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드림?초점] 현대AU 같은 멘션에 살고있는 이웃들 > 숫자점

캐붕은 초점신을 저주합시다

1 . 무진장 친하다 너도나도 서로의 집을 자신의 집처럼 들락날락 

게임or잡지or만화등 취향 혹은 취미가 서로 비슷해서 빠르게 친해진 이웃사람 

2 . 알바or회사에 퇴근하는데 매일같이 대리러와줌

알바or회사 사람이 설마 남자친구냐면서 좋은 시간 보내라고하지만 사실은 몇번 인사한 사이일뿐이다 중요하니까 다시 말한다 몇번 인사한 사이일뿐이라고 말하지만 부정당한다 

3 . 엄마..?

늘 반찬을 가져다준다. 처음에는 만들때 너무 많이 만들어서 나눠주셨지만 지금은 잘 먹어야한다며 이것저것챙겨준다 

10의 자리가 짝 방이 깨끗하다면 칭찬해주면서 머리를 쓰다듬는다 

10의 자리가 홀 방이 더럽다면 잔소리하면서 청소를 시작한다

4 . 사장님or회사상사 늘 일하는데 불편한건 없냐며 힘든일 있으면 말해달라면서 이것저것 잘해주신다

아프거나 힘든일은 자기가할테니까 뫄뫄씨는 이거하세요 라던가 회식때 술많이마시지말라며 은근슬쩍 잔바꿔치기해주시며 집까지 대려다주신다

다만 5와 만나면 서로 살벌하게 아이컨택을 한다  

5 . 알바or회사에서 일하는데 매일같이 출근도장을 찍는다

알바면 카운터에서 가까운 자리에 늘 앉아서 지긋히 바라보고 회사라면 분명 다른부서or같은부서인데 일안하고 빤히 쳐다보다가 상사에게 혼나고 자리에 돌아가서 일하다가 또 온다 아니 왜? 퇴근시간에 2와 투닥투닥거린다 

퇴근시간 외에는 4와 살벌하게 아이컨택을한다  

6 . 초or중or고or대학교 동기/동창인데 우연히 이 집에서 살고or살게되었다고한다

매일은 아니지만 서로 집 가끔 놀러가서 그때는 그랬지~하면서 서로 으르렁투닥투닥거리며 추억회상을 한다. 그리고 남몰래 엽사도 보관하고있다며 놀리는건 덤

사실은 남몰래 이것저것 챙겨주고 걱정도 해준다. 먹을것도 오다가 주웠으니까 먹어라 하면서 툭 건내주고가지만 아플때 누구보다빨리 달려와서 간호해주면서 투덜투덜거린다    

7 . 우연히 마주쳤네요! 지만 사실은..

사실은 늘상 쫒아다니면서 멀리서 지켜볼뿐 다가가면 놀라면서 도망간다 왜지?

8 . sns에서 가장 친한 사람인데 알고보니까 같은 멘션에서 살고있다

서로 멘션에서는 얼굴 한두번쯤 보고지냈는데 알고보니까 sns에서 가장 친한 친구라니 어메이징

9 . 일이 바쁘신건지 늘상 피곤해보인다

매번 일이 끝나면 비틀비틀걸어들어오시지만 만나면 머리를 쓰다듬어주신다. 쓰다듬어줄때 표정은 좋아보이니 가만히 있자

0 . 같은 멘션에서 살지만 어째 밖에서 자주만난다

왜인지는 모르지만 밖에서 자주만난다. 멘션에서는 만나지못하였는데 밖에만 나왔다! 하면 자주만난다

00 . 매일같이 출근하듯이 찾아와서 집 안쪽 스윽 쳐다보고 난후 노려보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집주인

설마 날 내쫒으려는게 아닐까 내심 걱정스럽고 무서운데 사실은 잘 있는지, 어디 다친곳이나 아픈곳이 없는지 매일같이 체크하러오는것뿐이다

겸사겸사 방은 잘 치우고 살고있나 정찰하고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