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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타로] 겨울에는 타로가 보고 싶더라 [운영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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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65건 작성일 24-01-0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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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적 : 다른 사니와의 혼마루가 궁금해!

문득 떠오른 질문에 대한 다른 사니와의 혼마루가 아주 궁금해져서 진행해보는 점쟁이 점집이야. 혼타로! 라고 적어두었지만 타로만 이용하는 건 아니라는 점 미리 말해둘게!!

기조는 타로로, 그 외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다른 카드나 룬, 팬듈럼 등 이용함!!

 

가장 아래에 적힌 오늘의 기초질문 중 선택해서 물어보고, 그 외의 질문은 기초질문을 한번 이상 한 다음에! 부탁해. 일종의 복채라고 생각해줘. 만약 오늘의 질문이 정말 끌리지 않는다! 고 하면 오늘의 질문이 다른 질문으로 바뀌기를 기다려도 좋을지도.

 

 

 

 

2) 규칙

1. 질문 비공개! 금지! 대신 특정하지 않을 정도로 간단하게만 특징을 적어줘도 괜찮아. 아니면 리딩이 끝나면 질문을 제외한 도검남사의 특징이나, 특이점은 지워도 상관 없음. 다만 질문을 비공개로 돌리지는 말아줘.


2. 반드시 오늘의 질문 이후에 다른 질문 가능!

 , 딱히 점사는 궁금하지 않지만 타로나 기타 점에 대해 궁금한게 있으면 상관 없이 편하게 물어봐줘도 괜찮아.

다만!! 해석을 도와달라!! 라는 질문은 안 돼.


3. 한 레스에 질문은 하나씩! 오늘의 질문 중에서도 하나만 골라주면 돼. 그 뒤에 질문은 혼마루와 관련된 거라면 편하게!!


4. 타로는!! 신이 아니야!! 절대적이지 않고! 재미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 혼타로 볼 때는 더욱 그런 마음으로 보고!! 너무 과하게 몰입할 것 같다면!! 거리를 두는 걸 추천해!

 

 

 

3) 오늘의 질문


  ː 테마 : 나는 겨울에도 괴담¿이 좋더라

*혼마루에 영감, 혹은 괴이, 호러(괴담류) 사건 발생 시 가장 잘 말려드는 남사는 누굴까? or 해결하는 남사는 누굴까?

*혼마루에 이상한 일이 발생한다면! 주로 발생하는 건 어떤 일일까?

*만약! 이상한 일에 사니와가 말려든다면 가장 먼저 뛰어드는 남사는 누굴까?

*혼마루 근처나 혼마루 안에 사는 괴이는 어떤게 있을까?



  : 테마 : 혼마루에 벌어지는 일

*최근 혼마루에 사건이 있었다면 무슨 일이 있을까?

*혼마루에서 불만사항이 있다면 뭘까?

*혼마루에서 무슨일이 벌어지고있나요?

*이 외에도 혼마루 전체적인 분위기/사건/기타등등에 관련된 질문이면 OK



이러지 않을 것 같아! 좀 다를지도? 애초에 오늘의 질문 같은 일 있을 리가 없잖아!!! 하면 IF 정도로 가볍게 여기고 넘어가줘! 그래도 괜찮아! 모든 건 >>재미<< 에 있는 거야.

 

 

4) 질문 레스

질문 : (만약 혼마루 전체에서 골라주기를 원하는 경우에는) 혼마루에 있는 남사들 or (이 중에서 해줘! 인 경우에는) 남사 이름 : 극 여부가 필요한 질문에는 극 여부까지 달아주면 좋겠어

 


 

 

5) 운영중이라고 써있으면 언제든 질문 남겨둬도 괜찮아!

 

 

++) 일정이 생기거나 기운이 없으면 아주아주 늘어져서 대답할 수 있음(...) 사니쨩들 기다려줘서 고마워.


+++) 오늘의 질문을 했던 사니쨩이 다시 질문을 남겨준다면! 새로운 글로 남겨주면서 끝에 귀여운 이모티콘 하나만 붙여주면 오케오케 알지알지 하고 진행할게!! 위쪽에 질문 남겨준 사니쨩들의 글을 잘 못보게 되네 ㅜㅅㅠ)!! 빼먹거나 놓친게 있다면, 못보고 넘긴 것입니다... 다른 질문들 다 답변이 왔는데 내 질문은 왜 안해주지?! 하면 살짝... 새롭게 남겨주면 고맙겠어...(ㅜㅁㅜ)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9883 작성일

보자! 사니와님의 혼마루에서 가장 먼저 뛰어드는 남사는 나기카타인 토모에야. 사니와님이 위험에 빠졌다는 걸 알게 되자마자 앞 뒤 가릴 것 없이 뛰어드는 것 같아. 본인 말로는 자신이야말로 그런 일에 적합하고, 주인의 호신용 나기카타이기 때문이다~ 라는 것 같아. 사니와님이 두려워하기만 하면 짜잔 하고 튀어나오는 것 같아. 자기가 제일 빠르다고 나름 우쭐해하는 것 같기도 해. 그리고 본인이 개념이 형상화된 존재이니만큼 이런 일이 있을 때 좀 더 빠르게 달려갈 수 있다는 모양이야. 특히 어떤 이상한 장소에 빠졌을 때! 같을 때 훨씬 빠르게 응답할 수 있다, 달려갈 수 있다는 모양.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9723 작성일

안녕, 안녕! 위에서 오늘의 질문인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요? 를 물었다가 매일매일 새로운 일들이 쏟아지고 있는 것 같다는 답을 받았던 사니와야.

어쩐지 무슨 일 있냐고 물으면 매일 새롭게 온갖 상상도 못 한 일들이 쏟아지더라니, 사실 내가 아는 내용은 새 발의 피일지도... 수습하느라 발로 뛰게 되는 건 운명일지도... 그나마 이번에는 두 번째로 많은 자원으로 일친 걸 다행이라고 여겨야 하는 건가!? 누구인지는 몰라도 수습하려는 노력은 한 것 같으니 이번만 봐준다!!


하고 싶었던 질문은, 우리 마고로쿠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수행은 당연히 아직이고, 레벨은 천천히 올리고 있어서 37 정도. 아직 낮은 만큼 금방 더 오를 것 같아.

처음 실장되었을 당시에 자원 탈탈 털어도 안 나오다가 막판 가서 쥐어 짠 자원으로 겨우 나와 줬고, 우리 혼마루에서는 이례적으로 복각 단도에서까지 한 번 더 데려오는 데에 성공했던 유일한 남사야. 두 번 다 노리무네가 근시로 수고해 줬어. 좋아하는 일러레인데다 외관의 특정 요소가 너무 좋은 나머지 처음 공개됐을 때 좀 난리를 떤 기억이 있는데, 그것 때문에 이미지 나빠졌을까 걱정이 돼서...ㅋㅋㅠㅠ!!

여전히 그리 오래 되진 않았지만 이번에 실장된 남사까지 110명 전부 있는, 나름 복지 좋고 잘 꾸며 놓은 혼마루야! 초기도는 어딘가 미야비한 감이 있는 극 카슈에 초기 단도는 극 야겐!


이번에도 천천히 느긋하게, 여유가 될 때 생각이 나면 들여다 봐 줘! 항상 고마워! 현생에 힘든 일이 없길 바라! (ฅ˘⩊˘ฅ)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9887 작성일

안녕! 마고로쿠는 사니와님을 어떻게 보고있느냐, ! 수집가로서의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 이게 나쁘다는 건 아니고, 당연히. 사니와님이 전력을 늘리는 것이 심상치 않다고 해야하나, 그게 좋게 보이는 것 같아. 물론 전력이 많기만 하면 문제가 생기지만, 전력을 시의적절하게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이나, 그만큼 상의가 돌아가는 곳이라면 문제 없지! 그러니까 우수한 사니와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보여. 개인적으로는, 아직 잘 모르겠다? 거나, 밝아보인다거나 하는 생각을 하는 모양이야. 꾸미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아보여서(혹은 예쁜 걸 끼면 잘 어울릴 것 같다거나) 만옥에 갔다올 때 예쁜 장신구, 꽃이나 깃털로 만들어진 비녀같은 걸 사다 사니와님 책상 위에 올려두고 간적도 있을 것 같아. 사바사바한다거나, 과시하려는 성향은 아니고, 그냥 잘 어울릴 것 같아보여서 생각나서 사왔다! 에 가까운 느낌이야.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9737 작성일

안녕 사니와님! 나는 혼마루에 이상한 일이 발생한다면 주로 발생하는 건 어떤 일일까?라는 질문을 해서 소소한 행운을 가져다 주는 괴이가 슬쩍 자리를 잡았다는 답변을 받은 사니와야!


사니와님이 읽어준 우리 혼마루 이야기도 너무 귀엽고 새로운 테마의 질문이 딱 평소에 궁금하던 거라 또 다시 혼타로를 보러 왔어 ㅎㅎ 우리 혼마루에 이상한 일이 발생한다면 주로 발생하는 건 어떤 일일까? 시간 괜찮을 때 천천히 봐주길 바래 고마워! ​꒰ 〃ᵔ ᵕ 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9888 작성일

어라! 사니와님 질문이 이전에 했던 것과 동일해서 슬적 물어봐. 이상한 일이 발생한다면 또 어떤게 있을지 궁금한 거야? 아니면 잘못 쓴 걸까? uu)! 만약 잘못쓴거라면 질문 다시 말해주면 확인하고 볼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9893 작성일

바보같이 실수했네..!! 내 질문은 최근 우리 혼마루가 궁금해서 [혼마루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요?] 였어! 민망하다 ㅎㅎ (๓˙ ₋ ˙๓)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9767 작성일

흥미로운 스레를 발견해서 나도 살짜쿵 남겨봐...!

궁금한 오늘의 질문:혼마루에 괴이 사건 발생시 가장 잘 말려드는 남사는 누굴까?


우리 혼마루는 9주년은 아직 덜됐고 최신 검들은 대부분 없고 전체적으로 공평하지만 편애가 강한 혼마루야...! 이성적이고 효율적이지만 가장 이상한 부분에서는 감성적인 고집이 있어.

토모에가타를 특별히 여기고 아끼지만 최애검이자 초기도이자 근시는 확실하게 카슈! 9년동안 고정 근시였어.

최근에 데려온 시즈카가타나 도첩에 일러스트 수집하기가 조금 까다로운 겐지형제 빼고는 모두 통상 칸스토야. 그런데 극을 보내는건 또 나름의 기준이 있어서 카슈도 극 수행을 안보내줬어... 토모에는 보내줌.

남사를 모두 아끼긴 하는데 확실하게 선은 그어져있다! 라는 느낌이야. 활동하고 일하는 것도 조용하고 느긋하게 있다가 삘이 올때 한동안 버닝 하는 느낌!

남사들은 대체로 수긍하고 잘 지내는 분위기일거라고 생각중이지만 불만이 있는 남사들도 종종 있을거라고 생각해.

그 외에 특이사항이라면 사니와가 분신을 만들어낼 수 있다? 모습 그대로는 아니고 동물 모습으로 만들 수 있어. 뭐 대단한건 아니고 약간의 느낌이 공유되는 것 뿐이지만! 사람은 맞아.

이것도 나름 괴이 분위기 같아서 이쪽 테마의 질문들이 다 궁금하더라! 혼마루 설명을 이런식으로 하는게 맞는걸까?! 혹시 없는 남사가 나오면 이 남사가 오면 그렇게 되겠구나~ 하고 생각할 것 같아!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9889 작성일

보자, 사니와님의 혼마루에서 괴이 사건이 발생했을 때 가장 잘 휘말려드는 남사는 츠루기인 시치세이켄(칠성검)이야. 사실 본인이 휘말려들기 위해서 휘말려드는 건 아니고, 지나가다 발견하거나 아니면 그런 것들에 예민해서 눈치를 빨리채버리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 보여. 왜 이렇게 기이한 일들이 많을까, 하고 의문을 품고 있기는 하지만~ 본인이 아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고 들지는 않아. 다만 한번씩 눈에 거슬리는 걸 치웠더니 본인이 알게모르게 일을 많이해버리는(..) 느낌이네. 본인은 일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소소한 장난이나 심심풀이~ 같은 느낌으로 여기고 있어서 크게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아.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9782 작성일

#439691번 썼던 사니와에요!! 알아봐줘서 고마워! 겨울 경취 설정했다고 내가 말했던가...?하면서 다시 봤다..사니쨩 진짜 짱ㅠㅠ)9 이녀석들 아루지가 추운데 자기들은 따뜻하고 싶어하고......갱장히...배은망덕하다구 생각해...(?)


추가 질문 괜찮다면 혼마루 내의 불만사항에 대해서도 알고 싶어요૮ᐢ⸝⸱̼⸝-̫⸝⸱̼⸝ᐢა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9890 작성일

보자, 혼마루 내의 불만사항이 있어? 하고 물었을 때 응? 있나? 하고 고개를 한참 갸우뚱하면서 남사들이 보는 것 같아(ww) 대체적으로 즐거운 일이 많고, 사이가 좋아서 사니와님에게까지 올라갈 불만은 크게 없는 느낌. 다들 끼리끼리 모여놀거나 하는 걸 무척 잘하는 것 같아. 그래도 불만 좀 더 없을까? 하고 물어봤을 때 반응이, 자기들끼리 사이가 상당히 좋다보니(...) 과격하게 싸울때가 제법 있는데 열받아서 심하게 싸우려다가 들키면 혼나지 않나? 해서 제대로 자기들끼리 치고박고 하기 어려운 점(...)이 불만이라면 불만인 것 같아. 좀 더 개운! 하게 하고 싶다고 할까? 대련 내번을 좀 더 여러명으로 돌려줘도 좋을 것 같아. 자원낭비!지만(...) 중상 입을 때까지 시원하게 치고박고 싶을 때도 좀 있었다는 듯 해.(사이가 나쁘거나 한 건 아니고, 아 이정도 아닌데 아 쟤 이정도 아닌데 아~~ 손대중 아~~~ 더 짜릿할 수 있는데 아~~ 의 영역에 가까워.)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9884 작성일

안녕 사니와님!!


괴담 좋아한다고 했던 익명 #439408 사니와 또 왔어!! 


유능한 세젤귀 초기도 극카슈랑 종종 괴이에 휘말리는 일이 많아서 재밌어보이는 혼마루 사니와야! 


사니와님 글이 1페이지에 보이길래 달려왔어!! ´▽`)/




혹시 괜찮다면 츠루마루가 사니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봐도 될까??




최근에 우리 츠루마루가 수행도 다녀오고 엄청 힘내주고 있어!!




이번에 수행기념으로 본 혼타로에서 나온 츠루마루 성격으로는 



비교적 느긋하고 여유로운 성격, 그치만 역시 츠루마루!라서 변화나 새로운 걸 좋아하며 호기심이 많고 변덕스러움


흥미로운 걸 발견하면 사니와 몰래 슬쩍 구경하러 다녀오기도 함


보통 이 경우 다른 혼마루의 괴이 같은걸 해결하러 가는 경우가 많다



함정 오도로키가 없는 대신

아니 우리 츠루마루가 또 뭘 했다고요? 로 사니와에게 놀라움을 주는 츠루마루



꽤 지혜로운 편이라 사니와에게 해가 될 일은 하지않는다

오히려 '전에는 감사했습니다...' 로 사니와가 모르는 일로 보답을 받게 돼서 오도로키


영문 모르는 사니와가 뭐 했냐고 물어봐도 '흠 그러고보니 그런 일도 있었지. 어때, 놀랐나?' 하고 여유롭게 웃는 성격


으로 나왔어!


사니와님이 여유 있을 때 편하게 봐 줘!! 감기 조심하고 또 설날 맛있는거 많이 먹고 특명조사 주사위는 꼭 6 뜨길!!! l´▽`)/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9892 작성일

보자, 사니와님의 츠루마루가 사니와님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느냐하면, 감정적이고 그대신 사이를 조율하는 것에 뛰어난 인재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 감정적인 대신에 솔직하고, 그렇다보니 사람과 사람, 남사와 남사 사이를 이어주는 도개교가 된다고 여겨. 잃은 슬픔을 잊지 않지만 그렇다고 슬픔에 매몰되지만은 않는 사람이야. 상실, 슬픔, 시련이 있을 때 그 일들에 슬퍼하지만, 완전히 무너지지 않고 일어나 걸을 것을 믿고 있다! 라네.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9891 작성일

사니쨩들 기다려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이런식으로 바쁜지 안바쁜지 빠른지 느린지 이런 식으로 진행됩니다. (...) 외부에서 커미션도 진행하고 있기는 한데, 홍보 목적 게시글은 아니라 비밀로 해둘게(!) 기다려주고 질문해줘서 고마워 사니쨩들. 늘 행복한 혼마루 생활이 되면 좋겠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440214 작성일

나도 본격적인 혼타로는 처음이지만 손!


오늘의 질문은 <요즘 혼마루에서 있었던 일>이야. 다들 어떤 느낌으로 생활하고 있는지, 특별히 이야기 할 만한 사건이 있는지 궁금해.


올해 5월이면 취임 2년차를 맞이하게 되는 혼마루야. 인원은 마고로쿠랑 핫쵸, 카샤기리 제외하고는 올컴

근시 제도는 그 날 처음 접속했을 때 나오는 로그보에 따라 임명하는데, 최근 일주일 정도는 예외적으로 카슈를 근시로 두고 있었어.


초기도는 극 카슈 (97렙)고 초기 단도는 극 칸스토 야겐! 둘 다 우리 혼마루의 대들보라고 할 수 있는 든든한 칼이라서 항상 고맙고 또 사랑해주려고 하고 있어. 개인적으로 친한 애들하고만 노는 경향이 있다고 해야하나 모든 남사에게 공평하게 관심을 주지는 못해서 솔직히 좀 소외감을 느끼는 애도 있을거라고 생각해...ㅠ 그래도 나름 사니와로써 내 칼에 가족처럼 애착을 갖고 있고, 남사들도 막 엄청 살가운 건 아니더라도 매번 열심히 따라와주고 있다는 느낌이야!

어... 또 무슨 애기 해야하지? 아 최근에 히게키리가 로그보에 자주 나와주고 치요코 할 때도 엄청 나오더라고! 뭔가 원하는 게 있나 싶어서 수행을 보내줬어. 이 정도 설명이면 될까? 

기다릴테니까 시간 날 때 느긋하게 답변해 줘~ 항상 잘 보고있어!


익명님의 댓글

익명 #440590 작성일

이렇게 댓글 남기면 될까..? 안녕~ 평소에 보고만 있다가 혼타로 받아보고 싶어서 질문 남겨볼게!

시간이 가능하다면 [혼마루의 남사들이 사니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전체적인 분위기]에 대한 답변을 받아보고 싶어


종종 혼마루와 관련된 꿈을 꿀 때가 있는데 크게 나누어서 남사들이 등장하는 꿈과 내가 혼마루에 들어간 꿈이야

후자의 경우는 혼마루 내를 돌아다니거나 출진 중 다친 남사를 수리해주는 등 평범하다면 평범한 꿈인데..

전자의 경우가 꽤나 생각하지도 못 한 상황들이 많이 일어나서 심란하거든


일단 초기도는 카슈고 초기 단도는 호쵸 토시로야! 둘 다 원래도 사랑스럽지만 수행을 다녀오고 자랑스러워진 내 칼들!

근데 꿈에서 나온 칼들은 저 둘이 전혀 아닌데다 한 칼은 온 지 얼마 안 된 칼이야. 그래서 더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받아보고 싶은 거고.


처음은 야겐이었어. 초기에 혼마루에 와주면서 수행을 다녀오고 든든한 소년가장즈의 멤버인데,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내 친구 중 하나로 꿈에 나타났더라고.

다른 친구들과 밭에서 빨래를 거둔 후 돌아가고 있을 때 다른 친구들과 같이 있던 야겐이 갑자기 얼굴을 가까이 내밀더니 자기 입을 맞춘 거 있지, 그것도 내 입에

그러자마자 바로 깨서 타로 어플로 겨우겨우 야겐한테 물어보니 우리 야겐이 맞았어! 만족 키워드까지 나왔으니 말 다했지.

그런데 갑자기 대답 여하에 관계없이 수행을 다녀온 이후에도 혼마루를 떠나겠다는 말을 하는거야! 물론 꽉 붙잡고 말려 잠잠해졌지만..

그 이후로 소년 가장답게 열심히 자기 일을 해주고 있어서 이제 오히려 내가 야겐 신경을 쓰게 된다고...!


다음은 오오덴타씨야. 저번 연대전에서 와준 병을 물리치는 검.

오오덴타씨는 신기하게 두 번이나 다 다른 상황에서 와준 남사야.

한 번은 아직 오오덴타씨가 오기 전이었는데, 원래 보려고 했던 공연을 기다리고 있을 때 갑자기 핸드폰으로 문자를 넣어서 그 곳을 벗어나 오오덴타씨를 만나러 달려간 상황이었고, 두 번째는 주종된 몸으로 같은 장소에서 잘 수 없다며 어떻게든 바닥에서 자려는 오오덴타씨가 너무 추워보여 배게와 이불 등을 바리바리 챙겨 나도 같이 내려가 잠을 청했다가,어쩌다 내가 오오덴타씨의 품에 안긴 모양새가 되었고 눈을 감고 있는데도 오오덴타씨가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는 게 느껴져 어떻게든 다른 생각을 하면서 자려다가 그대로 꿈에서 깬 상태였어. 야겐과는 다르게 이 일은 최근이라 아직 오오덴타씨에게 물어보지 못 한 상황이고.

 

야겐은 몰라도 오오덴타씨는 비교적 최근에 온 칼이라 그런 꿈을 꿀 거라는 걸 예상하지 못한 상태인데다

내가 지향하는 혼마루는 그레이 혼마루란 말야...! 혼마루란 하나의 회사에서 사니와란 상사와 같이 일하기만 하는 아무 감정 생길 일 없는 그런 그레이...!!!

물론 꿈에서까지 나를 만나러 와준 건 정말 반갑고 기쁜 일이지만..그레이를 지향하는 나에겐 그들에게 내가 어떻게 보이는지 너무나도 알고 싶어.

나는 그레이 혼마루를 계속 지향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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