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상 번역 146~148 > 도검게임•정보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최근 공지사항






 

정보 회상 번역 146~148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작성일 24-04-23 18:16

본문

- 회상 링크

[01~10] [11~20] [21~30] [31~39] [40~50]

[51~60] [61~69] [70~79] [80~87] [88~96]

[97~105] [106~113] [114~121] [122~129]
[130~137] [138~145] [146~ ]








 146. 백 스테이지(ばっくすていじ)

관련 도검남사: 코테기리 고우, 토미타 고우
무대: 제한 없음
특이사항: 사전에 스테이지 액트 6 회상을 발생시켜야 함

 

[토미타 고우]
 재미있는 작전이네.

 

[코테기리 고우]
 그런가요? 그저 정면에서 적을 쓰러트리는 정공법입니다. 재미는 없을거에요.

 

[토미타 고우]
 그래, 네 전략을 말하는거야. 다들 순진하게 따라와주고 있잖아.

 

[코테기리 고우]
 ……

 

[코테기리 고우]
 토미타 선배에게는 못 당하겠네요. 다 꿰뚫어보셨나요.

 

[토미타 고우]
 토미타로 충분해. 이나바도 선배라고 올려보는 것보다, 동등하게 대하는 편이 편할거야.

 

[코테기리 고우]
 아뇨, 선배는 선배입니다. 저는 애송이니까요.

 

[토미타 고우]
 그럼 다들, 그 애송이의 손바닥 안에서 춤추고 있다는 뜻이네.

 

[코테기리 고우]
 춤추게 할 생각은! ……아, 춤추게 하고 있네요, 하하. 모두들 정말 좋은 분들이니까요.

 

[토미타 고우]
 그것만으로, 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코테기리 고우]
 토미타 선배. 고우는 어떤 칼이라고 생각하세요?

 

[토미타 고우]
 천하인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발견된 천하삼작 중 하나. 고우노 요시히로가 만든 칼. 명문가의 보물, 선물로서 많은 다이묘에게 중히 여겨졌다. 그야말로 고우의 칼 한자루로 나라를 살 수 있을만한 가치로. 나는 마에다 가문, 너는 호소카와 가문과 이나바 가문이었던가.

 

[코테기리 고우]
 네. 그 반면, 저희들은 이렇게도 불렸었죠.

 

[코테기리 고우]
 '고우와 도깨비는 본 적이 없다'

 

[토미타 고우]
 도검을 감정할 때 이름만큼 중요한건 없지만, 고우는 대부분 무명. 그 가치는 권위자의 평가로만 이루어지고 있지.

 

[토미타 고우]
 반대로 말하면, 권위자에게 고우라고 인정받은 칼만이 고우노 요시히로의 칼이라는 뜻이고.

 

[코테기리 고우]
 저희들은 다른 자의 눈을 통해 처음으로 자아를 얻을 수 있습니다.

 

[토미타 고우]
 그렇기에, 노래와 춤, 인가.

 

[코테기리 고우]
 ……안이한, 생각일까요.

 

[토미타 고우]
 아니. 고우의 특징을 파악하고, 잘 살리고 있어.

 

[토미타 고우]
 하지만 그건, 극약일지도 모르지.

 

[코테기리 고우]
 …………

 

[코테기리 고우]
 그럼에도, 저는……. 고우를, 좀 더 확실하고 강한 존재로……

 

[토미타 고우]
 꿈이란 빛. 빛이란 천하와 같다, 라고 말한것 같네.

 

[코테기리 고우]
 주제넘는 짓을 했습니다. 너무 부끄럽습니다.

 

[토미타 고우]
 빛에도, 천하에도, 그림자가 따라오지.

 

[토미타 고우]
 하지만 너는 그 손을 뻗었어. ……그러나, 여기는 전장이다. 그 생각은 틀리지 않았겠지?

 

[코테기리 고우]
 ……죄송합니다. 무리한걸 말해버렸네요.

 

[토미타 고우]
 그건 과소평가야. 너는 별을 붙잡고 말았으니까.

 








 147. 꿈의 전후(夢のあとさき)

관련 도검남사: 이나바 고우, 토미타 고우
무대: 제한 없음

 

[이나바 고우]
 ……천하는 꿈, 인가.

 

[토미타 고우]
 그렇게 좋은거려나, 천하는.

 

[이나바 고우]
 좋다 나쁘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토미타 고우]
 좋다 나쁘다가 아니다……. 이나바, 네가 꿈이라고 말하니까

 

[토미타 고우]
 나는 꿈이라는걸 뭔가 좋은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나 봐.

 

[이나바 고우]
 ……너는 무엇을 위해 싸우고 있지?

 

[토미타 고우]
 무엇을 위해서라니, 도검이니까. 그리고,

 

[토미타 고우]
 기대에 응하는건, 싫지 않아.

 

[이나바 고우]
 ……그런가.

 

[토미타 고우]
 게다가, 너와 있으면 조금 즐겁다는걸 알아낸 것 같아.

 








 148. 빛과 어둠의 끝으로(光と闇のさきへと)

관련 도검남사: 부젠 고우, 토미타 고우
무대: 제한 없음
특이사항: 사전에 꿈의 전후 회상을 발생시켜야 함

 

[부젠 고우]
 바람이 기분 좋은데~

 

[토미타 고우]
 아아, 좋은 바람이 불고 있어.

 

[부젠 고우]
 전장에서 토미씨의 질주는 역시 대단해. 말이 당당하게 있어.

 

[토미타 고우]
 영광이야. 부젠의 질주는 질풍과도 같다고 말할 수 있지.

 

[부젠 고우]
 ……있잖아, 토미씨. 속도의 끝에는 뭐가 있는지, 알고 있어?

 

[토미타 고우]
 그걸 알아서 뭐하려고?

 

[부젠 고우]
 다들 하고싶은걸 하면 된다고 생각하거든.

 

[부젠 고우]
 단지, 난 이 속도의 끝에 뭔가 있으니까 달린다던가, 그런건 아니니까. 둥둥 떠있는거 같기도 하고- 그거야말로 도깨비 같고.

 

[토미타 고우]
 목표가 뭔가를 꿈이라고 말한다면, 그게 있으니까 좋고 나쁜게 아니지 않을까.

 

[토미타 고우]
 정신이 들어보니 뛰어나가고 있다. 너는 그렇기에 갈 수 있는 곳이 있지. 함께 있으면 도달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풍경이 있어. 그렇게 생각하게 만들어.

 

[부젠 고우]
 도움이 된다면 기쁘네. 난 토미씨나 코테기리처럼 전략은 잘 모르겠지만……

 

[부젠 고우]
 도깨비는 그림자가 없으니까. 그러니까 아무리 강한 빛 속에서도, 아무리 깊은 어둠 속에서도, 발이 붙잡히지 않는걸지도 몰라.

 

[토미타 고우]
 ……그런가.

 





※ 2024년 4월 23일 기준으로 회상은 148번까지이며, 이후 업데이트 될때마다 이 게시물에 추가할 예정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35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소개 트위터 @nitosaniwa
Copyright © 42ch.kr.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