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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타로] 날 저물면 오는 카드 쥔 사람 (CL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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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20건 작성일 24-01-1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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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덱 길도 들일 겸 간단하게 질문 받아볼까해. (현생관련 질문은 X)


질문은 비밀글로 올려도 상관없지만 지켜줬으면 하는 건 다음 네 가지.


1. 질문 기회 한 번에 질문은 하나씩. 남사에 대한 질문이라면 이것 또한 딱 한 자루만이야. 만약 질문이 여러가지거나 질문 대상에 여러 남사가 포함되어 있으면 먼저 말해준 질문이나 남사 한 자루에 대해서만 대답할게. OPEN 이라고 써져 있으면 언제든 또 질문 할 수 있으니까 기회 한 번에 여러 질문을 넣지는 말아줘.


(EX: 뫄뫄(특정남사)가 주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 (O)

뫄뫄(특정남사)가 주인에 대해 그리고 혼마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 (X)

뫄뫄(특정남사1)와 솨솨(특정남사2)가 주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 (X)


2. 남사에 대한 질문을 할 때 우부/극 여부는 반드시 알려줘. 연도도 알려준다면 더 좋지만, 필수는 아니야.


3. 이 외의 추가정보는 사니쨩들 편한대로 해줘도 돼. 다만 추가정보가 많을수록 정확하고 만족스러운 답을 얻을 확률이 높아.


4. 혼타로는 어디까지나 재미의 영역! 심각하게 받아들이거나 하면 곤란해. 덕질의 한 방법으로 적당히, 즐겁게 봐줬으면 좋겠네.



OPEN 이라고 써져있다면 질문은 별도의 선점없이 편하게 올려줘 :)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42197 작성일

음..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니쨩네 하세베는 주인을 연정의 대상으로 보고 있진 않아. 하세베가 주인에 대해 품은 마음은 연정보다도 자신을 도검남사로서 현현시켜 준 사니와에 대한 충성심으로 보여. 혹시 사니쨩은 하세베가 최애고 특별한 관계가 되기를 바라는 걸까? 만약 그게 맞다면 하세베는 주인이 바라고 있는 듯한 것에 뚜렷하게 거절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애매하게 말을 돌린걸 거야. 하세베에게 있어 사니쨩은 정말 절대적인 존재거든. 비록 그게 연정의 의미는 아니라고는 하지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42203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42283 작성일

하마터면 못 보고 건너뛸 뻔 했네 정말 미안ㅜ!! 사니쨩네 아이젠은 주인을 일에 열심이지만, 그만큼 자신에 대해서 소중히 하지 못하는 점이 안타깝다고 생각하고 있네. 조금은 적당히, 천천히 쉬어가면서 여유롭게 진행해도 괜찮을 텐데 주인이 자신의 정신력이나 체력까지 깎아먹어가면서 일하는 게 많이 걱정이 되나 봐. 주인이 마음을 좀 더 편하게 갖고, 적당히 휴식을 즐기면서 일해주었으면 한다고 바라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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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42289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

익명 #442189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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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42199 작성일

만바는 지금의 혼마루 분위기가 매우 창조적이고 또 생산적이라 생각하고 있어. 사니쨩네 혼마루는 뭐랄까.. 굉장히 자유롭고 창의적인 분위기네. 모든 검들이 주인 아래 공평하게 의견을 나누고 함께 성장해나가는 느낌이야. 누구 하나 뚜렷하게 권력을 갖고 있는 남사도 없네. 대표 격으로 세워지는 남사가 있긴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형식적인 의미일 뿐 절대적이진 않아.


가끔 남사들 사이에서 엉뚱한 아이디어들이 나오면 그걸로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기도 하지만, 그런 엉뚱한 아이디어들까지 하나하나 모여 혼마루가 거쳐가는 전반적인 성장의 밑거름이 되어주고 있는 듯해. 만바 자체도 지금의 혼마루 상황에 멈춰있지 않고, 좀 더 함께 성장해나가고 싶단 강한 욕심이 있는 걸로 보여. :)

익명님의 댓글

익명 #442200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42277 작성일

미카즈키는 사니쨩이 자기 자신을 고정근시로 임명한 것에 대해서 조금 회의적인 것 같아. 근시가 되는 건 자기보다 연도가 더 높아서 전투에서 큰 활약을 해주는 검이나, 아니면 사무적으로 주인을 잘 보조할 수 있는 검이 어울리지 않겠느냔 생각을 갖고 있어. 무엇보다도 자신한테만 계속 시선이 쏠리는 것이.. 주인의 애정을 목마르게 바라는 다른 검들에게는 큰 섭섭함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는 걸 염려하고 있네.


음.. 미안해. 사니쨩들의 이번 질문들까지만 받고 한동안 쉴 예정이어서! 그렇지만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다시 돌아오니까 그때 다시 찾아와주면 기쁠 거야. :)

익명님의 댓글

익명 #442210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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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42278 작성일

긴 시간동안 기다려줬는데 이렇게 답변하기가 미안하지만.. 난 본문의 공지에 써놓은대로 현생관련타로는 보지 않아. 사니쨩이 괜찮다면 다른 혼타로 질문으로 리딩을 도와줄 테니까 나중에 그럴 맘이 들면 여기에 대댓으로 추가질문을 달아줘. (*사니쨩의 다음 질문만큼은 CLOSE라고 되어있어도 받을 테니까 언제든 편하게 달아주면 돼.)


내가 도와주지 못하는 것과는 별개로 사니쨩의 지금 고민이 잘 풀릴 수 있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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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42285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42386 작성일

야겐은 사니쨩이 세심하게 타인의 고통을 헤아릴 수 있는 점이 장점이라 생각해. 자신에게 주어진 일이나 상황만으로도 힘들텐데도 주변을 돌아보고 무언가 불편한 점은 없나 살필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배려심과 인내가 필요한 법이지. 그렇기에 사니쨩이 해나가는 것이 대단하게 느껴지나봐. 다만 지나치게 주변을 살피는 바람에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돌보지 못하는 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까 가끔은 스스로의 기분이나 감정에 충실해도 되지 않겠냐는 생각 또한 갖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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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42217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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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42279 작성일

사니쨩네 혼마루에서 주인을 연모하는 검은 적어도 둘 이상으로 보이네. 그리고 그중에 하나는 소우자로 보이고. 소우자는 자기 자신이 어느새 주인의 새장에 익숙하게 길들여지고만 새라고 생각해. 이제 주인이 자기를 풀어주어서 자유롭게 날아가라고 보내주어도, 결국엔 다시금 주인에게로 돌아올 수밖에 없게 되었다고 느껴. 이렇게 주인에게 완전히 스며들어버린 자신을 주인은 알아나주려나, 아니면 알아주지도 못하고 그저 하루하루를 흘려보내려나.. 이런 생각에 조금 심통이 나있는 것 같기도 하네. 하지만 전반적으로 주인에 대한 애정이 훨씬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소우자야.

익명님의 댓글

익명 #442226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42280 작성일

사니쨩네 히젠은 주인이 참 기운이 넘치고 활발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있어. 다만 히젠이 걱정하는 바가 있다면.. 주인의 쉽게 포기하는 버릇이나 또는 상황판단을 섣부르게 내리는 모습인데, 히젠은 이런 부분들은 주인이 반드시 고쳐줬으면 한다고 생각하는 듯 하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42302 작성일

헉 히젠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구나 완전 신기!! 나 상황판단 섣부르게 해서 포기를 빨리 한 적 있어 고쳐야겠다..! 사니쨩 답변 고마워! 푹 쉬다가 나중에 다시 만나(´▽`ʃ♡ƪ)

익명님의 댓글

익명 #442231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42281 작성일

사니쨩네 후도는 주인의 그런 기록들을 볼 수 있는 게 아예 불가능하다고 여기지는 않아. 그렇지만 그런 걸 주인의 허락 없이 함부로 살핀다면 그건 주인에게 있어 큰 실례가 되는 행동이니, 그런 짓을 저지르지 않도록 조심한다고 하네.

익명님의 댓글

익명 #442282 작성일

질문 준 사니쨩들도, 다정한 후기 남겨준 사니쨩들도 모두 고마웠어!


스레주는 한동안 쉬었다가, 다시금 여유가 생기면 돌아옵니다!


다들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고 잘 지내길 바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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