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거나 얘기하는 잡담판 185판~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최근 공지사항






~아무거나 얘기하는 잡담판 185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507건 작성일 20-06-29 15:09

본문

 

tumblr_piw58scUH41u4gasno2_540.jpg 


<전판> 


001 / 002 / 003 / 004 / 005 / 006 / 007 / 008 / 009 / 010

011 012 / 013 014 015 016 017 018 019 020

021 / 022 / 023 / 024 / 025 / 026 / 027 / 028 / 029 / 030

031 / 032 / 033 / 034 / 035 / 036 / 037 / 038 / 039 / 040

041 / 042 / 043 / 044 / 045 / 046 / 047 / 048 / 049 / 050

051 052 053 054 055 056 057 058 059 060

061 / 062 / 063 / 064 / 065 / 066 / 067 / 068 / 069 / 070

071 / 072 / 073 / 074 / 075 / 076 / 077 / 078 / 079 / 080

081 / 082 / 083 / 084 / 085 / 086 / 087 / 088 / 089 / 090

091 092 093 094 095 096 097 098 099 100

101 / 102 / 103 / 104 / 105 / 106 / 107 / 108 / 109 / 110

111 / 112 / 113 / 114 / 115 / 116 / 117 / 118 / 119 / 120

121 / 122 / 123 / 124 / 125 / 126 / 127 / 128 / 129 / 130

131 / 132 / 133 / 134 / 135 / 136 / 137 / 138 / 139 / 140

141 / 142 / 143 / 144 / 145 / 146 / 147 / 148 / 149 / 150

151 / 152 / 153 / 154 / 155 / 156 / 157 / 158 / 159 / 160

161 / 162 / 163 / 164 / 165 / 166 / 167 / 168 / 169 / 170

171 / 172 / 173 / 174 / 175 / 176 / 177 / 178 / 179 / 180

181 / 182 / 183 / 184

 


<이모티콘판>

1판 / 2판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2525 작성일

공식에서 풀어줬으니까 괜찮겠지..? 혹시 모르니까 김칠

 

수행 다녀온 이시파파 스탠딩 바둑 두는 거 같아서 볼 때마다 웃겨ㅋㅋㅋㅋ

손을 왜 그렇게 뻗고 계신 거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2528 작성일

아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쪽으론 생각 못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2532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신경쓰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2536 작성일

나는 그...ㅋㅋㅋㅋㅋㅋ I WANT YOU TO BE US ARMY 그 짤 생각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2537 작성일

고스트 바둑왕 생각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2538 작성일

나는 사니챈 게시글 연어하다가 본 패기 넘치는 남돌 자기소개 포즈 같다고 한 게 너무 웃기더랔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산죠의 돌도 베어내는 이시키리마루에요! (키릿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2529 작성일

뭐 길게 주저리주저리 하긴 했지만... 결국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무시당하는 게 보기 싫다' 라는 초딩심보일 뿐이지.

혼바혼. 그 도검은 저 도검이랑 같지 않고 이 사니와 저 사니와 있는 법이니까 도검이랑 동등히 싸우는 심신자라던가 도검을 압도적으로 바르는 심신자라던가 연성 못할 건 아니겠지만서도...

애정하는 원작 캐릭터보다 더 강한/외모가 좋은/(특기)을 잘하는~ 오리지널 캐릭터라던가에 약한 나로선 그런 내용이 곁다리로만 나오는 거라도 하나 밟으면 바로 SAN치 체크인데 그냥 지나가는 얘기니까- 하고 사니와난무 태그도 없는 작품이 있으면 울적해진다.

해석차이 한탄하는 스레 같은 게 있으면 좋겠지만 외에도 다른 거 불평하다 보면 감정이 격해져서 오히려 취좆발언이 되어버릴 가능성이 높으니 어쩔 수 없지.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2530 작성일

ㄴ 나도 좀 공감하는 편... 그... 우린 남의 자캐가 아니라 남사를 덕질하러 온 거... 잖아? 그런데 왜 자캐 들러리가 된 애캐들을 봐야하지... 할 때 있어ㅠㅠㅠ 들러리가 되는 것도 그 나름이지 그럴 때 보통 해석이나 캐릭터 운용법이 얄팍해져서 혹시 이사람... 도검난무 원작캐에 애정이 없고 자캐를 위해 세계관과 캐릭터들을 이용하는 건가 싶으면 좀 울적해지지 ㅇ(-( 일단 나는 그런 편. 쓰다보니 좀 핀트 어긋난 말인 거 같아서 밑으로 뺀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2533 작성일

아...나도 사니와 자캐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다른 남사 캐해석이나 운영을 얄팍하게 하는 거 보고 뒤로가기 누를 때 자주 있는데 그럴 때는 그냥 이 사람이 캐릭터 활용을 잘 못하는구나라고 해석하고 넘어가(이것도 좀 무례한 해석일 수는 있지만). 동인 연성에는 애정이라는 에너지가 필요한 법이니까 어떤 종류든 애정은 들어갔을 거고 그게 자캐에게 쏠린 애정인지 도검에 쏠린 애정인지는 글 하나만 보고 알기 어렵잖아. 내가 좋아하는 것처럼 다른 사람들도 같은 방식으로 좋아한다고 할 수도 없고....좀 횡설수설했는데 결론은 어차피 그 글 쓴 사람 마음은 알 수 없으니까 사니쨩 마음이 좀 더 편한 쪽으로 해석하는 편이 좋아.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2531 작성일

한드에서 s사 폰 그만 보고 싶다...ㅠㅠㅠㅠ 광고 때문인건 알지만...지겨워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2539 작성일

ㄴ근데 도검난무는 인게임 내에서 설정이 많이 안풀려서(웃픔) 빈 공간을 자기가 원하는대로 상상할 수 있다는게 단점이기도 하지만 엄청 큰 장점이라고도 생각해서ㅋㅋㅋ  

애정이 없는 건 아닐지 걱정된다는건 진짜 궁예니까ㅠㅠㅠ 어떻게 객관적으로 알아볼 수가 없는 부분이라 고민하는 쪽이 맴만 아프고 손해인 것 같아ㅠ 그냥 요청할 수 있는건 주의문구 달아달라는 점밖엔 없지 머 

난 오리지널색 강한 사니와나 전투계 사니와가 취향은 아니라 찾아서 보진 않는데 그렇다고 싫어하진 않게 되드라  

왜냐면 우리에겐 마법의 단어 혼바혼이 있으니깐!!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2543 작성일

혼바혼~ 혼바혼~

취향 아닌 건 스루하자~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2545 작성일

402530인데 음... 뭐랄까 그 거부감은 이거... 도검난무 2차창작이 아니라 자캐 AU인가 싶을때 오는 거 같은?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한담ㅠㅠ 진짜 간혹 상처받을 정도의 걸 접하기도 해서... 물론 직접 참견은 안 해! 자유니까! 애초에 다 스루하고 뭐 그러고 살긴 하는 걸. 근데 그 연성보다는 다른 사람들과 덕톡할 때 이런 식의 느낌의 것을 급 나한테 들이밀면 너무 당황스러워지는 거지. 분위기 깨기도 싫고 어쩌고 해서 가만히 있긴 하지만 이미 난 맘 식었고 집에 가고 싶고(ㅋㅋㅋㅋ) 다른 장르에선 그런 느낌 받은 적이 없는데 이 장르에서 간혹 느껴서... 뭐라고 해야 하나 음~ 제발 주의문구 부탁드립니다 라고 하거나 이런 거 지뢰라고 하고싶은데 뭐라고 해야 하냐... 싶어지는 맘...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2550 작성일

윗니와 중 하나가 말한 것처럼 도검은 인게임 내에서 설명이 많이 안 풀려서(웃픔2) 빈 공간을 상상할 수 있는 장점이 단점으로 작용하는 경우인 거지. 크기만 정해둔 빈 도화지에 무슨 그림을 그리든 자기 자유잖아? 사니쨩이 보기엔 '이거 자캐AU인가?'라고 느끼는 연성이라도 다른 사니쨩은 '이건 오리지널리티가 좀 강하네'정도로 느낄 수도 있는 거고. 그러니까 덕톡할 때 사니쨩한테 권했던 것 아닐까? 자기가 보기엔 괜찮았으니까 권하고 싶었겠지. 근데 이건 이 장르 덕톡할 때만 일어나는 게 아니라 다른 장르도 마찬가지고 평범하게 사회생활 할 때에도 자주 일어나잖아ㅋㅋㅋㅋㅋㅋ내가 좋아하는 건 이거 아닌데 좋아할 줄 알고 권하는 사람들ㅋㅋㅋㅋㅋㅋㅋㅋ살다 보면 어쩔 수 없는 일들이잖아.

 

솔직히 난 타인이 순전히 자기 만족으로 자기 취향 100% 우겨넣은 연성했는데 내 취향에 겹치는 부분이 있다는 자체가 굉장히 놀랍고 기적적인 일이라고 생각해. 그것도 도검처럼 상상 자유도가 천정을 뚫은 게임 장르 연성이. 내 취향에 안 겹치는 게 당연하고 거슬리는 부분 없는 게 이상하지 않아? 남의 취향이 어떻게 내 취향이랑 같겠어.

 

그래서 난 취향 맞는 분 연성을 도토리처럼 쟁여뒀다가 내 취향 심하게 안 맞는 연성보고 맘 상할 때마다 그거 다시 보면서 이모티콘? 그 뭐라하지 그림 아이콘 같은 반응 남겨ㅋㅋㅋㅋ'존잘님! 제가 이 연성을 무척 좋아합니다! 기왕이면 좀더 연성해주세요!'라는 사심을 듬뿍 담아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2559 작성일

맞아 맞는 말인데... 난 이런 거 진짜 좀 심각하게 못 보는데 내가 예상하지 못한 타이밍에 훅 들어와서 당황스럽고 상처...? 받게 하는 경우를 좀 자주 겪어서... 사실 음 애초에 내가 유메죠가 아니라서 더 크게 느끼는 걸지도 몰라... 이런 뭐냐 내 성향이 뻔히 보일텐데 계속 그런 것들에 노출되고 하면서 많이 스트레스 받았나봐. 진짜 피곤할때는 남의 유메를 들어주거나 하는 것도 스트레스거든. 음... 난 그냥 이런 걸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는 걸 누가 알아줬음 했어...ㅠㅠ 내 성향을 아는데도 이런 말을 꺼낸다는 건 아무래도 이게 싫을 수 있다는 인식이 없는 건가 싶었어 ㅇ(-( 위로와 충고 고마워 사니쨩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2563 작성일

음...사니쨩 스트레스 받아서 힘들고 누구라도 자기를 알아줬음 하는 심정은 이해하지만 잡담판에서 이러이러한 해석차이가 괴롭다고 한탄하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푸는 건 공감을 얻기 힘들 뿐더러 오히려 사니쨩만 안 좋은 시선을 받을 거야. 게다가 사니쨩이 보기 힘든 취향을 가진 다른 사니쨩들이 상처 받고 눈치를 보게 되겠지. 다른 사람에게 상처받았는데 전혀 관계없는 다수의 익명에게 같은 상처를 입히는 거야.

 

어줍잖은 추측이라면 미안한데, 이건 다른 사니쨩들에게 특정 취향이 싫을 수 있다는 인식이 없는 게 아니라 사니쨩과 그 지인의 문제 같고 그건 이런 익명 사이트에서 함부로 말할 내용이 아닌 것 같아. 우울판 같은 곳에서 취향 아닌 연성을 계속 들이미는 지인이 있다는 푸념 정도는 할 수 있겠지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2570 작성일

솔직히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화풀이하는 격이라는 건 알지만 난 ~~한 거 못 보면 도검 덕질 못하죠~ 라거나 도검 비엘은 오토메겜 비엘이랑 비슷한 거 아니냐 이런 말도 심심찮게 봤고 언제는 성향표? 같은 거에 슥 빠져있더라 도검유메죠 트친소인가 했는데 그것도 아니더라 그런데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더라고 솔직히 내가 못난 사람인 건 알지만 나도 이렇게 당했는데 내가 싫다고 하는 것 정도야 어떻겠냐 이런 맘이 생기는 것 같아 왜 나는 좋아하는 거 좋아한다고 말 못하고 눈치 봐야 하지 근데 왜 내가 괴로워하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전혀 눈치 안 보는 거지 에휴 됐어 그냥 내가 못난 사람인 거야 미안해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2578 작성일

그러게. 방금 사니쨩이 한 말 되게 못났어. 특히 내가 이렇게 당했는데 내가 좀 싫다고 하면 어쩌냐하는 생각은 무척 위험해. 당장은 타인이 상처받고, 미래엔 스스로가 한 행동이 그대로 돌아올 거야. 하지만 솔직하게 자기 못난 점 인정하고 털어놓고 미안하다고 마무리하는 부분은 멋지다고 생각해. 이대로 대화를 끝내고 싶어하는 것 같지만 이건 그냥 내 미련으로 달아둘게. 사니쨩은 리레 안 달아도 돼.

 

사니쨩이 좋아하는 거 얘기하고 싶을 땐 언제든지 사니챈에서 좋아하는 내용을 말했으면 좋겠어. 바깥에서 어떤 경험을 했는진 모르겠는데 적어도 여기서 자기 좋아하는 커플링 말한다고 해서 뭐라고 할 사람은 없어. 있더라도 오늘 사니쨩이 본 것처럼 다른 사니쨩들이 한 마디씩은 얹을 거야.

 

사니쨩이 싫어하는 것보다 뭘 좋아하는지 잔뜩 말해줘. 그러다 운이 좋으면 비슷한 취향인 사니쨩을 만날 수도 있고, 아니더라도 좋아하는 거에 대해서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말할 수는 있어. 여긴 원래 그런 공간이니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2580 작성일

난입인데 들으면 들을수록 소재가 아니라 그 사람 개인이 문제인 것 같네ㅜㅜ

처음부터 광역저격이 아니라 개인의 경험담으로 풀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아무튼 힘내고 우울한 이야기 털어놓는 판도 있으니 직접 말하기 힘들면 거기서 털어놓고 윗니와 말대로 좋아하는 거 잔뜩 보면서 힐링하길 바랄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2594 작성일

더 뭐라 말 안 달으려고 했는데... 몇개 오해가 있는 것 같아서? 개인이 아니라 이러는 사람 진짜 수두룩 빽빽하게 많아서 진짜로 그냥 아 이 사람들한텐 내 존재는 안 보이는구나 싶어지더라고 나서서 불편하다고 해서 사이 안 좋아지게 하고 싶진 않은데 아무도 이런 발언에 뭐라고 하질 않아서... 그리고 일단 난 원래 이런 말을 하려던게 아니라 ㅇ(-( 누군가의 말에 작은 공감을... 해버린 거야 (윗레스 가리킴...) 어쨌든 그렇네



+있었던 일 줄줄 말하지 않으려고 했던 것도... 여기... 특정 금지니까... 근데 해버렸네 아이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2602 작성일

난 바깥에서 사니쨩이 말한 부류의 사람들을 만난 적이 없지만 안타깝게도 사니쨩은 그런 사람들을 많이 만났나 보구나. 다른 사람들과 즐겁게 어울려 놀고 싶었는데 소외감을 느껴 울적해진 점은 이해해. 

 

하지만 연성을 보고 '캐해석이나 운용방법이 얄팍하고 자캐의 들러리가 된 것 같다고 느끼는 것'과 '기존 캐릭터의 캐해석과 운용이 얄팍해 자캐의 들러리가 된 것 같으니 이 연성을 한 사람은 장르에 애정이 없고 자캐를 위해 이용한다고 생각하고 발언하는 것'은 엄연히 달라. 전자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후자는 사니쨩이 연성한 사람의 마음을 멋대로 넘겨짚은 무례한 행동이야. 

 

만약 누군가가 그런 무례한 행동으로 내 말에 공감을 표현한다면 난 오히려 불쾌할 것 같아.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2608 작성일

음... 그래 그 부분은 생각이 짧았어 애정이 없는 것 같다고 느끼는 확대해석에 비약이겠지. 애정이 없는데 이 게임에 붙어있을리도 없고... 다시 한 번 사과할게.



근데 또 그런 생각이 드네. 내가 만약 비엘을 그렇게 느낀다 (ex: 검은 주인에게 충성을 바치는 게 당연한데 어떻게 칼끼리~ 같은 식의 발언) 라고 했다면 이렇게까지... 뭐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을까? 내가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말야. 또... 사니쨩이 그런 사람들을 못봤다고 생각하는 건 실제로 못 봤을 수도 있지만, 이런 발언들 행동들은 정말 무심코 던진 돌이거든 선하고 좋은 사람들도 그냥 무심코 던지는 거야 근데 누군가에겐 그게 상처가 되는 거지. 연성들만 봐도... 많은 연성들에서 이 연성은 유메입니다 라고 명시해주지 않잖아 이런 자잘한 일에서부터 나는 정말 보이지 않는구나 하고 느끼는 거야



한번 말이 물꼬 터지니까 줄줄 나오네 어쨌든... 앞으로 이런 말 하는 일은 없을 거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2612 작성일

사니쨩의 경험을 부정하려는 건 아니었는데 굳이 내 경험을 이야기해서 상처준 점은 미안해. 덧붙일 필요 없는 말이었는데 내가 경솔했네.



혹시 사니챈에서 비엘에 관한 취향을 존중하지 않은 발언을 본 적이 있니? 아니면 이 장르는 드림이 메이저니까 비엘에 대한 그런 발언이 나와도 문제 없을 거라고 판단한 거니? 전자라면 문제가 있지만 후자라면 여기 사람들은 마이너 취향은 당연히 존중하지 않을 거라는 무례한 발언이란 거 알고 있니?



그리고 이건 발언이 좀 조심스러운데...단순히 소외감을 느끼는 게 아니라 자기와 다른 취향의 연성물들이 자기 취향의 마이너한 사람들을 신경쓰지 않는 것 같아 보이는 게 그 사람들이 나를 인식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져서 괴롭다는 건....덕질하는 데 조금 휴식이 필요한 거 아닐까?



혹시 내 기우라면 정말 정말 미안해. 이쪽이 경솔한 발언이었어. 아무튼 난 이제 저녁 먹어야해서...좋은 밤 되길 바랄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2616 작성일

연성이 아니라 이번엔 발언이라고 난 분명히 말했어. 연성 얘기를 꺼낸 건 연성에서 주의문을 달지 않는 부분을 언급한 거고. 그리고 니챤 내에서... 글쎄 난 있다고 기억해. 그렇지만 그것도 역시 관점에 따라 다른 거니까 다른 사람들은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 애매하게 말하는 건 특정이나 저격으로 보이지 않기 위해서야. 사과 고마워. 저녁 맛있게 먹어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2547 작성일

뭐랄까...슬슬 타인의 덕질 형태에 대해 좀 무례한 이야기 슬슬 나오는 것 같아. 전에도 블혼으로 비슷한 화제 나온 적 있었는데 모니터의 게시글 뒤에 있는 사람도 누군지 모르고 그 사람 머릿속도 모르는데 연성 잠깐 본걸로 자캐를 위해 남사를 이용했다, 해석이 어떻더라라고 어떻게 단정할 수 있어? 그 사람이 가진 남사의 애정을 어떻게 그걸로 다 알 수 있어...해석이 부족해보여도 처음부터 모든 캐릭터에 대해 빠방하게 잘 아는 사람이 있을까? 게임하고 연성하면서 연구하고 그렇게 잘 알고 해석도 풍부하게 되는거지. 우연히 들어간 게시글에 주의문구가 부족한 것 같으면 직접 주의문구 추가해달라고 부탁 하고 취향 아니면 그냥 스루하고 그래도 들이미는 사람한테 자기 취향 아니라고 직접 말하는게 맞는거지 여기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거 그냥 뒷담으로 밖에 안보인다. 요 며칠 자꾸 왜 이런글이 올라오는지 모르겠는데 진짜 문제가 된다 싶은게 있으면 직접 이야기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 자기 판단으로 남의 덕질 까내리지 말자...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2556 작성일

222 남의 덕질에 말 얹을 때는 좀 더 주의해야하지 않나 싶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2561 작성일

333 취존과 스루의 자세 잊지 말았으면 싶어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2548 작성일

삼각김밥먹고싶다  집가면서 사먹어야지....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2549 작성일

밀크티 시럽 주문하까나 떨어지니 아쉽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2551 작성일

얼마전에 말실수?를 했는데 말이야 내가 워낙 트위터를 깊게? 보는 사람이 아니라서 '재기해'라는 단어가 나쁜말이라는 정도로만 알고 어원이나 그쪽은 전혀 몰랐거든...? 근데 내가 일본에서 살고있고 한국말을 할 기회가 줄어들면서 언어능력이 조금 떨어지고 있어서... 잘못 읽음 + 장난으로 '재기해'라고 썼어... 근데 순간 내가 떠오른 단어가 저 나쁜 말이 아니라 '재기(再起)하다'라는 단어의 활용 정도로만 생각했었거든... 나중에 주의받고나서 저게 다른 뜻이 있다는걸 깨달아서 너무너무 후회되고 부끄럽고 미안하고 내가 멍청해지는 기분이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2554 작성일

지금이라도 알았으면 됐지!!! 나도 이 나이되도록 단어 하나 뜻을 잘못 알고있다 최근에 고친거있어 ㅋㅋㅋㅋㅠㅠㅠㅠㅠ  나도 튀터나 sns안해서 그게 욕같은걸로 쓰이는줄 몰랐쟝...

사니쨩 일본서살고 한국말할 기회 별로없었음 충분히 실수할수도 있다고 생각 ㅇㅇㅇ 다이죠부다조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2555 작성일

아이고....그래도 뭐가 문제인지 알아서 다행이다ㅠㅠ 다음부턴 같은 실수 안 할 거야!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2552 작성일

이렇게 보니 혼바혼이란 게 안 좋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어디까지나 우리 혼마루가 이렇다는 것뿐이다~ 라는 선으로 자유로운 창작을 허가하는 설정이긴 하지만 원작 설정을 망가뜨리거나 다른 사람이 보기에 기분나쁜 설정을 넣을 수도 있고.

취향이 아닌 걸 다 스루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설정변경이 있는데 [이런 설정이 있습니다 싫으신 분은 피해가세요] 하고 설명을 안 달아줘서 피할 수 없는 경우가 있어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거지.

혼바혼이라는 설정 아래서 연성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내 혼마루는 이렇지만 당신의 혼마루는 아닐 수도 있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2568 작성일

혼바혼 자체에 이건 내 혼마루 이야기고 당신의 혼마루는 아닐 수 있다 라는 의미가 포함되어있는 거 아냐?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2584 작성일

그 혼바혼의 뜻에 있는 '다른 혼마루는 아닐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없을 때의 이야기야. 머 사니챈에선 그런 사람들이 없으니 생각해보니 여기 쓰는 건 오폭이지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2590 작성일

그건 혼바혼을 이상하게 쓰는 사람이 문제인거지뭐 사니쨩도 알고있다시피ㅋㅋ  

만약 혼바혼이 아니라 하나의 혼마루 하나의 남사만 있었으면 캐해석 싸움 더 심했을 것...상상만 해도 피로해진다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2557 작성일

세상에 좋기만 한 게 있을 수 있나. 뭐든 장단점이 있는 거지. 현관문 잠금장치 같은 물건 하나에도 도어락이랑 열쇠 자물쇠의 특성에 따른 장단점이 제각기 있는데. 쓰는 사람도 주의문구 꼼꼼히 쓰고 읽는 사람도 혼바혼, 취향 아니면 스루하기 명심하고 읽어야지.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2560 작성일

더워!!!!!!!!!!!!!!!!!!!!!!!!!!!!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2562 작성일

꼭 도검에 애정이 있어야만 도검난무 2차창작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남사자체는 관심없지만 단순히 도검난무 세계관만 마음에 들 수도 있는거고 특정 캐에만 애정이 있어서 그 특정캐만 멋있게 쓰고 나머지는 소홀하게 할 수도 있는거지.작가가 미리 경고해주면 좋겠지만 의무사항도 아니고 그냥 본인이 쎄한다 싶으면 거기서 관두는게 마음 편해.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2564 작성일

요새 자꾸 이런저런 말이 나도는데...취향 아닌거면 아니구나 유순하게 넘겨줬음 좋겠다ㅠㅠ 스트레스 받을 수야 있고 나도 보면 스트레스 받는 설정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건 본인의 선에서 해결해야한다 생각해....주의문구를 넣어달라 살짜쿵 요청하거나 친구들과 대화할때 나오는 주제면 이 주제 말고 다른 이야기를 하면 어떠냐는 말을 하거나....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2565 작성일

솔직히 남의 연성이나 취향에 누가 왈가왈부하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함 난 어쩌다 봐버리면 그냥 혼자 꺅하고 내적비명 한번 지르고 피해가지 연성한 사람한테 따지거나 불쾌하다고 생각은 안 해 왜 그래야 하는데? 그사람이 누구 불쾌하라고 연성한 것도 아니고 그냥 그게 좋고 취향이니까 한거겠지? 나는 내 길을 가면 되는거고 저사람은 저사람의 길을 갈 뿐이니 내가 저사람 길을 막고 다른 길 가라고 발길질할 권리는 없으니까 ㅇㅇ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2566 작성일

위에 얘기 보니깐 내 최애작 생각난다 내 최애작은 작품 자체를 파는 사람은 별로 없고 거의 다 au로만 소비해서....ㅎㅎ

이젠 그려러니 해. 그래 세계관이 쩔긴 하지! 하고 말어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2569 작성일

어제 호러연성 몇편 보고 무서워서 잠 설쳤는데 재밌어서 못 끊겠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2571 작성일

그러고보니 도검 호러 북마크를 꺼낼 계절이 되었군(주섬주섬)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2572 작성일

요즘 날이 더워서 그런가 다들 좀 날이 선 기분이네 오늘은 시원한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자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2574 작성일

22222  나 최근에 이Di야에서 망고샤베트빙수 먹었는데 그거 맛있더라 추천!!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2573 작성일

다들 저녁에 뭐 먹을거야? 날이 더워서 시원한 거 땡긴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2575 작성일

비빔면 먹을거야  비빔면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2576 작성일

쌈채소랑 쌈장으로 쌈 싸먹을거야! 써놓고 보니 뭔가 웃기네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2577 작성일

부대찌개!

Total 10,061건 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익명 06-03
10060 익명 00:48
10059 익명 05-06
10058 익명 05-06
10057 익명 05-06
10056 익명 05-06
10055 익명 05-06
10054 익명 05-05
10053 익명 05-05
10052 익명 05-05
10051 익명 04-30
10050 익명 04-30
10049 익명 04-29
10048 익명 04-29
10047 익명 04-28
10046 익명 04-26
10045 익명 04-24
10044 익명 04-23
10043 익명 04-23
10042 익명 04-23
게시물 검색

소개 트위터 @nitosaniwa
Copyright © 42ch.kr.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