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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도검난무 스토리와 떡밥 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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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67건 작성일 22-04-0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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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 불호없이 그냥 인게임 스토리랑 게임 내적 외적으로 여기저기에 산재한 떡밥 해석하고 얘기하는 스레!

그러니까 게임과 미디어믹스, 콜라보의 모든 스포일러를 포함하는 스레니까 김칠은 없이 가보자

앞으로의 예상도 오케이
이런저런 가설도 오케이
의견 나누는 것도 오케이
의문점인 부분 질문도 오케이

좋다 나쁘다나 감상은 이미 있는 스레들을 애용해주세요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297 작성일

일본도 지식이 짧아서 몰랐는데 그런 의미가 있구나.... 덕분에 미카즈키라는 캐릭터랑 이번 스토리 보는 해상도가 올라간 느낌이야 적어줘서 고마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306 작성일

헐 미카즈키에게 그런 상징성이...만바의 아이덴티티(ㅋㅋㅋ) 중 하나가 우츠시 컴플렉스니까 그거에 대해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가장 기원이 되는 칼에 동경을 품게 되었다고 생각하면 귀여운 것 같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315 작성일

롤모델이라고 해석했지만 둘 사이에 깔린 감정은 동경일 수도 있고, 질투일 수고 있고, 전우애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 어느 혼마루의 만바에게는 사랑일 수도 있겠지.  어느 혼마루의 만바에게는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감정일지도 모르고. 다만 굳이 관계성만을 암시하는 대화만 보여주면서 그 관계성을 이루는 이야기는 여백으로 남겨두는 이유는 가능한 한 모든 혼마루의 이야기를 담아서 표현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해. 어느 혼마루의 이야기는 무수히 많으니까. 어떤 이야기를 자아낼지는 각 사니와의 자유. 혼바혼이란 거지.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312 작성일

나는 마지막 전투가 굉장히 신화적인 상징성이 강하다고 느꼈거든 적의 混이라는 게 키메라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혼돈이라는 단어에도 쓰이니까 그리고 일본 신화는 아니더라도 꽤 많은 창세신화에서 그렇게 뒤섞여 있는 걸 나누면서 세상이 시작되니까 진흙 덩어리라든지....말 그대로 혼돈이 등장하는 희랍신화나 이집트 신화는 말할 것도 없고. 너니와가 적어준 것까지 보고 나니까 이거 진짜 시작하는 이야기구나 싶네 여기부터 이야기 출발한다구요 하는 느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316 작성일

난 신화적인 부분으론 생각 못 했는데 그렇게 볼 수도 있구나! 다른 장르 얘기지만 모노노케 히메 생각난다. 거기서도 비슷한 의미로 진흙을 쓴 걸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320 작성일

앗 내가 모노노케히메를 못 봐서.... 나중에 기회 되면 한번 보겠습니다 듣기로는 신화적 코드 강한 작품이라던데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328 작성일

맞아 신화적 코드가 강하다곤 들었는데 나는 그쪽으론 조예가 없어서. 하지만 내가 따로 시간내서 검색해봐도 되는 내용이니까 부담가지진 말고 마음 내킬 때 봐줘9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2260 작성일

아 이스레 너무좋다... 이런 얘기를 하고 듣고 싶었어...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261 작성일

나두22333 다같이 퍼즐 맞추는 재미가 있쟝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2265 작성일

게임에 여우랑 관련이 많다는 레스 보니까 생각났는데 쿠다야랑 하쿠산은 뭔가 관련이 있을까? 한쪽은 정부인물이고 한쪽은 정부가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는 말을 하니.....게다가 유독 감정이 결여된 느낌+있는 그대로의 역사를 지켜달라는 근시 대사가 마음에 걸린다. 예전에 전쟁이 길어지는 건 사니와탓이라는 뉘앙스로...누가 말했더라? 특명조사 관련 캐였는데. 아무튼 뭔가 있을 것 같아.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268 작성일

헉 그러고보니까 하쿠산이 데리고 다니는 여우는 통신기라고 했잖아... 사실 그 여우를 쿠다야가 조종?하거나 쿠다야가 그걸 통신기로 사용해서 지켜보고 있는건 아닐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269 작성일

이게 진짜면 쫌 무서운데.......하쿠산의 여우를 통해 지켜볼 수 있다면 콘노스케를 통해서도 지켜보고 있는....거겠지....?(덜덜)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2267 작성일

난 pv에서 칠성검이 끝을 향해 가자<<라고 하는 부분이 너무 두려움....쵸기의 너희들의 죽음이 왔다는 뭔가 자신감의 표현 같은데 어르신의 말은 뭔가 진짜 세계의 종말이 올 것 같은 느낌이야.....(공식의 피색깔을 확인해본다)(실패했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303 작성일

ㅋㅋㅋㅋㅋ아무래도 나이와 상징성이 말이죠.... 남두육성은 사람의 생을 북두칠성은 사람의 죽음을 주관해서 둘이 논의해서 사람 수명 정한다는 옛날 이야기 많으니까 으아악 어디로 데려가시는 거예요 싶어져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2270 작성일

나 여태까지 극 코기츠네 근시대사 중에 "츠루기는 이렇게 쥡니다."라고 하는 거 어유 우리 쟈근여우 자기 본체도 쥐게 해주는 거야? 이런 쟌망여우ㅎㅎ라고 생각했는데 혹시 말 그대로 도종의 얘기인 걸까? 혹시 츠루기=사니와의 무기라거나...? 하쿠산 나올 때까지 츠루기가 실장되지 않았던 이유가 츠루기는 전장에서 쓰는 실전용이 아니라 사니와 특화 무기...? 신격이 높고 특수능력이 있으니까? 아 할배 빨리 우리 혼마루 와 봥. 하쿠산이랑 스탯 좀 비교분석해봅시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271 작성일

맞아맞아! 나도 그게 궁금했어!! 츠루기 스탯!!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2294 작성일

이번 스토리에 사니와 비중이 아쉽다랄까... 평소 대사보다 언급이 좀 적어서 살짝 섭섭했어... 그리고 달배가 너무 희생적으로 나간다 싶어서 마음이 아팠어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2295 작성일

ㄴ호나 불호없이 그냥 인게임 스토리랑 게임 내적 외적으로 여기저기에 산재한 떡밥 해석하고 얘기하는 스레!

감상은 이미 있는 스레들을 애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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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432304 작성일

역사수정주의자랑 시간역행군은 서로 목적이 다른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음. 역행군들은 무명의 검들=설화를 얻지 못한 검들이라 얘네의 목적은 어떤 형태로든 이야기를 얻어 존재하게 되는 거고 역수자들은 그런 역행군을 대충 끌어다 장기말로 써먹는 게 아닐까 싶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305 작성일

아 이거...! 나 안 그래도 달배가 적 혼자 막을 때 이야기를 부여해준다는게 무슨 의미인가 엄청 신경 쓰였는데 이건가 보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307 작성일

트위터에서 봤는데 달배가 자 천하오검을 베었다는 자랑스러운 훈장 달게 해주마 ^^ㅋ 이런 뉘앙스로 도발한 거란 얘기를 듣고 이마를 팍팍 쳤어....



굳이 이거 뿐만 아니더라도 전투의 방향이 달라지거나 없던 사건이 생기면 그 장소에 있던 검에게는 뭐라도 한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될테니까 죽자고 달려들고 쉼없이 계속 나타나는 것도 이해가 되는 느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308 작성일

우리 지지.....그 장면에서 그런 느긋한 목소리로 그런 의미의 말을 했단 말야....?(넋부랑)

할배요.......,.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2311 작성일

#432304 레스의 '역행군들은 무명의 검들=설화를 얻지 못한 검들이라 얘네의 목적은 어떤 형태로든 이야기를 얻어 존재하게 되는 거'라는 말 보니까 특명조사 중에 무츠 중심으로 전개됐던 토사 분큐 이벤에서 마지막 보방 보스 쓰러뜨린 다음에 총의 잔해...? 같은 게 나오면서 뭔가 의미심장한 대화가 오갔던 것 같은데(오래돼서 기억이 흐릿함) 회상 좀 보러 가야겠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313 작성일

분큐 못 뛴 사니와 여기 매달려서 기다림.... 초기 특명 복각해주세요 제발......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318 작성일

회상 보러 갔는데....와....여기 스레 내용 머리에 집어넣고 토사분큐 회상 보니 와.....예전엔 그냥 무츠 역사 개변된 토사 분큐에 보내서 늘 하던 사니와 일했다고 생각했던 게 사실은 전혀 이벤트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눈물) 아니 뭐 이벤트 진행이랑 줄거리는 예전의 내가 생각했던 것처럼 늘 하는 사니와 일이라 전혀 어려울 거 없는 게 맞음. 근데...내가 보기에 공식에서 이 이벤트를 통해 사니와들에게 전해주고 싶었던 건 <칼의 본능>에 관한 대화이고 도검남사의 본질과 메인스토리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중요 떡밥이었는데 과거의 나는 그걸 전혀 눈치 못 챘다는 사실을 이제야 깨닫고 눈물이..........아 물론 늘 그랬듯 친절하게 설명해주진 않음.



내가 이해한 부분은 "역사를 지키는 것이 칼의 본능">도검남사의 근본은 이야기. 역사를 지키는 것=이야기를 지키는 것=자신의 존재를 지키는 것 정도이고...난카이의 "칼의 연장에 사람이 있다" 최종보스 쓰러뜨린 후 총의 잔해를 보며 "칼의 본능에 대한 이야기의 답이 여기에 있다"는 뭔 뜻인지 모르겠다ㅠㅠ 스토리에 관계된 떡밥이라는 것만 알겠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329 작성일

총은 아마 그거일 거야 분큐토사 네임드보스들 이름이 향사(오카다 이조의 신분. 도종 협차)라느니 류스이야쿠미(다케치 한페이타의 신분. 도종 타도)라느니 원주인 관계거든 근데 막보 이름이 지사+총 언급에 도종이 타도면 예...... 공식의 피는 무슨 색이냐.....

+ 다시 보니까 진짜 너무하네 출발도 전에 무츠에게 전 주인은 이미 탈번한 뒤겠구먼 하는 대사를 시켜놓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332 작성일

'칼의 연장에 사람' 발언은 난 이렇게 이해했어.'사람이 도검을 쓴다'의 주어를 바꾸면 '도검이 사람에게 쓰인다'가 되는 것처럼, 칼이 사람의 연장된 팔이라면 사람도 칼의 연장된 다리, 머리, 몸, 반대쪽 팔이지. 칼을 여럿 바꾸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주인을 여럿 바꾸는 칼도 있고, 어떤 인간이 칼에게 일화를 부여하는 것처럼 어떤 칼은 인간을 일화를 만들 수 있게 하고. 그러니까 난카이의 말은 철저하게 도검을 주체로 두는 생각인 거야. 그래서 무츠가 재미있는 소리 한다고 그러고 난카이는 자기가 인간이 아니란 걸 자각하는 쪽일 뿐이라고 받아치는 거.

본능 이야기는 나도 아직 정리가 잘 안 됐는데....난카이는 '역사를 지키는 것은 우리의 본능, 이지.'하고 좀 '그렇다고 들었지' 투로 말하잖아. 극무츠는 최종보스 전투 직전에 그럼 저 녀석들의 본능은 어떻게 된 거냐고 하는데 거기서 발견한 건 (추정)료마와 그의 타도와 파괴된 총이고. 그러면 '역사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주로 주인을) 지키는 것'이 본능이라고 한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총이 파괴되어 있으니까 무기로서 계속 쓰이려고 했다는=생존하려고 했다는 그리고 그게 본능이라는 뜻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2330 작성일

분큐토사 얘기 나와서 말인데 난카이 7주년 궤좌대사 이 시점에 보니까 엄청 신경 쓰여 '생각건대, 역사는 이미 변화해 있는 거겠지. 하지만 분명, 그것은 좋은 일일 거야.' 그때는 메타적인 게임 수명 얘기로 받아들였지만 지금 다시 보니까 왜??? 어째서????

평소에도 '도검이란 나라를 다스리고 집을 지키기 위한 것. 그래서 이렇게, 우리가 현현했다는 거네.' -> 도검이란 처음부터 그런 목적으로, 따라서 그런 마음을 담아서 만들어짐 그래서 그런 점에서도 수호가 본능 / '도검에 얽힌 일화의 수집은 중대사야. 잊히면 우리는 현현할 수 없게 돼.' -> 도검으로서의 생존문제는 아니더라도 남사로서의 생존문제 같은 얘기 하는데 사실 7주년도 중요한 이야기였던 걸까.....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2331 작성일

7주년 전에 바뀐 거....오프닝?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2333 작성일

제법 확대해석이지만 달배의 루프말이야, 어찌보면 역사수정과 별다를게 없지않아?

처음으로 되돌아가서 그전과 디테일까지 완전히 같지는 않게 반복한다는건 혼마루 스케일의 작은 역사수정 같은거잖아?

인류의 역사가 딱히 역사를 새로 쓰겠다!라고 생각하고 발전한 것도 아니고... 그때그때의 선택이 갈림길이 되었을텐데 혼마루사史적으로 볼때는;;

이게 게임 이벤트다보니까 '어느 혼마루'의 미카즈키가 아니라 '모든' 혼마루의 미카즈키가 같은 선택을 한거잖아? 나비 한마리의 날개짓 수준이 아니고 어찌보면 소행군의 적극적 역사수정행위와 비슷하거나 준하는 영향력이 있다고 봐.

소행군을 유인하는 미끼 건도 그렇고 미카즈키가 의도한게 아닐지도 모르지만 미카즈키는 혼마루 방위의 '취약점'이 된 것 아닐까? 솔직히 이벤트에서 보여준 미카즈키의 능력을 보면 혼마루 시스템의 중요한 키가 되는 남사인데 루프가능이라는 보안 취약점이 있으면 내가 소행군이라도 달려들어서 탈취하려고 들것같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339 작성일

미카즈키가 한 건 역사개변 수복 내지는 방지 시도로 보이니까(활로에 대해 재현이라고 말했으니까 대충 원래 이 사단이 안 일어나는 정사->미래의 역수자가 쟈쟈쟝 혼마루가 와장창->미래 시간정부의 의도가 수반된 정사복구시도 정도로 이해하고 있음 미카즈키가 미카즈키 배포할 때 정부여우인 콘노스케가 알려주기도 했고) 약간 텐포에도랑 비슷하게 해결되는 거 아닐까 싶긴 한데. 거기는 큰 맥락을 유지해서 정사로 흐름이 돌아가게 될 거라는 식으로 결말이 났었지. 역사를 왜곡하려는 무리가 생기면 그것에 저항해 원래대로 되돌리려는 힘이 발생한다고도 했고.... 역행군이라는 누름돌이 없는 이상 여파는 알아서 수습됩니다 정도. KBC도 그런 수습의 일환으로 작동하는 집단처럼 보였고. 쓰다 보니 우리 혼마루랑 우리 혼마루 시대 특명조사 대상 될 뻔 한 거거나 특명조사 대상이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기 시작하는데 아니 그 미래의 시간정부여 답을 해봐요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2340 작성일

ㄴ윗 레스 보고 생각난 건데 여태까지 우리는 역사를 지킨다=출진해서 과거의 역사를 지킨다라고 생각한 건데....혼마루의 역사도 개변 대상. 도뮤에 보면 미카즈키가 올바른 역사를 '재현'하기 위해 암약하는 편이 있는데 이번에 말한 재현도 같은 맥락이라면 달배의 루프는 혼마루의 역사 수정을 막기 위한 루프이고 이번에 활로를 '재현'하면서 역사 수정을 막아냈으니까 스토리1절이 완료되고 비로소 이야기가 시작한다. 그러니까 이번 단순히 기승전결의 기라서가 아니고 진짜 (혼마루의)역사가 시작하는 이야기라는 의미도 있는 거 아냐...?

좀 억측인데 혹시 메인 스토리...혼마루 역사 수정을 막는 얘기일지도.....?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2341 작성일

+ 수정 (생각해보니 내가 너무 감상을 넣었던것 같아 전부 뺌)

미카즈키 본체에서 대화 가능한거 보면 다른 남사들도 그런걸까?

일단 한번 사니와의 능력으로 인간 육체로 현현하고 자신의 판단에 따라 힘을 아낄 수 있는 상황이면 본체로 돌아갈 수 있다던지.

그리고 마지막에 미카즈키 재현현할때 초기도의 손에서 현현 한거 보면 다른 남사의 영력을 받을 수 있거나 한걸까?

아니면 그냥 미카즈키가 마지막 젖먹던 힘을 건건가?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2342 작성일

ㄴ호나 불호없이 그냥 인게임 스토리랑 게임 내적 외적으로 여기저기에 산재한 떡밥 해석하고 얘기하는 스레!

감상은 이미 있는 스레들을 애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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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432345 작성일

#432340 레스처럼 메인 스토리는 혼마루의 역사 수정을 막는 이야기라고 치면 왜 공식에서 계속 '어느 혼마루의 이야기'를 강조하면서 혼바혼 이야기했는지 알 것 같다. 그야 각 혼마루마다 역사가 다르니까 당연히 그렇겠지.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2346 작성일

그럼 게임 스토리 진행이 유독 느린 것도 연출의 일환이었겠네.......역사를 수정하려면 수정할 역사가 있어야 하는데 그건 시간으로밖에 못 쌓으니까. 게임 감각으로 보면 아니 이게 무슨 소리요가 되긴 한데....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2347 작성일

혹시 미디어믹스 엄청 열심히한 것도 여기저기 떡밥 뿌리면서 메인스토리 이해를 돕기 위한 일환이었나.....? 게임만 하면 접하기 어렵지만 모바겜하면서 인터넷 안 할 리는 없으니까 정보는 알음알음 얻을 확률이 높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2349 작성일

잠깐 그럼 이번 이벤 스탭롤에 미믹 스탭 이름 들어간 이유가 여태 게임 진행에 맞춰 떡밥을 어떻게 풀지 조정하면서 극 짜서 상연했기 때문 아냐....?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2348 작성일

여기까지 오고 보니까 게임쇼에서 데지타로가 도검남사는 도검 이야기의 츠쿠모가미에 가깝다고 말한 이유를 알 것 같다. 스토리 이해하는 데 가장 핵심이 되는 단서였구나....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2350 작성일

앞에 나온 가설을 토대로 생각해 보면

각자 혼마루에서 플레이하는 시간=각 혼마루별 스토리 진행

메인 스토리=서버 통합 메인 스트림

이런 느낌인가...?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2351 작성일

혹시 공식에서 말하는 '혼마루를 지켜라'='역사를 지켜라'....?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2352 작성일

ㄴ나 지금 이 말에서 최종전 애들 대사가 다른 의미로 보이기 시작했는데....?



적을 유인하던 미카즈키의 말 "혼마루(역사)를 지켜라.......그리고 주인을 부탁한다"

만바의 "당신이 있는 시간, 당신이 있는 혼마루(역사)를 지킨다"



그런 의미였어...?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2353 작성일

아 그럼 이번 이벤트에서 계속 혼마루를 지키라고 강조한 것도 역사를 지키라는...그런...?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2354 작성일

나 이제 사니와 못 그만둘 것 같음..........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2355 작성일

내가 그만두면 우리 혼마루(역사)는 누가 지키나....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2361 작성일

그럼 2절부터는 혼마루에 새로운 역사 수정 시도가 올려나...?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2362 작성일

혹시 도지기리가 똻 나타나서 뭔가 예고해줄지도?(희망사항)

아 쓰고 보니 도지기리...혹시 쵸우기처럼 정부에서 일하고 있나? 그래서 메인스토리가 진행되면 어느날 우리 혼마루에 쳐들어온다거나?(희망사항)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2366 작성일

이 스레 잊히기 아까우니까 메인스토리 분석으로 해서 2판, 3판 계속 이어가면 좋겠다. 여기 가설이 틀렸다고 해도 게임 진행 속도 엄청 느린 건 변함없을 테니까 주기적으로 곱씹으면서 놀고 싶어.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2367 작성일

그나저나 스레가 4월5일에 세워졌으니까 이틀 만에 가능성 있는 해답 1가지를 찾아낸 거네....7년 걸려서 이걸 풀다니 진짜 게임적으로는 이게 무슨 소리요싶은데....모르겠다. 난 이미 사니와가 되어버렸어.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2368 작성일

아......혹시 하쿠산이 실장된 거....근시 대사의 "정부는 우리를 지켜보고 있습니다"라는 말 그대로 정부가 혼마루(역사)를 관측하기 위해서인 거 아냐? 통신기 여우 데리고 있는 것도 주기적으로 관측 정보 업데이트하기 위해서고 "있는 그대로의 역사를 지켜주십시오=있는 그대로의 혼마루를 지켜주십시오."

정부측 인물의 사니와들 때문에 전쟁이 길어지고 있다 운운도 사니와들이 자신들의 혼마루(역사)를 지키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전쟁이 길어지고 있다는 의미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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