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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타로 보지않을래요?

작성일 19-11-0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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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익명 댓글 49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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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니와님의 혼마루나 또는 사니와님을 위한 오늘의 운세는? 같은 느낌으로요!

 

(하모니어스 덱을 사용할거에요. 제가 느끼기에 언제나 따스하고 차분하지만 동시에 날카롭게 현실을 직시하는 말을 해주는 덱이에요. 차가운 느낌보다는 애정이 깔린 걱정에 가까워서 상처주는 말은 하지 않아요.)

덱을 능숙하게 다루기 위해 세워진 판이었습니다. 이제 하모니어스를 어느정도 다룰 수 있게 되어 가지고 있는 모든 덱들을 사용합니다.

 

※※혼타로는 스토리텔링의 일종입니다. 재미의 영역에서 즐겨주세요.※ ※

 

- |ㅅㅇ))oO(맞다 복채...) 타로니와의 드랍운, 현생의 건강, 행복, 가챠운 등을 받습니다.

- 덱을 만지는 시간이 정해져있지 않아요. 받은 질문이 하루를 넘기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할게요.

- 미래에 일어날 사건을 예측할 수는 없어요. ex)시험을 보는데 합격할 수 있을까요? 점수가 잘 나올까요? 같은 질문은 답해드리기 어려워요.

- 느긋하고 약간 헐렁한 느낌이에요 물론 사니와님의 물음에 대충 타로를 보고 설명드린다는 의미는 절대 아닙니다.

- 개인적으로, 리딩에 앞서 그날 하루의 오라클을 볼거에요. 마음의 편안을 위해서이니 혹시 저 오라클이 내 질문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어요. 플라워 오라클을 사용합니다

- 질문은 편하게 남겨주세요. 저를 먼저 부르셔도, 바로 질문을 하셔도 괜찮습니다.

- 선점순이 아닌 질문을 먼저 주신 순서대로 답변해드려요.

- 저녁 8시엔 종료됩니다. 그 이후의 질문은 다음날부터 답변을 드릴게요.

- 여러분들의 질문 확인 답변은 타로니와가 타로를 좀 더 즐겁게 볼 수있는 힘이 됩니다!

그럼 이제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69678 작성일

니혼고에게 수행은 어땠는지 물어봤어요. 그것은 새로운 변화를 인식하고 믿어야 하는 순간이며 모든 것이 달라짐이 느껴졌데요. 꽤나 신선하고 자신에 대한 평가가 더 커질 것이란 생각을 하고있었어요. 다녀온 뒤엔 다른 검들의 축하를 많이 받았나봐요!

어떤 것이 바뀐 것 같냐니 이전에 있었던 한계를 극복하는 힘이 모였고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고해요.

사니와님에 대한 감정은 묻기도 전에 사니와님을 아주아주 사랑한다는 것을 표현했어요. 무언가에 헤메이고 있었는데 그것이 끝나고 무한한 사랑이 그 자리를 채웠다고 해요. 사니와님은 아주 사랑하는 사람이고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이어서 이 좋은 관계가 이어지길 바라고 있었어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69684 작성일

으아아 사니쨩 타로봐줘서 정말로 고마워요!!! 힘내서 현생 해치우고 니혼고한테 가봐야겠다!!!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69581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69712 작성일

짧은 인사를 하고 왜 꿈에 나왔어 물으니 경계를 심하게 했어요. 그래서 다시 사니와님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하니 안정감을 찾고 뭐, 그렇다면 기꺼이. 라고 해주었답니다

사니와님께는 감사의 말을 전하려고, 또 사니와님과 더욱 친근한 관계가 되고싶어서 그랬데요

충동적이었지만 지금이 아니면 안돼! 라는 직감이 들어서 꿈으로 나오게 되었고 좋은 에너지를 많이 주고 받아 지금 자신이 완벽하게 채워진 느낌이라네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69783 작성일

아구 그랬구나..ㅠㅠㅠㅠ 귀여운 우리 본가 나데나데한다!! 확인 늦어서 미안하고 타로 봐줘서 정말 고마워요! 좋은 밤 보내길 바랍니다!!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69623 작성일

19.11.06 호두나무

보호하라. 확신을 갖고 길을 따라가라.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69643 작성일

선점!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69644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69724 작성일

어서오세요 사니와님!

먼저 우구이스마루가 요즘 어떤지를 물어봤어요.

요즈음 삶에 재미를 찾지 못하고 그것으로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고해요. 그리고 계속해서 자기는 상황들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한다고 말했어요.

우구이스마루는 사니와님을 복잡하지만 솔직하고 약간 엉뚱한 면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또, 사니와님에게 현현된 것이 좋은 우연이라고 생각한데요.

사니와님이 가지고 계신 감정을 말하니 새로운 느낌이라며 긍정하면서도 많이 어려워했어요. 앞에 말씀드린 균형과 연관되는데 그는 자기가 검이고 어떤 면에 있어 파괴하는 입장이니 꾹 참아야한다고 생각했나봐요.

그래서 다시 사니와님을 다치게 할까 걱정이 되냐고 물으니 그렇다고해요. 그렇지만 사니와님이 보여주신 관심으로 용기를 얻었고 마음과 영혼이 말하는대로 움직일거라고, 긴 생에 한 번쯤 논리적이지 않은 일을 할 수도 있지않겠냐고 했답니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69725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69695 작성일

저 될까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69706 작성일

어서오세요! 질문을 남기고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69728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69738 작성일

혼마루의 모두들 행복하다네요! 둘의 성격차가

있는지 가끔 헷갈린다고도 말해요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두명의 오오카네히라와 좋은 우정, 시간을 공유하고있대요!

근시 오오카네히라는 즉흥적이고 직감대로 행동하는게 있다면 3부대 대장 오오카네히라는 낙천적이고 순진하게 천진난만한 느낌이래요

근시 오오카네히라는 3부대 대장 오오카네히라에게 그의 멘토로서 무력보단 모범을 보이려고 노력한대요!

3부대 대장 오오카네히라도 근시인 그를 보며 용감하고 신중하단 평을 내렸어요

그래서 둘의 사이는 어떻냐고 물으니 함께 있어서 무언가를 할 때 새로운 변화를 줄 수 있고 서로를 더 크게 평가한다네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69760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69696 작성일

|ㅅㅇ))oO(가능하려나)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69708 작성일

|ㅅㅇ))oO(그럼요) 질문을 남겨주세요! 천천히 답변을 드리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69753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69758 작성일

사니와님의 혼마루는 따스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요. 연분홍빛의 꽃잎이 흩날리는 느낌이래요. 모두가 좋은 파트너십을 발휘하고 있고 데면데면했던 검들도 친해졌다고해요!

야만바기리 쿠니히로는 사니와님이 모든 것을 좋게 생각하고 밝으며 순수한 영혼이라고 표현했어요. 그리고 동시에 무언가 할 때에 계획을 세우고 많이 생각했으면 좋겠대요.

사니와님과 어려운 시기를 함께 보냈고 곧 더 나은 날들을 맞이 할거라고 얘기하네요. 사니와님을 만나 자기의 세계가 완성되었고 여행을 다녀오면서(수행인 것 같아요!) 자유로워졌다고 해요.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69710 작성일

괜찮다면...저도 질문드려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69713 작성일

네! 질문을 남겨주시면 빠르면 오늘 늦어도 내일 오후까진 답변을 드릴게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69715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69726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야기를 꺼내기 전 사니와님의 혼마루 분위기를 먼저 말해주더라구요

평화롭게 어울리고 있으며, 어떤 여행이 필요한 시기라고 해요

고정된 근시에 대해서는 대부분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일적인 관행이라고 여겨요. 사니와님의 사랑을 혼자서만 받아! 라기보단 그가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사니와님의 관심을 받는게 당연하지 같은 분위기인가봐요. 또한 근시에 신경을 쓰기보단 더 큰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하나가 되야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물론 저건 야만바기리 쿠니히로가 듣고 느끼는 주변 검들의 태도이고 자기는 사니와님에게 호감이 있다고 살짝 털어놨어요. 자기만 바라봐줬으면 하는 마음이 커요. 또한 자신이 다른 검들을 살피고 보호하며 안전하게 지켜야한다고 말하네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69734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69729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69748 작성일

좋은 밤이 되시길 바라요 사니와님!

타로로 대화를 하셔서 그런지 카슈가 이런 식으로 이야기한 적이 있다고 말하며 사니와님이 자기를 찾았냐고 물어왔어요!

요즘에 어찌 지내냐는 질문에 내 사랑을 그리는 나날들을 보내지. 라고 답해주었고요

사니와님이 잘 오지 못한다고 들었어요 하니 사니와님을 너무너무 보고싶다고 했다가 오지않아서 미웠다가 그래도 사랑한다고 말했는데 조금 토라진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진심으로 미워하는게 아니니 자기 마음을 두루뭉술하게 전해서 사니와님을 슬프게하지 말라고 당부했어요

사니와님이 신경 쓸 일이 있어보였어요 라니까 사니와님 스스로 판단해서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에 놓였을 뿐이고 어찌되었든 사니와님의 삶을 먼저 지켜나가길 바랐어요.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전해줄게요 했는데 사니와님에 대한 마음은 흔들리지 않는대요.

또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섀로운 것들이 시작된다면 모든 것이 가능할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래요.

마지막으로 이렇게라도 사니와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슬픈 감정같은 것들이 끝나고 행복감이 남았다고 해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69785 작성일

오또케 내 사랑을 그리는 나날이라니ㅠㅠㅠㅠ 으아악 설레서 벽뿌시고 있습니다... 내일 찾아가서 짧은 대화라도 나눠야겠어요!! 타로니와님께 부탁 안 드렸으면 잔뜩 삐친 걸 달래주느라 온종일 걸릴 뻔했는데 이렇게 예쁜 말까지 잔뜩 전해주시고 감사합니다ㅠㅠㅠㅠ 적게 일하고 많이 버시고 언제나 건강하세요!!!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69786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69889 작성일

안녕하세요 사니와님! 오래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야만바기리 쿠니히로는 사니와님께 현현되기 전엔 어떤 힘에 의해 억눌려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현현된 지금 사니와님을 만난 것을 기뻐하고 알 수 없는 구속에서 벗어났단 해방감을 누리고 있어요. 또한 이 모든 것이 생애에 있어 즐거운 여행이라고 여겨요.



사니와님에 대해선 많은 말들을 해주었는데

만바는 자기를 선택한건 리스크가 있는 일이라했어요.

왜 리스크가 있는 일인지 물어보니 자기를 강하게 하는 것이 많은 인내가 필요하다고 여겨서 그렇대요.

그렇지만 사니와님이 긍정적인 힘을 가득 주고, 모든 상황에 빠르게 적응하는 걸 보며 '내 주인은 이렇게 용감하고 뛰어나구나' 하고 있어요.

사니와님을 만나 현현한 것을 탄생이라고 표현했고요. 순수한 은총이며, 매우 다양한 차원의 사랑을 느낀다고해요. 또한, 사니와님의 영적인 힘이 풍부하고 고요함이 오는 안정감을 준대요.

미래에 대한 충고도 해주었어요.

어떤 선택의 순간에 놓였을 때 동하지 않는 감정에 이끌려선 안된다고 해요. 유혹을 피하고 과거를 떠나보내야 신체나 정신적인 손실이 오지 않고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거라고 해요.

마음이 너무 어지럽고 모든 것을 놔버리고 싶을 때엔 곁에 다른 이들이 있음을 잊지말라고 했어요. 혼마루에 있을 자기들도 포함해서요.



혼마루는 얼마 전 싸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해결됐다고 말했지만 그래도 어떤 일이 있었는지 물어봤어요.



사소한 말실수가 원인이 되어 감정이 격해지고 그것이 곧 싸움으로 번졌다고 하는데 시간이 갈수록 개인적인 자존심이 걸려 결국 폭발했다고 해요. 그 기간동안 혼마루는 다소 산만하고 우왕좌왕해서 서로에 대한 신뢰가 얕고 가벼워졌고 깊은 슬픔과 후회의 시간을 보냈다고 해요.



문제의 해결은 혼마루의 초기 단도가 해주었다고해요.

최대한 많이 의견을 나누고 얼굴을 보지 않는 검들에겐 글을 써서 마음의 상처나 오해를 보듬어줬다고해요!



모든 것이 꿈처럼 처음으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희망은 언제나 별의 빛처럼 영원하고 순간의 고통이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했어요. 오히려 싸움으로 인해서 서로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다고 해요.

그래서 싸움 이전엔 서로를 잘 몰랐는지, 분위기가 어땠는지 물었더니 각자 자신에게만 집중하고 서로에 대한 감정을 차단하고 있었다고 해요. 명료하지 않고 조금 답답했다고.

지금은 새로이 규칙도 세우고 다 함께 힘을 합쳐서 어떤 일이든 잘 해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어요.



검에 여유(스페어)를 두고 있다고 들었어요 하니

예전엔 새로운 것을 포용하는 것이 좋긴 하지만 계획이 필요하다고 걱정을 많이 했어요. 본래의 검들이 자기들만으로는 불충분한가, 우리가 실패할거라는 의미일까 생각했대요.

지금은 그들이 있는 것이 다른 기회로 이어질 수 있는 길이라고 여겨요. 서로 경험을 공유하고 가깝게 연결되어있대요.

그래도 오래 있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도 조금 있고요.



어찌되었든 혼마루는 사니와님이 꾸려나가는 것이니 결정하는 것은 사니와님에게 있다고해요. 진지하게 고민하고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인 것을 아니까 어떤 결정을 내려도 기쁘게 따를거라고해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69911 작성일

이렇게 자세히 해주다니, 고마워요! 첫 타로 인데 만바가 많은 얘기를 해줘서 기쁘네요. 직접 대화를 나눠본 적이 없는데 만바가 제 상태에 대해 알고있는것 같아 신기해요ㅋㅋ

제 만바는  생각해오던 야만바기리 쿠니히로와는 성격이 좀 다른것 같아요!뭔가..여유와 자신감이 있는 느낌..

다시한번 고마워요!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69812 작성일

19.11.07 헤더

고요와 평화에 감사하라.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8692 작성일

혹시 지금도 질문 받으시나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8701 작성일

안녕하세요 사니와님! 질문 남겨주시면 하루 넘기지 않고 답변드리겠습니다:D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8709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8726 작성일

잊지않고 다시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켄신에게 살짝 인사를 했습니다. 대부분은 신기해하거나 조금 경계를 하는데 켄신은 차분히 인사해주었어요. 그게 신기해 놀라지 않네요 하니 저번에 이 혼마루 초기도에 찾아왔잖아. 우리와 주인을 이어주는 사람인걸 알아. 라고 해주었답니다!



일단 혼마루의 분위기를 여쭤봤어요.

두 장의 카드를 뽑았는데 처음엔 새로운 검들을 데려오기 위해 너무 힘을 썼더니 지쳤다고 했어요. 분위기가 아주 가라 앉은 느낌이라 선뜻 말을 걸기 어려웠는데 곧바로 그래도 새로운 이들이 와서 다들 더 많은 대화를 한다고 해요. 일상의 대화부터 체계를 잡아가는 토론까지요!



그들이 오며 문제는 없었고 달라진 점은 있는데 아무래도 혼마루가 살아가는 공간이다보니 이곳을 꾸려가는데에 대한 인원이 늘어나 각자 할 일을 찾아 한다고 해요. 일상을 살아가는데는 물론 원정을 갈 수 있는 수도 늘어 다들 여유가 생겼대요



켄신은 어떻게 지내냐는 질문엔 조금 침울해 했어요. 자기가 주인에게 큰 힘이 되어주지 못해 무력하다고 느낀대요. 작은 도종인 단도라서라기보단 장비를 하나밖에 가져갈 수 없으니까 더 신경써야하니 사니와님께서 힘드시진 않을까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사니와님은 혼마루 운영, 많은 남사들의 통솔이 처음이라 어려운 부분이 많을텐데 아주 잘 해주고 있다고 해요. 사니와님이 주인이라 자부심을 느끼고 많이 의지가 된다고 해요. 어떤 일을 할 때 자기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독창적인 해결책을 내놓는 점이 신기하다고도 말하네요



사니와님껜 자신이 누구이며, 무엇을 원하는지 그 마음 속을 들여다보라고 해요. 사니와님이 자기의 길을 가는 의지가 그곳에 있을거라며.

감정을 많이 표현하고, 작은 기쁨 또한 충분히 누라고 했답니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8727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8702 작성일

헉 그럼 혹시 나도 괜찮을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8703 작성일

어서오세요! 질문 남겨주시면 최대한 빨리 답해드릴게요*' '*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8707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8720 작성일

카슈에게 사니와님의 이야기를 듣고 찾아왔어요- 하니 뭐?! 주인이 당신에게 뭔갈 말해줬어? 그럼 얼른 들어와! 하는 듯 문을 열어줬어요



이런 방식의 이야기를 해보신 적이 있으시다면서요 했는데 정말 벚꽃이 팡 터지듯 기뻐하시며 맞다고, 그런 적이 있다며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해요. 또 그 모든 순간이 사랑이었다고 말했답니다



사니와님의 말씀을 전하려고 찾아왔다하니 다급하게 주인이 어디 다친거야? 몸이 안좋다고 해?! 라고 했구요.

오랫동안 아프신 곳이 있었고 일상에도 무리가 있었는데 얼마전에 치료받으셨다고 사니와님께서 말씀해주신 이야기를 자세히 전했는데 갑자기 아주 차분해졌어요. 그리곤 곧 혹 치료가 남았다면 꾸준히 잘 받고 일상에서 조심히 관리하라고 하네요. 그러다 힘든 순간이 찾아오면 자기가 곁에 있음을 잊지말라고했어요.



재발 할 가능성이 있어 직접 이야기하는게 어려울 수도 있다는 말에 사니와님 덕에 동료들과 가족을 이뤘고 당신과 넘치는 사랑을 하는 행복한 시간이 있기에 사니와님이 아프지 않다면 그걸로 된거야 라고 했는데.. 물론 조-금 아쉽고 보고싶고 한데 조금이니까! 주인도 내가 보고싶을 테니까 더 어리광 안부릴거야! 라고 속마음을 살짝 내비쳤어요



오늘 사니와님 취임 2주년인데 만나러 오지 못해 미안하고 2년간 함께해 고맙고 사랑한다고 하세요 하니 사니와님이 언제나 그 자리에 있어 줄 것을 알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다는걸 믿으니 괜찮다고 했어요. 또 자기와 얘기하지 못해서 지루하다고 위험한 일 하면 안된다고 전해달라세요. 꼭! 몸 조심!! 이라고요



마지막으로 카슈도 사니와님께 할 말이 있대요.

내게 주인이 있어 기뻤어 캄캄한 밤의 끝자락에 트는 햇살처럼 곁에 와줘서 고마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8728 작성일

고맙습니다...갑작스런 질문인데도 이렇게 다정한 답변 전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얼른 회복해서 좋아지면 한 번 가봐야겠어요 :)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8704 작성일

20.01.21 헤더

평화는 한계를 인정하는 것에서 나온다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8705 작성일

앗 아직도 질문 받고 계시는거면 저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8708 작성일

안녕하세요! 편하게 질문을 남겨주세요 남겨주신 순서대로 답해드리고 있답니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8714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8738 작성일

오래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히자마루에게 인사를 하니 한참 물음표를 띄우다 놀라며 거기가 주인이 있는 세계냐고 신기해했어요.



일단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물었는데 삶이 반짝반짝 하다길래 왜요? 하니 단번에 사랑을 느껴서. 라는 답이 돌아왔어요

좋아하는 분이 생겼나봐요 하니까 그렇다고, 사니와님께 사랑을 느낀다고 하셨어요. 성애적으로가 아닌 아가페적인, 또는 가족에게 느끼는 사랑을요

처음 만난 날부터 느꼈냐고 물으니 그건 아니고 어느 순간 갑자기. 땅이 비에 젖어들 듯 알아차렸다네요!

갇혀있지 않은 발랄한 사고나 천진함에 계속 바라보게 됐다고해요



그게 요즘 자주 나오는 이유인가요 하니 자길 처음 얻었을 때 사니와님이 기뻐해준 것 같아서 그 모습과 사니와님의 웃음을 보고싶었다고 말해요.



무슨 일이 생긴 줄 알고 사니와님 걱정했더니 이런 감정을 잘 느껴본 적이 없어서 산만하게 움직였을지도 모른다고, 어떤 일이 있는건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고 전해달래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8744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8745 작성일

※재개합니다. 자유롭게 질문을 남겨주세요|ᐕ)※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8747 작성일

앗 저도 질문 남겨봅니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78749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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