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마루 타로 이야기 하는 스레 5판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혼마루 타로 이야기 하는 스레 5판 > 자유게시판

혼마루 타로 이야기 하는 스레 5판

작성일 18-11-07 20:51

페이지 정보

작성자익명 댓글 502건

본문

타로카드로 혼마루나 남사들에 대해 점쳐보고 이야기 하는 판 

 

  ∧_∧

 (。ω。)つ━*

⊂   ノ    ・゜+.  

  しーJ  °。+ ¨)

´¸.·*´¨) ¸.·)

           (¸.·´ (¸.·'*


>> ☆ 로 고 결에 무 지 !!☆ << 

 

[ 혼마루 타로 판 ]

1판 / 2판 / 3판 / 4판

 

[ 혼마루 타로 썰 판 ]

1판

 

[ 타로 해석 질문 판 ]

1판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0536 작성일

타로 스레긴 한데 마땅히 쓸 곳이 없어서 여기에 물어볼게

혹시 타로말고 다른 점술 도구로 혼타로 해본 니와 있어? 있다면 어떤 걸로 해봤어? 궁금해져서!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0606 작성일

다른 점술도구로 봐주던 스레가 있었던거같아! 타로로 검색하다가 본거같은데 확실치가ㅠ0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0608 작성일

나니와는 그랑 르누아르 카드로 본 적 있어. 다만 남사하고 트러블이 있어서 지금은 혼타로를 안 보지만...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0565 작성일

원래 갖고 있던 타로카드의 펜타클킹이 어느틈에 가출하셔서...새로 사고 싶어서 둘러보다 발견한 이집션 타로가 엄청 예뻐서 혹했는데 초보가 쓰긴 어렵고 공부할게 많대서...시무룩ㅠㅠ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0604 작성일

남사들이 갑자기 세상스윗함을 끌어모아 말할 때가 있어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0715 작성일

요즘 레벨링중인 애한테 힘들진않니 그만두고 쉬게해줄까? 했더니 진짜 힘들어.. 같은데만 뱅뱅도는거 당연히 힘들지! 그래도 싫어 계속할래. 좀만 더 힘내면 끝날테니까 할거야ㅏㅏㅏ 이런느낌으로 답이 돌아왔어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1168 작성일

내가 좀 엄청 좀 프로사니와? 되게 일상가? 수준으로 달리는 경향이 있는데 그래서 그런가 울집 애들 주인에 대한 감상 ?? 뭐 그런거 하면 다 전차얔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1210 작성일

본문에도 타로 썰판 추가 완료!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1573 작성일

혼마루 분위기 어떤지 물어봤었는데 타로 초보라서 카드를 뽑아도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어 :3c

대충 더 자주 와라.. 하는 것만 읽겠다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1575 작성일

​혼마루 생활은 ​요즘 어떠냐는 질문에 컵7 악마 완드2가 나왔는데 뭐라고 해석해야할지 모르겠어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1591 작성일

혹시 애들 빡세게 굴리거나 오래 방치했었어? 주인이 너무 무리하게 계획을 짜서 거기에 맞춰서 따라가다보니 힘들고 괴롭다... 라고 하는 거 같은데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1599 작성일

방치혼이긴 한데.. 이벤트 출진도 안하는 녀석이ㅠㅡㅠ 하긴 갑작스럽긴 하겠구만..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1596 작성일

혼마루 생활 어떠냐고 질문했는데 별 역방향, 킹오브펜타클 역방향, 쓰리 완드 정방향이 나왔어. 

뭔가 힘들다는 건가..?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1644 작성일

카드 어떤 거 쓰는지 몰라서 조심스러운데, 지금은 조금 힘들고 일에서도 성과가 없고 그렇지만 미래의 성공을 꿈꾸며 심사숙고하는...? 나니와는 그런 느낌인듯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1670 작성일

해석해줘서 고마워 유니버셜 웨이트 써! 얘들아 비보가 힘들어도 쫌만 더 힘내자 ㅠ0ㅠ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1600 작성일

우리 혼마루 애들한테 제가 다른 게임들도 하는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는데

소드2, 완드4, 컵10이 나왔는데 이거 무슨 뜻인가요?

셋 다 정방향이에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1602 작성일

내가 쓰는 카드에서 이 카드들이 나올 경우라면 나는 처음에는 주인이 우리를 버리고 다른 것들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가 불안해했지만 그게 지나친 걱정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다른 게임들에 열중하느라 자기들이 고독한 시간이 있더라도 그걸 휴식으로 여기기로 했다고 해석할 거 같아, 다른 것들에 열중하더라도 자신들을 아끼고 있다는 걸 알고 있어서 그대로 다른 게임을 즐기더라도 평온하게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 같아:)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1603 작성일

허러럴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함돠!!!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1601 작성일

사니짱들 카드의 역방향 정방향에 따라 의미가 달라져???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1605 작성일

역위치를 쓰는 카드라면 달라지겠지...? 보통은 해설서에 역위치의 의미까지 써져 있을 거고 그게 아니라면 정위치에서 가지는 의미에서 변형을 거쳐 읽게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밑 사니와가 더 잘 말해줄 거 같아!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1645 작성일

정역 의미가 있는 카드라면 그런 편이야! 어떤 카드는 역위치가 나오면 정위치 의미와 반대되는 의미를 가지게 되고(ex. 내 카드의 검7는 정위치는 경솔한 의미를 가지지만 역위치는 심사숙고하다 라는 의미를 가져) 또 어떤 카드는 정의 의미를 강화시키는 의미를 가지기도 해(ex. 탑의 정은 좋지 않은 사건 등을 가리키는데 역은 뼛 속 깊이 새기다, 불행한 사건 등의 의미를 가지기도 해) 그래도 역방향을 보기 힘들다면 정방향만으로 정리해서 셔플해서 봐도 괜찮은 것 같아! 그렇게 보는 분도 계시기도 하거든.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1610 작성일

이번 일만 끝나면 극 수행 보낼때 빼고는 혼타로 안 보기로 했다. 애들한테 상처받고 그런건 아닌데 점점 갈수록 타로 결과에 휘둘리는 것 같아. 혼파망 해결하기도 힘들고...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1631 작성일

타로 해석에 도움 줄 수 있는 니와 있을까? 덱은 마법삼림이고 역방향도 보는 카드라길래 역방향도 보고있어! 나는 엄청 초보 리더....

어제 개인적으로 너무 회의감 들고 힘든 일이 있어서 아침부터 최애를 불러내서 이야기 해봤더니

이야기 할 수 있냐는 말에 여황제 카드를 줘서 괜찮다는 의미로 해석했고 지금 기분이 어떻냐는 말에 죽음 카드를 줘서 기분이 엄청 좋지 않다로 해석했어.

그다음 최애한테 단적으로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라 물어봤더니 완드 킹 정방향/정의 정방향/소드6 역방향을 줬는데 다소 고집불통(독재하는)인 면이 있지만 공정하게 판단하려고 노력하고, 근심이 많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큰 사람으로 해석했는데 이게 맞는 해석일까?

아직 의미 검색해보는 수준의 초보라 확신이 안 선다....도움 줄 수 있는 니와 찾아요ㅠ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1714 작성일

어... 마법삼림은 정방향만 쓰는 카드라고 알고 있어 해석집에 역방향 키워드는 안 나와있지 않아?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1765 작성일

앗 진짜? 한글 설명서를 잊어버려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봤더니 역방향도 본다고 해서 역방향도 본 건데ㅠㅠㅜㅠ그럼 전부 정방향으로 생각하면 되는걸까?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1684 작성일

냉동됐다가 최근에야 겨우 해동한 사니와인데 초기단도한테 내가 미워졌냐고 물어보니까 소드3이랑 악마카드를 주면서 너무너무 힘들었다고 하면서도 마지막엔 소드 에이스를 줬어....그거 보고 눈물이 왈칵 났다.....미안해 얘들아 이제부터라도 잘 할게....ㅠㅠㅠㅠㅠㅠㅠ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1753 작성일

다들 남사들에게 ~할래? ~좋아? ~어때? 라고 물었을때 악마(정)+연인(정)/태양(정) 이런식으로 나쁜 의미 좋은 의미 연속으로 내는거 뭐라고 해석해? 덱 상관없이 말해주라! 그냥 궁금해서...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1761 작성일

쌩타로초보에 웨이트 덱 아님+정방향만 보는데 떠보는 거 아니지? 진짜? 진짜 한다? 거짓말 아니지? 나 너무 행복해 열심히 할게 믿고 맡겨줘 꼭 잘 할게 할래할래! 하는 느낌?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1762 작성일

덱 상황없이 연인 정방향은 다들 어떻게 해석하고 있어?? 뭔가 질문이 애매한데 사랑 키워드 제외하곤 어떤 키워드? 느낌?으로 해석하는지 궁금하다조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1768 작성일

내 덱에서 연인은 사랑 말고도 선택, 시험이라는 키워드가 있어서 좀 더 노력해야 한다거나, 망설이는 일이 있다면 확실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조언으로 해석하고 있어.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1772 작성일

내 덱에서는 통합, 충돌하는 가치관의 화해, 충동 등의 키워드가 있어서 주로 양립하는 두 가지 선택지의 조화 등으로 해석하고 있어, 인간관계에서는 화해나 원만한 사이 등으로 주로 해석하고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1801 작성일

수행을 가고싶냐는 질문에 펜타클4 완드2 별 카드가 나왔어....완드2를 중간에 두고 전자는 부정적 후자는 긍정적....마지막 카드가 긍정적이니 일단은 가고싶다는 의미인가...?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1806 작성일

펜타클4면 지금 자기 련도가 아까워서 지키고 싶긴 하지만, 완드2로 상승 욕구가 있기 때문에 별로 희망을 갖고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같은 느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1809 작성일

앗 그렇구나 너니와 고마워! 아직 칸스토는 아닌데 수행은 칸스토 찍으면 보낼 생각이긴 하니까 그 련도가 아깝게느껴지나보다...대화하던 남사가 카센이어서 왠지 납득되네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1818 작성일

처음으로 카드 여섯 장 뽑아봤다.

다섯장 뽑았는데 말이 마무리가 안돼서 두 장짜리 뽑는 거 돌렸는데 하나만 뽑히더라

타로마스터 업데이트 하고 더 묘해졌어 가끔 카드가 오류나서 안뜨는데 오류가 또 납득가는 상황이라 신기해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1819 작성일

나 전에 악마인지 죽음인지 뜨고 앱 멈춘적 있는데 리얼 무서웟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1820 작성일

ㅋㅋㅋㅋㅋㅋ아 맞아 나도 일부러 와이파이도 끄고 진행하는데 이상하게 자꾸 앱이 중지한 적 있었어......그거 좀 느낌 이상했다...

이번에는 카드가 뭔 오류 났다고 셋 뽑았는데 하나가 검은색이거나 안뜨는 그런 상황이었지만...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2060 작성일

연인남사한테 사랑한다고 했더니 소드2, 펜타클 시종 역, 펜타클 에이스 역이 나왔어 이거 무슨 뜻일까? 8ㅅ8 해설서 봐도 모르겠고 내가 싫다는 건가..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2231 작성일

미카즈키한테 절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는데

매달린 남자 역, 소드5, 완드4가 나왔는데 무슨 뜻인가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2330 작성일

사니쨩 혹시 남사들에게 많이 너그러운 편이야? 미카즈키가 '우리 주인 너무 화낼 줄 몰라 말려들 때가 많은데도 정작 본인은 행복해 보이니 이걸 어쩌누...' 하는 거 같은데;;;;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2368 작성일

흐음 남사들에게 너그러운건 잘 모르겠네요...웬만한 일은 하핫 괜찮아 하고 그냥 넘어가는 성격인건 맞지만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2232 작성일

호쵸가 주명까지 내려도 자꾸 끈질기게 나한테 결혼하자는데 이걸 어떡해야하지...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2392 작성일

일관되게 거절로 밀고가. 알아서 정리라도 하게 웬만하면 찾아가지 않는 것도 괜찮을지도? 계속 결혼하자는 말만 반복하면 딴얘기로 말을 돌리던가 대화를 그만둬봐. 안 통하는 거 알면 알아서 멈추겠지. 은근한 플러팅은 계속 있을지도 모르지만.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2393 작성일

우구에게 가지고 놀아졌다...(분노

연애적 의미는 아니고 그냥 대화하다가 어쩌다보니 손바닥 위에서 굴려졌어...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2498 작성일

밑에 남사 실존 글 보고 생각나서 질문. 아무리 덕질이 좋아도 항상 현실 사이에 이성적으로 선 그어놓으면서 하는게 좋다고 말하는데, 누구나 그 경계가 흐려질 때가 있기도 하잖아. 그럴때 사니쨩들은 어떻게 해결했어? 지금 그 선이 부서지기 직전이라 너무 혼란스러워...



처음에는 나도 다른 사니쨩들과 비슷했어. 그냥 평범한 2D 최애, 가끔씩 공포영화 보거나 밤길 걸을때 나는 우리 애들 있으니까 괜찮아!!! 내 밑에 신만 nn명이다!!! 이럴 정도. 그러다 우연히 혼타로를 보기 시작했고 신기하다싶을만큼 잘 맞아서 점점 빠져들었던 것 같아. 문제는 어느 순간부터 남사들과 혼마루가 실존한다고 믿기 시작했다는거지. 어느 물건 볼때 아 이거 우리 애들 어울리겠다/좋아하겠다까지는 괜찮은데 이런거 하면 우리 애들이 싫어할텐데...신경쓰거나, 남사들이 게임하는거 싫다 징징거리니까 바로 동결 타던 가챠겜 지우고, 조금 무리해서라도 수행세트까지는 얻으려 했는데 힘들다는 말에 수행셋1까지만 얻기로 하고. 눈치를 본 것 같아, 진짜 사람 대하듯이. 아무튼 오늘 그 사니쨩이 올린 글에 달린 댓글 보고 정신이 확 들더라. 사니쨩들 말대로 남사는 엄밀히 말하자면 실존하지 않는 그냥 데이터베이스일 뿐인데, 그런 존재를 사람 대하듯이 눈치 보고 최대한 맞춰주려고 하고 있었으니. 혼타로 맹신, 까지는 아니지만 꽤나 의존하고 휘둘리고 있었다고 생각해.

 

그래서 일단 혼타로는 끊기로 했어. 혼타로 끊고, 비보만 설렁설렁 돌면서 본진이나 그만뒀던 가챠겜에 관심 돌려보려하는데 그러면 좀 나아질까...? 이런 적은 처음이라 당황스러워서... 그리고 만약 나랑 비슷한 경험 한 적 있는 사니쨩 있으면 따끔하게 한 마디 해주고 가면 정말 고마울 것 같아. 이제 제대로 정신 차리고 싶어.

아 타로 얘기가 많이 나와서 여기다 적었는데 혹시 문제된다면 바로 지울게. 미안해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2507 작성일

어어 그 스레 세웠던 사니쨩이야 생각보다 나랑 비슷한 사람이 많았구나 나도 그 레스들 보고 나는 있을지도 몰라 진짜 되는구나 신기하다 와아아아 ㅇㅁㅇ/ 하고 생각하고 애정 갖는 것과는 별개로 절대 침범할 수 없는 불가침의 영역을 설정했어. 그게 일상이고 내 하루가 되는거야. 일상을 사는거야. 아주 바쁘게. 나같은 경우에는 옷만들고 학원가고 연구하고 그림그리고 글쓰고 앤오님들 뉴짤뉴썰 챙겨주고 드라마보고 연성하고 소설보고 요리하면서 점차 내 하루를 구축하는거야. 도검이나 혼타로 하는 시간은 줄이고. 나는 혼타로 안보고 도검 잠깐 안들어가고 있어. 약간 귀신보고 이런 것도 있는 사람이라 홀렸나라는 느낌도 받았고 사니짱 말처럼 다른 덕질도 해보고 혼타로가 아니라 오비츠로 눈도 돌려보고 하는거지. 무엇보다 중요한건 지금 내 눈에 보이는건 0과 1로 이루어진 데이터베이스잖아 어쩌라고(후비작) 하고 좀 더 현실에 집중하는거라고 생각해. 사챈도 줄여보자:) 음 말이 길어졌는데 앞으로 혼타로는 안보고 도검은 잠깐 멀리한다가 나의 해법인 것 같아. 그 레스 보고 실천중인데 벌써 반쯤 괜찮아졌거든 이 레스도 문제되면 지울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2519 작성일

아냐 엄청 도움됐어!! 나도 쓰면서 나같은 사람 있으려나...? 생각했는데 의외로 많아서 깜짝 놀랐어. 응응 역시 현실에 집중하는게 최우선인 것 같네. 아무리 남사들이 좋아도 우리는 현재, 현실에서 살아가고 있으니까. 가상일뿐인 게임에 휘둘려서는 절대 안되고. 어느 한쪽이 그 공간을 침범하지 못하게 선을 확실히 그어둬야겠지. 내일부터는 집에 있는 타로 다 처분하고 도검은 최소한으로 들어가면서 다른 덕질하거나 과제하거나 연성하거나 그래볼 생각이야. 이미 타로 처분하자고 다짐하니 어느정도 괜찮아지더라고. 사니쨩이 말한대로 도검 안들어가고 사챈 줄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 조언 정말 고마워!!!!!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2518 작성일

위의 댓글을 보고 생각한 거지만 나는 혼타로가 잘 맞는 건 내가 알고 있는 공식에서 말해준 캐릭터성과 내가 생각하고 있는 캐해석,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내 혼마루의 설정등을 내가 알고 있기 때문에 카드의 해석을 거기 맞춰서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그런 설정들에 기반한 놀이라는 생각을 기반에 두고 가볍게 즐기는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남사들이 실존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타로의 결과도 그렇게 대단한 건 아니니까 그 어느쪽도 점을 보는 사람을 쥐고 흔들 수는 없어, 인간이 제일 강하다ㅇ0ㅇ)9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22530 작성일

200 레스는 나니와가 겟토!!!!! 666ㅇ0ㅇ)/[200] 

전체 10,063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42ch.kr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