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남사들이 얀데레가 된다면 어떨까 > 자유게시판

상상이 안가서 더 무섭다... 아카시가 얀데레되서 활동적으로 움직인다니...........

히이이익 공포영화보다 무서워...

아카시 얀데레면 옛날에 유행하던 무기력 얀데레... 귀챠니즘 얀데레 일거같다

아: 주인이 어디있는지 확인해야하는데...

아: 이불이 따뜻해...

아: ...그냥 감금하면 편하지 않을까?

(통화 중)

아: 주인 24시간 이불 위에서 먹고 자고 노는 삶은 어때양?

사: 헉 좋지

아: 대신 내가 24시간 보고있는건데

사: ㅁ;ㅣ친; 

아:...끊어버렸다...

아: ..머리 썼더니 졸려양...

아: ...zzz....

뭐야 무해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욜라귀여워ㄲ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초기도들이 얀데레화하면 가장 무서울것같아...

그렇지? 아무래도 제일 처음 만난 남사니까. 뭔가 카슈부터 뭇치까지 하나같이 집착 잘해줄것같고...(대체

사니와들 아카시 취급이 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도 우리혼 아카시가 얀데레 돼서 움직이는건 상상이 안가........

나는 아카시가 얀데레화하면 한번 빡세게 움직이고 그 이후 안움직일거같아ㅋㅋㅋㅋ 행동력 넘치게 주인 납치감금하고 그 옆에서 뒹굴뒹굴...

정말 그거닼ㅋㅋㅋㅋㅋ

우리 혼마루엔 아이젠이 칸스토->극수행, 호타루마루가 칸스토 하는 동안 아카시는 안왔지만!(피눈물)

음... 좀 진지하게 생각해본다면 아예 아카시가 움직일 필요가 없도록 만들 수도 있을것같음

헉....!(덜덜)

아) 주인이 다리가 없으니 편하네양. 주인도 내랑 뒹굴뒹굴 놀기만 할 수 있어서 좋지양? 

하면서 살풋 웃으면 진짜 무서울 것 같아...(보고 충격먹는 사니쨩 있을까봐 김칠)

뭔가 쥬즈마루나 이시파파같은 신관님?승려님?같은 남사들이 얀데레면 저세상 공포일 것 같다

히익 이시파파는 둘째쳐도 쥬쥬는 진짜무섭겠다

뭔가 좀 상상이 안가는데 일단 무섭다

사니쨩의 sns일일히 좋아요 누르고

사니쨩의 동료가 쓴 사니쨩 글에도 관심박고 수집하고

사니쨩의 일회용품 물건 모여져 있고

사니쨩의 옷이 조금이라도 노출이 있으면 누구에게 보여주려고 그러냐고 3시간 이상씩 설교하고

사니쨩이 길을가다 기둥에 튀어나온 티끌에 긁히면 대패로 기둥 밀어버린다던가?

나중에 가면 쥬즈마루 거처에서 못 나오게 하기 위해 묶어놓거나 나오고 싶어하면 히잡처럼 구슬로 감싼다던...가?

그럴려나?

쥬즈마루는 왠지 정신적으로 망가트려서 독점할거 같고 이시파파는 신검님 결계로 감금 할꺼 같쟌 덤으로 다리 같은데 잘라서 아프냐고 물어 본다던가..?

이시파파는 사니와를 자신의 무녀로 둘 것 같고 쥬즈마루는 사니와를 구속할 것 같아 물리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말하자면 전자는 온전히 사니와를 집어삼키는 느낌이라면 후자는 부수고 무너뜨리고 재조립하는 느낌으로.

아니면 이시파파는 사니와가 이시파파가 한 짓이란 걸 모른채 아프게 만들고 괜찮단다, 병치유는 특기니까. 라고 말해서 믿음받은 뒤 상냥하게 감금할 것 같다면 쥬즈마루는 바깥의 무서움만을 보여준 뒤 그러니 당신은 제가 지키지요. 이 고통으로 가득찬 세상에서 당신만은 안전할 겁니다. 라고 말하며 감금할 것 같아

어찌되었던 감금으로 사고회로가 귀결된다 이상하네

나레아우 없다는 카라쨩이 얀데레되면 어떻게 되는거지? 이건 진짜 상상이 안가는데ㅋㅋㅋㅋ

너랑만 나레아우할거다 ㅍ_ㅍ 하지 않을까! 

어울릴 생각은 없지만 널 감금하겠다

어울릴 생각은 원래 없었으니 살살 할 생각도 없다 (잡아먹음(물리

어울릴 생각이 없다고 했지 감금할 생각이 없다고는 안했다 ㅍ_ㅍ 

으음.... 사니와를 시야 밖에 절대로 두지 않는거..? 한 공간이나 시야 안에 있기만 하면 됨. 나레아우가 아니니까. 그렇게 굴 수 있지 않을까.

다른 놈들과 어울리지마 나도 어울리지 않을테니 같은 느낌으로 파워 얀데레

얀데레가 되었을 때 제일 위험한건 카센일거라 생각해 이름의 유래와 전주인 일화가... 

전 주인....응, 무시무시한 집착의 소유자지...(일화를 알고 있는 1人)

그리고 이름 유래....다른 도검남사들 싸그리 베어버리고 신역으로 데려가버릴 것같은 남사 1위(먼눈)

카센은 전주인 때문에 '아, 저런 방법이 있구나. 저렇게 해도 괜찮은 거구나.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선 당연한거구나' 라고 생각할 것 같아서 무서워..

오테기네처럼 무해해보이고 안심되는 남사가 얀데레라면 진짜 아무도 못믿게 될 것 같아

사니짱 누구든 핀트는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해(사악) 오테기네가 생각하는 사랑받는 방법이 무기로서의 성능을 과시하는 거여서 적장을 찌른 상태로 계속 시체 들고 오다가 그게 점점 에스컬레이트해서 동료나 주변사람까지 창끝에 꿰어 들고오는 그런 핀트나간거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오테기네는 어디까지나 주인의 가장 좋은 무기로서 사랑받고 싶은 마음일 뿐이어서 평범하게 일 저지르는 거.....

킷코의 응후후 웃으며 벌이는 얀데레도 무섭겠지...

아카시 얀데레는 감금이지 않을까. 

일일히 쫓아다니는 거, 내 성미에 안 맞는 거 알잖아예.

그러니까 당신이 갇혀있고, 내가 지켜보는 쪽이 낫지 않아예?

....아, 당신이라면 그렇게 말할 줄 알았어예. 나는 안 그럴 줄 알았다?

됐어예. 당신이 이해해줄 거라고 생각한 적 없어예. 이해받고 싶지도 않아예.

그냥 거기에 얌전히 있어주면 됩니더. 그러면 별 짓 안 할테니꺼.

워....상황 너무 잘 상상되는데다 우리 혼마루는 아직 아카시 없는데도 음성지원 됐어...소오름...

ㅋㅋㅋㅋㅋㅋ레스들 읽다가 히이이이이이ㅣ익 얀데레 무서워! 가 됐어...

나는 만바 얀데레가 조금 상상이 안 되더라. 감금같은 짓은 자기가 생각할 때 미움받을 지도 몰라, 라는 생각에서 못하고 외출할 때마다 쫓아다니면서 지켜보고(자기는 지켜준다고 생각함) 기념일 마다 챙겨주는 그런 식의 얀데레인데 주인한테 찝쩍거리는 애들있으면 주먹질도 마다 안할 것같기도 하고. 조금 어려워.

1번 우츠시 타령으로 주인의 관심을 일부러 끈다

2번 나는 우츠시이니 이렇게밖에 할수 없어..! 라며 동료를 부러뜨리거나 사니와를 감금하거나 과격한 일을 저지른다

3번 사니와의 말을 우츠시 필터로 해석해서 머릿속에서 기정사실 만들어두고 연인노릇 한다

4번 사니짱이 말한대로 앞으로 나서지 못하고 사니와를 보호관찰하는데 그게 아무리 봐도 ㅅ...(말잇못

이런 게 상상 가능하다고 사니짱!(화이팅포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연인으로 상플하다보니까 그렇게 믿게 된 만바생각났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바: 그러고보니 우리 아이는 언제 가지지?

주인: ?

만바: ?

난 이런 느낌으로 생각됨. 처음엔 연심이나 얀심 둘 다 표현 하나도 못할 것임. 머릿속으로는 고백도 수십수백번 하고 둘이 엄청 콩달콩하고 진도도 팍팍 나가고 그래서 주인은 자기만 보는데 현실은 그게 아니지. 명검명도 널렸고 사니와도 다른 남사한테 더 다정하게 대하는 것 같아 보이고...그렇게 뇌내 연애 및 사니와가 다른 남사 대하는거 보고 질투 날 때마다 얀얀하게 굴어서 자기만 보게 만드는 망상만 계속 함. 당연히 현타도 자주 맞을 것 같음. 현타 왔을 땐 이런 생각이나 하는 나는 미움받을지도 몰라 하고 땅도 팜...그렇게 망상을 반복하면서 시간이 흐르면 마음이 깊어지다 비뚤어져버리는 순간이 오겠지.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여태 해온 뇌내 망상들을 부분부분 현실이라고 믿어버릴 것 같음. 달달하게 연애하는 것 부터 질투해서 얀얀하게 구는 부분까지. 그러면서 내 마음을 들키면 미움받을지도 모른다고 했던 이부분이 벌써 그런걸 보였으니(상상이지만) 이미 미움받았을거야 이렇게 흘러감. 그래서 우츠시 주제에 도를 넘었으니 미움받는게 당연하지...그리고 이런 나는 이제 곧 버려지겠지...하지만 그건 싫어...그렇게 되기 전에 날 못버리게 해야겠어...이렇게 되어서 감금루트 탈 것 같음

만바는 어차피 어느쪽이든 주인은 나한테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안 좋아하니까 내 옆에만 두기라도 하겠다 하고 카미카쿠시하고 괴로워하는 아루지 보고 더 괴로워 할듯하쟝

토모에가 얀데레되면 집착도 집착이겠지만 나와 아루지 사이를 방해하는 녀석들은 전부 없애버리겠어! 하면서 다른 남사들 베고 다닐 것 같다. 아마 하세베가 제일 위험하겠지.

이 레스 보니까 토모에가 다른 검들을 다 파괴하고 후드득 떨어지는 잔해를 밟으며 사니와에게 '이제 온전한 너의 검만이 남았다. 주인, 불편한 것은 없는가? 주인만의 검인 나에게 말해라.' 라고 말하는게 생각났어

상황이 생생히 떠오른다...음성지원이 된다....

올컴 사니와면 토모에랑 다이다이 뜰거같아.... 5-3 5-4 6-2 6-4를 돌았던 무수한 시간 오사카 성 무너질때까지 파내리고 자원 오링날때까지 돌리던 제작...

묘하게 현실적이라 웃긴데 공중분해된 자원들을 상상하고 울었다

뭐야 다들 무섭잖아ㅠㅠ...랄까 마에다나 히라노나 고코타이 같은 얌전해 보이는 단도들이 그렇게 한다면 나니와 전력으로 도망칠거임.

금방 잡힐걸

아냐,아냐 나니와 전력으로 도망칠거라서!! 절대로 안 잡힐거다!!!!

극단도면 절대 못 도망칠거야

난 개인적으로 무츠노카미가 얀데레 되는거 진~~~짜! 상상 안가......뭇쨩이 얀데레라니..

2222222222 최애도 초기도도 뭇치는 아니지만 얘가 얀데레되는 건 상상 안감

얀데레 이시파파..얀데레..쥬즈..부시..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