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사니쨩들이 남사들에게 걱정받는 스레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최근 공지사항






아픈 사니쨩들이 남사들에게 걱정받는 스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90건 작성일 17-12-01 02:53

본문

사실은 나니와의 사지와 정신이 평탄한 날이 없는게 서러워서 세우는 스레..ㅜ

이렇게까지 아플 거 남사들에게 걱정이라도 받으면 참 좋을텐데 싶어서 세워본다

 

b2cae87ab266300bf2f7ac401b428f90_1512063801_2241.png위로 받으면 이시파파의 기도도 받고 사니쨩들 병 떨치자(탈탈)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03399 작성일

낫고 있다니 다행이다. 주인은 충분히 잘 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 해나갈 것이다. 그건 주인의 곁에 있는 내가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어. 쓸데없이 조급해할 필요는 없다. 조급해하면 조급해할수록 원래는 잘 할 수 있는 일마저도 제대로 못하게 되고 말지. 나는 늘 주인의 편이다. 곤란한 일이 있을 때면 언제든지 나에게 말해라. 내가 주인의 옆에 있으며 힘이 되어주마. 나는 언제까지나 주인을 응원하겠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04001 작성일

토모에? 토모에니? 어이구 우리 막내ㅠㅠㅠㅠ고마워ㅠㅠㅠㅠ사니와 힘낼게 ㅠㅠㅠㅠㅠㅠ

익명님의 댓글

익명 #203746 작성일

겨울이면 매번 비염이랑 목 건강으로 고통받는거 지겹다 진짜...이러다 한번 목소리 안 나와서 글로 의사소통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랑 달리 지금은 일을 하고 있어서 목소리가 안 나와서 일하는데 지장있으면 어떡하지하는 생각이 먼저 드는 내가 너무 싫어(´-`)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03752 작성일

몸이 아픈 것 보다 일에 지장이 생기는 걸 먼저 걱정하다니, 내 주인은 정말 성실하고 근면하군! 역시 천하오검에 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나의 주인이 되기에 걸맞은 사람이야(으쓱). 그 자세는 나도 본받고 싶군. 하지만 아플 때 만큼은 조금 더 자기 몸을 먼저 생각해도 좋지 않을까? 주인이 아픈데도 쉬지 못하고 일부터 생각하는 모습을 본다면 내 마음이 아플것 같다.

아,물론 내 마음은 언제나 흔들림 없이 견고하지! 어지간한 일로는 동요하지 않는다고! 어디까지나, 당신이 내 주인이기 때문에 걱정하는거다. 도울 일이 있으면 언제나 불러줘. 나는 유능하니까 무엇이든 도움이 될 자신이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어서 나았으면 좋겠다. 그럼 여기서 대기하고 있을테니, 주인은 좀 쉬어.

 

사니쨩 목이 아프다고 하니까 목소리 우렁찬 포평이가 제일 좋을 것 같아서 데려와 봤는데,사니쨩네 혼마루에 아직 포평이가 없으면 어쩌지.....8ㅅ8 다 쓰고 나서야 생각이났어8ㅅ8

혹시 사니쨩네 혼마루에 포평이가 없어도 너그럽게 봐줘8ㅅ8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03800 작성일

아이고 우리 오오카네히라 너무 귀엽고 믿음직스럽다ㅇㅅㅠ)99 너무 고마워 오오카네히라가 뒤에 있다니 너무 든든한걸ㅠ0ㅠ)9빨리 낫도록 노력해볼게!

 

없지만!!포평이 없지만!!!!!난 괜찮아ㅠ0ㅠ)!!!!!사니쨩의 포평이 너무 귀여워서 눈물이 나네..흑흑 고마워 사니쨩ㅇㅅ<)s2s2

익명님의 댓글

익명 #204587 작성일

진상 민원인 때문에 낮에 너무 많이 울어서 눈이 아팤ㅋㅋㅋㅋㅋ내 잘못도 아닌거 죄송하다고 사과할때 씹어대서 입안쪽도아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구라도 좋으니까 위로좀해조...아루지 멘탈이 아프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04628 작성일

주인님, 안 좋은 일이 있으셨군요. 어쩐지 저랑 놀아주실때도 왠지 기운이 없으시더라니..... 주인님을 울린 나쁜 사람을 제가 몰래 가서 혼내줄까봐요. 저는 주인님의 작은 텐구니까 언제나 주인님 편인걸요! 어서 기운 차리셨으면 좋겠어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04730 작성일

ㅠㅠㅠㅠ내 튜토단도ㅠㅠㅠㅠㅠㅠ고마워 사랑해 아루지 힘냈다 ㅠㅠㅠㅠ

익명님의 댓글

익명 #204629 작성일

전에 안 좋은 일 하나 크게 터지고 나서 우울증까지 와버렸어...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이제 주변 사람들이랑 대화하는 것도 죄다 처음 만나는 관계인 것 같은 기분까지 들어서 힘들고 기분도 가라앉아서 가만히 있거나 잠만 자게 돼. 덕분에 그나마 꿈이랍시고 내세우던 것도 포기해버려서 마음이 심란하다ㅠ... 상담을 받고싶어도 고작 이런걸로 받는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 용기가 없다...

이런 멍청한 아루지를 위로해줄 우라시마를 구해요...ㅠ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04798 작성일

주인, 지금 많이 힘들구나. 하지만 주인의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 줄 보물 같은 건 용궁에도 없겠지? 있다면 무슨 수를 써서든 가져왔을텐데......

그 대신 내가 있잖아! 무슨 말이던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나한테 해줘. 항상 옆에서 듣고 있을게. 그리고 괜찮다면 나랑 같이 어딘가 놀러가자! 용궁이 제일 좋겠지만 거긴 나도 가는 방법을 모르니까 말야, 헤헤헷. 그렇게 굉장한 곳이 아니더라도 햇볕 아래에서 얘기하고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걷는 건 즐거울거야. 다른사람도 아니고 주인과 함께니까 말이야.

 

나는 주인의 마음을 위로할수 있는 보물이 되고 싶어. 용궁처럼 먼 데 있는 거 말고, 늘 옆에 있는 내가.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05669 작성일

우ㅠㅠㅠ라시마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고 예쁘다 말도 예쁘게 하네ㅠㅠㅠㅠㅠ 어쩌면 좋아.. 너무 좋아서 웃음이 멈추지를 않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신ㅠㅠㅠㅠㅠ

그래그래 같이 놀러가자. 놀러가서 둘이서 맛있는거 먹고 산책하고 그러자. 아 너무 좋다.. 우라시마가 귀여워서 행복하네ㅠ!! 늘 옆에 있어줘서 고맙고 충분히 나한테 있어서 우라시마는 세상에서 제일 귀한 보물이니까!

익명님의 댓글

익명 #204800 작성일

허리가 삐끗해서 많이 아파... 금방 나을수 있다고 위로해줘...ㅠ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04803 작성일

우에.... 어쩌다 허리를 삐끗한거야. 무거운 물건이라도 들었어? 나도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게 얼마나 힘든지 잘 알..... 아니, 이게 아니고, 크게 다친 게 아니어야 할텐데. 

아, 그렇지! 허리가 나을 때 까지 도와줄 사람 필요하지 않아? 내가 도와줄게!! 뭐 난 찌르는 것 외엔 재주가 없지만, 일단 키도 크고 손발도 기니까 부축도 해주고, 높이 있는 물건이나 바닥에 있는 물건 집는 데에도 쓸 만 할거야. 몸 쓰는 일은 내가 다 할테니 당신은 푹 쉬고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

익명님의 댓글

익명 #205457 작성일

위로받고싶어서 찾아왔어요..

원래도 기관지 약해서 목감기로 고생하는데 이번에 좀 심하게 와서 힘들었어ㅠㅠㅠ목이 너무 부어서 구역질 계속 올라오고 잠도 못자고..이제는 조금 괜찮아지긴 했는데 지금은 열이오른다 흐엉ㅠ

시험기간이라 맘편히 뒹굴지도 못하고 여러모로 서러운데 최애 겐지형제 중 하나한테 위로받고싶어..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05621 작성일

아랴, 주인의 이마가 많이 뜨겁네? 그래도 할 일이 있어서 마음놓고 쉬지도 못하는구나. 

오니를 벤 것처럼 병마도 싹둑 베어주질 못하는 게 아쉽네.  

천 년씩이나 칼로 있다보면 웬만한 건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주인이 아픈 건 웬만한 게 아니잖니? 

마음 편히 쉬지는 못하더라도 늦게까지 깨어있진 말고, 이걸 보게 되면 바로 자렴. 

병마가 한 발짝 물러가서, 주인이 안심할 수 있길 바라. 얼른 나아야 한단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05643 작성일

ㅠㅠ..고마워 히게키리ㅜㅜㅠㅜㅠ우리 아니쟈가 최고야!!!ㅠㅜㅜㅠ

응응 얼른 잘께!자고일어나면 좀 나아지겠지..?

//스레주 고마워요ㅠㅜㅠ

혼자 살아서 서글펐는데ㅠㅠ

스레주도 건강해야돼!

익명님의 댓글

익명 #205766 작성일

아루지가 안 그래도 과체중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데다가 요즘 일도 바빠서 체력도 많이 고갈되었고 무엇보다도 자금사정이 이 꼬라지인데...

집에서나 직장에서나 자꾸 기본적이고 일상적인 것조차 실수를 하고 이것 때문에 아루지가 스트레스가 쌓였단 이유로 군것질을 너무 많이 하고 집에 오면 너무 지쳐서 운동할 기운도 없이 바로 잠드니까 몸무게가 많이 늘고 통장의 잔고도 이 꼬라지야...

자해하는게 스트레스도 더 확실하게 풀리고 돈도 안 들고 살도 안 찌고 깔끔한데 너희들도 걱정하니까 군것질로 우회했더니 돈의 대부분이 간식비용으로 나가고 살까지 쪄버렸네 안 그래도 몰래 정신과 다니고 있어서 병원비 비싸게 드는데 연말연시에 돈 쓸 일이 많은데 필수로 써야할 돈 다 쓰면 땡전한푼 안 남게 생겼다 위로받고 싶어서 투덜댔는데 아니 잠깐 이거 생각해보니 다 핑계고 혼날 거리 투성이잖아 어차피 내가 잘못한게 맞는데 하카타야 다이한냐야 아루지가 잘못했다ㅠㅠㅠㅠㅠㅠ간식 비용을 줄이고 더 버틸테니 잘 버티라고 한 마디 좀 해주라 우리집 재정담당인 너희들의 격려라면 돈 아끼는 데에 더 힘낼 수 있겠지!!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06577 작성일

병원비가 비싸다는 생각은 하지 말아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 그건 지출이라기 보다는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거든. 당신은 그정도는 당연히 투자받을 가치가 있으니까 말이야.

흠..... 일단 스트레스를 줄이는 게 급선무인 것 같은걸. 같이 건강을 해치지 않고 스트레스를 푸는 찾아보기로 할까? 그래, 나랑 미술관이나 박물관이라도 가는 건 어때? 아, 너무 부담 가질 필요는 없어. 사실 난 당신이 간식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게 썩 나쁘다곤 생각 안 하거든. 내가 그 스트레스를 파격적으로 해결해 줄 방법을 아는 것도 아니니까 말이야. 하지만 그걸로 당신이 건강문제나 불필요한 지출에 대한 걱정을 한다면 얼마든지 같이 고민해주고 싶어. 그래, 군것질하고 싶을 때 마다 이건 나와 데이트♡를 하기 위한 비용이다 생각하고 쓰려고 했던 액수만큼 저축하는 건 어때? 아니, 농담이 아니라구? 내가 확실히 에스코트 할 테니, 기대해도 좋아.

 

하카타는 사투리를 못해서 안되겠고, 한냐쨩은 넘 최근에 와서 캐해석이 미완성이라 사니쨩 마음에 들까 모르겠네ㅠ0ㅠ 사니쨩 시트레스 많이 받는것 같은데 기운내길 바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08988 작성일

다이한냐야 여기 개발된 지 얼마 안 된 곳이라 미술관이나 박물관 가려면 교통편이...자가용으로 가도 기름값이...(말을 잇지 못하는) 이미 정기적으로 저축을 하고 있어서 목돈이라면 있는데 쓸 데가 있어서 모아두는 거라 그 돈은 당장 쓸 순 없는 상황이야. 필요한 지출과 저축을 하고 나면 남은 돈이 얼마 없어. 

스트레스의 원인은 알지만 그건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게 없고 그 와중에 일도 바쁘고 지치고 해서 사소한 것에도 화가 나고 신경이 날카로워지니까 얼마 안 되는 돈을 간식비에 탕진하고 그래서 살이 찌고 안 그래도 과체중인데 살이 쪄서 입을 옷이 줄어드는데 돈까지 없는 나 자신에게 화가 나는게 무한 반복이 되어서 안 그래도 있는 우울증 더 심해지니까 이래선 안 되겠다 간식이라도 줄일 순 없을까싶어서 한탄좀 해봤어.  

 

그래도 다정한 말 고마워. 같이 고민해준다니 왠지 미안하고 기쁘다. 근데 데이트라니 으아아 우리가 본지 얼마나 되었다고 이런 당황스러운 말을!!! 뭐 그래, 미술관이든 박물관이든 다이한냐가 가고 싶다면 기름값을 위해서라도 간식은 줄이는 게 좋겠지. 내 운전을 가지고 여자가 운전을 어쩌구라며 뭐라 하는 아재가 있어도 다이한냐가 옆에 있으면 뭐라 하는 일도 줄을 것이야ㅇㅅㅇ)9 

에스코트 기대할게!

 

고마워 레스주! 충분히 마음에 들었어. 레스주에게 좋은 일만 있기를. 

익명님의 댓글

익명 #207493 작성일

아이고 아카시야 아루지가 허리가 아프다 ㅠㅠ 계속 앉아있다보니 그런가 ㅠㅠㅠㅠ 섭식장애 생기고 감기는 일상에 살 쪽쪽빠지는 건 기본이고 만성 알레르기 비염까지 ㅠㅠㅠㅠ그깟 취업이 공부가 뭐라고 몸 정신 마음 다 망쳐가면서 이 고생일까ㅠㅠㅠㅠ 안그래도 학원가에 요즘 결핵 돌아서 그것도 걱정된다 걸리면 큰일나는데...ㅠ 나도 너처럼 하루종일 누워있으면 허리 안아프겠지...? 부럽다... 나도 영원히 백수인생 하고싶다 ㅠㅠㅠㅠ 으으 지금도 허리 아파 죽겠어ㅠㅠㅠ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07551 작성일

몸은 좀 괜찮나예? 주인이 아프다고 해서 걱정했다예. 내가 보기엔 주인이 너무 열심히 사는 것 같심더. 가끔은 좀 편하게 삽시데이. 힘든데 억지로 무리해봤자 몸만 해칩니데이. 주인은 열심히 하고 있으니 언젠가는 꼭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임더. 그러니 오늘 하루쯤은 힘든 일은 다 내려놓고 여기서 내와 함께 뒹굴거리는건 어떤가예? 자, 여기 이불안으로 들어오이소. 아플땐 아무것도 하지 말고 누워있는게 최고라예. 내가 가서 맛있는 과자라도 가져오겠심더.

익명님의 댓글

익명 #207537 작성일

툭하면 뼈라고 해야할지 온몸 구석구석이 아파ㅠ 걷다가 조금만 잘못하면 발목 욱신거리고 허리아프고 팔은 이유없이 아프고ㅠㅠㅠ 걸어다니는 종합병원가야하는 환자인 아루지 위로해줄 이시파파ㅠㅠㅠㅠㅠ 위로해줘요ㅠㅠㅠㅠㅠㅠ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07557 작성일

한두군데도 아니고 온몸이 아프다니 많이 힘들겠구나. 내가 주인의 곁에서 주인이 아프지 않고 항상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기를 기도하마. 주인은 아무 걱정 말고 푹 쉬렴. 아플때는 쉬는게 제일이란다. 빨리 주인의 몸이 괜찮아졌으면 좋겠구나.

익명님의 댓글

익명 #207846 작성일

있잖아 세상에 물이 가득하고 그 물 깊은곳에서 나 혼자만 들어가 있는것 같은데 너무 차갑고 시리고 무서워.누가 나에게 충고해주는 말도 전부 나를 질책하는 말같은 걸로 들리고 누군가가 죽는것도 다치는 것도 전부 내 잘못인것 같아.

누가 뒤에서 수근수근 대는것도 우연히 내 뒷담을 하는걸 들으면 머리 뒤를 누가 망치로 쎄게 때리는 기분이고,살아있는 것 자체가 죄인것 같아.

 상담을 해보니까 1n살이라는 청소년의 나이에는 누구나 그런 일을 겪는다는 거야.난 정말 힘들고 외로운데 도와주는 사람이 없는것 같아.난 아마 죽으면 분명히 지옥으로 떨어지지 않을까? 주변 사람들을 자꾸 힘들게 하는건 내 잘못이겠지.근데도 자꾸 누가 내 옆에 있어줬으면 좋겠어.이런 내가 나쁜 아이인거겠지? 글러먹은 아이여서 미안해.아무것도 못하는 아이여서 미안해.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07857 작성일

아루지, 나는 사실 물건이라 인간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자신이 없어. 내가 주제넘게 위로하려 들었다가 더 큰 상처를 입히면 어떡하나, 나도 모르는 사이 못된 말을 하고 있는 건 아닐까 싶어서 말을 아끼게 되네. 하지만 확실하게 단언할 수 있는 게 하나 있는데, 그건 내가 항상 아루지 곁에 있을 거라는 거야. 아루지가 먼저 나를 놓기 전에는 절대로 떠나지 않을거라구. 알지? 내가 얼마나 귀여움받기 좋아하는지. 그러니까 아루지도 나를 계속 옆에 둬 줘야 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질 정도로 예쁘게 하고 있을테니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08214 작성일

카슈,좋은 사니와가 되어줄수 없어서 미안해,그래도 고마워.나 같이 글러먹은 아이를 믿어줘서 고마워.

익명님의 댓글

익명 #207865 작성일

지금 독감때문에 목도 아프고 계속 기침 나오고 몸 상태가 안좋은데 갑자기 우울한 감정도 밀려오고 하니까 미치도록 혼자인게 너무 실감나고 무지 외로워 카슈 야스사다 히게키리 히자마루 이 중에 누구라도 좋으니까 있으면 그냥....위로해 줄 수 있을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07878 작성일

ㅇㅅ.ㅇ)/[귤]  {자 일단 이거부터 받고

ㅇㅅㅇ.)  {주인은 혼자가 아니야. 우리가 있잖아.

ㅇㅅ".ㅇ)  {야스사다, 그 말 내가 하려고 했단 말야. 새치기하면 어떡해!!

ㅇㅅㅇ.)  {아프면 마음도 약해진다고 하더라고. 키요미츠가 준 귤 먹고 비타민 보충부터 하고, 푹 쉬자! 어쨌든 병에 걸렸을 때는 잘 먹고 잘 자는 게 최고래.

ㅇㅅ.ㅇ)/[귤]  {하나 더 먹어! 그리고 병원도 가자. 약 먹으면 훨씬 나아질거야. 독감은 그냥 감기랑 달라서 병원 꼭 가야 하는 거 알지? 같이 갈까?



(ㅇㅅ.ㅇ)人(ㅇㅅㅇ.)  {우린 언제나 여기 있을거야! 주인이 돌아볼 때 언제나 그 자리에 있을거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07881 작성일

아악 우리 야스사다랑 카슈ㅠㅠㅠㅠㅠㅠㅠㅠ응응 고마워 고마워 너무 힐링된다....병원은 이미 갔다왔고 약도 먹고 있긴 하지만 고마워!! 맞아 너희가 있으면 혼자가 아니겠지! 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쓰담쓰담해주고싶다....너희 둘 덕분에 기분 많이 나아졌다! 나도 카슈랑 야스사다랑 언제나 함께 있을게!

 

(맘씨 좋은 너니와 너무 고마워ㅠㅠㅠㅠ!! 아침에 보자마자 힐링 엄청 했다! 좋은 하루 보내!!)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07883 작성일

ㅇㅅ.ㅇ)/  {몸 따듯하게 해야지!    (한쪽 팔에 매달림)



(ㅇㅅㅇ.  {나도!!      (반대쪽 팔에 매달림)





(사니쨩도 좋은 하루 보내!!)

익명님의 댓글

익명 #207891 작성일

내 이야기인듯 아닌듯한 이야긴데...

곁에 우울증을 정말 심하게 앓고 있는 친구가 있어. 난 이 친구가 정말 소중해서 힘들어할 때 마다 성의껏 상담해주고 토닥여주고...

근데... 우울증이란걸 잘 몰라서... 이게 옮는건가봐. 이 친구의 말을 들어줄수록 나도 그렇고 그런 기분이 되어버려서... 그렇다고 이걸 말 할 수도 없고, 그 친구는 내 항상 활기차고 긍정적인 모습에서 힘을 얻는다니 밝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서 속으로만 앓다보니 좀 지친거같아... 이게 내가 잘 하고 있는가 싶기도 하고...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07994 작성일

힘들어하는 친구를 위해 애쓰고 있다니 주인은 상냥한 사람이구나. 상냥한 사람에게는 좋은일이 생기기 마련이지. 머지않아 주인에게도 좋은 일이 생길거야. 하지만 친구를 위해주는건 좋지만 스스로를 해치지 않도록 조심하렴. 주인 스스로가 힘들면 마음의 여유가 사라져서 주변 사람을 위하는 것도 힘들어지게 되니까. 힘들때면 언제든지 나에게 찾아와 품안에 안기렴. 기분 좋게 만들어줄 테니. ...안는거 이야기란다? 나는 주인이 싱긋 웃는 얼굴로 있어주었으면 좋겠어. 웃는 얼굴이 최고니까 말이야. 주인도 그 친구도 얼른 싱긋 웃는 얼굴이 되었으면 좋겠네.

익명님의 댓글

익명 #208377 작성일

때론 주군께 듣기 싫은 소리도 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이 충신의 도리인 줄 압니다. 귀하신 몸을 상처입힐 수 있는 행동을 당장 멈춰주십시오. 가신된 몸으로 무례한 태도인 것을 알고 있으나 이 점에 있어서는 앞으로도 물러서지 않을 생각이니 미리 용서를 구합니다.



대신 답답하고 괴로우시다면 언제든 제게 그 마음을 털어놓아주십시오. 이 하세베, 주인께서 부르신다면 어디에 있던 곁으로 달려가겠습니다. 제게 있어 꽃으로도 때릴 수 없는 존재가 있다면 바로 당신이라는 사실을 부디, 부디 알아주시길.....





(사니쨩이 많이 지친 것 같아서 혹시 괜한 소리를 했다가 더 상처줄까봐 계속 썼다 고쳤다 하는 사이에 레스를 지웠구나. 레스도 지운 마당에 나도 이걸 올려도 될까 조금 망설였는데, 지금 많이 힘들 사니쨩을 사니쨩네 하세베도, 지나가던 나도 위로해주고 싶었다는 걸 알리고 싶어서 올려봐. 아주아주 조금이라도 기운이 나길 바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08493 작성일

하세베 나한테 신경써주고 상냥한 말을 건네줘서 고마워. 한심하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사실 누군가가 나한테 신경써 줬으면 했어. 이런 사람이라서 미안해. 그리고 이런 사람 말을 들어주고 곁에 있어준다고 해서 고마워.



내 마음을 털어놓고 싶어서 글을 썼다가 경솔한 행동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진정되고 나서 지웠는데 폐를 끼친것 같아서 미안하다. 위로해줘서 고마워.

익명님의 댓글

익명 #399977 작성일

생각나서 펍

익명님의 댓글

익명 #399978 작성일

주인 팔목 금갔어... 사람살려... 코감기도 싫어...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99982 작성일

팔목에 금이 가다니 무슨 일이야 고슈진사마?! 거기다 코감기라니...

사랑 없는 아픔이 고슈진사마한테, 그것도 두 가지가 한꺼번이라니 이런 괴로움은 싫어!

금간 뼈가 빨리 예쁘게 잘 붙고, 코감기도 아무 일 없듯 나았으면 좋겠어. 고슈진사마가 아프지 않기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99996 작성일

킷코!!! 아이구 우리 기염둥이! 최대한 빨리 나을게!!♡



(사니쨩의 킷코 최고야 고마웡!!)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0002 작성일

어헝 남사친구들 나 아파 속도 안좋고 머리도 아프고 눈 초점도 잘 안맞고 관절도 쑤시고 우울하기도 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과제가 한가득이고 마김은 더 많고 할 일도 많고 개인공부에 입시하고 학교도 수도권 1호선  통근전철 타고 서울로 통근해서 힘들어ㅜㅜㅜㅜㅠㅡ 안고 부둥부둥해조ㅜㅠㅜ

익명님의 댓글

익명 #440106 작성일

마지막으로 남은 사랑니를 빼고 며칠째 죽만 먹고 있다...맛있긴 하지만 고소하고 짭짤하면서 바삭한 게 먹고 싶어 감자칩 같은거...

Total 10,059건 4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9999 익명 03-02
9998 익명 03-01
9997 익명 03-01
9996 익명 03-01
9995 익명 03-01
9994 익명 02-25
9993 익명 02-24
열람중 익명 02-24
9991 익명 02-24
9990 익명 02-23
9989 익명 02-23
9988 익명 02-20
9987 익명 02-18
9986 익명 02-14
9985 익명 02-13
9984 익명 02-13
9983 익명 02-10
9982 익명 02-10
9981 익명 02-07
9980 익명 02-07
게시물 검색

소개 트위터 @nitosaniwa
Copyright © 42ch.kr.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