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마루에서 강령술하면 신검즈에게 혼나겠지?
작성일 18-07-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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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익명 댓글 62건본문
그냥 남사들한테 겁나 혼날 거 같은...
혼숨같은 거 재밌을 거 같아서 새벽에 하는데 벽장같은데 숨어서 밖에 상황보다가 인형이 남사에게 두동강 나는 거 보고 남사가 무서워서 아침까지 못나오는 사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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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81529 작성일
뭐얔ㅋㅋㅋ 귀엽잖앜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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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81530 작성일식신을 만드는게 귀찮아서 강령술로 부른 귀신들에게 이것저것 복지혜택 다 챙겨줄테니까 여기서 일 할 생각 없냐고 하는 도중에 난입한 신검조에게 졸라리 혼나는 사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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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81535 작성일
정령키우기 같은 거 어렸을 때 유행했었는데
책상 구석에 우유 두고 사탕 두고 과자 두고 우유 좀 줄어들면 (증발이겠지만) 진짜 정령이 먹었다고 믿고 그랬었쟝
정령 키운다고 사니와가 우유랑 과자랑 놔둔 거 없어져서 남사들 의심했는데 사실 혼마루의 자시키와라시가 먹고 사니와가 자신을 챙겨준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먹고 열심히 일하는 착각계 힐링물 보고싶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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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94221 작성일점점 더워지고 있으니까 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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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94222 작성일
심신자는 물건에서 혼을 깨우는 능력자니까 분신사바 같은 걸로 유령 불러낸다고 무의식중에 힘을 써버리면 인형의 츠쿠모가미 같은 거 탄생하는 거 아닐까
막 손톱 넣고 피 넣고 쌀 넣고 머리카락 넣고 해서 만든 건 심신자 기억을 그대로 이어받아 자기가 인간이고 심신자라고 믿는 인형이 생겨나고
그리고 유리벽에 갇힌 혼마루 모형에 그 인형을 올려두고 부러진 도검남사 파편을 넣은 인형으로 불러낸 자기가 도검남사라고 믿는 인형과 함께 아무것도 하지 않고 제대로 돌아가지조차 않는 모형정원을 만드는 거지
혼마루 습격으로 모든 칼들을 잃어버리고 두 다리도 ■■해야 했던 사니와가 병 속의 배처럼 세상과 격리된 작은 정원에서 싸울 필요도 괴로워할 필요도 없는 자신과 모두를 닮은 인형을 보면서 자기 인형에 붙인 소형 카메라로 보고 있을 뿐이란 걸 알면서도 거기에서 살고 있다고 망상해버리는 이야기를 생각했다
도검난무 하나마루에서 출진을 다 뺀 느낌이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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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94389 작성일혼마루 귀신 전문가(?) 닛카리가 진지하게 한숨 쉬면서 에휴 그거 틀렸어 씨알도 안 먹혀 이걸로 만족하렴~ 하며 창틀에서 뭔가 집어다 머리에 얹어준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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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95666 작성일나 이 스레 혼마루에서 심즈하면 혼나겠지? 라고 읽고 먼소리임?? 하면서 들어왔어:Q 어떻게 잘못봐도 이렇게 잘못볼수가 있지 피곤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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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049 작성일시달이지만 그냥 평범한 플레이는 안 혼나겠지만 심즈로 엄한 거 하면 혼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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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3033 작성일여름이고 쥬즈마루 생각나서 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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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4135 작성일여름이니까 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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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24695 작성일폭염이니 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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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0018 작성일이 스레 뭐야 주제는 귀신인데 내용은 귀여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