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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을 봐줘도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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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70건 작성일 21-06-1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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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새로 산 카드를 좀 익숙하게 써보고 싶은데 나는 워낙 집콕중이라 점을 칠 내용도 없고 익명으로 가볍게 보고 싶은 사람들이 혹시 있을까 해서 오게 됐어 내가 아는 익명+덕질 커뮤니티가 여기밖에 없네 

타로는 진짜 오래 하긴 했는데 취미라서 그냥 초짜 야매나 다름없는거 같음...

사용하는 카드는 웨이트 계열의 타로카드와 보조로 쓰는 레노먼드야.

 

질문은 덕질 관련이든 현생 질문이든 상관없고, 밑에 써둔 주의사항만 잘 읽어주면 좋겠어.

 

1. 건강점은 안됨(병원에 가자)

2. 간단한 질문이 아니라면, 상황설명을 좀 해줬으면 좋겠어. 혼타로 경우 본인 혼마루나 남사들과의 관계를 자세히 설정하고 있는 시커들이 많은데, 그런 경우라면 더욱 개요라도 설명해주면 좋겠음 내가 혼타로 경험이 내 혼마루 좀 본 거 밖에 없어서ㅠㅠ  

 

 

복채를 안 썼었는데 복채는...

1. 본인이 점괘에 피드백해줄 수 있는 사람은 피드백해주면 내 연습에 도움이 많이 될 거 같고

2. 피드백해줄 수 없는 사안일 경우엔 대신 진짜 소액이어도 되니까 어딘가에 기부하고 왔으면 좋겠음

2-1 이미 어딘가에 기부하고 있는 사람이면 복채 필요없음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3434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3435 작성일

내가 비밀글체크하면 사니쨩이 확인할 수 있는지 모르겠어서 그냥 공개로 답변을 달께, 확인후에 공개답변을 원치 않는다면 이야기해줘!

누구나 할 수 있는 답변인거 같은데 해동해서 잠시만 하면서 복귀유저의 운 같은걸 노리는 거라면 안나올 거 같고, 해동해서 다시 꾸준히 게임 플레이를 해야 될 거 같네, 이번에는 와줄 거 같으니까 다시 복귀해보면 좋을거 같아.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3436 작성일

답변 고마워! 너무 별 거 아닌 질문인 거 같아 비밀글 했던 거라 공개 답변도 괜찮아 ㅎㅎ

역시 꾸준히 해야하는구나.. 그때도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안 나와서 현타 왔었거든 ㅠㅠ 안 그래도 요즘 자꾸 복귀할까 고민 중인데 참고할게!

점 봐줘서 고맙고 스레주 행복과 건강이 가득한 하루가 되길 바랄게 ฅʕ•ㅅ•ʔฅ 굿나잇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3437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3452 작성일

일단 타로보다 yes/no를 보기 쉬운 레노먼드를 이용해서 답변범위를 좁힌 뒤에 자세한 사안을 타로로 보는걸로 할께.

 

레노먼드엔 중립적인 카드 2-긍정적인 카드 1이 나오는걸 보면 답변은 긍정에 가까운거 같고, 나온 카드배열 자체가 오래된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하고 싶다는 뜻으로 읽히기 때문에 사니쨩의 꿈에 나온 남사는 쥬즈마루가 맞을 거 같아보여.

 

왜 꿈에 나와서 자기 의사를 표현했는지 타로로 볼 때도 상당히 명확한 답변이 나오네, 본인의 마음을 전하지 않는게 더 편하고 혼마루 내에서도 분란이 일어나지 않고 조용하게 지낼 수 있겠지만 그걸 알고 있으면서도 자기 마음을 직시하고 확실히 전한뒤 거절당하든 받아들여지든 결과를 수용하고자 했던 거 같아 보여. 나온 카드들을 보면 남사들이 대체로 사니쨩을 많이 아끼다 보니까 누군가가 돌출된 애정을 표하는걸 경계하는 편이었을 거 같아 보이네. 그러다 보니까 마음표현을 안하고 그대로 평온한 일상을 유지하려고 애썼던 거 같아. 결국 본인 마음을 표현하기는 했지만.

 

나온 결과만을 읽은 거다 보니까, 사니쨩의 혼마루 설정이랑 다를 수가 있고 읽은 결과도 틀릴 수 있지만 필요한 부분만을 취사선택해주길 바랄께, 좋은 하루 보내!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3438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3454 작성일

어느정도 본인이 하는 일에 선을 그어두는게 좋을 거 같아 보이네. 카드들이 전체적으로 메시지가 쭉 이어지게 나왔는데 본인의 역량과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을 계속 받아서 본인을 혹사시키는 것보다는 어느정도 쳐내면서 안정적인 상태로 작업을 이어나가는게 좋을 거 같아보여. 지금이 딱 좋은 상태일 거 같아 보이네. 사니쨩이 지금 받고 있는 일의 양과 그걸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균형을 이뤄서 문제없이 평온한 상태로 흘러가는 거라서 일을 또 받았을 때는 지금 가지고 있는 여유는 깨질 거 같아 보이고. 

 

다만 위에서 추가로 받을 일을 미리 거절하라는 것과는 별개로 본인이 하고 있는 일 자체는 끊기지 않고 유지하는게 좋을 거 같아 보이네. 계약기간이 끝난 뒤 완전하게 공백기를 가지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아마 본인이 원하는 대로 일정기간을 쉬고 딱 시기가 좋게 새로 들어오는 일을 맡아 다시 복귀하는게 쉽지 않아보이네. 이시기 동안 일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쉬면 어차피 일이 안 들어오는데 어쩔 수 없지...하고 휴식으로 도피하기 쉬울 거 같아 보여서 가능한 한 일을 하나 정도라도 계속 맡아 진행할 수 있다면 그 상태를 유지하는게 좋을 거 같아 보여.

 

점은 점이니까 재미로 봐줬으면 좋겠고 레스주가 편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 행운을 빌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3462 작성일

타로 봐줘서 고마워! 고민하던 생각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 좀 더 좋은 방향으로 생각해보도록 할 게

사니쨩 적게 일하고 돈 많이 벌길! 좋은하루 보내!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3439 작성일

아이쿠 내가 컴을 꺼서... 내일 오전중으로 답변달께! 다들 질문해줘서 고마워ㅠㅠ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3455 작성일

사니쨩 지금도 질문 받는 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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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456 작성일

응 받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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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471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3474 작성일

사다쨩 경우에는 자기가 현재 혼마루에서 하고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을 알아서 극수행을 가겠다고 어필하지는 않겠지만 상당히 가고 싶어할 거 같아보여. 일단 기본적으로는 현실을 중시하는 성격이라서 본인의 현재 상황을 이해하고 행동하는 만큼, 만약 자기가 여기서 빠져서 수행을 다녀와도 다른 동료들끼리 잘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지 않은 이상은 자기 자리를 지키려고 할 거 같아. 하지만 상당히 감정적이고 불붙기 쉬운 성격이다 보니까 만약 그럴 계기가 있고 수행을 보내주겠다고 한다면 기꺼이 들떠서 다녀올 거 같아 보이네. 지금은 본인의 고민이나 원하는 바를 억누르고 보류해두고 있는거 같아.

 

시나노는 사다쨩보다는 더 자유분방하고 좀 경솔한 느낌도 있어 보이네, 사다쨩에 비하면 좀 더 어리광도 잘 부리고 솔직한 느낌이고. 무모한 면도 어느정도 있을 거 같아. 새로운 자극을 좋아하고 지루한 걸 좋아하지 않다 보니까 매일 같은 일을 하는 것을 지루하다고 여기고 자주 버거워할 거 같아 보이네. 안정적이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걸 싫어해서 어느정도 변화를 준다면 기뻐할 거 같아보여. 극 수행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쓰지 않을 거 같은데, 시나노는 본인의 수행에 대해 자기 생각보다는 사니쨩을 더 우선시할 거 같아보여. 기본적으로 사니쨩이 자기 주인이니까 당연히 수행도 사니쨩이 가라고 이야기해준다면 간다는 느낌이네. 사니쨩에게서 안정을 찾고 있기 때문에 그런거 같아.

 

극 수행을 보내야 한다면 시나노보다는 사다쨩을 먼저 보내주는게 좋을 거 같아보이네.

나름대로 점은 봤는데 맞을지는 사니쨩이 보고 판단해주면 좋을 거 같아, 즐거운 하루 됐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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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457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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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458 작성일

카드를 뽑아보면 사니쨩의 현생보다 덕질에 포커스를 맞춘 답변이 나온거 같아서...카드만 보면 사는게 좋을 거 같아 보이네. 처음부터 관통의 싹이 보였는데 이제서야 내가 쵸기 좋아하는구나 하고 자각을 한 시점에서 굿즈까지 재판되다 보니까 이런 좋은 타이밍을 놓치지 말고 움켜잡는게 좋단 느낌으로 카드가 나왔네, 돌아오기 힘든 기회다 보니까 놓치면 다시 구할 기회가 쉽게 오지 않을 거 같아 보여. 

 

카드는 사라! 하고 주장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현생이 더 중요한 거니까 사니쨩이 잘 선택해야 될 거 같네...좋은 선택을 하길 바랄께, 행운을 빌어!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3459 작성일

그치 이런 기회... 언제 올지 모르니 질러야겠어(??) 사니쨩 점 봐줘서 고마워! 앞으로 행복한 일만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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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460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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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465 작성일

혼마루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지금 이대로 딱 좋은데 아루지가 너무 무리하려고 한다...하는 근심이 살짝 보이네. 아무래도 사니쨩이 지금 혼마루에 없는 남사를 데려오려고 몰입하다 보면 남사들이 우리는 이제 필요없나? 하는 불안감도 서서히 생길 수 있고 그 와중에 아루지가 우리 혼마루를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지금 이대로 괜찮지 않았나? 하는 반발감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바로 오진 않을 거 같으니까 어떤 남사를 꼭 데려와야겠다고 목표를 세우고 혼마루를 운영하기보다는 평소처럼 하면서 부수적으로 와주면 좋고 아니면 어쩔 수 없지 하는 식으로 플레이하는게 좋을 거 같아보이네.

사니쨩이 원하는 남사가 꼭 나와줬으면 좋겠네, 행운을 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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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466 작성일

어쩐지 극단도 벚꽃이 안 붙더라...

그럼 다른애들 레벨링 하면서 느긋하게 하면서 애들 안심시켜줘야겠네.

어차피 특명 전까지는 일퀘만 할 생각이었고...

타로 봐줘서 고마워!

복채로 여름에 잘 지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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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463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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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468 작성일

일을 그만둔건 충동적이거나 외부 압력이 아닌 본인 선택이었을 거 같네, 이전 직장에서 계속 일하는게 본인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는 판단 후에 차분히 내린 결정이었을 거 같네. 이번에 취직하게 된 곳은 사니쨩이 평소에 종사하고 싶었던 일에 관련된 직장일 거 같고 취직 과정에서도 좋은 인상을 받았을 거 같아 보여, 상당히 원활하게 흘러갈 거 같네. 이것만 보면 그 취직처가 나쁜 곳은 아닌데...그런데 혹시 이번에 취직하려는 취직처가 기존에 하던 일과 조금 다른 일을 하는 곳이려나? 기존 직장에서 해오던 직무랑 다르다 보니 본인이 알고 있던 것과 상충되는 부분 때문에 여러 갈등이 생기진 않을까 싶은 느낌이 있네. 급하지 않으면 조금 더, 본인에게 더 잘 맞을 직장을 계속 골라보는걸 추천하고 싶어. 

 

카드만 보자면 급하지 않다면 결정을 서두르는건 좋지 않다는 느낌이라서 다른 일을 알아보는것이 좋을 거 같아 보이는데, 사니쨩이 말했듯 점은 점이고 선택은 사니쨩의 몫이니까. 좋은 선택을 하기를 바랄께. 나아먈로 내가 이야기하는 점괘가 사니쨩을 불편하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 좋은 하루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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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477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

익명 #423467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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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469 작성일

감정 기복같은게 크진 않을 거 같은데 출진하게 된 것도 그냥 필연적인 결과라고 생각하고 있을 거 같아 보여, 사니쨩네 혼마루에 오게 된 뒤 출진하지 않고 있을 때도 그리 초조해하진 않고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이니까 그냥 아직 차례가 아닐 뿐이고, 자기 차례는 이미 결정되어 있으니 가만히 있으면 자기가 출진해서 역할을 다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을 거 같네. 그래서 지금도 담담히 나가고 있는거 같아보여. 이제 지금은 자기 차례가 돌아왔으니까 당연히 나가서 싸우는 거고 그 결과를 쌓아올려갈 뿐이라는 느낌이네. 다만 그만큼 지금 출진에 대한 집착은 강할 거 같아서 자기가 빠지고 그 자리를 다른 누군가가 채운다면 납득하지 않고 불만스러워할 것 같아보여, 왜냐면 지금은 자기가 기다린 끝에 돌아온 자기만의 시간이니까. 그대로 두면 본인이 해야 할 일을 묵묵히 잘 해나갈 거 같아 보이네.

 

일단 사니쨩이 해준 이야기를 바탕으로 카드를 읽었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네. 좋은 하루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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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478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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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483 작성일

카드를 봤을 때는 신격이 강한 타입이 아닐까 느껴지네. 전체적으로 당당하고 위엄있는 느낌이 강해보이거든. 사니쨩을 옆에서 지켜보고 격려하며 이끌어주고 싶어하고도 있고. 주변과 사니쨩에게 깊은 유대감을 가지고 대하는데 뭔가 인간이 그러기보다는 동물이 같은 무리내에 느끼는 친밀감과 애정에 가까워 보이고. 내 타로가 동물이 그려진 타로기도 해서 좀 그런 느낌으로 나오긴 하는데 인간적인 느낌보다는 좀 완성된 느낌? 을 주는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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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479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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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484 작성일

반려묘가 왔다는건 알고 있을 거 같고 상당히 반응이 알기 쉽네ㅎㅎ 일단은 자기들이 관대하게 봐줘야 된다는 생각인데 아루지를 양보하고 싶진 않은거 같아. 그러다 보니까 앞으로도 계속 함께지낼(?) 상대이니 용인되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구분하고 아루지를 어디까지 양보해줄 수 있는지를 정해두고 있는거 같아, 너무 고양이에게 아루지를 뺏기고 싶지 않다는 위기감도 있어 보이네.

그러다 보니까 사니쨩에게 하고 싶은 말도 그런 종류네...아루지의 관심이 다른 것에 옮겨가는게 상처긴 하지만 조용히 기다리고 자기들이 아루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생각하며 정진하고 있을 거라고 해,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기를 원할 거 같아 보이네.

카드의 해석은 언제나 그렇듯 사니쨩의 혼마루와 전혀 다를 수가 있으니까 사니쨩이 골라들어주기를 바랄께. 좋은 하루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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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490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우리집 쪼꼬미에게 괜히 무게잡을 남사들 생각하니 넘 귀엽고 웃기다ㅜㅜㅜㅜ

너네도 새로 온 아가도 다 가족이니까 걱정 말라구 해줘야겠다!ㅋㅋ

요즘 현생 바빠서 게임 접속 뜸해진 것도 그런 걱정하게 된 요인인 것 같네ㅠㅜㅋㅋㅋㅋ

타로 봐줘서 고마워!!

쫀밤 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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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480 작성일

혹시 지금도 받고 있어? 받고 있음 줄 서봐두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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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482 작성일

이제 밥먹고 왔다 봐줄 수 있으니까 달아두면 순서대로 봐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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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487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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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489 작성일

한 번에 너무 많은 일을 하려고 하거나 너무 큰 목표를 정하지 않는게 좋을거 같아보여. 남사들의 연도를 올리는 게 목적이라면 경험치가 적더라도 더 안전한 곳을 찾아가고, 단도 이벤트 같은게 있다면 자원을 올인해서 곤란해지지 않도록 하는 식으로 안전하게 혼마루를 이끌어가는게 좋을거 같네. 큰 목표를 잡았다가 금방 고갈되고 지쳐서 정작 목표를 이룰 기회가 오면 아무것도 하지 못할 수 있으니까 평소에는 여력을 보존해두고 이때다 싶을 때 전력을 다하는게 좋을거 같아 보여. 남사들 경우에도 소수의 남사를 혹사시키기보다는 여럿이 번갈아가며 출진시켜주는 게 좋을거 같네. 카드가 전반적으로 과로에서 오는 번아웃 등을 이야기하고 있기도 해서 서두르지 않고 쉬어가는 시간을 보내면 좋을거 같아보여.

이런 식으로 봐주면 괜찮을까? 혼마루 운세를 따로 점쳐본 적이 없어서 사니쨩이 원하는 대답을 못했을지 모르니까 내가 잘못 읽은 부분이 있으면 이야기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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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491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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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485 작성일

혹시 가볍게 6~7월 종합운세도 봐줄 수 있을까? 뭔가 재밌거나 예상하지 못한 일이 생길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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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486 작성일

전체적으로 인간관계를 주의하는게 좋을 거 같아보이네. 친구나 오래 알고 지낸 지인에게 하고 싶은 말이 생기는 기간이 될 거 같아, 좋은 말이라기보다는 그 사람에게 정말로 해도 되는 말일까? 하고 한 번쯤은 고민하게 되는 종류의 말들일 거 같아 보이네. 그렇다 보니까 바로 입밖에 꺼내기 전에는 여러 번 심사숙고 하고 본인이 생각하는 말을 상대가 상처받지 않게 부드럽게 꺼낼 수 있어야 할 거 같아. 고마움은 솔직하고 크게 전하며, 상대에게 아쉬웠던 점이나 지적을 말할 때는 여러번 고민하고 작게 전하는 게 좋을 거 같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관계에서 어느 정도의 서먹해짐이나 손실은 감안해야 하는 시기일 거 같지만 진실된 관계를 지키기 위해 거쳐가는 과정이 아닐까 싶네.

좋은 점괘는 아니지만, 점은 점이니까 사니쨩이 생각하기에 전혀 짚이는 곳이 없다면 그냥 내 점이 송두리째 틀린 거라고 생각하고...똥밟은 셈 쳐줬으면 좋겠어ㅠ 면목이 없네...행운을 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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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488 작성일

점은 좋게도 나쁘게도 나올 수 있으니까 사니쨩이 넘 신경쓸 필요없어9 인간관계야 원래 늘 조심해야 되는 거라 그냥 카드가 평소 잊기 쉬운 주의점을 일러준 것 같아. 아마 6~7월은 딱히 서프라이즈 없이 지나가려나 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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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629 작성일

이틀 전에 짐작가는 일이 생겨서 복채 겸 후기 남기러 왔어~! 

사소한 일이 계속 겹쳐서 엄마한테 감정 상할 일이 생겨버리는 바람에 참다참다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 척 감정을 안 담고 불만을 한 마디 말하게 됐는데, 다음날 엄마가 그 말을 굉장히 신경쓰시면서 나한테 말을 붙이시더라구. 만약 감정 그대로 말했으면 엄청 상처받으셨을 듯.....엄마도 나름 사정이 있었고, 나도 그 사정을 이해하느라 참았지만 자꾸 겹치다 보니 짜증이 좀 많이 쌓이는 바람에 말을 못 참고 거르고 걸러서 딱 한 마디만 했거든. 점괘 받고 평소보다 더 주의했던 것도 도움이 된 것 같아. 아마 카드는 근시일 내에 주의해야할 점을 일러준 거였나봐. 점 봐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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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638 작성일

헉 일부러 피드백 남겨줘서 고마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니까 왠지 기분이 좋고 사니쨩이랑 어머니 사이에서 감정이 많이 안상한 것도 다행인거 같다!ㅠㅠ 사실 말은 항상 주의해야 하는 거긴 하니까...앞으로도 큰 일 없이 무탈히 보내기를 바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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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492 작성일

나도 6~7월 정도 기간 종합운세 부탁해도 될까? 많은 일이 있을 예정인데 잘 진행될지, 내게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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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495 작성일

심적으로는 충만하고 즐거운 기간이 될 거 같네. 많은 일이 있을 거라고 했는데 레스주가 하고 싶어했던 일이 아닐까? 본인이 지금껏 노력해서 준비해온 밑바탕을 깔고서 이제 결과가 나오기 시작하는 기간인거 같아, 성취감과 기쁨을 느낄 수 있겠네. 다만 꽤 큰 규모의 일인거 같아서 사니쨩 혼자 다 떠맡기엔 부담이 될 거 같아. 그러니까 주변에서 도움을 받거나 같이 그 일을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게 좋을거 같아보여. 원하는 것을 성취하기 좋은 기회일거 같으니까 남은건 본인의 추진력을 발휘하는 것만 남은거 같아. 머뭇거리지 않고 일을 밀고 나가는 과감함도 있어야겠네. 다만 과로하다가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는거 같으니까 언제나 무리는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거 같네.

모순되는 이야기 같긴 하지만 열심히 하되 무리하지 말라는 말을 제일 먼저 건네고 싶어. 사니쨩이 해야 할 모든 일들이 잘 되기를 바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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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496 작성일

수확할 수 있는 기회인가...! 꽤 오랫동안 도전-좌절-도전-좌절을 반복하다가 한동안은 도전할 기회조차 없더니 최근에 갑자기 몰아닥쳤거든. 스레주가 말해준 운을 타고 이번에는 성공해보겠습니다ㅜ0ㅜ)9 스레주도 늘 건강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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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565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23570 작성일

아무래도 숫자를 맞추려면 쌩으로 타로로만 보기엔 좀 미묘해서 타로말고 펜듈럼도 한 번 같이 시도해볼까 해서 말인데 혼마루 총 인원수가 어떻게 돼? 별 의도는 없고 간단하게 펜듈럼 차트 비스무레하게 구역 정해놓고 봐보려고 해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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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578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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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584 작성일

일단 사니쨩의 혼마루의 분위기가 어떤지 봐야 몇 명인지도 볼 수 있을 테니까 혼마루에 있는 남사들이 아루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한번 타로를 볼께. 

사니쨩네 남사들은 대체로 사니쨩한테 엄청나게 신뢰감을 가지고 있는거 같아 보이네, 사니쨩이 혼마루를 잘 이끌어나가고 있고 언제나 자기들을 생각해주는 부분을 본인들도 알고 있고 항상 고맙다고 느끼고 있어, 배려심이 깊은 좋은 주인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아. 그러다 보니까 기본적으로 다들 아루지에 대해서 독점욕과 집착이 강한 편인거 같네. 이 사람이 우리 아루지다! 하는 자부심도 강하고 사니쨩이랑 계속 함께하고 싶어하는 성향이 강하고...그러다 보니까 사니쨩과 자기들의 관계는 공적이고, 주종관계여야 하는데 하고 생각하는거 치고는 자꾸 욕심이 나고 사니쨩에게 매력을 느끼는 남사들도 있는거 같아 보이네.

 

그래서 펜듈럼을 써봤을 땐, 사니쨩에게 각별한 마음을 품은 남사는 2~3명 정도 있는 거 같은데 그 중 한 명은 유독 그 마음이 강렬해 보이는거 같네. 꼭 그런 마음을 품은 남사들이 아니더라도 다 사니쨩을 매우 좋아하는거 같아 보여.

 

카드와 펜듈럼을 사용했고, 나는 사니쨩의 혼마루에 대한 자세한 부분은 모르니까 실제로 얼마나 맞을지 자신은 없네...사니쨩이 알아서 잘 봐줄거라고 생각하고 남겨둘께. 즐거운 도검덕질 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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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593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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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804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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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808 작성일

ㄴ대댓글이 안 달리네ㅠㅠ

솔직히 말하면 특정인물을 맞추는 부분은 썩 자신있는 부분이 아닌데 그래도 사니쨩이 재미로만 봐줄 수 있으면 한 번 시도해볼 수 있을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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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812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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