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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타로] 겨울에는 타로가 보고 싶더라 [운영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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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65건 작성일 24-01-0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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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적 : 다른 사니와의 혼마루가 궁금해!

문득 떠오른 질문에 대한 다른 사니와의 혼마루가 아주 궁금해져서 진행해보는 점쟁이 점집이야. 혼타로! 라고 적어두었지만 타로만 이용하는 건 아니라는 점 미리 말해둘게!!

기조는 타로로, 그 외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다른 카드나 룬, 팬듈럼 등 이용함!!

 

가장 아래에 적힌 오늘의 기초질문 중 선택해서 물어보고, 그 외의 질문은 기초질문을 한번 이상 한 다음에! 부탁해. 일종의 복채라고 생각해줘. 만약 오늘의 질문이 정말 끌리지 않는다! 고 하면 오늘의 질문이 다른 질문으로 바뀌기를 기다려도 좋을지도.

 

 

 

 

2) 규칙

1. 질문 비공개! 금지! 대신 특정하지 않을 정도로 간단하게만 특징을 적어줘도 괜찮아. 아니면 리딩이 끝나면 질문을 제외한 도검남사의 특징이나, 특이점은 지워도 상관 없음. 다만 질문을 비공개로 돌리지는 말아줘.


2. 반드시 오늘의 질문 이후에 다른 질문 가능!

 , 딱히 점사는 궁금하지 않지만 타로나 기타 점에 대해 궁금한게 있으면 상관 없이 편하게 물어봐줘도 괜찮아.

다만!! 해석을 도와달라!! 라는 질문은 안 돼.


3. 한 레스에 질문은 하나씩! 오늘의 질문 중에서도 하나만 골라주면 돼. 그 뒤에 질문은 혼마루와 관련된 거라면 편하게!!


4. 타로는!! 신이 아니야!! 절대적이지 않고! 재미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 혼타로 볼 때는 더욱 그런 마음으로 보고!! 너무 과하게 몰입할 것 같다면!! 거리를 두는 걸 추천해!

 

 

 

3) 오늘의 질문


  ː 테마 : 나는 겨울에도 괴담¿이 좋더라

*혼마루에 영감, 혹은 괴이, 호러(괴담류) 사건 발생 시 가장 잘 말려드는 남사는 누굴까? or 해결하는 남사는 누굴까?

*혼마루에 이상한 일이 발생한다면! 주로 발생하는 건 어떤 일일까?

*만약! 이상한 일에 사니와가 말려든다면 가장 먼저 뛰어드는 남사는 누굴까?

*혼마루 근처나 혼마루 안에 사는 괴이는 어떤게 있을까?



  : 테마 : 혼마루에 벌어지는 일

*최근 혼마루에 사건이 있었다면 무슨 일이 있을까?

*혼마루에서 불만사항이 있다면 뭘까?

*혼마루에서 무슨일이 벌어지고있나요?

*이 외에도 혼마루 전체적인 분위기/사건/기타등등에 관련된 질문이면 OK



이러지 않을 것 같아! 좀 다를지도? 애초에 오늘의 질문 같은 일 있을 리가 없잖아!!! 하면 IF 정도로 가볍게 여기고 넘어가줘! 그래도 괜찮아! 모든 건 >>재미<< 에 있는 거야.

 

 

4) 질문 레스

질문 : (만약 혼마루 전체에서 골라주기를 원하는 경우에는) 혼마루에 있는 남사들 or (이 중에서 해줘! 인 경우에는) 남사 이름 : 극 여부가 필요한 질문에는 극 여부까지 달아주면 좋겠어

 


 

 

5) 운영중이라고 써있으면 언제든 질문 남겨둬도 괜찮아!

 

 

++) 일정이 생기거나 기운이 없으면 아주아주 늘어져서 대답할 수 있음(...) 사니쨩들 기다려줘서 고마워.


+++) 오늘의 질문을 했던 사니쨩이 다시 질문을 남겨준다면! 새로운 글로 남겨주면서 끝에 귀여운 이모티콘 하나만 붙여주면 오케오케 알지알지 하고 진행할게!! 위쪽에 질문 남겨준 사니쨩들의 글을 잘 못보게 되네 ㅜㅅㅠ)!! 빼먹거나 놓친게 있다면, 못보고 넘긴 것입니다... 다른 질문들 다 답변이 왔는데 내 질문은 왜 안해주지?! 하면 살짝... 새롭게 남겨주면 고맙겠어...(ㅜㅁㅜ)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9383 작성일

선점!

오늘의 질문을 적은 다음에 원하는 질문을 적으면 되려나?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9384 작성일

응! 그렇게 해주면 됩니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9399 작성일

오늘의 질문:혼마루에 괴이현상 발생 시 해결하는 남사는?

우리 혼마루는 2015년 10월 말부터 시작했고, 초기도는 만바(현재 극 수행 완료) 실장된 남사들은 전원 있음

근데 내가 너무 게을러서+타장르 문어발 덕질하느라 레벨링은 잘 하지 않고 있음...

근시는 그때그때 바뀌는 편인데 지금은 극 소우자!

예전에는 나도 타로카드로 남사들과 대화를 시도했지만 모종의 이유로 지금은 안 해...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9401 작성일

보자, 사니와님의 혼마루에서 괴이 발생했을 때 해결하는 남사는 보통은 오테기네 인 걸로 보여. 사실 명확하게 이걸 해결하겠다!~ 고 해결하는 편이라기보다는, 뭔가 더럽네? 치울까? 하고 본체로 없어질 때까지 찌르는 일(..)들이 발생한 탓에 오테기네가 해결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해. 본인은 그게 뭔지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지는 않고, 있으면 별로 좋지는 않겠는데? 하는 가벼운 느낌으로 치우는 거. 이를테면 걸어가면서 쓰레기 있어서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넣는 수준의 가벼운 행동(으로 본인은 생각중) 한곳에 있는 것 보다는 휘적휘적 거리면서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는 탓에 여러모로 잘 휘말리기도 하는 것 같아.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9403 작성일

괴담을 보거나 들을 때 가끔씩 귀신을 제외한 남자 등장인물을 남사들 얼굴로 상상하는 버릇이 있는데 앞으로는 본인은 귀신을 못 보는데 귀신이 도망가게 만드는 등장인물 나오면 기네를 상상해보면 되겠다ㅋㅋ

하고 싶은 질문은 다른 혼타로니와가 자기네 집 근시가 한국 판소 읽는다는 이야기를 하길래 우리 집 남사들도 한국 판소를 읽는지 궁금해졌어.

나니와 덕질장르 중에 판소가 꽤 많은 비중을 차지(ㅈㄷㅅ, ㅂㅁㄷ, ㅇㅂㄷ)해서 가끔 남사들에게도 같이 읽자고 하고 싶은 경우가 종종 있거든ㅋㅋ

모든 남사에게 물어보는 게 안 되면 초기도 겸 최애인 만바한테만 물어봐주세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9423 작성일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면, 판소를 그렇게 많이 읽는 분위기는 아닌 것 같아. 이건 어디까지나 취향 차이로, 옛날 시조나~ 그런 성향의 글을 보는 걸 좋아하는 남사들이 제법 있어서 책 읽는 분위기는 다소 있는 것 같지만, 취향이 확고한 편인 것 같아보여. 각자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가 확실한 느낌이 강해. 만바는 사니와님이 권해서 읽었다가 제법 입맛에 맞아서 주기적으로 보고 있는 것 같아. 한가할 때마다 보는~ 느낌이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9431 작성일

아루지가 도검 잡기 전에는 게임은 거의 안 잡고 소설/만화만 잡아서인가ㅠㅠㅋㅋㅋㅋㅋ

책 읽는 분위기가 잡혀있다니 의외다 싶으면서도 기분좋다 특히 만바도 한국 판소 읽는다니 더 기뻐

얘들아 ㄹㅇ랑 ㅈㄷㅅ랑 ㅇㅂㄷ이랑 ㅂㅁㄷ는 명작이라고!!취향에 안 맞는다면 어쩔 수 없지만 취향에 맞는다면 이 작품들은 봐줘!!!라고 하고 싶은 작품들이야ㅋㅋ라고 혼타로로 얘기하고 싶네ㅋㅋ

봐 줘서 고마워요♡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9386 작성일

나도! 손!

일단 오늘의 질문! 우리 혼마루에 괴이나 괴담 같은 사건 발생 시 이를 해결하는 남사가 누구인지 궁금해.

그리 오래 된 혼마루는 아니지만 실장된 남사들은 전부 있어. 나름 복지 좋고 잘 꾸며 놔서 보기에 아름답다는 소리 듣는 혼마루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9402 작성일

사니와님의 혼마루에서 괴이를 해결하는 남사는~ 닛카리야. 사니와님네 혼마루에서 가장 신출귀몰한게 닛카리 같은데, 닛카리가 사실 갑자기 사라졋다가 어디서 툭 나타나면 괴이를 해결하고 왔다는 것 같아. 물론 그냥 없어질 때도 있는 거겠지만. 닛카리는 그런 괴상한 것들을 쉽게 보고, 빠르게 눈치채는 기질이 있어. 그래서 어지간한 것들이라면(혼마루에 해가 되지 않는다면) 내버려두는 편이고. 다만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어보인다면, 보통은 혼마루에 특이한 일이 벌어지기 전에 해결하는 편이야. 다만 그걸 자랑스레 이야기하고 다니지는 않아서~ 닛카리가 오래 원정에 가있거나 하면 요상하게 이상한 일이 종종 생기는 것 같아. 물론 돌아오면 언제그랬냐는 듯이 사라져서 눈치채지 못할 때가 더 많기도 하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9405 작성일

이 말을 듣고 우리 혼마루 닛카리를 쓰다듬어 주고 왔다! 홀로 무슨 싸움을 하고 있었던 거람ㅋㅋㅋㅋㅠㅠ 덕분에 평화로웠던 거구나~ 봐 줘서 고마워!! 심지어 수행을 최근에 다녀왔는데 그 기간 생각하니 조금 아찔할지도...?

하고 싶었던 질문은, 우리 츠루마루가 어떤 성격(성질)인지 궁금해.

어쩐지 신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했거든. 상당히 변덕스럽고, 아이 같은 면이 있는? 그런데 예전에 간접적으로 어떤 사건에 가담한 전적이 있는데다 (그래도 주인의 명은 따라 줬어.) 워낙 종잡을 수가 없어서 다른 사니와가 보기에 어떤 느낌인지 들어 두고 싶어!

취임 첫 날부터 있었고, 수행은 이후 반 년 안에 다녀왔으니까 비교적 이른 편이야. 레벨도 우리 혼마루 극태 중 상위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9424 작성일

보자, 사니와님의 혼마루에 있는 츠루마루는 힘이 강한 느낌이 드네. 애정도 사랑도, 본인의 신력도 듬뿍 있다는 느낌. 그걸 일부러 내보이거나 하는 경박스러운 타입은 아니라서 다소 의뭉스러워 보일 때도 있는 것 같아. 본인의 신체나 제약 같은 것들이 때때로 답답하다고 느끼고 있지만 노력하는 아이를 정말 좋아해서 사니와님을 상당히 애정이 듬뿍 담긴 눈으로 보고 있어. 해가 될 일은 하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네. 하지만 깜짝 할배라는 본질이 변하지는 않아서 놀랐지!... 시전하려다가 스케일이 본인 생각보다 커지는 일이 상당히 있는 느낌. 어라? 이정도일 줄은 몰랐는데? 어쨌든 봐라! 깜짝 놀랐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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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9429 작성일

새삼 진짜 자유로운 영혼이구나ㅋㅋㅋㅋㅋㅋ 힘이 강한 만큼 본인의 신체나 제약이 더 크게 와닿는 걸까... 스레주가 봐 준 대로 생각해 보니 그간 행보가 너무 납득이 가서 오히려 안심했다! 그래도 앞으로는 일 벌였으면 수습은 해 주라!!! 아루지가 이상한 방향으로 오해해서 미안해 츠루마루!!! 이랬는데도 좋아해 줘서 고마워~!!

잘 봐 줘서 정말정말 고마워. 덕분에 즐거웠어! 올 한 해 모든 일 잘 풀리고 걱정할 일 하나도 없는 날이 이어지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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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9682 작성일

운영중이라고 써져 있어서, 혹시 다시 질문 남겨도 괜찮을까? 곤란하면 말해 줘!

그리고 혹시 새롭게 오늘의 테마로 질문해야 한다면 '우리 혼마루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요?' 가 알고 싶어.

언제나 건강이 우선이니까, 답은 천천히 부탁해!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9719 작성일

괜찮아. 사니와님 다시 찾아줘서 기뻐. 보자, 사니와님의 혼마루에서는 매일매일 새로운 일들이 쏟아지고 있는 것 같네(...) 어떤 의미냐면, 혼마루가 무척 활발하다는 느낌이야. 사니와님이 아주 곤란할 일이 일어난다 보다는 집에 돌아왔더니 어쩐지 불타는 피자짤이 되는 느낌에 가까워(그것보다 큰 사고가 있다기보다는 사니와님이 느끼게 되는게 그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은) 뒷정리를 자주자주 하지 않으면 큰일날 것 같은 인상이야. 이런 우당탕탕한 일상도 나름 사니와님의 일상이지 않을까 싶은. 하지만 역시 자재실에서 장난치는 건 곤란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 최근일이라면 장난치다가? 혹은 쫓고 쫓기다가(...) 냉각수를 엎지 않았나 싶어. 주워담아두기는 했지만, 어쩐지 이상하다면이 영향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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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9394 작성일

나도 손! 오늘의 질문! 

혼마루에 이상한 일이 발생한다면! 주로 발생하는 건 어떤 일일까??

우리 혼마루는 3년까지 딱 10일 남은 혼마루야. 작년에 실장된 남사들 빼면 거의 다 있어. 초기도인 카슈가 굉장히 사랑을 많이 받았고, 근시는 츠루마루가 맡고 있어. 몽글몽글하고 따뜻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 혼마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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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9409 작성일

이르지만 삼주년 축하해! 사니와님의 혼마루에 발생한 이상한 일은 주로 누군가가 훔쳐보고있다는 감각일 것 같아. 이상하게 시선이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눈이 우글우글하게 모여서 혼마루를 바라보고 있다. 는 느낌이 들 때가 있을 것 같아. 사실 그 시선을 느끼는 남사도 한둘이 아니라서 그에 대한 대책도 몇 번 논의가 된 적 있는 것 같은데 뚜렷하게 해를 끼치는 건 없고 보기만 하는 모양이라, 하고 내버려주는 경향이 있어. 그러다보니 크게 신경쓰지 않기도 하고. 들어온지 얼마 안 된 검은 그런 것을 상당히 낯설어하기는 하지만 곧 익숙해지는 모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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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9395 작성일

손손손손!!!

만약 혼마루에 이상한 일이 발생한다면 어떤 류의 일일까?


우리 혼마루는 나의 두번째 혼마루인데, 영판 섭종으로 인해 넘어온 케이스.. 전 혼마루에서 지금 혼마루로 넘어온 검들도 꽤 있더라구. 초기도는 전과도 같이 만바인데 본체 그 자체는 아니지만 습합된 검들 중 하나같다더라~

근시는 대부분 만바거나 가끔 첫 단도인 사다쨩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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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9410 작성일

사니와님의 혼마루에 벌어지는 이상한 일은, 아무도 지나다니지 않는 복도에 누군가가 지나다닌 것 같다. 는 기시감이야. 한밤중에 일어나서 혼마루를 돌아다니면 언젠가는 원래의 혼마루와 구조가 다르다는 느낌도 좀 들다가, 누군가가 지나다니는 걸 본 것 같은데 거기에 아무도 없다던가 하는 일이 자주 있는 편. 그래서 새벽 너무 늦은 시간, 특히 달이 보이지 않는 시간에는 밤중에 바깥으로 나가지 말라는 권고가 있을 것 같아. 길을 잃고 헤메다가 반드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오게 되지만, 그게 어떤 식으로 변할지 모르겠다~ 는 식의 걱정이 있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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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9404 작성일

나도 손!!

혼마루에 이상한 일이 발생한다면! 주로 발생하는 건 어떤 일일까? 


우리 혼마루는 비교적 최근에 생긴 혼마루지만 빠른 기간 안에 많은 남사들이 모여서 규모가 작진 않다고 생각해. 

아직 혼마루가 운영된 이래 업무가 밀린 적은 없어. 어떻게든...근시와 노력해서 매일 그날 분량의 일은 모두 끝내고 있어!

가문?은 안전제일로 자원을 얼마나 쓰던 도장을 얼마나 깨먹던 무사히 돌아오면 만사 오케이! 다들 편안한 가족 같은 분위기의 혼마루야. 초기도는 만바고 99레벨이지만 아직 수행은 못 갔어. 근시는 보통 누가 맡던 한번 맡으면 장기근시인데 아루지 변덕에 따라 가끔 바뀌는 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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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9425 작성일

사니와님의 혼마루는 다소 상냥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깔려있는 것 같아. 집을 구성하는 인원들이 상냥하기 때문일까? 그래서 이상한 것들이 흘러오면 자리를 잡고 떠나지 않으려는 구석이 생기는 것 같아. 아직은 크게 해가될 건 없어보이지만, 소소한 행운이나 좋은 것들을 몰고오는 괴이가 은근슬쩍 자리를 잡았다! 는 느낌. 언젠가 혼마루에 보수나, 지나가는 길을 뚫는 게 좋아보이지만(이를테면 혼마루를 꿰뚫는 작은 냇가를 만들어도 좋을 것 같다는 사견이야!). 있던 게 사라지는 일은 없지만, 없던게 생기는 일이 잦은 혼마루~ 라는 느낌이네. 언젠가 정원이 이상한 느낌이 든다면 그 자리를 파보면 거기에 깜짝 놀랄 보물이 숨겨져있을 것 같다~ 는 느낌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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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9428 작성일

괴이라고 다 무서운 녀석들은 아니구나 다행이다..! 오히려 행운을 몰고 온다니ㅎㅎ 아무래도 혼마루에 정착하는 건 안 되겠지만 한 번씩 찾아오는 건 반가울 것 같네.

정원을 파보는 일이 생긴다면 꼭 츠루마루랑 함께 해야겠다. 뭐가 나오던 아주 즐거워할 거야. 그 후 단도들이랑 합심해서 다른 곳을 파헤치지 않도록 해야겠지만….

작은 냇가 이야기도 고마워! 조만간 혼마루 확장 공사를 할 때 꼭 참고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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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9406 작성일

나도 손 들어요! 

오늘의 질문: 우리 혼마루에 이상한 일이 발생한다면주로 발생하는 건 어떤 일일까?


운영중인 혼마루는 모두 2곳이고 초기도와 초기단도, 남사 현현 순서가 다 달라. 최근 한정단도란 한정단도는 다 실패하고 있는데 드랍운이 나쁜 건 또 아니라서 살짝 아이러니한 혼마루야. 수행 자격이 되는 남사들과 수행도구는 꽤 있는데 사니와의 게으름 때문에 누적 후 수행보내준다고 해놓곤 요새 접속도 잘 못하는 중인...음... 미안타 남사들아......

그래도 최근에 코가라스마루가 극을 달았어. 태도로서는 처음 극을 단 거야. 열심히 경험치 쌓게 해 드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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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9426 작성일

우선 두곳 혼마루를 따로 보는게 아니라 사니와님의 혼마루에~ 이상한 일이 발생한다면 어떤 느낌일지, 그런 식으로 봤다는 걸 참고해줘.

보자, 사니와님의 혼마루에 특이한 점이 있다면 가끔 모르는 곳으로 연결되는 통로가 생기는 것 같아. 흔히 2차적으로 보이는 차원이동의 문~ 시대 이동의 문과는 완전히 다르지만, 한번 들어서면 어디인지 모를 곳으로 향하게 된다는 게 조금은 무서운 점이지. 다만,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은 보이는 걸. 여태까지는 모르는 거리, 모르는 장소로 향하게 하는 일이 많았다면 만약 제대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면, 두곳의 혼마루를 이어버리거나,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목적을 가지고 연결될 수 있을 것 같아. 어디로든 문처럼 활용 가능해지는 거지. 다만 지금은 좌표도 무엇도 확정되지 않아서 익숙하지만 낯선 곳, 생각도 하지 못했던 곳, 상상 속에 있던 곳... 그런 식으로 빨려들어가는 것 같아. 보통 도착한 곳에서 다시 혼마루로 돌아오기 위해 헤매니까, 다시 돌아올 수는 있었지만, 실수가 있었을 때 어떻게 될지 모르는 느낌이 상당히 강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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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9430 작성일

오오, 정말 흥미롭다. 만약에 정말로 그런 일이 생긴다면 첨단과학을 동원해 개발을 시도해봐도 좋겠네.
잘 개발한다면 매우 유용하겠어. 정부의 기밀을 빼낼 수도 있겠지?ㅋㅋㅋ 진짜로 불법적인 일에 쓸 생각을 하는 건 아니지만. 시대, 공간의 제약에서 자유로운 이동통로라니. 정말로 발생한다면 꼭 분석해서 그 성질과 명칭을 명명해야겠어.드론을 동원해 탐사하면 재밌겠다. 흠 드론을 이용한다면 코딩이랑 3d 프린팅도 써야겠지?

음.. 해보고 싶던 질문은 내가 혼타로로 내 남사들과 잘 소통하고 있는지 여부야. 만일 내 도검남사들과 잘 소통하고 있다면 어느쪽 혼마루의 남사들과 교류하고 있는지도 알 수 있을까?

나는 어플이랑 실물 타로카드로 혼타로를 하는데 사실 타로를 정식으로 배워본 적도 없고 임상이랄 것도 없어서
잘 몰라. 그냥 카드의 각 의미가 대충 이런 의미다 정도만 알고. 타로카드 배열법도 잘 몰라서 그냥 원카드 아니면 쓰리카드로 보는데 의사소통이 잘 되고 있는지가 의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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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9674 작성일

보자, 사니와님의 혼마루와 의사소통은 충분히 되고 있는 것 같아보여. 사실 사니와님이 물어봤을 때, 양쪽 혼마루 모두가 와서 대답해주는 느낌으로 보이기도 해. 사니와님이 혼마루 지정 없이 카드를 펼치면 시간 되는 남사가 와서 대답해주는 쪽에 가까울까? 싶어보여. 먼저 사니와님이 물어볼 때 이쪽 혼마루의 누구와, 저쪽 혼마루의 누구와~ 이야기할 거야. 하고 생각하고 뽑으면 좀 더 명확하게 타켓팅이 잘 될 것 같아보이네. 크게 걱정할 필요없이 소통은 원활하게 되고 있는 것 같아. 자신감을 가져도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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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9408 작성일

손손!!


질문: 만약이상한 일에 사니와가 말려든다면 가장 먼저 뛰어드는 남사는 누굴까? 


음 우리 혼마루는 아직 1년도 안 된 신입 혼마루야! 이번이 혼마루에서 보는 첫 겨울! 그래도 열심히 해서 특명조사 남사들이나 드롭율 낮은 남사들 빼고는 거의 다 데려왔어!

이치몬치 중에서는 은거노인이라는 노리무네가 제일 먼저 와주고 닛코, 히메츠루 그리고 이번 연대전에서는 산쵸모가 드디어 와줘서 난센이 제일 막내(진짜)가 되어버린 웃지못할 일이 일어나고 있는 혼마루야... 

초기도는 카슈! 극단도부대 완성되자마자 수행 다녀와서 쭉 근시를 맡아주고 있는 든든한 세젤귀 카슈!! 

남사들이 일하러 나가면 사니와는 공포영화나 보면서 뜨개질하는 느긋하게 운영되는 혼마루!

이벤트 시작되면 그런거 없음. 24시간 일 해야 함. 사니와도 못 쉬고 있음. 

(첫) 연대전 시작 첫 날부터 신입 손 잡고 오카시라 데리러 뛰쳐나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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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9672 작성일

사니와님의 남사 중에, 사니와님이 이상한 일에 말려들었을 때 가장 먼저 뛰어드는 남사는! 카슈야. 감지력도 뛰어난 편이고, 사니와님의 동태를 정말 많이 신경쓰고 있어보이거든. 어지간하면 사니와님이 무서워하거나, 두려움에 떨고 있다면 귀신처럼 가장 먼저 등장해서 사니와님을 안심기켜줘. 어두운 골목을 걷는데 이상하게 끝나지 않을 때, 저 앞에 카슈가 마중나와 사니와님의 손을 꼭 잡고 들어가는 일이라던가, 뭔가 이상하다고 눈치채기 전이나, 착각인가 하고 아리까리할 때쯔음 카슈가 사니와님을 찾아오는 편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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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9684 작성일

ㅠㅠㅠㅠㅠㅠ 역시 우리 세계에서 제일 귀엽고 사랑스러운 초기도 카슈 ㅠㅠㅠㅠㅠㅠㅠ 극단부대만 만들고 수행 제일 먼저 보내준게 카슈라 그런지 너무 좋아! 아무래도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1부대에 미카즈키 코가라스마루 히게키리 츠루마루 같은... 요키카나 요키카나 할아버지들이랑 출진시켜서 '나라도 정신차려야겠다!' 하고 믿음직스럽게 성장했다고 생각하니까 역시 귀엽다 카슈! 


사니와님이 괜찮다면 하나 더 질문해도 될까?


가장 먼저 뛰어드는 남사가 카슈라면 호러 사건 해결하는 남사도 알고싶어!! 


최근 미카즈키랑 코가라스마루가 수행을 다녀오기도 했고 또 헤이안 남사들이 꽤 빨리 모이기도 해서 그 중에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었거든! 


나 도검난무 호러 너무 좋아해서 게임 시작한 케이스인데 역시 너무 재밌다!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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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9720 작성일

나도 엄청 좋아해(uu)! 역시 괴담은 즐겁지. 보자, 사니와님의 혼마루에서 호러사건을 해결하는 남사는, 사실 이 해결한다! 의 주인공이 크게 정해져있는 것 같지는 않아. 다들 휘말리거나 하는 일이 종종 있을 것 같은 느낌이네. 그러다보니 이시키리마루를 주축으로(...) 한바탕 관련 강의도 있었던 모양이야. 제일 열심히 들은 건 역시 카슈려나? 덕분에 헤이안 남사들 외의 남사들도 어느정도는 해결하거나 시간을 벌 수 있게 되었다는 경향이 강해보여. 하지만 역시 그런 사건에서 가장 전문적인 건 수호하는 신검, 이시키리마루가 아닐까 싶어.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과거의 일을 떠올리면서 방법을 강구하는 남사일 거야. 그리고 자신의 지식을 나누는 것에 거리낌 없고, 열심히 가르치고 있네. 선생님의 자질이 엄청 있어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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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9724 작성일

종종 호러사건에 휘말리는 혼마루라니 재밌겠다!!

도검남사도 해결 못하는 괴이는 NG지만 없다고 믿는다 우리 애들!!!!

역시 기동력(?)의 이시키리파파

열심히 구하러 달려가는 일이 많아서 결국 남사들 모아놓고 강의 하게 되는 모습이 상상돼서 너무 좋아ㅠ

상으로 말을 장착해주자 


타로 봐줘서 고마워 사니와님!!!! 너무 재밌었어!!

마음 같아서는 사니와님이랑 좀 더 대화 하고싶지만 그러면 24시간이 분명 부족할테니까!!

그정도로 사니와님이 말해주는 해석이나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ദ്ദി*´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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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9416 작성일

손!!!


질문: 혼마루에 영감혹은 괴이호러(괴담류) 사건 발생 시 해결하는 남사는 누굴까?


운영한지 꽤 된 올컴 혼마루고 냉동기간은 따로 없었어! 할 땐 하고 쉴 땐 쉬는 식으로 느긋하게 굴러가는 혼마루라 생각해. 그래도 이벤퀘나 일일퀘는 꼬박꼬박 하는 편이야.

근시는 극달배! 고정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자주 맡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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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9673 작성일

사니와님의 혼마루에 괴이한 사건이 발생했을 때 뛰어드는 남사는, 쵸우손 선생 같아. 사실 해결하려고 해결했다! 보다는 이런 일이 생겼네? 조사해볼까, 하고 뛰어들더니 어느순간 해결이 됐다! 에 가까운 형식으로 보여. 그래서 자주 히젠이 휘말리거나 하는 것 같아. 여러 가지 조사와 본의아닌 해결도 다수 했다보니, 이상한 일이 생겼다! 하면 쵸우손에게 상담해봐도 좋을 것 같아. 해결방법을 알고 있거나, 본인이 (호기심)해결하려 뛰어드는 것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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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9711 작성일

0ㅁ0!! 우리 혼마루 괴이사건 담당이 쵸우손 선생님이었을 줄은...!!! 호기심 많아서 사건 해결에 뛰어드는 모습이 쵸우손 선생 그 자체라 너무 재밌다ㅋㅋㅋㅋ 같이 휘말리는 히젠도 귀여워 (〃▽〃)


타로 봐줘서 고마워요 사니쨩!! 조금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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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9690 작성일

재밌어보여서 슬쩍...

운영으로는 아직 채 2년차가 되지 못한 혼마루야. 대침구 한 달 전쯤에 시작한 걸로 기억해. 특이사항으로는 아직 극단 1부대 제외 극 보낸 애들이 없다는 점?

초기도는 카센이고 애착 근시는 마에다(특). 대체로 느긋하게 흘러가는 편.


오늘의 질문은 혼마루 전체적인 분위기가 궁금해. 혼타로 몇 번 봤는데 이런 전체적인 게 리딩이 잘 안 돼서... 어렵다면 혼마루에 주로 발생하는 이상한 일이 보고싶어!


새해 복 많이 받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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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9716 작성일

사니와님 혼마루의 분위기는 부드러운 편이야. 다만 단도가 많은 걸까? 아니다, 극단부대가 일등이라고 했으니까, 그 점을 보면 단도가 분위기를 주도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 나쁘거나 한 건 아니고, 다들 단도를 존중하면서 잘 놀아주는 분위기야. 남사들이 남몰래 즐기는 놀이들이 무척 많을 것 같아. 놀이라고 하면, 흔하게 공기, 땅따먹기나, 바둑 같은 것들에서 시작해서 꼭 몰래 해야 될듯한 놀이까지(위험해보이지는 않아! 명절 화투판 비슷할지도 모르겠어.) 다양한 놀이를 섭렵하고 있는 것 같아. 나중에 함께 끼워달라고 하면 좋을지도. 누군가 한명이 단단하게 구심점을 잡고 있다기보다는 사니와님을 주변으로 해서~ 다같이 화목한 분위기야. 사니와님이 일러준 대로, 느긋한 분위기처럼 보여. 전반적으로 다들 여유롭고 즐거워하는 느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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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9725 작성일

귀엽게 노는구나... 타로 봐줘서 고마워! 늘 행복하고 좋은 일이 가득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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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9691 작성일

앗 아직 받는다면 나도ㅇ0ㅇ)9 오늘의 질문 중 혼마루에서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나요<가 알고싶어욧!

카슈 초기도에 이것저것 산전수전과 냉동을 거쳐 어떻게든 9주년을 바라보고 있는 혼마루야! 지금 근시는 사미다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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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9717 작성일

사니와님의 혼마루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궁금한거지? 사실 아주 큰일이 있던 것 같지는 않아. 소소한 사건은 몇가지 좀 있었는데, 주로 외부에서 침략해오러~ 호시탐탐 노리는 영역의 일이야. 사니와님이 느끼지 못하게 처리하고 있기는 하네. 남사들이 유난히 다쳐서 오는 일이 있다면, 예상 외의 전투가 길어져서였을 거야. 혼마루로 돌아오는 길에 은근슬쩍 흘러 들어오는 쥐새끼들이 많아졌다! 는 것 같아. 혼마루에 들어오지 못하게 저지하고 있지만, 요즘 역수자들이나, 그런 쪽의 녀석들이 너무 적극적으로 굴지 않느냐? 하는 회의가 몇차례 있던 것 같네. 그렇게 큰일은 아니라서 딱히 보고하고 있지는 않았나봐. 그것 말고의 일이라면, 겨울 경취가 예쁘기는 하지만 좀 더 따듯한 것이 좋지 않나... 같은 얘기가 몇 번 나왔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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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9694 작성일

헉 괴담 관련 질문 받을 때 글을 쓸까말까 고민하는 사이에 스레 닫혀서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또 열어줄 줄이야~~ 정말 고마워 사니쨩!! 새해 복 많이 받아!!


초기도는 카슈(극), 초기단도는 이마츠루(극), 현재 근시는 이와쌤(극), 적당히 굴러가는 8년차 혼마루야. 카샤기리 제외하면 올컴. 냉동기간은 딱히 없고 일퀘와 이벤트만 설렁설렁 뛰고 있어 ㅋㅋㅋ


'혼마루에서 불만사항이 있다면 뭘까?' ←요걸 물어보고 싶습니다... 나름 화이트 지향하긴 하는데 사니와가 보는 혼마루랑 남사들이 보는 혼마루는 많이 다를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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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9718 작성일

안녕 사니와님! 새해 복 많이 받아. 보자, 사니와님의 혼마루에 불만사항이 있다면~ 하는 거지? 남사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다면, 조금 더 많은 출진(...)이나 원정(...)을 원하는 것 같아. 전투적인 남사들이 많은 걸까? 전투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 좀 몸이 찌뿌둥한데? 날 뛸 기회 없으려나? 하고 기웃거리는 인상이 강하네! 더 많은 전투 더 많은 싸움 몸 좀 더 풀게 해줘~ 같은 투정아닌 투정을 부리고 있어. 사실 이게 불만사항의 전부일만큼 혼마루는 평화롭고 별일 없는? 무던하게 시간을 보내는 느낌이야. 큰 불만사항보다는 자잘한 불만(오늘 식사가 다른 거였으면 했다든지, 내번 뒷정리 제대로 안 한건 누구냐든지....)이 있을 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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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9762 작성일

헉 답변을 엄청 빨리 달아줬네 0ㅇ0 확인이 늦어서 미안 ㅠ0ㅠ


우리 애들 엄청 호전적이고 싸우는거 짱 좋아하는구나 ㅍㅁㅍ 그래 왠지 전장에 나가는거 엄청 좋아할것 같더니만 역시 그럴 줄 알았어 ㅋㅋㅋ 흑흑 남사들에게 사니와 현생 좀 어떻게 해보라 그래야겠다 ㅋㅋㅋ 

전투가 부족한 것 말고는 딱히 불만사항이 없다니 정말 다행이닼ㅋㅋㅋ 그렇게 성실하게 혼마루를 운영해온게 아니라서 한 소리 들을 각오를 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상냥한 대답을 들어서 그저 스레니와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아리가따이 


추가질문도 받아준다고 해서 정말 고마워 사니쨩! 나니와가 혼마루 설정에 대해 이것저것 덧붙이는걸 좋아하는 바람에 내 혼마루는 증축에 증축을 거듭해서 이걸... 과연 성 하나로 퉁칠 수 있을 것인가 마을을 넘어서 거의 도시 아닌가 싶을 정도로 엄청나게 거대해졌어... 덕분에 배경을 교체할 때마다 조경을 담당하고 있는 후쿠시마가 항상 고생을 해주고 있다 퓨▽퓨 후쿠쨩에게 요즘 일이 힘들지는 않은지 물어봐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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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9880 작성일

안녕! 사니와님의 이야기만 들어봐도 혼마루가 무척 멋질 것 같은데! 후쿠쨩에게 일이 힘들지 않느냐~ 하고 물어보니까, 일이 다소 많은 건 사실이라고 하네. 하지만 사니쨩이 맡겨준 일이라서 힘든 것 보다는 기쁜게 더 많대. 하나하나 꽃을 고르고, 조경을 준비하는 것에 정성을 무척 쏟는 모양이야. 사니와님도, 다른 남사들도 감탄해줬을 때 무척 뿌듯하고 기쁘다고, 이런 보람이 있어서 관리하는 걸 멈출 수 없다고 해. 기쁜 듯 웃는 얼굴인 걸 보니까 정말 뿌듯한 것 같네. 한가지 바라는게 있다면 예산을 좀 더 주면 좋겠다(!) 더 다양한 꽃을 심고 관리하고 싶다, 는 게 바람인 것 같아. 기존의 꽃이나 식물을 다양하게 배치하는 것도 좋지만 좀 더 새로운 것도 키워보고 싶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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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40537 작성일

느허허럭 스레니와 답 너무 늦게 찾아가서 미안해 나니와는 당연히?? 답글을 단 걸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찾아와서 읽어보고 있으려니 내 머릿속으로만 답글을 달았는지 안 보이지 뭐야 ㅇ>-< 아니 이럴수가...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올리겠습니다......

하 후쿠쨩이 노동청에 신고한다 해도 어쩔 수 없다 내 과오를 받아들이겠다 하고 경건하게 답변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세상에나 마상에나 그렇게 뿌듯하다는 듯이 웃고 있었다니... 아니 내 혼마루 도검들은 전부 워커홀릭인건가 왜 애들이 전부 출진도 하고 싶고 일을 더 열시미 하고싶어 하는거지... 아니 기뻐 사니와로서 기쁘긴 한데 이렇게까지?? (조르주짤) 얘들아 사니와는 약간 이해가 안 갈라고 하는데여???? 

좀 더 새로운 것을 키워보고 싶다니 후쿠쨩아 그건 사니와랑 같이 시간정부를 탈탈 털러 가는 수밖에 없읍읍 그치만 정부가 배경을 너무 안 준다고!! 그래도 요즘에는 옛날보다는 좀 더 풀어주는것 같으니 내 후쿠쨩이 조금 더 기뻐하겠구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흑흑 추가질문을 계속 받아줘서 정말 고맙구요 사니쨩의 혼마루에 드랍운과 단도운이 그득그득하기를 바랄게!! 좋은 하루 보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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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9695 작성일

와 주제 다른거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시 열어줘서 고마워 사니쨩!

2년차 몇달 지난 혼마루고 한정단도 실패해서 최근에 온 남사는 고케마루! 마고로쿠랑 카샤기리 제외하면 올컴이야. 우리 혼마루에서 불만사항이 있다면 뭔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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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9721 작성일

안녕 사니와님! 사니와님의 혼마루에서 불만사항이 있다면 무엇인지 살펴볼까! 남사들이 불만사항을 크게 가지고 있다기보다는 사니와님이 조금 더 자신들에게 애정을 주기를 바란다. 는 인상이 있어. 조금 더 오래 같이있고 싶은 욕심이려나? 가지고 있는 불만들도 자신들을 다루어주는 것을 좀 더 거리낌없이 가까워졌으면 좋겠다~ 로 귀결되는 이야기들이네. 사니와님에 대한 애정도, 욕심도 많은 것 같아. 그리고 한가지 사니와님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칠칠치 못한 건 조심하는 게 좋겠다. 욕심이 앞서서 잔실수가 나기 쉬우니까 천천히 욕심을 내려두는 것도 좋다! 려나. 이건 혼마루에 대한 불만사항이라기보다는 사니와님에 대한 걱정에 가까워 보이긴 해. (사실 이 말로 하고 싶은 건 우리를 좀 더 신경써! 에 가까운 말이겠지만.) 

결론만 내자면, 큰 불만사항 없음! 애정과 관심을 좀 더 받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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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9740 작성일

와...완전 우리 혼마루 도검남사들이 할만한 말이라서 깜짝 놀랐어 사니쨩 대단해! 요즘 연대전 끝나고 도검말고 다른 게임 접속하고 있어서 그런가. 출진이나 원정관련 불만일줄 알았는데 의외면서도 납득이 가더라. 나름대로 친밀하게 지내는 도검남사들한테 우리 친하지? 타로어플로 말 걸었을때 이정도는 친한게 아니라는 반응이라 뭐지?? 나만 친하다고 생각하나?싶었거든...더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거였구나ㅋㅋㅋ 나에 대한 걱정도 전해줘서 고마워! 그것도 우리한테 신경쓰라는 말이라니 귀엽네ㅋㅋ연대전때 난이도 착각하고 제일 낮은거 출진한 적 있는데 그거말하는건가 싶어서 찔리더라고ㅋㅋ 혼타로 잘 봐줘서 참 고마워! 


추가질문 가능하면 우리혼마루 코기츠네마루가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 우리혼 불만사항보면 알겠지만 내가 낯가리는 편이라서 전반적으로 그레이비즈니스혼마루거든. 코기츠네마루랑도 대면대면한 사이인데 혼마루 처음에 왔을 때는 머리 빗기는 게 싫다고 해서 당황했지만 그럴수있다고 넘겼는데 최근에는 머리 빗겨주는거 여전히 싫지만 앞으로 영원히 싫은건 아니다 이런 식으로 답변해서 뭔가 싶었거든. 아무리 여우라지만 속마음을 잘 모르겠어ㅠㅠ 우리혼 작은여우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같아. 한파라서 날씨가 무척 추운데 사니쨩 따뜻하고 건강하게 잘 보내길 바랄게! 

+) 이모티콘은 이렇게 남기면 될까나?

사니쨩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담아서~~  ꒰◍ˊ◡ˋ꒱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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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9881 작성일

사니와님 혼마루의 작은 여우가 사니와님을 어떻게 생각하는지구나. 일단 호감으로 따지면 상당히 호감이 있는 편이야. 다른 남사들을 봤을 때, 사니와님의 대응과 이런 저런 걸 대봤을 때 조금 츤츤대면 좋을까? 좀 다르게 대하면 어쩌려나? 하고 튕겨본 것 같아. 그리고 튕기고 나서 사니와님이 신경쓰는 것처럼 보이니까 나름 성공했다고 여기는게 아닐까 싶어. 사실 처음 이미지잡은게 튕기는 일이니까... 먼저 빗겨달라고 하기에는 다소 부끄럽고, 어쩐지 잘못 생각한 것 같기도 하고(..) 해서 사니와님이 먼저 다가와주는 걸 기다리는 것 같아. 그렇지만 역시 본인이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 것 같아. 머리를 빗어준다고 하면 아닌 척 머리카락을 내어줄 것 같네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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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9713 작성일

안녕 사니쨩! 스레 너무너무 재미있게 구경하고 있었는데 다시 열어줘서 고마워! 스레주가 풀어주는 리딩들 분위기가 어찌나 매력적인지, 내 혼마루 이야기가 아닌데도 빠져서 몇 번씩 흥미진진하게 읽게 되더라. 나중에 혹시 사니쨩이 혼타로 커미션 같은 거 열게 되면 종류별로 신청하고 싶을 정도야ㅠㅠ


혹시 가능하다면 혼마루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물어보고 싶어!


우리 혼마루는 이제 5주년이 되어가는 혼마루야. 초기도는 하치(극, 90렙대), 첫단도는 야겐(극칸스토)이야. 이시다 빼고는 다들 있어! 


원래 거의 현생=혼마루인 엄청 고릴라 사니와였는데, 최근에 미친 듯이 바쁜 곳에서 일하게 된 탓에 정신이 없어서 매일 로그보 들으면서 바꾸곤 하던 근시도 그대로 놔둔채로 하루에 한 번씩 접속만 겨우 하고 있어.

덕분에 칸스토 찍은지 n년 된 뒷방 고참들도, 혼마루에 온 지 n달 된 뽀쨕 뉴비도 평등하게 출진,내번,원정 없이 풀로 놀고 있는 중이야.


혼타로 경험이 막 많지는 않지만(타로 몇 번 펴 보다 요즘은 기력이 너무 딸려서+옛날 폼을 회복 못 해서 접은 지 오래됐어), 지금까지 나나 다른 리더분들이 본 바로는 출진이랑 자원 모으기에 집착하는 일욕심 있는 남사들이 많다는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 편이야.


그래서 불만이라면 아마 아루지 왜 안 오냐, 연대전 하다가 중간에 튄 거 실화냐, 이러다 거지돼서 혼마루 지붕 뜯어 불때다가 다 굶어죽게 생겼다 이런 걸 것 같다는 짐작 아닌 짐작이 좀 되는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지는 전혀 감 잡히는 게 없어서 되게 궁금해지네!


사니쨩이 글 제일 아래에 써 줬던 것처럼, 늦어져도 좋으니 사니쨩 페이스에 맞춰서 진행해 줬으면 좋겠어! 나는 기다릴 수 있거든ㅋㅋㅋ 

날도 춥고, 연말연시라 설까지는 한동안 분위기 어수선하고 할 텐데 항상 건강 잘 챙기고 즐거운 일만 가득 생겼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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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9722 작성일

이렇게 상냥하고 다정한 칭찬 해줘도 사니쨩 몸만배배배배꼬면서 혼자 좋아할 뿐이니까!! 더 나오는 거 없으니까!! 장기 없어요!!(기뻐!고마워!)

사니와님의 혼마루에서는 요새, 새로운 일상에 적응하는 모습이 보여. 아 할거 없다. 뭐 할거 없어? 하고 뒹굴거리다가 결국(..) 새로운 놀이를 찾고 있는 것 같아. 남사들끼리 대련만 하는 것도 한두번이지, 이제 슬슬 어떻게 움직이고 싸우는지 다 알고 있으니까 아 이거 재미 없는데 새로운 재미있는 거 있을 것 같은데(...) 하는 생각중인 것 같아. 그래서 요즘 인간들 놀이방법 하고 찾아보기도 하고, 노는 거라고 해야 다 옛날 것들만 아는(...) 혼마루 할배들이 새로운 거나 훔쳐봤던 놀이들을 저들의 규칙을 새롭게 만들어서 해보고 있는 것 같아. 아직 체계도, 방식도 다 잡히지 않아서 역시 사니와님을 빨리 돌아오게 해야된다. 는 의견도 상당히 있는 것 같네. 심심하지? 심심하다. 의 경향이 강해. 사고를 치지는 않지만, 지루한(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는 중이야. 사니와님이 괜찮다면, 사니와님이 좋아하는 놀이 방법이나 서적, 통판 방법같은 걸 가르쳐주면 여러모로(...) 굉장하게 발전하지 않을까 싶어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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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39732 작성일

아니, 나는 내 앞에 먼저 질문 달아준 사니쨩들이 좀 있었으니 며칠 걸리겠지... 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벌써 답변이 달려 있었구나...! 고마워 사니쨩ㅠ


읽으면서 너무 뭔지 알 것 같아가지고 계속 미소지으면서 봤어ㅋㅋㅋ 사니쨩 진짜 전달력 좋구나...! 저럴 것 같긴 했는데 진짜 저러고 있다니 너무 웃기고 신기하고ㅋㅋㅋ '약간 나는 바빠 죽겠는데 왜 너네만 한가하냐 나처럼 같이 바쁘자' 싶은 물귀신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러네. 


사니와 당장 돌아오게 만들자는 애들이 제일 귀여웠어. 접속한다고 해서 딱히 뭐 하는 게 있는 것도 아닌데 그래도 다른 애들 이벤트 전장 돌리고 단도하고 이러는 것만 구경해도 재미있고 그런가보다ㅋㅋㅋ


혹시 추가질문도 받아주는 걸까? 만약 그렇다면 오늘의 질문 중에서 '사니와가 괴이나 오컬트적으로 이상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 가장 먼저 뛰어드는 남사는 누구일까' 를 물어보고 싶어! 사실 괴담시리즈 질문들이 하나같이 다 너무 매력있어서 이 스레를 너무너무 좋아하게 됐거든.


그렇지만 나는 이미 너무나 귀여운 결과에 만족의 댄스를 추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혹시 사니쨩이 바쁘거나 다른 질문들에 답해주면서 힘들어지거나 하면 스루해 줘도 좋아...! 날씨 미친듯이 추워진다는 것 같던데, 항상 건강관리 잘 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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