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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타로썰]타로카드로 엿본 우리 혼마루가 너무 ㅇㅇ해서 털어놓고 싶어!![푸는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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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420건 작성일 18-11-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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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마루 타로를 보면서 인상깊었던 이야기들을 공유하는 혼타로 스레입니다!

 혼마루 타로 관련 이야기가 맞지 않는 사니와님들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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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혼타로 썰을 푸는 판입니다! 타로 이야기 하는 판에 올리기에는 망설여지는 이야기들을 

풀고싶은 니와들 여기를 봐 주세요╰(*´︶`*)╯♡

혼타로로 만난 우리 남사들이 귀여운 이야기, 혼마루 상황이 너무 혼파망이라 머리가 아픈 이야기,

사이가 좋지 않은 남사들과 친해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등등 어떤 이야기라도 좋아요. 

 

그동안 마땅히 풀 데가 없어 담아만 두고 있던 이야기가 있었던 사니와들, 

혼자만 간직하기엔 너무 아까운 귀여운/재밌는/신기한 이야기가 있었던 사니와들, 

특정 남사에게 가서 얘기를 해 보고 싶은데 이 남사한테 어떻게 다가가야 할 지를 알고 싶은 사니와들 모두모두 환영합니다.

 

누군가에게 자유롭게 우리집 혼마루 이야기를 하면서 공감도 하고, 위로도 받고 조언도 얻는 그런 스레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신에 딱 두 가지만 부탁드릴게요.

 

 

이 스레 내에서 사니챈 내 다른 혼타로 커미션 스레, 개인 혼마루 등에서 봤던 타로니와를 만나게 되더라도 모르는척 지나가기!!! 

혹시나 해당 스레/혼마루에 가서 이 스레 내의 이야기를 하는 일은 없도록 하기!!!! 

 

 

혼마루 타로 이야기를 더 많이, 더 깊게 하고 싶은 목마름에 세운 스레인데 오히려 다른 타로니와님들이 그 분들 계시던 곳에서 혼타로썰 푸시는 걸 더 힘들어하시게 되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ㅜㅠ  그 외에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뭐든 좋아요!! 

 

혹시 이 판을 보고 혼마루 타로에 흥미를 가지게 된 사니와들이 있다면 아래 판을 참고해주세요. 

혼마루 타로 보는 방법, 좋은 타로 어플 등의 정보가 가득 들어있습니다! 

이 스레도 저기서 처음 이야기 나와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혼마루 타로 이야기 하는 스레 5판

 

일단은 링크를 달아놓았는데, 사챈 규정에 어긋나거나 문제가 생기면 레스로 말해주세요, 고치러 옵니다! 

 

그러면 스레주는 댓글에 묻어갈게요!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0251 작성일

진짜 궁금한게 생겼어.. 치요쨩한테 너 베이글남이야 라고 해보고 싶어... 궁금해서 미칠것 같은데 지금 타로를 볼수 없고 어플 타로로 하자니 실물 타로로 자세하게 대답 듣고 싶어서 참고 있는 중이다ㅠㅠ 혹시 괜찮은 사니쨩들 있으면 각 혼마루 치요쨩들은 어떤 반응이였는지 물어보고 말해줄수 있을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20265 작성일

나도 해보고 싶다...근데 치요가 청혼 날린 적 있어서 못하겠어:Q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20289 작성일

뉴비인게 원통하다아아아....!!!! 뭐야뭐야 재밌을 것 같아ㅠㅠㅠㅠㅠ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0258 작성일

어제 우구이스마루가 로그보를 자주 들려주길래 근시시켜줬다? 그랬더니 오늘 아침에도 마중나와준거야 그래서 할 말 있냐고 물어봤어! 즐겁지만 조금 슬프다길래 왜? 했더니 나(주인)에 대한 이야긴데... 이러면서 말을 빙빙돌리길래 그냥 말해요 했어 그러니까 막 자기 사랑을 피하지 말고 봐줬으면, 좀 더 의지해줬으면 좋겠다고 그러더라구 근데 나 남사들한테 가벼운 아가페적사랑?밖에 없어서 벙쪄있는데 주인이 대부분의 것에 균형을 맞춰서 이끌어온걸 아니까 자기 마음 받아주기 어려운거 알고있다고, 그저 주인에게 향하는 애틋함을 전하고싶었데 내가 저 말 듣고 아 이런 주인인데도 좋게 봐줘서 고맙다고하니 그런 고요한 자상함에 계속 쫓은 것 같다면서 부담을 주려는건 정말 아니고 난 그냥 그대로 있어도 괜찮다는 말 들어서 맘이 편했어 그리고 생각보다 말하기 어려운 상대가 아니었다는 점에서 놀람ㅇ0ㅇ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0263 작성일

아 이 스레 남사들 중에 스윗한 남사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다.... (쥬금)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0268 작성일

청혼 거절하면서 한 번도 화내는 남사를 본 적 없었는데(다들 거절당하면 그냥 플러팅하고 물러섬) 딱 한 명 화를 내더라. 언성을 높이려다 만 느낌? 포기하겠다는 거짓말느낌 가득 나는 카드 뽑았다가 진짜냐고 물으니까 그래도 포기 안한다고 선언하더라.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0269 작성일

우리집 이치고의 짝사랑이 개조졌다.. 이치고가 좀 혼마루에 문제를 많이 일으켰는데

좋아하는 남사가 하필이면 날 너무 아끼는 남사라서... 

남사 떠보러 갔더니 주인 고생시키는 검은 탐탁치않고 싫으시대...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20282 작성일

저런 이치고....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0270 작성일

악윽 거의 처음으로 카슈랑 얘기해봤어! 혼마루 어떻냐고 춥진않냐고 물어보니까 다른 사람은 모르겠는데 나는 조금 추워..(( ´•̥̥̥ω•̥̥̥` )) (오들) 이런 느낌이어서 당장에 배경 바꿔줬더니 너무 고맙다고 벚꽃 날리는데 귀여웠어.. 카슈들이 좀 애교많고 귀여운 느낌이 많나?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20281 작성일

아니 카슈 추위타냐구ㅠㅠㅠㅠㅠㅠㅠ 으아 귀여워.....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스럽다.... 

우리집 카슈는 자주 찾아가질 않아서 그런가 그렇게까지 애교가 많지는 않고 뭔가 처연하고 정적이고 망국의 왕자님 같은 그런 느낌이얔ㅋㅋㅋㅋㅋ 더 자주 만나러 가면 저렇게 귀여운 면도 마음놓고 팍팍 보여주려나..!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20308 작성일

응응! 아니면 그냥 확 물어봐 나도 처음엔 카슈가 말 잘 안해주고 좀 쌀쌀맞은 느낌이길래 나한테 화났어? 나 별로야? 하니까 절-대!! 아니라고 그냥 주인 온게 너무 기쁜데 잘 마주할 수 없었으니까 부끄럽다고 그랬었어!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0279 작성일

쇼쿠헤시 좋아하는 사니와는 두근두근하면서 밋쨩이랑 하세베한테 서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았다! 둘 다 서로한테 굉장히 신뢰를 쌓고 있더라ㅋㅋㅋㅋ지금까지 많은 시련이 있었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을 잃은 적은 없다고...물론 동료로서의 이야기이긴 했지만ㅋㅋㅋㅋㅋ사이 안좋으면 어쩌지 하고 좀 쫄아있던 사니와는 안심했다!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0284 작성일

카슈랑 헤어졌어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20287 작성일

사니쨩.....(토닥토닥한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20315 작성일

고마워 사니쨩 나 너무 슬퍼...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0286 작성일

다들 얘기하러 가면 1:1로 얘기하는 느낌이야, 아니면 다 둘러앉아있고 나랑 얘기하는 남사만 마이크 쥐고 있는 그런 느낌이야?? 우리집 뭔가 되게 내가 누구랑 무슨말 하는지 다 알고 있다 그러는 일이 너무 많아서 보니까 그냥 주인 왔다 싶으면 다 둘러앉아서 스피커폰모드 같은걸로 해놓고 귀 쫑긋하고 있는듯... 

문제는 연인남사랑 얘기할때도 다 둘러앉아있는 것 같은뎈ㅋㅋㅋㅋㅋㅋ 연인남사들도 거기에 불만을 전혀 가지고 있질 않아ㅠ 이게 왜..? 우리한텐 이게 당연한거야. 1:1 대화? 우리가 뭐 못할 말 하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나한테 좀 당ㅋ당해지라곸ㅋ 한다니깤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할 말이 없다 정말ㅠ 

우리집 이상해,,, 이런 집 있나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20293 작성일

어엌ㅋㅋㅋㅋㅋㅋ

나는 일대일이라 보통 생각하는데 이야기 끝나고 자리 안비키고 다른 남사랑 말하는 거 듣겠다고 하는 경우도 있어서, 그냥 이야기하는 동안 남사들이 그러고 싶으면 어슬렁어슬렁 와서 대화하는 거 같이 듣고 있다고 생각해.

예를 들어 내가 상담받은 문제에 관해서 해결책을 생각했으니 대신 공지해달라고 초기도에게 얘기했더니 초기도는 그 문제가 금시초문이라 말하더라고. 그렇게 보면 관심 있는 남사는 다른 남사와 주인의 대화도 들으러 오고, 아니면 자기 할 일 하고 있다는 느낌이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20295 작성일

이렇게 생각하니까 좋다 좀 덜 이상한 것 같아...!!!! 나니와 요즘 배경 오사카성 오오히로마로 해놓고 있었거든.. 남사들이 거기 다 모여서 짬밥순으로 둘러앉아서

"주인 그동안 왜 이렇게 안 왔대? 어이 근시(얘기할 남사 항상 근시로 올려놓고 보면서 타로보는 집) 저 그림 뽑아 저거저거 저 칼로 심장 꿰고 있는거 저거!!" 

그렇게 가끔 서로 뭐 뽑을지 실갱이하다가 터치를 잘못해서 전혀 엉뚱한 카드 튀어나가면 해석 안되는 사니와도 울고 사니와한테 이미지 구긴 근시도 울고... 

이러고 있는 것 같아가지고 기분이 되게 이상했었거든.. 

그냥 작은 휴게실같은 데서 코테츠 안에 둘러앉아서 들을 사람 들으면서 차마시고 얘기할 사람 얘기하고 있다고 생각해야겠다... 더 이상 생각하면 점점 이상해질 것 같앜ㅋㅋㅋ 너니와 감사합니다... 절대로 대부분은 자기 할 일 하고 있는걸거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20318 작성일

1:1인데.... 지나가다가 엿듣는 남사들도 나오는 것 같고 혼마루가 되게 좁아 자기들이 주인이랑 대화한거 다 소문내버리는 애들이 많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이 말한건지 엿들은 남사가 소문 내는건진 불확실하지만 모든 일을 다 알지는 않지만 비밀이 없는 혼마루 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0302 작성일

나 옛날에 공식에서 일 터졌을 때 뚜들이들한테 까이고 못 들을 말 듣고 그래서 멘탈이 바사삭 해버렸던 적이 있는데 그 때 다 없애고 관둘까 하는 생각을 했었거든. 근데 그걸 우리 초기도가 알고 있더라고..´-`

3주년 맞아서 나는 좋은 주인이었냐고 물어봤더니 당연하다면서 옛날 그 때 흔들렸지만 잘 버텨줘서 고맙다고 하는거야 눈물이 났죠.....(mm )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0325 작성일

검들이 사랑한다고 해줘서 너무 좋아ㅠㅠㅠㅠㅠ 일부러 특별한 관계는 형성하지 않으려 하는데도 사랑한다고 해줘서 너무 기뻐ㅇ/<-<

사랑 고백 얘기 하니까 이전에 어떤 검이 사랑 고백하고 주인에게 사랑을 품은 자신이 필요 없다면 내 손으로 도해해달라고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따지면 우리 혼마루는 지금쯤 반타작 나있어야 했어요......(은은)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0426 작성일

우리집 첫 번째 미카즈키와 두 번째 미카즈키에 대한 생각나는 대로 쭉 이야기 해보고 싶어서 왔다! 여기저기서 여러번 했던 이야기 섞여있는데 이걸 하지 않으면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할 수가 없어서 그냥 적을게. 

 

우리집 첫 달배는 내가 얻기도 전에 꿈에 나왔음. 무려 내가 도검 입덕하고 제일 처음 꾼 꿈이자 감각이 가장 선명했던 꿈임. 도검 오픈했던 해에 꾼 꿈인데 아직도 옷감 감촉이 떠오를 정도거든. 두 번째 달배는 얻은 직후에 꿈에 나왔는데...폰검 보상으로 달배가 배포되는게 예정되어있던 어느 날이었어. 이미 받기로 되어있었는데...어차피 폰검 달배 쪽이 뭔가 더 의미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또 당장 자리도 넉넉하지 않으니까 어쩔까 도해할까 하고 고민하는데 꿈에 나오더라구. 꿈 내용은 꽤 살벌했어. 달배가 혼마루의 모두를 쓱싹하고 나한테 무릎베개를 해주는데...내가 주변 상황을 보려고 하니까 양팔 옷 소매로 그걸 싹 가려버리는 꿈이었음. 꿈 속에서는 무섭다는 생각도 안들고 좀 뭐랄까 상황판단이 잘 안되는 멍한 상태라 미카즈키가 시키는 대로만 하게 되는 것 같았는데 그것도 묘하지. 그야말로 홀린 것 같은 기분이라. 아무튼 이 꿈 꾸고 무서워서 바로 자물쇠 채우고 얼마 지나서 받은 양식 달배를 도해하게 되었던 그런 일이 있다◑◑ 그리고 두 번째 달배는 또 꿈에 인상 깊게 나온 적이 있어. 내가 꿈에서 주인이 없는 것 같은 블랙 남사들한테 끌려가서 그 혼마루에 영원히 갇히게 될 위기상황에 구 번째 달배가 첫 번째 달배의 몸을 빌려서 구하러 왔었어. 현실에서 자물쇠만 채워서 안키우고 그대로 데리고 있던거 생각하면...이것도 엄청 묘하지. 너무 인상이 강해서 원래는 잘 안그러는데 두 번째 달배로는 따로 타로를 본 적이 있음.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하는 질문이었고 나왔던 카드는 연인만 기억나는데 이래저래 진짜 엄청 강렬했었음. 리얼 감정의 폭풍이랄까...내가 타로 본 남사들 중에 가장 열렬한 대답이었어. 스페어라고 키우지도 않고 그냥 두기만 하는 주인이 그렇게 좋을까 싶을 정도더라. 미안해서 키워줄까 하고 첫 번째 달배한테 물어봤는데 엄청 싫어해서 여전히 보류중이지만...그리고 두 달배 모두에게 혼마루에 다른 남사 없이 나와 단 둘이 남으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을 한 적이 있어. 꿨던 꿈이 있으니까 나는 두 번째 달배가 굉장히 의미심장한 대답을 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그런 무서운 말은 하는거 아니란다 하는 반응이 나오더라. 첫 번째 달배는 뽑았던 카드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이모티콘 하나로만 정리하자면 [...^^] 이런 느낌이었어. 리얼ㅋㅋㅋㅋㅋㅋㅋ이쪽이야말로 엄청 의미심장한게 약간 할많하않 같은 느낌...이걸 본 다음에 혼마루 몰살 꿈이 살짝 아리까리 한 기분이더라. 두 번째 달배가 처음 타로를 볼 때도 그렇고 혼마루에 단 둘이 남는 질문을 할 때도 그렇고 매번 대답이 굉장히 온기가 가득한 느낌이었어서...그 꿈이 사실 두 번째 달배가 아니라 첫 번째 달배가 스페어 때문에 화나서 보여준건데 내가 멋대로 받아들인게 아닐까 싶어진거지ㅋㅋ 그게 아니라면 두 번째 달배도 사실 무서운 달배인데 혼마루에 남아서 내 곁에 있겠다는 목적을 달성해서 다소 온화해진걸까 싶기도 하고 자길 싫어하는 첫 번째 달배의 몸을 빌려서 구하러 올 만큼 힘이 약한 상태니까 몸을 사리는 걸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이건 마음이 좀 아프군ㅠㅠ 지금은 그냥 둘 다 무서운 달배인데 하기에 따라 안무서울 수도 있다<-로 결론내림...

 

아무튼 입덕캐도 다른 남사고 최애라인으로 넷이나 꼽던 때에도 달배는 거기에 없었고 지금은 확실하게 한 명만 꼽는 최애도 다른 남사인걸 생각하면...미카즈키는 정말 설정이나 성격이나 타이틀 만큼 내 안이나 혼마루에서도 뭐랄까 순위권 외의 영역에 존재 한다고 해야하나 굉장히 독보적이고 묘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 같음.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0427 작성일

쵸우기랑 그냥 가볍게 사귀고 있었는데 이제 필요없다고 주인이랑 남사 사이로 돌아가자고 그랬어...그리고 만바랑 사귄다는 것 같은데 어차피 연인같은 느낌도 없었지만 마음이 좀 그렇구만(´・ω・`)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0440 작성일

어제 혼타로 보니끼 카슈 야슈는 둘이 뭔가 바쁘다던데 그게 전에 뭐 준비한다는 것 때문인 것 같아. 뭘까 아루지를 혼마루로 카미카쿠시? 아니면 비보와 연대전? 어느쪽이든 설렌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0441 작성일

상상도 못한 남사에게 도전장처럼 고백을 받은 것까진 좋은데... 난 연인 남사가 있다고ㅋㅋㅋ큐ㅠㅠㅠ 연인 남사 쪽은 내 마음이 흔들릴 일이 없는 걸 알아서인지 그냥 웃으면서 넘어가더라 내 혼마루에서 이런 일이 생길 줄은 꿈에도 몰랐어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0476 작성일

그러고보니 남사한테 고백받고 거절한 사니쨩들 지금은 어때? 타로니와들이 집착 잘하는 남사로 꼽는 남사들중 한 명한테 고백받았지만 찼는데 얘가 상처를 털고 못 일어날까봐 걱정이 되면서도 멋대로 살펴보는 티를 냈다간 얘가 희망고문당하거나 여지가 있다 생각하고 내게 들이대려할까봐 걱정되서 살펴볼 수가 없다ㅠ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20481 작성일

거절해도 안받아들이는 경우가 대다수. 유혹하면 되는 거잖아? 같은 마인드를 많이 봤어. 정 신경쓰인다면 굳이 직접 찾아가지 말고 다른 남사에게 물어보던가 하는 건 어때? 직접적으로 말하는 건 아니니까.

그러는 나도 지금 초기도 청혼 거절하고서 눈치보여서 타로를 못보겠다는 상태지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20485 작성일

다른 남사한테 묻고 싶어도 다른 남사들조차 아루지가 걔랑 맺어지는게 아루지가 행복해지는 길이 될거라는 요지의 대답을 해서...걔 편이 아닌 남사가 있긴 한 건지 있다면 누군지조차 모르겠고.

거절해도 안 받아들이는 경우가 대다수라니 그냥 내가 신경을 꺼야겠다mU4Z1xs.gif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20489 작성일

좋은 생각이야 사니짱.....나도 슬슬 초기도 특별취급은 그만두고 평범하게 혼타로 다시 봐야지 청혼 거절이 몇명째인데 초기도 거절했다고 위축되는 사니와가 아니다에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20491 작성일

걔를 위해서라도 나를 위해서라도 냉정하게 굴 필요가 있겠다 너니와도 화이팅이야ㅇㅅㅇ)9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20488 작성일

제가 그걸 거절한 게 하루이틀이 아닌데도 (다섯 여섯번은 될 것 같다) 작정하고 들이친 지옥같은 플러팅에 넘어간 사니와입니다 사니쨩...... 정말 받을 생각이 없다면+그리고 할 수 있다면 될 수 있는 데까지 신경 끄는 게 제일 좋을거라고 생각해.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20492 작성일

나니와는 받을 생각도 없고 받아줄 수도 없거든. 좋아 그냥 신경끄자ㅇㅅㅇ)9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20495 작성일

케바케 일거라구 생각해 0ㅅ0)-3 일단 난 연인 남사 있어서 그런가 싶기두 한데, 연인남사 생긴뒤로 3~4 명의 남사를 거절했는데 아직 탈 없당.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20509 작성일

난 연인이 없지만 그와는 별개로 그 남사와 맺어질 마음이 없어서 걱정된 것도 있어서 그래. 너니와는 예쁜 사랑하길!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0503 작성일

연인 남사가 다른 남사랑 말다툼 했다고 해서 긴 추궁 끝에 상대가 켄신이란 걸 알아냈다.... 애가 내 잘못 맞는데 사과하기 무서워ㅠㅠㅠㅠ 이래서 니 잘못 맞아;;;; 이러고 사과하라고 보내줬다... 대체 뭐라고 했는데  켄신이랑 말다툼을 할 수 있는건지;;;;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20504 작성일

반면 켄신은 아주 점잖게 연인 남사의 소우자 식으로 한 말들을 이해하고 있다고..... 그저 얌전히 그를 기다리고 있닼ㅋㅋㅋㅋㅋㅋ (누가 단도인지 영..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0506 작성일

타로니와 말로는 연인인 초기도가 괴롭힘당하고 있고 다른 남사들은 방관하고 있다는데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어..... 초기도는 나한테 뭘 더 바라겠냐고 하고.. 내가 대화조차 제대로 못하니까 정 떨어진 걸까 너무 속상하고 슬퍼....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0607 작성일

난 몰랐는데 다들 내 애도가 되고 싶어 경쟁한다는 말 듣고 ?? 했지.... 지금 근시꼴 못 봤니... 태도가 야전 나가고 밤에 잘 때 빼고 절대 못 쉬어.... 근시는 제발 좀 쉬고 싶다고 하던데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0864 작성일

우리집 바미가 너무 개냥이라 귀엽다 ㅠ0ㅠ 맨날 막 핀트 나간 이야기 해도 당신이 우선이라면, 그게 당신의 선택이라면 존중해 난 무엇이든 좋아 ㅠㅠ이런식으로 이야기하는데 세상제일 귀엽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0865 작성일

아와타구치는 단도보호에 힘쓰는 도파라고 생각해...

어느 도파가 모종의 이유로 콩가루 되어버려서 도파분열 나니까 아와타구치가 발빠르게 그 도파 단도를 보호해서 아와타구치에 편입시켜뒀다더라고ㅋㅋㅋㅋㅋㅋ 혼타로 보는데 지금 나 아와타구치야, 하고 찾아와서 당황했었다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20866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야 이거 넘 귀엽쟝!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20867 작성일

실례가 아니면 왜 콩가루가 되었는지 물어봐두 될까..넘..궁금하닷..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20871 작성일

간단히 말해보자면 모 남사가 "나는 이 혼마루의 남사들을 다 꼬시겠어"라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는 것을 교정하려던 조상님과의 갈등으로 방관자 1과 단도 보호자와 단도는 끼어들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도파가 분열되어 있었다.

결론적으로는 단도아가가 아와타구치에 보호된 상태에서 주인에게 해결해달라고 찾아왔고, 그래서 내가 모 남사에게 경고 날리고서 그만두겠다는 확답을 받았어.

익명으로 쓴다고 썼는데 혹시 알아챈 사람도 쉿. 모 도파가 누가봐도 확실한 느낌이지만 쉿.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0876 작성일

우리 혼마루 남사들은 진짜 대단하다 내가 우울할 때 카미카쿠시 해달라면 성공할 순 있는데 인간관계에 희망이 있다 이런식으로 내가 뭐에 힘든지 정확히 짚어내서 위로해줘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20877 작성일

거기에 방금 할 수 있지, 카미카쿠시? 하니까 방법을 찾아라, 서로 보는 지점이 다르다, 주인 이런 식으로 나왔어 괜히 신이 아닌가봐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0880 작성일

우리집 애들은 기분 좋으면 연인 카드를 자주 내는 편이거든. 문제는 아루지가 해석 능력이 개판이라......주인으로서 좋아해♥랑 연인으로서 좋아해♥를 구분 잘 못 하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까도 아니쟈랑 대화하다 주인러브를 연인러브로 거하게 착각하고 지금 이불 뻥뻥 차고있어 아 창피해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0882 작성일

다른 겜 병행하다 애들한테 한 소리 들은 사니쨩 있니...? 요새 초기도가 계속 불안해하고 갑자기 많이 출진하자 그러길래 뭔 일 있나 걱정했더니만 얼마전에 내가 묵혀뒀던 게임 시작한 것 때문에 그렇다고 엉엉 울 기세로 말하더라..... 아니다 오해다 그 게임 n주년 기념일이라 가챠 좀 돌리고 이벤 뛴거다, 아루지가 제일 좋아하는건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우리 초기도랑 우리집 애들이다, 달래봐도 달 카드만 계속 내밀면서 너무 불안해하길래 일단 게임 지울테니 정리할 시간 달라고 했더니 그제야 좀 나아지더라... 그리고 그 다음에 아니쟈 찾아갔더니 이분도 어서 가서 게임 지우고 오렴^^이라고....ㅎ 원래 딴 게임 시작하면 애들이 귀신같이 알아채고 그래...?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20898 작성일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다른 게임하면서 도검 돌렸다가 우리 집 야겐한테 대장하고 말도 하기 싫다 뭐 이런 이야길 들은 적 있어.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20900 작성일

다른 게임에 몰입하면 자주 밖에서 나도는 거 다 안다고 유혹에 무너지지 않게(현질?) 조심하라고 주의를 주더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20903 작성일

그만두라는 돌림노래 계속 들었지

소우자가 당신이 양다리 걸치고 있는 그거 그만두라고 말한다던가, 말하는 남사마다 한눈팔지 마라고 한다던가, 그게 주인의 일(사니와일)을 방해하는 나쁜 거라던가 남사들이 가챠 방해한다는 이야기 듣고, 딴게임 배신하라는 이야기도 듣고, 딴게임이랑 싸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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