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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마루에서 검들이 어떻게 사는지 상상하면 재밌는데

작성일 17-09-2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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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익명 댓글 39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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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그레이한 숙소 형태를 생각해봤어

 

개인 공간이 없고 잘 수 있는 큰 방이 두 개 정도 있는데

한 방은 쪽잠 자는 용: 대학 여자휴게실 같은 형태로 약 30분 간격으로 누군가의 알람이 울림

한 방은 푹 자는 용: 형태 자체는 위와 같아도 상관 없고 병실 침대가 쭉 놓여 있어도 상관 없음

 

밥은 식당에서 식판에 받아먹는 것도 아니고 도시락 형태 급식.

정부에서 식사 때마다 배달 옴. 단도는 하나 다 못 먹고 대태도는 두 개 이상 먹고 그런 식

물론 질도 그리 좋지 않음

국이 딸려 올 때는 매번 흠뻑 쏟아져서 옴

 

결코 블랙은 아니고 의식주 부족한 건 없는데 질이 좋지는 않은 그런 숙소에서

남사들이 그래도 나름대로 즐겁게 사는 거 보고 싶어졌음ㅋㅋㅋ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0496 작성일

튜토 단도 누가 되든 깔깔이 입고 옆으로 누워서 센베 먹는 포즈가 자연스럽게 떠올라ㅋㅋㅋ

특히 지붕위에 올라가서 큰 대자로 잠자고 있고ㅋㅋㅋ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0497 작성일

앍 8ㅁ8 방산비리가 우리 마에다를 망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0499 작성일

아닐꺼야 사니쨩의 마에다군읏 훌륭한 로얄일 꺼라구 ◑ ㅅ;;◑)9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0612 작성일

아냐 내 오사요는 안 그래ㅠㅠㅠ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0498 작성일

겨울에 한파온대서 춥지 말라고 1인1이불 보내줬는데 왜 나중에 사니와가 가보니 셋이서 넷이서 한 이불에 겨우겨우 낑겨 자고 있는걸까.... ㅠㅠㅠㅠㅠㅠㅠ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0500 작성일

담당자의 친인척들과 부장의 가족이 따뜻해져서....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0515 작성일

진심 담당자한테 달려가서 짤짤 흔들고 싶다.... 우리 단도애기들 덮으라고 내가 고르고 고른 오리털 이불 다 어디갔어!!!!!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0585 작성일

어느날 정부가 바뀌어서 전에 있는 비리 공무원 죄다 밝혀지고 잡혀서 내역물 보니까

전혀 상관 없는 부서에까지 혼마루에 빨대 꼿고 있었구 막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0624 작성일

사니가 쫀득이 대량 사와서 식당에서 쭈구려 앉아 구워 먹고 있는 남사들이 떠오르는 날씨네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0911 작성일

사니와 혼마루 들릴때마다 게이트에서 검문 있는 거 아니냐고... 남사들 고생하는데 보태라고 옷이나 가방에 먹을거라던가 돈 챙겨넣어 가져가면 밀반입이라고 뺏기고.... 지갑에 들고 간 돈은 액수 적어놔서 나올때 또 일치하는지 꼭꼭 체크하고...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1160 작성일

야 이거 이러다가 연련장에서 정부에 줄 있는 금수저 사니와 만났다가 자기네 처지를 알게되고 멘붕하는 남사들 나오는 거 아니냐



사요가 정부에 복수하겠다고 조용히 날뛰는 걸 뜯어 말려야만 한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2712 작성일

여러 혼마루 사요들이 복수하러 사라지고 왠지 정부에 인원부족으로 정부인원 모집요강 뜨고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2806 작성일

이 스레 너무 괴로워(mm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3304 작성일

웃으려고 방산비리펍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3307 작성일

눈물과 폭소가 공존하는 방산비리스레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3435 작성일

추석 기념일 선물이 왔는데

와서 받아보니까

작년 날짜에 설날찍힌 싸구려 볼펜 11개고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4287 작성일

어느날 정부에서 큰 통이 와서 뭘까 했는데 날짜가 지난 행사가 프린팅 된 싸구려 볼팬이라던가ㅋㅋㅋㅋㅋ

너무 싸구려라 암도 안가져가는거 디게 귀한거 넘겨준다는 식으로 도야가오해하며 넘겨주는 담당자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4288 작성일

어느날 잠시 사니와가 나갔다 들어왔는데

혼마루에 새 수건이 잔득 들어와서 남사들이 이게 뭐야하고 받아서 봤음 수건에는

(경)어디초 체육대회(축)

써있음 그 수건은 사실 아루지가 체육대회가서 동창들에게 부탁하고 남은 수건 사정사정해서 받아온거고

남사들은 뽀송뽀송하고 질긴 새 수건이 너모 좋아서 얇아지고 헤져도 절대 버리지 않구...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4289 작성일

아루지 보너스 받고 좋아서 나갔다 오면 손에 가격은 싸지만 양이 많은 과자가 들려있어서 오손도손 나눠먹는 남사즈

그리고 그 다음날이면 꼭 담당자가 와서 그 과자 왕창 먹고감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4290 작성일

사요: (담당자를 야미우치 ㅡㅅ ㅡ!!!!)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4291 작성일

우와 화나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4294 작성일

정원 다 갈아서 과실수에 가지 옥수수 등등 먹을꺼 심어놨는데

담당자가 와서 그거 보더니 존나 품위 없다고 대차게 비웃고 계속 놀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4302 작성일

그러면서 다음번에는 커다란 토트백 들고 와서 막 따감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4303 작성일

진심 담당 때리고 싶닼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4304 작성일

은행 나무 있으면 똥냄새 난다 똥같은 혼마루 이러면서 은행 따서 씻어놓고 까먹을 준비하면 와서 둘러가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4308 작성일

야겐이 혼마루 남사들 감기 걸렸을 때를 대비해서 약용으로 좋은 거 정성스레 골라 따로 준비 해놓은 것도 막 쓸어담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4311 작성일

도야가오 하면서 내가 와주니 고마운 줄이나 알라며 정원에 이런거 심는다고 무시하고 가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4315 작성일

이거 보고 떠오르는 게 담당이 책상다리 꼬고 앉아서 우리 남사들이 열심히 농사한 고구마같은 거 껍질 슬슬 까면서 오사카성 이번에 다시 열릴테니까 알아서들 준비해주시고 뭐 이러고 갈 때는 남사들이 그래도 성의라고 한가득 담아준 야채, 과일같은 거 대수롭지 않게 들고 가버리는 거 생각하는데 왜 내가 부글부글 끓냐 :)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4319 작성일

우와....담당자 밤에 찾아가서 양심의 존재 여부를 물어보고 싶어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4321 작성일

역시 정부는 블랙이다...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4323 작성일

혼마루에 과실수 심어 놨더니 멧돼지가 와서 밑둥다 긁어놓고 쓰러뜨리고 잘익은 건 대충 먹고 들익은건 밟아놔서 남사들이 분노해 멧돼지 사냥 준비하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4327 작성일

잡으면 저녁은 고기반찬.....!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4328 작성일

새끼도 잡으면 축사에 키우다 또 먹을수 있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4331 작성일

새들이 과실수 못 쪼게 한다고 순찰하는 남사들도 볼수 있을듯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4332 작성일

밭당번 내번이 달리 생존•정찰력을 키워주는게 아니었엌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4334 작성일

그니까ㅋㅋㅋ 새집 철거하고 멧돼지 망할고라니를 퇴치하려면ㅋㅋㅋㅋ 별 능력 다 올라가야 하는뎈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4333 작성일

마치 병무청 만화처럼 꿈과 희망(사항)과 전우애가 가득한 스레군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4335 작성일

하이바쓰고 포복 전진하는 으린검과 깔깔이 입고 은신한뒤 초코파이 먹는 뭇쨩 그리고 그 옆에서 같이 은신한뒤 침낭에서 자고있는 카슈

화장실 청소용품을 신청했는데 치약이 왔다고 깔깔이에 수놓으면서 분노하는 카센

옆에서 같이 수놓으면서 동의하며 같이 화내는 하치

초록색 담요를 덥고 금구슬을 만지며 웃으면서 앉아있는 닛카리

그리고 뭇쨩을 찾아서 일시키려는 행정보급을 관리하는 핫세베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4410 작성일

남사들이 심어놓은 과실수 중 감나무에서 감이 점점 익어가는 거지. 그 중 제일 큰 하나가 정말 예쁜 색으로 익어가고 있어서 남사들끼리 이건 (제일 작고 마르고) 감 좋아하는 오사요 줘야지 하고 사요도 한껏 기대에 차서 매일 아침 그 감 가만히 바라보곤 했는데....



어느날 정부의 담당자가 들러서 그 감 보고는 냉큼 따서 감은 담당자 입으로 직행.....



+ 그 감을 와삭와삭 먹어놓고는 인상 찌푸리면서 아 들 익었네 하는.....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4421 작성일

참다못해 시뻘건 물감을 뒤집어쓰고 식칼을 든 뒤에 '아 담당자님 오셨군요 마침 식사 준비중이었는데 한입 드시겠습니까?^^' 했더니 다시는 담당자가 오지 않게 되었다는 혼마루가 사니챈 전설로 내려오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4556 작성일

진짜 따라했더니 오늘 저녁은 고기 반찬 나오는 줄 알고 진짜 밥 먹고 가는 담당자 놈 나와서 사니챈이 눈물바다 되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4565 작성일

으아아아 김치 쪼가리도 주기 아까운 담당자놈ㅠㅠㅠ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5242 작성일

...이거 정말로 그레이 혼마루 맞는걸까...

무슨 블랙 혼마루보다 더 짠내가 나ㅠㅠㅠㅠ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5355 작성일

학대도 없고 괴롭히는게 없어서 화이트에 주는것도 없어서 블랙이지만 중화되서 어...음....그레이....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5480 작성일

혼마루 복지 라고 하면서 컴퓨터 몇대 들어왔는데 알고보니까 정부에서 쓰고 컴퓨터 바꿀 때가 되면 헌 콤퓨타를 복지 정책이라고 혼마루에 포장해서 보냈던거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5487 작성일

+그 컴퓨터에 실시간 감시시스템과 트로이목마 깔려있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5488 작성일

+ 구글 검색 페이지 뜨는데만 20초 기다려야 함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5489 작성일

키즈보호프로그램이 깔려있어서 켜진지 일정 시간만 되면 자동으로 꺼지거나 담당자 단말기에 뜨는 번호를 입력해야 계속 쓸수있음

안그러면 다음날 9시까지 기다려야함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8362 작성일

뭔가 볼 마우스에 키감 안좋은 키보드에 화면 볼록한 crt모니터 일 것 같다. 본체에 디스켓 드라이브 달려있고 막...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188360 작성일

담당만 어떻게 처리를 하면 매우 살기 좋아질꺼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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