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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에 성소수자인 사니와가 나 혼자는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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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54건 작성일 18-04-0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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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Muang__02/status/982789999421669377?s=19 

탐라에 이거 보고 문득 생각나서. 스레주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커밍아웃을 할 수가 없는데 익명으로라도 다른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고 남이랑 이야기도 하고 싶고 남의 이야기도 듣고 싶다.

+)

3월 31일-트랜스젠더 가시화의 날

10월 11일-커밍아웃의 날

11월 20일-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트랜스젠더 이슈와 관련하여 좋은 링크 발견!! 사니쨩들 다같이 읽어보자! 

https://twitter.com/CoconutGirlReal/status/1225271386093940737?s=20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337596 작성일

지금 중학교때 만난 메가베프한테 1n년만에 자각해서 머리쥐어뜯고있다.... 농담처럼 30넘으면 결혼하자같은 소리도 해봤고 볼거못볼거 다봤는데 왜???? 이제와서???? ㅇ??????ㅋㅋㅋㅊ????

익명님의 댓글

익명 #337602 작성일

진짜 동성애도 못받아들이시는 분한테 무성애라고 하면 그런거 어딨냐고 지어내지 말라고 함...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37604 작성일

222222222 내가 그래서 커밍아웃을 못하고 있어ㅠㅠㅠㅠㅠ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37825 작성일

그게 다 좋은 남자 못 만나봐서 그런거야~ or 네가 눈이 너무 높아서 그래~ 하고는 아예 존재가 인식이 안되짘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337609 작성일

스레주인데 이 스레가 100을 넘길 줄은 꿈에도 몰랐다...

사니쨩들도 나도 다 파이팅이다ㅠ0ㅠ)9

익명님의 댓글

익명 #343054 작성일

클로짓 성소수자인데 지금 가족이 성소수자 혐오 발언을 내 앞에서 했다. 

죽으면 편해질까.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3393 작성일

직장에서 왜 뫄뫄씨는 시집 안 가요? 라는 소리를 듣는데 성소수자라서요라는 말을 할 수가 없는 상황에서 가짜 변명 늘어놓는것도 지겨워ㅠㅠ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3401 작성일

윗니와 말 다 받는다. 질문 자체가 너무 무례하다고 생각해... 결혼은 아주 중요한 문제이고 내가 결정할 일인데ㅜㅜㅜ 나도 그 질문 여러 번 들어서 공감된다.. 결혼 안 한다고 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하고 참ㅋㅋ 누굴 못 사랑하는데 결혼을 어떻게 합니까

익명님의 댓글

익명 #364227 작성일

363393번 레스주인데 친척들에게 시집가라는 잔소리도 들어서 한탄하러 왔더니ㅠㅠ고마워 윗니와ㅠㅠ

익명님의 댓글

익명 #379034 작성일

왜 시집 안 가냐는 소리 듣고 싶지 않아ㅠㅠㅠㅠㅠㅠㅠㅠ

익명님의 댓글

익명 #379556 작성일

하사님도 그렇고 이번에 숙대 합격한 신입생도 그렇고 왜 이리 트렌스젠더를 못 물어뜯어서 안달일까

익명님의 댓글

익명 #379564 작성일

논바이너리 젠더퀴어 사니와임.

아예 한쪽 성별 캐가 주인공이면 괜찮은데 플레이어 캐의 성별이 양쪽 선택이 가능한 경우에는 이상하게 스트레스가 심하더라고. 도검난무는 플레이어캐의 성별 자체가 없다시피해서 정말 편했어 최근에서야 젠더퀴어라는 개념을 깨닫고 내가 느낀게 이런거였구나 하고 조금씩 알아가고 있어 기타 성별을 선택할 수 있는 게임이 많아지면 좋겠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379565 작성일

나도 요즘은 내가 단순한 비혼 비연애주의자인건지 무성애자인건지 잘 모르겠어........

익명님의 댓글

익명 #380069 작성일

성소수자지만 젠더쪽으로는 시스라 젠더퀴어들의 일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해. 그렇지만 요즘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서 성소수자가 다른 성소수자를 차별하는 모습도 보이고 해서 마음이 갑갑하더라. 마침 좋은 링크를 발견해서 본문에 추가해봤어. 완전히 이해하는건 불가능하겠지만 연대하고 함께 살아가는 존재라는 걸 잊지 말자!

익명님의 댓글

익명 #380154 작성일

나는 퀘스처너리야 고민중이란 거지 꽤 오랜 세월을 어떤 성별로 살아왔지만 젠더 이슈를 접하고 처음 의문을 가진 순간부터 계속 고민하고 있어 완전히 자각한 사니와들은 힘들겠지만 멋있고 대단하다고 생각해 모두들 힘내

익명님의 댓글

익명 #380159 작성일

숙대 신입생 합격 포기...마음 아프다ㅠㅠ

익명님의 댓글

익명 #380168 작성일

바이섹슈얼 사니와는 오늘도 동성애 싫다는 베프의 말을 들으며 속으로 쓴웃음을 삼겨야 했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80198 작성일

image.png 

익명님의 댓글

익명 #385484 작성일

트랜스젠더 가시화의 날 기념 펍

익명님의 댓글

익명 #385524 작성일

그레이 섹슈얼이지만 이거 설명하기가 애매모호해서 그냥 클로짓하는 사니와야..

익명님의 댓글

익명 #385564 작성일

나니와는 가상 인물 빼고는 아무도 좋아해본 적 없는데 뭔가..무슨 성애라고 정의내리기 애매해..잘 모르겠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85565 작성일

그럼 무성애 계열 아닐까....?  동성이든 이성이든 로맨틱한 감정이나 섹슈얼한 끌림을 느끼지 않는 사람들 있어. 에이로맨틱이라든가 에이섹슈얼이라든가 세부 분류가 여럿 있는데 궁금하면 한 번 검색해봐

익명님의 댓글

익명 #385566 작성일

여자나 남자나 둘 다 좋아할 수 있는데 누구랑도 연애하고 싶지는 않은 거면 성소수자가 맞는 걸까..

익명님의 댓글

익명 #386334 작성일

성소수자라 성소수자 지지하는 정당에 표를 주고 싶은데 경상도는 아니지만 여기도 보수적인 지방이라 그럴 수 없어서 1에 표 주려고. 근데 후보가 별로야. 그렇다고 소수정당에 표 주려는 사람들을 바보취급 안 했으면 좋겠고 마음이 복잡하다. 비례는 소신투표해도 되겠지.

익명님의 댓글

익명 #386371 작성일

나니와는 성소수자인건 확실한데 내 성정체성을 확고히 정하지는 못하겠다.. 누가 내 성정체성좀 확실히 땅땅 결정지어줬으면. 

익명님의 댓글

익명 #386422 작성일

윗니와 말에 정말 공감해.. ㅠㅠㅠㅠ 내가 성소수자인 건 확실한데 도대체 내 성정체성이 뭔지를 모르겠어. 일단 무성애 쪽인 것 같긴 한데, 무성애도 세부로 들어가면 또 많이 나뉘더라고. 자세히 알아보고 싶은데 어떻게 알아봐야 할지 모르겠어. 국내에는 관련 서적도 거의 없더라고. 트위터에서 에이로맨틱이나 다른 영어로된 용어들을 많이 봤는데 그게 정확히 어떤 성정체성을 설명하는 건지 모르겠더라고. 막 찾아봐도 잘 나오지도 않고. 새삼 내가 모르는 게 너무 많다는 생각에 우울해져. 누가 이에 관련된 좋은 책이나 자료같은 것 좀 추천해 주면 좋겠다. ㅠㅠㅠ 

익명님의 댓글

익명 #386443 작성일

1페이지에 있는 블로그 링크 타고 읽어봤는데 무성애쪽인것 같지만 확실히 정체화를 못한 사니쨩들은 정주행하면 괜찮을 거 같아. 

그래도 귀찮으면 이것만이라도 읽어보는건 어떨까?

끌림과 관계: https://smrti.tistory.com/41?category=280

무로맨틱과 로맨틱끌림: https://smrti.tistory.com/35?category=280

범성애와 범성로맨틱: https://smrti.tistory.com/8?category=280

무로맨틱과 무성애의 스펙트럼: https://smrti.tistory.com/37?category=280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5080 작성일

성소수자가 실트라 왜인가 했더니 혐오반대의 날 광고가 3일만에 훼손되었다는 걸 보고...하...

내가 살아있는 한 평생 커밍아웃은 못하겠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5081 작성일

ㅜㅜ진짜 충격적이더라..잡아서 처벌했음 좋겠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5086 작성일

로맨틱적으로 따지면 에이 로맨틱 이성이고 동성이고 설레거나 뭐 그런 감정 들어본적 없어. 섹슈얼적으로는 바이나 오토코리스 섹슈얼 같기도한느낌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5344 작성일

세상에  성소수자가 동성애자와 양성애자만 있는 줄 아는 바보가 있는 걸 트위터에서 보고 충격

트젠과 무성애자는 성소수자가 아니라니! 무성애자인 내가 성소수자가 아니라니!

성소수자가 성소수자 혐오라니 이게 뭔 소리요 학할배도 선사하지 못하는 오도로키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5370 작성일

아직 한국에 젠더개념 멀어서 시스젠더 호모로맨틱 바이섹슈얼 여자인데 응 나 바이야~로 퉁쳐야하는 이 슬픔......ㅇㅅㅠ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5372 작성일

지인이랑 떠들다가 성욕이랑 성애는 같은거라는 소리를 들어서 조금 꽁해짐...나는 다른데요....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6038 작성일

무성애자가 실트인 김에

무성애자는 돌심장도 아니고 감정이 메마른 사람도 아닙니다 이상 눈물 많고 감정적이란 소리 현실에서 많이 듣는 무성애자 올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6041 작성일

222 내가 돌심장이고 감정이 메마른 사람이었으면 덕질도 연성도 운동도 청원도 하지 않았겠지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8829 작성일

마음당 나에 대한 tmi라는 해시태그가 있어서 재미있겠다고 하다가 내가 무성애자인 걸 썼다가 지웠다가를 반복하는 중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8882 작성일

무성애자 오늘부터 친구들한테 에이하고 인사하기로 결정

익명님의 댓글

익명 #411609 작성일

국가인권위원회에서 트젠만을 상대로 최초로 하는 설문조사다!

트젠 사니쨩들은 모두 참여 부탁해

https://twitter.com/rainbowactionkr/status/1313665425507377154?s=19

익명님의 댓글

익명 #411713 작성일

커밍아웃데이 기념 펍

익명님의 댓글

익명 #413446 작성일

과거 엘렌 페이지로 알려진 엘리엇 페이지의 커밍아웃 기념펍

난 성소수자긴 해도 시스라 트젠들을 완전히 이해는 못할테지만(애초에 남을 함부로 이해하는 것도 무례한 일이고) 그래도 연대할거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13474 작성일

22222

익명님의 댓글

익명 #413566 작성일

정말 좋은사람을 만났는데 내가 무성애자라서 정리하려고 한다

친구들은 이성으로 안보이면 그만두라고하는데 그문제가 아니라ㅠㅠㅠ

같이있으면 즐겁고 의지되는 사람인데 그사람하고 성애적인상황을 생각하면 불쾌해져서 그런건데ㅠㅠ 

무성애자는 이런점이 너무 힘들다..사귀면 성애가 당연하게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게...서비스처럼 제공하는 그런거 아니잖아..내가 토할것같고 너무 싫은데 또 그사람과 남이 될 생각을 하니까 마음이 아프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13572 작성일

내가 그래서 전 애인하고 헤어졌지ㅠㅠ그때는 무성애자라는 개념도 없어서 내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ㅠㅠ레스주도 괜찮아지길ㅠㅠㅠㅠㅠㅠ

익명님의 댓글

익명 #414078 작성일

트친중에 트젠은 mtf/ftm만 있는 줄 알고 계시고 ㄹㅇㅎ ㄹㅍㄹㅅ가 왜 트젠인지 잘 모르는 분이 계셔서 아는 만큼만 설명해드렸는데 나도 성소수자지만 시스젠더라 주변의 트젠 친구들에게 얻어들은 트젠에 관한 지식만으로 내가 제대로 설명한 건지 모르겠어ㅇㅅㅇ`

익명님의 댓글

익명 #414645 작성일

시스젠더 무성애자고 커밍아웃을 못했는데 오늘 저녁 먹다가 내 나이가 나이인지라 엄마랑 아빠가 나보고 얼른 시집가라는 거야

내가 여자 사위는 괜찮냐고 장난으로 그랬더니 안 된다 그러시더니 ftm 사위도 안 되겠네(정말로 이 용어 쓴 건 아니고 부모님이 알아들으실 만한 어휘 씀)하니까 진지하게 괜찮다 그러신다.

뭐지 이 열림교회닫힘 같은 부모님의 사고방식...뭐 성별 관계없이 사위 볼 일은 없으시겠지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14648 작성일

열림교회닫힘ㅋㅋㅋㅋㅋ 나도 무성애자인데 자꾸 결혼하라는 거 정말 싫다ㅠㅠ 이성과 적당히 친하다 싶으면 주위 사람들이 성애적인 걸로만 연결시키는 게 싫어

익명님의 댓글

익명 #416558 작성일

이 판에 맞는 얘기인 것 같아서 털어놓고 감.

옛날부터 서로 바이라고 밝히고 지냈던 친구가 있는데, 얼마 전 남친과 깨져서 내가 위로해줬었음.

본인이 이젠 여성만 사귀고 싶고 남성과는 연애가 불가능함을 뼈저리게 깨달았다고 울면서 말하니까 그런가보다 했는데, 최근에 일이 좀 풀리면서 새 남친 생겼다는 소식을 들음.

근데 그 얘길 듣는 순간 갑자기 나니와가 덜컥 겁이 났어.

이 친구 혹시 헤테로인데 오랫동안 이성하고는 연애 포함 인간관계가 잘 안 되니까 성정체성을 혼동하고 있던 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어서.

전에 여친도 사귀었었지만 완전 플라토닉 관계로 지내다 이별했고, 본인이야 진도 나가고 싶어도 잘 안 됐다고 했지만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굉장히 불안해.

이게 왜 내 고민이냐면 나는 개인적으로 데인 게 많아서 헤테로한테는 커밍아웃 하고 싶지 않았거든. 저쪽이 먼저 털어놔갖고 덩달아 밝혔던 건데 내가 너무 경솔했던 것 같아서 뒤늦게 후회된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419826 작성일

난 성소수자지만 시스젠더야. 하지만 젠더퀴어 트친이 몇 명 있어. 난 그들이 내 곁을 슬프게 떠날까봐 무서워. 그냥 나랑 같이 평범하게 일상을 즐겼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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