게를 느낄때도 분명 있었지만, 기쁜 소식을 주인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알리고, 알 수있었던. 그 벅찼던 순간의 감정들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고해요.



카슈도 사니와님께 하고픈 말이 있대요.

호기심 많고, 세계를 향해 열려있는 내 주인.

어떤 순간에 하고싶은 것이 생기면 직감을 믿어. 그리고 뒤돌지 말고 그걸 하면 되는거야. 라고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8874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8772 작성일

※질문 받는걸 멈출게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٩(ˊᗜˋ*)و※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8780 작성일

20.01.22 느릅나무

당신은 잠시 휴식을 취하고, 모든 것을 거리를 두고 볼 수 있다.



20.01.23 체리자두 

이 꽃은 당신이 위험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느끼도록 돕는다.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9162 작성일

※재개합니다. 두분 선점 받습니다.|ᐕ)※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9163 작성일

나아아아!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9169 작성일

네에에에!

어서오세요! 질문을 남겨주시면 내일 중으로 답변을 드릴게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9171 작성일

안녕하세용! 가장 최근에 씰교환으로 입수한 휴가에게 혼마루 생활이 어떤지,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9174 작성일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휴가에게 오늘 기분을 물었더니 뭐든 잘 할 수 있다고 의욕이 가득하게 외쳤어요!

혼마루에서의 생활은 생기있고 아름다운 곳에 와 다행이라고 여겨요. 혼마루의 검들이 활동적이어서 좋다고 해요.

남사들이 호의를 가지고 자길 돌봐주고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불편하거나 심심할 일이 없다고 밝게 말했답니다!

그리고 사니와님의 대한 이야기도 조금 들었어요. 사니와님께서 자길 골라 현현시켰을 때 따스한 품에 안긴 듯 너무나 안심했다고 해요.

그리고 이 분을 평생 따르고 지켜드리겠다고 다짐했다네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9175 작성일

다른 남사들과 잘 지내고 있다니 다행이고 잘 챙겨주는 남사들도 기특하네요. 타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꽃길만 걸으시고 올컴하세요!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9166 작성일

손 번쩍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9170 작성일

(하이파이브!)

어서오세요! 질문 남겨주시면 내일 중으로 답변 드릴게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9173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9182 작성일

오래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말을 거니 켄신은 여길 어떻게 들어온거냐며 놀라고 궁금해했어요.

사니와님의 말을 들어서 올 수 있었고, 이야기를 들으면 금방 떠날거라고 말하니 안심하더라구요!



요즘 어떻게 지냈냐는 물음에 지금은 진정했어! 라고 말하길래 신나는 일이 있었나요? 물었어요.

진정했다는 것 치곤 아직 흥분이 가시지 않아 보였지만 아즈키가 와서 너무너무 기뻤다고 또박또박 말해주었답니다.



오랫동안 기다렸다고 들었어요 하니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이고, 그래도 아즈키가 없었던 생활이 나빴던건 아니라고 말해요. 혼마루의 검들이 아즈키의 자리를 채웠대요. 공부도 가르쳐주고, 사람의 몸으로 살아가는 법, 생활 전반의 교육을 해줬다고해요.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주 많다고 당당하게 말하네요! 그리고 아주 조금 외로웠다고 말했어요. 내가 이걸 할 수 있다는걸 아즈키가 옆에서 봐줬더라면.. 하는 생각을 가끔씩 했다고해요.



아즈키가 온 후엔 어때요? 물으니 든든해! 라고 답했어요. 어떨 때 든든하냐니 아침에 일어날 때부터 저녁에 잠들 때 까지 모든 순간이 전부. 래요. 키도 크고 힘도 세서 나쁜 것들을 전부 막아줄거라고 여겨요. 또한 마음이 너그러워서 안심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9201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9167 작성일

※질문 받는걸 멈출게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٩(ˊᗜˋ*)و※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9168 작성일

20.01.27

당신이 모든 것을 가질 수 없다면, 가진 것에 감사하라.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9192 작성일

※재개합니다. 세분 선점받습니다!|ᐕ)※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9193 작성일

앗 살짝 줄서봅니닷!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9197 작성일

안녕하세요! 질문 남겨주시면 내일 밤 전까지 답변드리겠습니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9218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9427 작성일

정말 오랜시간동안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초기도인 무츠에게 갔는데 뭔가 안절부절 못하고 불안이 높아보였어요. 그냥 둘 수는 없어 불안을 낮추거나 적어도 원인을 찾기위해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인사를 하니 놀라긴 했지만 곧 진정하고 차분히 절 반겨주었어요.

혼마루 분위기는 어떻냐니 다들 홀가분해 한대요! 연말연초에 연대전이나 신년준비, 신년 인사, 정부 창립 기념일 등등의 일들이 겹쳐있다보니 긴장상태로 있었다고 해요.



그렇구나.. 무츠노카미는 좀 어때요? 하고 물었는데 어려운 시험에 든 기분이라고 침울하게 말했어요. 들어보니 오니를 잡으러 가는 곳은 악기모으는 곳 처럼 환상같은 공간이 아니어서 도장이 깨질테고 그러면 사니와님이 슬퍼하실 거라고 생각한대요.



그래도 당신이 아주 크게 다치시면 그걸 더 슬퍼하실거에요 하니 그럴까.... 하길래 또 걱정이 되는게 있냐고 물었어요.

무츠노카미는 자기가 다치고 장비를 잃는 상황이 반복되면 그동안 쌓아올린 신뢰가 무너질까, 사니와님과의 관계가 변할까, 이러다 자기가 부서져버리는건 아닌가 걱정된대요.



그래서 사니와님과 처음부터 함께해 수행도 다녀왔는걸요? 사니와님께서 제게 신뢰와 안정의 초기도라고 당신을 소개해주셨어요! 하니까

눈을 울망하게 뜨고 정말 자기가 그렇냐고 거듭되물었고 또 아주 기뻐보였어요!



조금만 더 힘을 내서 사니와님이 궁금해하시는걸 전부 답해드려요! 했더니 자기가 답할 수 있는거면 얼마든지! 하고 자신있게 말했어요.



사니와님께서 혹 책임을 다 하지 못한건 아닌지 말씀주신 것을 자세히 말하니 무츠가 단번에 사니와님께선 부지런히 자신의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기회가 올 때마다 우리들의 련도를 높여줄걸 안다고 꾸준히만 하면 된다고 해요.



혼마루에서 생활하며 필요한게 있을까요? 란 물음엔 매일은 아니더라도 잘 하고 있다는 격려를 해주었으면 하고 바라네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9432 작성일

참전한 지 1년도 안 된 혼마루라 5주년 때 궤좌 본답시고 들어갔다 나갔다 하고 수리비 이벤트 때 7-1부터 7-3까지 달리느라 도장이 와장창 깨져서 그랬는지 다들 부담감이 컸을지도 모르겠네요ㅠㅠ 그래도 모두한테 제대로 신뢰를 받고 있는 느낌이라 다행이네요…… 내일은 무츠를 근시로 세워서 한번씩 쓰담쓰담해줘야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9194 작성일

저도! 줄서도 괜찮을까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9198 작성일

네! 그럼요. 질문 남겨주시면 내일 밤 전까지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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