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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그오 하는 사니와 있니2 ~한그오 오픈/아종특이점4 예고/1100만DL 캠페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492건 작성일 17-07-31 00:58

본문

1판 

언제나 그렇지만 가챠는 나쁜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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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로그인보너스 교환권 교환가능 재료

우자의 사슬, 만사의 독침, 영웅의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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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각: 2대째는 오르타짱 ~2016 크리스마스~ 라이트판(11/15~11/24)

잔 다르크 오르타 산타 릴리 배포.

제 1 특이점 사룡백년전쟁 오를레앙을 클리어한 마스터 참가 가능.

룰렛 있음.(10회째 이후는 못돌림.)

특정 서번트를 파티에 넣으면 프루츠 케익, 쇼트 케익, 치즈 케익의 드롭이 늘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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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각 크리스마스 2016 픽업(~11/29)

이슈타르(아처) 기간한정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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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아종특이점 Ⅳ 금기강림정원 세일럼 이단되는 세일럼

11월 하순 공개 예정. 

무대는 북미 동해안에 있는 지방도시. 

プロローグ

그것은 돌연 아무런 전조도 없이 나타났다.

지상의 빛을 전부 없애, 밤의 장막에 뒤섞여 마을 하나를 전부 덮듯이 넓혀진 광경은 "암막"이라 부르기에 어울린다 ――――――.

어두운 어둠 중에서 풀어놓아지는 악의로 가득찬 특대의 마력은,

인리소각을 계획한 마신의 그림자를 방불케 한다.

모든 것의 원흉을 배제했을 때, 이단의 땅에서 찾을 수 있는 결말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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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만DL 돌파 캠페인(11/22~11/29)

1. 특별 로그인 보너스

2. 기간 중 종국특이점 클리어로 성정석 30개 선물(추가된 마스터미션 확인, 수취는 12/10까지)

3. 기간한정으로 1부 메인퀘스트 소비AP 4분의 1

4. 기간한정으로 아종특이점 메인퀘스트 소비AP 절반

5. 강화 대성공/극대성공 확률 2배

6. 기간한정으로 중화수집, 수련장 전요일분 개방

7. 기간한정으로 마스터 미션 추가(보상은 11월 교환권, QP)
8. 다빈치숍 마나프리즘 교환에 기간한정 아이템 추가.

9. 레어프리즘숌에 새로운 아이템 추가(개념예장 칼데아 런치타임-퀘스트 종료시 획득인연 2% 증가)

 

*

10. 1100만DL기념 픽업소환(~12/6)

"산의 노인"(=킹핫산)이 기간한정으로 등장

 

[이 게시물은 니…님에 의해 2018-08-31 23:10:35 종합덕질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294046 작성일

스레주의 판갈이 스킬에 아리가또 그리고 아리가또!!

이번 금테 버서커와 세이버 강화가 청밥과 베오의 직감상향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294045 작성일

잠깐 본문 천천히 고칠게! 

익명님의 댓글

익명 #294044 작성일

2판 기념으로 스토리 마저 깨러감

익명님의 댓글

익명 #294043 작성일

새판 고마워~!!!  

익명님의 댓글

익명 #294042 작성일

글고보니까 이번 강화퀘에 금테 랜서가 셋이나 있는데 여기에 설마 엘키두가 없진 않겠지..? 

익명님의 댓글

익명 #294039 작성일

음...이제 본문에 필요한 것은 다 넣은 걸까나(불안)

나중에 틀린 점 있으면 수정할게!

근데 데이터 주의를 넣어야 할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94040 작성일

나니와는 와이파이랑 PC로밖에 안 해서 잘 모르겠지만 저 정도 크기는 괜찮지 않을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94041 작성일

그러면 데이터주의 안넣을게!:)

익명님의 댓글

익명 #294038 작성일

계정당 한 번.(원하는 5성 확률 : 1/51)

이렇게 써놓은 거 보니까 진짜 암흑전골이구나.......히이이익 

익명님의 댓글

익명 #294037 작성일

새판 고마워! 이번 확정으로 얻은 서번트 이벤기간동안 키워줘야겠다ㅠ0ㅠ999

익명님의 댓글

익명 #294028 작성일

아 근데 진짜 예장 누구를 골라야 하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94029 작성일

뭘 골라도 답없는 선택이기에 제일 오래 얼굴 본 놈을 골랐습니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94031 작성일

....역시 그럼 나는 아서려나......

아니 근데 쿠얼이나 카르나라던가 베디를 봐봐ㅠㅠㅠㅠ못짱도 랜밥도ㅠㅠㅠㅠㅠ마슈도ㅠㅠㅠㅠ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94035 작성일

이것은 세계를 구하는 선택이다!!!!! 그렇게 믿고 골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94030 작성일

나는 결국 후배쨩을 골랐지만 후회는......

 

많다

마슈는 예쁘고 귀엽지만 그래도 후회가 크다

아니 대체 왜 저렇게 많이 그려놓고 한 장만 고르라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94032 작성일

얘도 예쁘고 쟤도 잘생겨서 결정이 힘들 때는 우선 가질 예장 하나를 찜해놓고 그오페스 기념 앨범을 사자 거기에 이번 신일러 다 들어가있대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94033 작성일

...?그오페스 기념 앨범은 뭐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94034 작성일

1주년 트리뷰트 앨범처럼 동인지마냥 얇은 화집..이 새로 나온 듯!? 

익명님의 댓글

익명 #294027 작성일

47장의 선택고문에서 장애 올 거 같은 니와타치 잘 생각해봐 이건 개념예장이야

엮어주고 싶은 캐한테 붙여줄 수 있다고!! 오시커플이나 신개척 지평에 맞을 법한 놈을 우선하는거다!!

그래서 나니와는 캐길가를 엘키한테 붙여줬다!!! 말 안하겠지!!! 젠장!!!! 

익명님의 댓글

익명 #294024 작성일

셜록 얻은 니와타치 있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94025 작성일

나는 5일까지 안 돌릴거라서ㅠㅠ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94026 작성일

나..!

익명님의 댓글

익명 #294023 작성일

정장예장 우시와카마루 최애는 커녕 관심캐 축에도 안 들어가는 애인데도 일러가 예뻐서 한참 혹했다....

물론 교환은 최애를 했습니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294022 작성일

가챠 아예 안할거라고 맘먹은 거 말고 언젠간 하지 않을까..? 싶은 사니와들은 지금이 기회야 확정가챠는 꼭 돌려아하는것..!!!

익명님의 댓글

익명 #294021 작성일

홈즈 없어.........

익명님의 댓글

익명 #294020 작성일

좋아 아종특이점 가챠랑 홈즈가챠를 둘 다 돌려서 아라피프 할배와 홈즈를 둘 다 데려오겠어!! (현실: 둘 다 안나옴

익명님의 댓글

익명 #294019 작성일

6,7장 가챠랑 같이 돌리면 5성 라이더를 먹을 수 있을까..?

익명님의 댓글

익명 #294012 작성일

미안하지만 쓴소리 좀 할게. 일부 캐릭터에 대한 워딩이 갈수록 도를 넘는 것 같다.

전판 정주행하다가 판이 갈렸길래 이쪽에다 쓴다. 글 쓰기전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굳이 전판을 언급하는 이유는 그런 워딩이 해당 캐릭터 팬에게 큰 상처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조금이라도 생각해주길 바라서야.



불야성캐에 한정된 얘기는 아니지만 특히 여기 캐스터가 이런 취급을 많이 받는것같아서 먼저 언급하는데, 아무리 비판이나 개인의 호오를 표현하는 말이라고 해도 적정 수위는 지켜줬으면 좋겠어. 전판에 지뢰니 현시창이니 하는 글 보고 쓰는거 맞아.

이걸 도검으로 치면 당장 오사카성 파는 사니와들한테 난 모리 토시로 지뢰인데 오사카성 다 팔 때까지 안 나와서 너무 다행이라든가 단도이벤때 현시창인 토모에 말고 다른 레어캐 뽑아서 안심했다고 말하는거나 마찬가지잖아. 그럼 그 캐만 기다리던 사니와들 기분은 어떻겠어. 그리고 굳이 이런 비유를 하지 않더라도 자기 애캐들이 공공연히 지뢰취급 받으면서 까이는거 좋아할 사람도 별로 없다고 생각함.



솔직히 나도 아가르타 스토리 싫어하고 불야성 여캐디자인의 과도한 섹스어필도 싫고 불스터는 성능도 너무 별로라서 메인 파티에서 안 써. 그리고 이런 요소로 비판하는건 아무렇지도 않음. 하지만 걔네가 그런 요소를 갖고있다고 해서 지뢰니 뭐니 소리를 들어가면서까지 미움받아야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거든. 불야성캐 특히 캐스터는 성능이랑 디자인 때문인지 당연히 심한 말 해도 괜찮다는 분위기인것 같아서 씁쓸하다.



굳이 불야성캐  뿐만이 아니라 다른 캐릭터들도 마찬가지지만, 가챠는 과금을 해야하고 몇만원씩 과금해서 돌렸는데 자기가 싫어하는 캐릭터 나오면 당연히 싫겠지. 싫어하는걸 싫어한다고 별로인걸 별로라고 말하는건 문제가 없지만 정도라는게 있잖아... 자기 눈에는 아무리 쓰레기같더라도 그 캐 하나 보고 몇십만원씩 과금한 사람도 있고 너무 갖고싶지만 아직도 못 뽑아서 난민인 사람도 있는데 너무 대놓고 캐릭터 자체를 지뢰취급하는거 보기 좀 그렇다. 모니터 뒤에 사람 있어. 자기 최애가 소중한 만큼 자기가 까는 캐릭터도 누군가의 최애일 수 있다는 점을 조금만이라도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 당장 내 최애만 해도 성능 별로고 안좋다는 말 많이 하고 타캐 픽업 가챠 노리다가 걔 나오면 실망하기도 함. 이 글이 성능이나 디자인 등의 비판을 하지 말라거나 싫은걸 싫다고 표현하지 말라는 뜻이라고 오해받지 않았으면 해. 그런 의도로 쓴 글이 아니야.



새 판부터 안좋은소리 해서 미안하고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다들 행복한 덕질 하길 바랄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94013 작성일

아냐 너 레스주 하는 말 이해했고 어느정도 공감도 된다..!!! 지뢰가 예민한 단어이기도 하고 이제부터라도 사용에 조심하면 좋을 것 같아 나도 더 조심해야겠쟝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94014 작성일

너니와 글 보고 더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어. 좋은 레스 고마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94015 작성일

엥 난 이렇게 긴 글로 경고줘야 할 만큼 심한 말 전 판에서 본 적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애초에 성능이랑 캐릭터성은 별개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저격은 하기 싫고 불편한 건 표현하고 싶고... 그런 거야? 긴 글 쓰느라 수고했을 거 같긴 한데 뭐에 화가 난건지를 모르겠어. 전방위 조심경계령 같아서 더 싫기도 하고... 행복한 덕질 하길 바란다지만 난 너니와의 이런 글이 맘에 걸려서라도 못할 거 같은데. 그냥 누가 쓴 레스에 화났는지라도 똑바로 말하는 게 낫지 않을까.

 

+) 전판가서 읽어봤는데 설마 히지카타 뽑았다는 니와레스 아래에 영왕이랑 불야캐 성능때문에 우스갯소리로 씁쓸해하는 저거 가지고 그러는거야? 저거 가지고 워딩이니 지뢰니 라는 말로 워딩 씩이나 할 정도면 그거야말로 진짜 불편함의 기준이 너무 심하게 낮은 거 같은데.... 저게 대놓고 지뢰취급이라고? 두 캐의 캐릭터성도 아니고 성능 때문에 가슴 졸이는 정도잖아. 비판은 커녕 욕도 아니어보임.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94016 작성일

레스주야. 물론 너니와처럼 아무렇지 않은 사람도 있겠지만 너니와에겐 우스갯소리 정도로 보이는 말에 상처받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는 걸 생각해 줬으면 해서 쓴 레스야. 그리고 나는 무슨 레스 때문에 쓴 글인지도 적었고 딱히 화가 난 것도 아냐. 굳이 말하자면 안타까웠던 거고.

 

그리고 지뢰라고 해서 지뢰 취급을 했다고 적었는데 그 표현이 과하다는 식으로 말하면 그건 나도 할 말이 없네. 적어도 나는 지금까지 사채에서 캐릭터한테 대놓고 지뢰라고 말하는 레스는 본 적이 없고 이런건 밖에 나가서 닉 달고도 어느정도 조심해야하는 말이라고 생각하는데. 디씨같은 사이트라면 모르겠지만. 그리고 워딩이라는 말이 불편했다면 단어나 표현이라는 말로 정정할게.

 

너니와의 말도 이해해서 전면 부정하고 싶은 생각은 없어. 비판이나 수위의 기준도 너니와랑 나랑 다른 거겠지. 하지만 페그오처럼 일부 캐릭터 밸런스가 들쭉날쭉한 게임은 해당 캐릭터가 네타화되거나 쉽게 까도 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 쉬운데 그런거에 상처받는 팬들도 있어. 이런걸 단순히 불편함의 기준이 낮다거나 혼자 예민하다는 식으로 일축하고 무시하지 않아 줬으면 해서 쓴 글이기도 해. 애정캐가 그런 취급을 받는 게 불편해서 불편하다고 말하면 예민하다고 하니까 아예 표현을 못 하는 경우도 적지 않아. 그러니까 적어도 글을 쓰기 전에 한 번쯤은 조금이라도 생각해줬으면 했던 거야.

 

읽어주고 의견 줘서 고마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94017 작성일

아니 저기... 나를 전면부정할 생각이 없다고 말해주고 있는데, 내가 그걸 뭐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애초에 고마워해야 하는건지 모르겠고, 난 애초에 전면부정이니 쓴소리니를 들어야 하는 사람도 아니거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니와 분위기 산통깨는 사람 되는 거 같아서 입맛이 쓰지만... 난 너니와 기준에서는.... 전면부정을 하게 되어버릴 거 같다. 그건 일단 미안하고... 그래도 좀 써야 할 거 같아서, 너니와처럼 말하자면 쓴소리... 좀 할게. 

 

나라고 익명상에서 긴 글로 얘기하는 거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진짜  웬만하면 그럴수도 있겠거니 하고 지나가고 싶긴 해. 근데 암만 너니와의 그건 [그럴수도 있지]라는 카테고리에 들어갈 수 있는 축이 아니랄까...그렇게 말 하나하나에 상처받느니 안타깝느니 하고 따져가면 사람은 인터넷에 있는 모든 글에서 상처 안 받을 글이 하나라도 있긴 한가 싶어. 닉달고 노는 데에서야 당연히 조심해야지. 사람 대 사람으로 노는 쪽이니까. 그런데 익싸에서, 다대 다로 노는 게시판에서 캐릭터 성능 가지고 그렇게까지, 그러니까 레스주의 기준선까지 신경 곤두세워가며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냐 하면 난 진짜 모르겠거든. 

 

실존하는 사람의 뭔가를 비웃은 것도 아니고, 하다못해 캐릭터의 캐릭터성을 비웃은 것도 아니고. 성능을 밈화 내지 지뢰라며 피하려는 말 하나 가지고 상처받는 거... 그래 뭐 심하면 그럴수도 있겠거니 해. 저 바깥 포탈이나 일본 트위터에서 캐릭터 놀려먹는 수준의 수위면 뭐 그러려니 하지. 근데 지금 전판에 올라온 저 레스 정도의 내용 갖고 상처받았단 거잖아? 이렇게 긴 글로 보는 사람 숙연하게 만들어서라도 자제를 부탁하고 싶을 정도로 말야. 그건 진짜 좀... 그냥 너무 상처받기가 쉬워서 그래보이는데. 

 

예전에 유튜브에 그런 영상이 올라왔던 적 있어. ["얘들아 오늘 정말 좋은 날이지? 니들도 좋은 날 보냈길 바래!" 라고 쓴 글에 누가 태클을 걸겠나 싶었더니, "뭐 이리 무례한 글이 다 있냐. 누군가는 별로 안 좋은 날을 보내고 싶을 수도 있고, 실제로 그럴 수도 있는데. 지 혼자만 좋은 날 보냈다는 거잖아? 글쓴이는 완전이기적이고 자기 생각만 하는 인간이야." 라는 식으로 욕을 하더라] 같은 블랙조크. 내가 보기엔 너니와의 "상처받는 사람이 있으니 조금은 신경써줘" 라는 게 딱 이 느낌이야.... 너무 필요수준 이상의 검열과 자제와 배려를 기대하는 거지. 돼지고기 맛있었다 쓴 글에 도축된 돼지들의 아픔에 대해 생각하면서 먹어주세요 라는 글 써가면서 배려 강요를 압박하는 댓글을 보게 되면 어떤 기분이겠어. 

 

솔직히 너니와가 상처받았다는 레스들도... 너니와가 상처 입은 게 놀랄 일이지, 저 레스들이 나쁘거나 배려가 부족했다고는 조금도 생각 못 하겠어 진짜로;; 적어도 그렇게까지 빡빡한 기준으로 상처받는 사람을 배려하거나 미안해해야 할 의무는 없어보인다구 ..... 이런 말 듣기 싫어할 거 충분히 짐작 가고 미안하지만 그래도 어....  아무리 그래도, 스스로가 진짜 너무 예민한 거 아닌지 좀 돌이켜 봐줬으면 좋겠다.  

 

그래 뭐 아무래도 다른 페그오 커뮤가 입맛에 안 맞고 자정할 기미도 안 보이니 하다못해 사니챈에서만큼은 이런 거 배려해줬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있을수도 있겠다... 싶긴 해. 근데 암만 사챈이라고 해도 말야, 그 기준을 암만 그래도 너무 빡빡하게 잡은 거 아닐까? 난 오히려 너니와가 이런 긴 글을 쓰기 전에 보고 불편해할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단 걸 깊이 생각해봤나 물어보고 싶어. 어차피 사람도 몇 없을 판에 말이야. 하다못해 너니와의 상처받는 기준이 유독 좀 낮고 특출하단 거라도 자각해줬으면 좋겠거든. 만약 그렇다면 그런 건 그냥 흘려보거나 무시하거나, 하다못해 안 본 척을 하면 되지, 남의 말 하나하나에 기분 상했다며 교정이란 이름의 배려를 요구하려 들 필요는 없는 거란 걸 생각해줄테니까....  

 

체육관에서 한참 축구나 피구하고 있는데 잘 다치는 애가 있다고 생각해봐. 유독 피부가 약해서 살갗이 잘 까지고 피도 잘 안 멎는 애라고 치자. 그런 애한테 패스 하나 보낼 때에도 힘조절 신경써가면서 조심해야 하는 사태가 찾아왔으면... 걔가 그냥 피구를 안 하거나, 피구하는 애들을 구경하는 게 맞는 거지, 걔 하나를 위해 모두가 피구를 안 하는 건 좀 이상하잖아. 다른 애들은 딱히 걔만큼 살이 잘 까지거나 다치는 것도 아닌데. 

 

으으으 너니와가 최대한 유하게 이야기 하고 싶어하는 거 같아서 나도 어떻게든 최대한 상처 안 받게 말하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전면부정으로 받아들일 거 같아서 미안하다. 근데 그건 진짜 아닌 거 같아.... 기준이 다르단 말로 뭉뚱그려가면서 네 기준까지 규제수위를 높일만큼 타당성 있어보이지 않아...적어도 난 그래...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94018 작성일

전면부정하지 않겠다는 말은 내가 너니와의 의견에도 어느 정도는 동의한다는 의미야. 이걸 딱히 어떤식으로 받아들여 달라는 뜻은 없고. 또 이 글처럼 말할 거라고 생각해서 너니와랑 내 기준이 다를 거라고 한 거야. 나는 유투브~로 시작하는 문단의 예시가 적절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너니와에게는 그렇게 보일 테니까. 그리고 나는 오히려 너니와의 기준을 평균으로 치는 게 이해가 안 되니까 이 부분은 아무리 얘기해도 평행선일 것 같다.

 

내가 상처받는다는 표현을 거듭 써서 너니와가 거기 유독 집중하는 것 같은데 원레스에도 적었지만 내 최애는 성능이 별로라서 타 커뮤에서는 심심찮게 까이고 당연히 하위권 취급 당하지만 별 생각이 없어. 그냥 나한테는 최애지만 남들한테는 당연히 싫은 캐일 수도 있고 별로인 부분은 나도 까고 그래. 네 말대로 그런거 하나하나 따져가면서 커뮤니티 돌아다닐 수도 없는 노릇이고. 당장 이 판에 그런 글이 올라와도 별 생각이 없을 거야.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캐릭터에게 지뢰 소리를 함부로 붙이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 현시창 같은 것도 딱히 좋다고는 못 하겠지만 지뢰는 그 단어 하나 때문에 온갖곳에서 서로 기분 상하고 싸움 나는 것만 봐도 이 기준이 필요 수준 이상이라고도 생각 안 해. 이런 건 익명이든 닉 달고 덕질하는 바깥이든 마찬가지라고 보고. 싫으면 스루하지 뭘 예민하게 지적하고 있냐는 식으로 말하는데 여기가 그냥 특정 유저 블락하고 마는 트위터도 아니고 그냥 놔두면 쉽게 에스컬레이트 될 수도 있는 일인데 한 번쯤 다시 생각해 봐 달라고 하는 게 못할 말은 아니라고 봐. 나는 그렇게 생각해.

서로 만족하는 결론은 안 날 것 같으니까 피드백은 여기까지만 할게. 좋은 밤 되길 바라.

익명님의 댓글

익명 #294009 작성일

우리 영왕님 키울거다 최종재림까지 할꺼다!!ㅇ0ㅇ9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94010 작성일

영왕님은 사랑입니다! 존멋이야ㅇ0ㅇ)99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94011 작성일

난 영왕님이 없어ㅠㅠㅠㅠㅠㅠ그 머리색 너무 예쁘셔서 뽑아보고 싶은데ㅠㅠㅠㅠㅠㅠ

익명님의 댓글

익명 #294002 작성일

아르쥬나 분명 영령정장이라는 말에 가장 잘 어울릴 건전하고 모범교본적인 정장차림+머리스타일인데ㅋㅋㅋㅋㅋ 나머지 애들이 거진 개썅마이월드 마이룰 마이빠숑스타일 발싸!!! 하고 있어서 되려 혼자 붕 뜬다..... 모범생의 비극인가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94003 작성일

나는 아르주나 정장 되게 인도 부자 옷 같다고 느꼈어.. 그 발리우드에서 보이는 남주가 파티 갔을 때 입는 정장...,(?)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94004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샨티 샨티 카레카레야 나의 폭스바겐은 인드라의 활을 타고 날아올라 시속 250km의 속도로 하늘을 가르지!!!  

가끔 gif로 돌아다니는 다이나믹 주차랑 환상의 드리프트도 뮤지컬로 할 거 같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94005 작성일

난입인데 현웃터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94008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꺄악 아르쥬나 파슈파타 해줘~~~!!!!!

다같이 웃어요 발리우드!!! 다같이 춤춰요 발리우드!!! 이 텐션 너무 좋지 않냐 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94007 작성일

(여자 둘 끼고 카레송에 맞춰 춤추는 아르주나)  마지막엔 막 바다나 산같은데서 꽃가루 뿌리면서 춤출 것 같지 않아..?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94006 작성일

둘 다 비슷한 형식의 정장인데도 아르쥬나는 엄청 오픈리 썸머 화이트비치!! 한 느낌이고 카르나는 벽난로 앞에서 등따시게 웅크리고 있을법한 겨울 느낌이라 웃곀ㅋㅋㅋㅋ 카르나야 냉방 빵빵한 페스회장의 에어컨이 그렇게 싫었니...

익명님의 댓글

익명 #293999 작성일

갑작스런 미정이의 방문.. 그래 어서 와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94000 작성일

미정이는 언제나 돌을 줬어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94001 작성일

그래서 오전에 출석은 해뒀지.....

익명님의 댓글

익명 #293997 작성일

돌!! 돌을 달라!!!! 홈즈뽑자!!!!!!!!!!1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93998 작성일

메인퀘보상으로 돌받는 도중에 서버가 끊겼다!! 돌!! 돌을 달라!!!!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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