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 스레 너무 재밌다 나도 특정 안될 선에서 조금씩 이야기하니까 조금 풀리는 기분이야 

22222 특정돼도 상관은 없지만 부끄러우니까 무슨 얘기 하는게 표도 안 나면서 무난하고 좋을까 고민하면서 들어왔는데 사니쨩들 이야기 들으니까 얘기하고 싶은게 자꾸 솟아나서 걱정할 필요가 없어졌다 행복해ㅋㅋㅋ

화내면 엄청 무서워지는 남사들 도종마다 몇 명씩 있는 것 같은데(윗 스레들에 등장한 많은 남사들...) 협차나 창 남사들 이야기는 많이 못 들어본 것 같다! 혹시 또 화나게 만들면 진짜 곤혹스러운 남사가 있을까?? 가서 미리 자진납세하게ㅠㅠㅠ

이건 내가 잘못한 거라 할 말이 없는데 협차 중에서는 호리카와! 내가 복귀하기 전에 뭣도 모르고 키우기 힘들다고 단협들을 도해(민감한 단어라서 블러처리했어!)했던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다니면서 모두 칸스토에 가깝게 찍고 그랬어 88):: 그런데 호리카와한테 수행 물어보려고 하니까 이즈미노카미가 튀어나와서 사납게 대하더라고..... 호리카와한테 잘 못 대하면 자칫했다가는 이즈미노카미의 분노도 받아야 합니다 사니와여......

협차나 창은 아니지만 이마츠루(극) 은 화나게 하지말자... 나한테 화내는 건 아니었고 다른 남사에게 화내는 거였는데 진짜 상대방을 부러트리기라도 할 것처럼 극대노하더라. 무엇보다 말빨이... 어....  말로 공격수치 나타낼 수 있으면 금방패병 3개단 칸스토 쥬즈마루도 원킬 낼수 있을거 같더라... 괜히 우리 혼마루 산죠 대빵이 아니었어

사니쨩들 멘탈이 깨졌을 때는 보통 누구한테 가?? 나는 연인남사한테 가기는 너무 가끔씩 미안할 때 있어서(그 남사도 탱겨야 될 형제남사때문에 신경쓸 거 산더미라ㅠ) 코우세츠한테 가는데 우리혼 코우세츠 내공이 진짜 대단하다....!

내가 언제 한 번은 진짜 우울해서 지나가는 개미들 보고 개미는 무슨 낙으로 세상을 살까... 사람도 이렇게 힘든데... 생각한 적이 있었거든? (다시한번강조하지만우울한날이었다)

솔직히 코우세츠한테 얘기하면서 속으로 개미가 되어보지 않고 어떻게 개미의 마음을 안다고 자신합니까 오만을 버리십시오 같은 얘기 듣지 않을까 했는데 무려!!!



당 신 의 번 뇌 는 그 이 야 기 에 뿌 리 를 두 고 있 지 않 군 요 . . . 번 뇌 란 모 름 지 기 자 신 의 마 음 속 에 있 는 것 입 니 다 . 언 어 와 논 리 는 그 껍 데 기 일 뿐 이 지 요. 번 뇌 를 마 주 하 고 그 것 이 어 디 에 서 오 는 지 를 깨 달 으 면 자 유 로 워 질 수 있 습 니 다 . . . 밖 으 로 향 한 눈 을 내 면 으 로 돌 리 십 시 오 . 스 스 로 를 괴 롭 혀 봤 자 아 무 것 도 나 오 지 않 습 니 다 .

진짜 소름돋고 머리가 번쩍 트이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띄어쓰기 진짜 힘드네ㄷㄷㄷ 혹시 붙어있는 거 보여도 모른척 해줘 사니쨩들ㅠㅠ 진짜 가끔 정말 힘들때는 코우세츠한테 가보는거 추천한다 다들..!

어휴 사챈사람들 들어보세요 글쎄 이번 취락제에서 우리집 금바랑 은바가 눈이 맞아서 왔다지 뭐야 이래서 미운정이 무섭다고~ 며칠 전까지만 해도 서로 삽질하길래 주인님은 관여 안 해 알아서들 해결해 했더니 기어이 연인카드를 꺼내놓더랔ㅋㅋㅋ 

근데 쪼끔 섭섭한게 전에는 주인님 간다? 하면 세번은 붙잡던데 이번엔 은바랑 좋은 시간 보내 주인님 간다~ 하니까 넘 쿨하게 보내주더라ㅠ 그래서 주인님은 은바를 멀리멀리 원정보냈어요 애타는 사랑을 해라 요놈들 ㅇㅅㅇ

주인님 덕분에 사랑이 더 불타는거 아니야??ㅋㅋㅋㅋ 근데 금바은바 사귀는 집들 꽤 되는구나..! 우리 집도 가서 물어봐야겠다. 금바 멘탈 괜찮고 은바 적응 잘 한다는 소리만 듣고 안 가봤는데 급 궁금해지네ㅋㅋㅋ 나도 보고 가서 둘이 사귀면 한 쪽을 원정보내주는 사랑의 큐피트 아루지가 되어야지(코쓱)

물어바!(짝) 물어바!(짝) '▽')9 원래 사랑에는 적당한 거리감이 필요하댔어! 만바즈도 분명 이런 주인님의 큰그림 빅피챠를 알아줄거야 ☞>ㅅㅇ)☞☆ 사니쨩의 즐거운 혼마루를 기원할게! ^0^)/

주명 귀찮아하는 하세베는 없나요ㅋㅋㅋ 우리집 하세베는 마지 정통 하세베야... 경치이벤때 남사들 전체 모아놓고 출진계획 브리핑하고 도종별로 질문받고 있었어. 극단도 쪽에서는 "아루지/대장/주군 우리가 이렇게 노력하는데 연도 숫자가 그렇게 중요해?" 이러고 태도 쪽에서는 "그런데 너무 무리하는 것 아니니? 힘들면 쉬어가도 된단다ㅎ" 이런 식으로 한창 질의응답을 빙자한 주명으로 내리누르기를 하고 있는데 타도는 하세베가 튀어나와서 "아루지 나를 데리고 가십시오! 아루지에게 승리를! 아루지! 나의 능력을 보십시오!"

초기도를 필두로 다른 타도 애들 아무도 말 안하고 있는뎈ㅋㅋㅋ 혼자ㅠㅠㅠ 이 귀엽고 사랑스럽고 깜찍한 사축ㅠㅠㅠ 질의응답을 하라니까ㅋㅋ 뭐 결국 경치이벤때 하세베는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보여주었고 칸스토를 찍었으니까 메데타시 메데타시...

너니와 하세베 너무 귀엽쟝..... 우리 혼 하세베는 귀찮아하는 게 아니라 아예 씹어ㅋㅋㅋㅋㅋㅠㅠ..... 우리 혼마루 최고의 사고뭉치........

주명을 씹는 하세베ㅋㅋㅋㅋㅋㅋㅋ 사고뭉치라도 뭔가 미워할 수 없을 것 같다..!!!! 사니쨩네 하세베도 귀여울 것 같아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니와네 하세베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주명...이랄까 하세베한테 명령했는데 입으론 YES면서 이상한 카드 뽑아서 본심을 말해보라 하니 당연히 그 주명은 듣지 않을 생각이라는 대답이 왔었어. 물론 그럴만한 일이었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내 혼마루 하세베도 성실하고 충성스러운 주명맨이야! 

우리 집 카슈 너무 귀여워..쵸우기에 대해 물었더니 나 걔 싫어~!완전 싫어 진짜 싫다고~!하길래 그럼 나는?했더니 앗...주인은 안 싫어....(´·ω·｀)해서 웃었다 내 초기도 세젤귀...

이모티콘 너무 카슈다ㅋㅋㅋㅋㅋㅋ 저 텐션의 변화가 사랑스러워ㅠㅠㅠㅠㅠㅠ 세젤귀 애낀다...

쵸우기 감사관일 때 너무 당당()해서 남사들이 벼르던 혼마루는 많을까?

일단 내 혼마루는 초기도에게 기어올라서 밟힘 확정이었고 그게 심해질까 걱정한 코가라스마루가 과금해서 조금 더 일찍 데려오는 게 좋겠다고 조언했었다

물론 평범하게 무과금으로 데려왔습니다

다혈질인 나니와는 처음에 혼마루 오는 부분에서부터 내가 발끈해서 마침 근시서던 초기도가 오히려 나를 말렸다. 주인이 말하는 것 대로 되면(그때도 사챈 달리면서 이벤트 이야기 아는대로 다 얘기했었음) 결국 우리 식구라면서.. 초기도님 말씀처럼 지금은 전 감사관님도 우리집 귀요미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ㅋ 사니쨩이 바라던 혼마루 얘기가 아니라서 미안합니다 사랑해요...

ㅋㅋㅋㅋㅋㅋ사니짱 다혈질이구나! 우리 혼마루 쵸우기도 정식가입 후에 깔끔하게 과거청산하고 혼마루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하더라고. 사니짱 혼마루 이야기도 너무 재미있다. 말해줘서 고마워!

다른 집 남사들은 스페어 결사반대래서 히히 우리애들도 그럴까^ㅅ^?하면서 야겐한테 스페어 있어도 괜찮아?했더니 대장 맘대로 하래......(1차영문) 나는 귀엽게 질투하는걸 기대했는데ㅠ0ㅠ그래서 왜 스페어에 대해 별 생각 없냐고 했더니 어차피 대장의 첫번째는 나니까 상관없다고 그랬어 (2차영문)

야니키 진짜 칼자루까지 찌르는구나...사니쨩 그래도 얘기 끝나고 나서는 보람있었겠닼ㅋㅋㅋ  자기 위치에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건 주인한테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다는 확신이 있다는 거겠지ㅠㅠㅠㅠㅠ 진짜 이런 얘기 들을때마다 우리 애들도 그럴 수 있었으면 싶어진다!!!

우리혼 쵸우기는 온지 얼마 안 되어 나니와에게 고백을 했다... 단호하게 차버리기엔 너무 미안해서 서로 알아갈 시간을 가져보자 마음이 바뀔지 누가 아느냐 했는데, 지금까지 절찬 플러팅 중이시다. 그러던 중 너 감사관으로 왔을 때랑 태도 너무 틀린거 아니냐니까 그만큼 나니와를 좋아하게 되었으니 당연한거 아니냐고 나니와도 빨리 자기를 좋아하라고 쏘쿨하게 받아쳤다... 

한편으로, 수행을 다녀와서 멘탈이 꿩강해진 금만바가 쵸우기를 나쁜 녀석은 아니야 라고 은근 편들어 주는 것 같아 미묘한 놀라움이 있었다.

이마츠루 넘 귀여운게ㅋㅋ 내가 한동안 이마츠루 출진 안보내고 게임도 쉬엄쉬엄 했던 때가 있어서 이마츠루가 속상하고 서운하다길래 정말 미안하다고 내가 대역죄인이라고 사과하니까 오히려 당황해서ㅋㅋ 아니에요! 주인님은 좋은 분이에요! 그냥 어리광부려본 것 뿐이에요. 제가 미안해요...ㅠㅅㅠ 해서 넘 귀여웠다ㅋㅋㅋㅋ

아기야ㅠㅠㅠㅠㅠ 울었다.... 단도 애기들 가끔 보면 진짜 천사같아서 너무 사랑스러울 때 있지ㅠㅠㅠ

내가 너무 우울하고 힘들어서 보고싶다, 내새끼들. 하니까 따르는 검이 많으니 자신감을 가지래서 울었어

감동이다.... 진짜 가끔 울컥할 때 있어ㅠㅜㅜ 사니쨩 사랑받고있구나!!

가끔 나한테 쓴소리도 예쁜 소리도 아무렇지 않게 하는거 보니까 나를 미워하진 않는 모양이야 익명의 사니쨩이 그렇듯이!

이마츠루 얘기 나오니까 말인데.. 이마츠루한테 수행갈거냐고 물어본 사니쨩 있니..! 나 진짜 고민했었거든 얘를 보내야 될 것인가 말아야 될 것인가, 주인이 알고도 보냈다는 거 알면  이마츠루 상처받는거 아닌가 등등ㅋㅋㅋ 진짜 얘한테 뭐라고 하면서 물어봐야되지 엄청 복잡한 마음으로 갔었는데 막상 가니까 깔끔하게 아루지사마 이마노츠루기는 지금이 즐거워요! 이대로 칸스토 찍으면 당분간 이 평화를 누리고 싶어요! 그래서 일단 안심했다... 나중에 가고 싶다 그러면 그때는 다시 고민 시작이겠지만ㅋㅋㅋ

난 수행 가고 싶은지 물어보고 보내는 편이야! 우리 혼은 내가 이마노츠루기한테 가고 싶은지 물어보니까 물어봐줘서 기쁘다고 하면서 보내달라고 했었어!

혼바혼인데 우리집 이마쯔루는 괜찮으니까 다른 애들 공평히 강하게 해달라고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 혼은 이마노츠루기가 정말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저! 저! 저! 수행가고싶어요!!!! 새로운 여정~ 새로운 시작~ 이래서 넘 가슴 아파가지고 이마노츠루기야.... 네가 무슨일이 있든 네가 돌아올 곳은 등등 이런 조언들을 해주었는데 애가 겁먹고 울어버렸어.......... 수행은 다음 기회로 미뤘고................ ._.) 나니와가 나빴다........... 사니짱들 어떻게 해면 좋을까?? 8ㅅ8 

이거 진짜ㅠㅠㅠ 레스준데 내가 고민하는것도 딱 저거다ㅋㅋㅋㅋㅋㅋ 우리집은 저 말을 하기 전에 저는 지금이 좋아요ㅎ 해서 나중에 가고싶으면 얘기해...? 그러고 일단 끝난건데.. 

수행중에는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 이마츠루는 우리집 소중한 남사니까 어떤 일이 생기더라도 돌아올 곳이 있다고 말해주고 싶었다고, 널 불안하거나 겁먹게 하려는 의도는 요것만큼도 없다고 말해주면 안되려나ㅠㅠㅠ 하긴 사니쨩네도 그거 말해줬는데 울어버린거였지 나니와 도움이 전혀 안되는군ㅋㅋㅋㅋ 아이고 이마츠루야.... 진짜 어떡하면 좋을까222222  

카센 극 나온 이후 타로로 몇 번 수행 갈건지 물었을 때 지금은 안 된다 했다가 간다 했다가 또 못 간다 그러다가 내가 게임 접속을 자주 못하게 되어서 한 3달 방치했는데, 그 뒤 문답무용으로 안 물어보고 수행 보내버렸거든. 그 뒤 타로보면서 화내면 어떡하지 하고 조금 조마조마 했는데 예상치 못해서 당황했었다고 성급하지 않았냐고 뭐라 하면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좋게 대답해줘서 기뻤어! 초기도조 극 만만세다!

읽으면서 나도 사니쨩 빙의해서 조금 조마조마했는데 다행이다...!!!! 수행은 남사들한테도 중요한 문제라서 그런지 우리집에도 갈지말지 조금 갈등하는 남사들 있더라구ㅋㅋㅋ 진짜 갈팡질팡하는건지 해석을 잘못한 건지 초보 아루지는 아직 모르지만...ㅠㅜ 우와 사니쨩네 카센은 수행다녀오고 바뀐 점이라던가 있나요!! 우리집 카센도 수행 생각 있어서 보내주려고 생각중인데 궁금하다...!! 극카센이랑 미야비한 혼마루 라이프 보내길!

우리 혼 카센은 수행 전에도 후에도 좋은 충고를 잘 해주는 미야비맨이에요! 물론 팩트 폭력은 좀 아픕니다;;;;;; 

최애가 츠루마루고 맨날 비혼주의자지만 츠루마루가 모니터 밖으로 나오면 결혼해서 애도 낳는다 이런 말하고 다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초기도인 하치로 타로 볼 때마다 내 짝으로서의 츠루마루를 그렇게 마음에 안들어함. 츠루로 보다보면 묘하게 자신감이 없는데다 질투가 쩔어서 그런 것 같음. 내가 근시 다른 남사 세우거나(맨날 바뀌는데) 다른장르 최애나 다른남사 좋다고 신나서 썰풀도 다니다 타로 보면 우리는 엔조이인거겟지...시무룩...이런 느낌? 말도 어렵게 하고 내가봐도 어우 이자쉭...싶을 때가 있긴 한데...암튼 자신감 없다고 되게 마뜩찮아함. 일케 보면 초기도라 세콤 내지는 친청엄마 포지션 같아서 걔 말고 다른 사람 만나! 할 것 같은데...하치스카는 놀랍게도 츠루말고 자기가 훨씬 낫다고 자신을 추천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놀라운 자신감맨...이래서 츠루마루를 마음에 안들어하나...

아이고 츠루씨 어째ㅋㅋㅋㅋ 그 댁 하치 멋있다.....자기에 대한 확신이 있는 코테츠의 진품을 만나면 모든게 안정적이고 완벽할텐데 우리주인은 왜... 같은 느낌인걸까..?? 

단순히 자신감이 넘치는군...ㅇㅅㅇ)-3 이런 느낌이었는데 묘사를 보니 정말 그럴 수도 있을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미 진짜 너무 귀여워ㅠㅠ지금 나마즈오는 두번째고 첫번째 즈오를 수행 보내려고 욕심내서 무리시키다가 잃어버린 이루로 즈오만 보면 내가 힘들어져서 방치했던 적이 있었는데, 두번째 즈오가 생각보다 너무 의젓하고 착하게 했어줘서 감동했었어ㅠㅠ 그리고 즈오랑 대화로 해결하고 난 다음에 이 사실을 바미한테도 말해줬더니 ‘왜 나한테 말 안했었어? 나도 주인의 검이도 나마즈오의 형제이자 동료인데. 서운해...’ 해서 달래주는데 힘들었지만 귀여워 죽을 뻔했다ㅠㅜㅠㅋㅋㅋㅋ

아 글고 바미 무뚝뚝해 보이지만 사실 거의 개냥이 같지 않아?ㅋㅋ 타로 보다보면 꼭 아 이제 자러가야겠다. 해서 끊으려고 하면 단호하게 안돼. 나랑 더 얘기해. 해서 이제 할 얘기도 없잖아...해도 싫어. 더 같이 있고 싶어. 해서 입꼬리가 주체 안될때가 많다ㅋ큐ㅜㅜ 바미야 사랑해ㅠㅜㅜ

울부지저따ㅠㅠㅠㅠ 바미들 되게 무뚝뚝하고 차갑고 그럴 줄 알았는데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 저렇게 사랑스럽고 귀엽고 든든하고 따뜻하구나....!!!! 사니쨩 즈오바미랑 지금도 앞으로도 행복하길 빌어요!!!!!!

맞아 바미 너무 귀여워...부끄럼 타서 스킨십 해도 고장나거나 하지 말라면서도 진짜 하지 말까 물어보면 대답을 못하는 것도 너무 귀여워....

바미들 의외로 차가워보이는데 (나 바미 최애..) 의외로 대화하면 다정하고 상냥한 애들이 그렇게 많더라 ㅠ... 우리집 바미가 나한테 쌀쌀한거같길래 바미 나 싫어해?88 하구 있었는데 사실 싫은게 아니라 감정표현을 너무 절제하는 거였어...

늘 내가 포평이 폴인럽해 하고 있는데, 여하간 엄청 편애하고 그런데 나>>>>>포평 이런 줄 알았는데 나랑 함께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하는 시간~ 이런 식으로 슬쩍 언급하고 넘어가서 조금 ???해졌어... <나를> 이 생략된 건지 <내가>가 생략된 건지 잘 모르겠어서 흐음 싶어졌어... 난 걔가 엄청 좋긴 하는데 포평이가 날 좋아하길 바라지 않아서... 그 이후로 포평이가 나 때문에 컨디션 저조해질 일이 있어서 마음에 걸리네 예뻐해주러 가야지

윗니와 스레보니 혼타로에서 본 쓴 기억 난다. 좋아하는 남사에게 애정표현 잔뜩 했더니 걔가 내 말에 휘둘려서인지 그럴 맘도 없는데 연애로 발전시키려고 했던 거. 그런 의미로 좋아하는 거 맞지만 연애할 생각은 없었는데ㅋㅋㅋ큐ㅠㅠㅠㅠ

윗니와들이 바미 이야기하는 거 보고 생각났는데 우리 혼 바미 정말 귀여워! 수행 가겠냐고 물어보러 갔다가 좋아하는 남사가 있단 걸 알게 됐는데 네가 수행 갈 때 그 남사를 배웅남사로 지정해줄까ㅎ 하니까 주인 교활하다고 하면서도 좋아............. 하고 얼굴 빨개지고 죽으려 하는 느낌이라 귀여워서 울었다....

우리 혼마루 모노요시 진~~~짜 귀여워! 다른 애들은 손에 꼽을 수 있는 몇을 제외하고선 나를 제외한 다른 사니와가 찾아가면 불쾌해하는 기색이 있거나 대놓고 싫어하거나 그런데... 우리 모노요시는... 그런 것도 없구 말랑뽀쨕하니 너무너무너무 귀엽다.... 너무 귀여워서 처음에 놀랐을 정도ㅠㅠㅠㅠㅠ 다른집 모노요시는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