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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기타 도검난무 트리비아

작성일 16-09-0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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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익명 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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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서적을 보고 긁어모은 거라 오류의 가능성이 있음. 지적 혹은 내용 추가는 댓글로 부탁해.)


트리비아

1.히게키리와 히자마루
히게키리는 오니키리鬼切-시시노코獅子ノ子-토모기리友切-히게키리髭切로 이름이 바뀌었다.
히자마루는 쿠모기리蜘蛛切-호에마루吼丸-우스미도리薄緑로 이름이 바뀌었다. 형제검인 히게키리와 달리 히자마루로 돌아가는 일은 없었다.
두 검이 도첩에서 차지하는 칸 수는 이름이 바뀐 횟수와 같으며, 전적에서 히게키리와 히자마루가 특을 단 것을 모두 다른 검으로 인식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2.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와 카센 카네사다
카센 카네사다는 카네사다의 대표격으로 여겨지는 노사다의 작(作)으로, 후대에 만들어진 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는 제작과정에서 노사다의 영향을 받았고 검집에는 모란이 새겨졌다. 카센 카네사다의 가슴팍에 달린 꽃도 모란이다.

3.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의 현재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는 1923년 관동 대지진에서 불타 도신이 새까맣게 탔다. 도검난무라는 게임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2015년 5월 초, 소실된 줄로만 알았던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가 사실 도쿠가와 뮤지엄에 보관되어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예술품의 가치가 없어서 제대로 조사하지 않고 방치해뒀다고.

4.스리아게(磨上)
도검에게 길이란 굉장히 중요한 개성인데, 이런 도신의 길이를 사용자의 취향이나 필요에 맞춰 줄이는 것을 스리아게(磨上)라고 한다.
닛카리 아오에는 유령을 베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석등을 베는 바람에 도신에 손상이 간 것을, 수리하는 겸 길이를 줄였다. 거쳐간 주인은 많아도 누군가에게 맞춰서 스리아게된 적은 없다.
카센 카네사다는 호소카와 타다오키에 맞춰서 스리아게되었다.
소우자 사몬지는 오다 노부나가에 의해 스리아게당했고 그 이후로도 여러 주인을 전전했다.
이치고 히토후리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키에 맞춰 스리아게되었다. (훗날 재도再刃되면서 사용할 수 없는 검이 된다.)
오오쿠리카라는 원래 대태도였다고 생각되는 검을 줄여서 지금처럼 타도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태도에서 타도가 되었을 만큼, 수많은 주인을 거친 검이다.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602 작성일

호네바미는 나기나타를 와키자시로 재도하면서 59.1cm에서 58.8cm로 줄였다고 함

나마즈오도 나기나타를 와키자시로 재도했다는 설이 있지만 확실하진 않은 것 같아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610 작성일

나마즈오는 스리아게된 기록은 없어도 나기나타의 특성인 나기나타히가 그대로 드러나있고 카에리도 적어서 나기나타를 스리아게하여 와키자시로 만들었다 보는게 정설이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611 작성일

오 그렇구나 일본도는 신기하네ㅇ0ㅇ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612 작성일

시대가 시대라 기록의 유무로 사실여부 판가름하긴 어렵지....ㅠㅠ 일본도가 신기하기보단 그냥 애들 기록이 잘 안남은거.. 어디 장군가에 대대로 내려오지 않는 이상 스리아게되는데에 대한 자료는 없다고 봐야돼 ㅠㅠ

익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익명 #3058 작성일

스리아게라는 단어 처음 알고가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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