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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도검정리! 3. 사다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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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5건 작성일 17-07-2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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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돌아온! 도검정보! 라고!
늦었어! 미안! 석고대죄감이야! 미안!!!!
이미 토모에도 지나갔고 극하나 예상되어있고 내일이면 오사카성이라지?! 그래도 나는! 극을 단 우리 타이코가네 사다무네! 통칭 사다짱을 위해 사다무네파를 소개하겠습니다!
이상하게 텐션높고 간략하기 그지없을 뿐더러 보기 어려울수도 있겠지만 잘 부탁해!

그럼 세번째 사다무네파, 시작합니다!

사다무네, 즉 사다무네파의 시조인 소쥬 사다무네는 가마쿠라시대~남북조시대의 도공이야! 도공 마사무네의 제자, 또는 양자라고도 전해져. 둘다 맞는것같지만!
생년불명, 대략 1319년 또는 1349년으로 추정되고 훗날 소쥬 고로 마사무네의 제자가 되었다가 양자로 들어갔다는 설이 가장 유력해!

그리고 마사무네보다 일찍 죽었지..

그렇지만 옛날부터 사다무네는 높은 평가를 받았어!

그럼 작품으로 넘어가볼까?!
이름이 높아서인지는 몰라도 아버님 혼자서 전부 하셨다고 해도 될 정도더라고..

작품 : 킷코 사다무네(타도)/후시미 사다무네(단도)/테라사와 사다무네(단도)/키리하 사다무네(타도)/후타스지히 사다무네(단도)/하바히로 사다무네(타도)/도쿠젠인 사다무네(단도)/이케다 사다무네(단도)/사이무라 사다무네(와키자시)/이시다 사다무네(와키자시)/쥬한 사다무네(단도)/모노요시 사다무네(와키자시 : 단도라는 말도 있지만 도쿠가와미술관은 와키자시로 분류, 따라서 게임내에서도 와키자시로 분류)/타이코가네 사다무네(단도)

모노요시가 참 애매한게.. 33.2cm더라고.. 와키자시라기에는 짧고 단도라기에는 길고.. 30cm자를 직접 손에 쥐어 본 결과.. 진짜 애매해.. 그래서 단도로 표시된곳도 있지민 와키자시라고 표기를 해 놓길래 나도 와키자시라고 표기했어!

사다무네파를 들어가서 찾아봤는데 이 정도가 전부, 까지는 아니지만 거의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전부 맡아서 하셨더라도.. 그래서 다음으로 넘어가기로 했어!
다음은 바로 계보로 넘어가지만..

자식이 있다고도 하고, 없다고도 하지만 쇼와메이츠쿠시(일본현존 최고의 일본도감정서)에 등장할때 별다른 친자관계는 기록이 되지않았어.
일단 계보로 따질 수 있는 사람이 두 사람 정도.

첫번째는 타카기 사다무네

소쥬 사다무네와 동일인설이 많지만 타인이라는 설도 있더라고. 자식이라면 소쥬가 오우미국 타카기에 있을때 태어난 자식이라기도 하고. 사다무네가 사망한 뒤 사다무네를 따라 마사무네의 제자로 들어갔다고도 해.

두번째는 간로 토시나가.

타카기 사다무네의 수제자라고도 해. 일명 오우미
 간로 토시나가. 이분이 좀 재미있는게..
일설에 따르면 천하삼명창 중 하나인 니혼고의 제작자라는 설이 있더라고!
별다른 정보는 없지만 그거 하나만은 꼭 기재되어 있었어.

사다무네의 정통파 제자로는 노부쿠니파의 선조인 노부쿠니씨가 계시더라고!
다만 노부쿠니씨를 다룰 수 있을지 없을지는 잘 모르겠어..


앞서 말한대로 사다무네씨가 지금 이름이 남아있는 도검 대부분을 만들었기에 솔직히 이번 정리는 좀 쉬웠어.. 태도/와키자시/단도 하나씩 나왔으니 다음은 어떤 사다무네파가 나올까 기대도 되고.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이케다 사다무네?
이름에서 자꾸 맵 중 하나인 이케다야가 떠올라서..

그것보다 킷코를 붙잡아 줄 수 있는 태도 형님이라던가 원했지만 없어.. 설마 킷코가 같은 타도들중에서도 장남이라던가?!
다음에는 언제 볼 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빠른시일내로 올리도록 노력할게!
언제나 질문은 환영이야!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2 작성일

깔끔한 정리 고마워! 사다무네도 거의 단도구나..

음 근데 킷코가 태도였다 타도가 됐다는 말이 있던데 그거 사실일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23 작성일

으음.. 잘 알지는 못하겠지만 딱히 그런 언급은 없어.

태도만큼 길어서(약70cm. 오오덴타미츠요보다 5cm큼)그런 말이 나온 것 같긴한데, 타도가 나타나면서 태도와 타도의 구분이 생겼고, 과거 태도의 칼날을 외장만 바꾸어 타도로 차고 다닌 경우도 제법 있기 때문에, 길이로 따지는건 무의미한것 같아.

사다무네파가 원래 단도를 만들기도 했었지만 태도에서 후대에 도신을 줄인것이 많다고 하는걸로 봐서는 그럴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일단 내가 찾은 결과는 여기까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ㅜㅜ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25 작성일

설명 정말 고마워! 영문위키에서 보고 읭? 했는데 길이로 따질 순 없는거구나....

사다무네도 좀 더 많이 나왔음 좋겠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4 작성일

글 재밌다! 올려줘서 고마워 사니쨩

읽다 보니 키리하 사다무네라는 타도에 눈이 가네..이름이 취향이라 그런가? 실장됐으면 좋겠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326 작성일

올려주는 정보글 매번 즐겁게 읽고있어요. 다른 사다무네 검들과 도공들에 대해 알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태도가 없다는 점에선 정말 처음 안 사실이라 놀라웠어요. 항상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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