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대침구 회상 번역(카센 카네사다) 21~28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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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작성일 22-06-12 19:1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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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꽃의 거처(花の御所)
관련 도검남사: 카센 카네사다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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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그러면, 어떤 노래를 신청할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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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대답은 없다,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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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침묵을 행사할거라면 상관없지만, 나는 문과계여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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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옛 거처에 내려와 우러러봐도 달은 숨어버렸네 꽃이 이렇게 가득 피었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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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슬슬 포기하는게 어떨까. 나는 당신만큼 느긋하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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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그 풍향으로 달을 숨기려고 한다면……, 차라리 흩뿌려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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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힘을 써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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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나의 혼마루에는, 우리들의 달이 빛나고 있어야 우아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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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그게, 내가 지키고 싶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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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내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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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돌아와, 미카즈키 무네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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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달, 돌아오다(月、還る)
관련 도검남사: 카센 카네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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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괜찮단다. 미카즈키 무네치카라면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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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 무네치카] |
아아, 여기다. 조금 쉬고 있는 중이란다. 뭘, 금방 돌아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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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납시었나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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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 무네치카] |
그건 봤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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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 무네치카] |
적 대부분을 소용돌이 속에 가둬서 병력을 분산시키고 있었단다. 쐐기가 풀리면 다시 큰 파도가 되어 혼마루로 몰려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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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뭘 이제와서. 불평은 듣지 않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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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 무네치카] |
하하하, 미안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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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달, 돌아오다(月、還る)
관련 도검남사: 카센 카네사다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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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괜찮단다. 미카즈키 무네치카라면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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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 무네치카] |
아아, 여기다. 조금 쉬고 있는 중이란다. 뭘, 금방 돌아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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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납시었나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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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 무네치카] |
그건 봤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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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 무네치카] |
적 대부분을 소용돌이 속에 가둬서 병력을 분산시키고 있었단다. 쐐기가 풀리면 다시 큰 파도가 되어 혼마루로 몰려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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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뭘 이제와서. 불평은 듣지 않는단다. 전투 준비는 되어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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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 무네치카] |
하하하, 미안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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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결전(決戦)
관련 도검남사: 카센 카네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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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뭐지, 저 풍류가 없는 괴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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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 무네치카] |
음, 저런 골동품까지 꺼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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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골동품……, 잡동사니를 잘못 말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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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 무네치카] |
다만 크고 강하다. 말하자면, 우아하지 않은 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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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과연, 저것이 나오게 된 경위를 알고 있다는 뜻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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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 무네치카] |
뭘, 오늘의 동료는 내일의 적이라고 하지 않더냐? 그런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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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 무네치카] |
그리고 언제든, 어느 시대든, 물건은 어떻게 사용할것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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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 무네치카] |
그럼, 치고 나갈까. 그걸 위해 이 골동품을 끌고 나온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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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물론이다, 미카즈키 무네치카. 내 눈은 틀림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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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모두가 힘을 합치면 이긴다. 이건 그런 전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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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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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 무네치카] |
흠, 날이 듣지 않는다는건 바로 이런걸 뜻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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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 무네치카] |
나를 사용해라, 카센 카네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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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해볼까, 미카즈키 무네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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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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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 무네치카] |
아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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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결전(決戦)
관련 도검남사: 카센 카네사다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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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뭐지, 저 풍류가 없는 괴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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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 무네치카] |
음, 저런 골동품까지 꺼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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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골동품……, 잡동사니를 잘못 말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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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 무네치카] |
다만 크고 강하다. 말하자면, 우아하지 않은 병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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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과연, 저것이 나오게 된 경위를 알고 있다는 뜻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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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 무네치카] |
뭘, 오늘의 동료는 내일의 적이라고 하지 않더냐? 그런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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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 무네치카] |
그리고 언제든, 어느 시대든, 물건은 어떻게 사용할것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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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 무네치카] |
그럼, 치고 나갈까. 그걸 위해 이 골동품을 끌고 나온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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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물론이다, 미카즈키 무네치카. 내 눈은 틀림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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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모두가 힘을 합치면 이긴다. 이건 그런 전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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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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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 무네치카] |
흠, 날이 듣지 않는다는건 바로 이런걸 뜻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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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 무네치카] |
나를 사용해라, 카센 카네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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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해볼까, 미카즈키 무네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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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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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 무네치카] |
아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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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결전 승리(決戦 勝利)
관련 도검남사: 카센 카네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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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 무네치카] |
이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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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적을 물러나게 했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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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 무네치카] |
객관적으로 보면, 그렇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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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그 외에 뭔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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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 무네치카] |
위대한 진보라고도 말할 수 있을까. 뭐, 내가 보기엔……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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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헤에. 그런데 미카즈키 무네치카. 우리 혼마루가 무사하게 되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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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그래서, 난 정취있는 와카 모임을 열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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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이런, 이런곳에 아름다운 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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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 무네치카] |
……변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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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그건 어떨까. 난 처음부터 이러했는데. 노래를 읊는 경치의 향기는 변해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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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 무네치카] |
변한다, 인가. ……아아, 변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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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결전 승리(決戦 勝利)
관련 도검남사: 카센 카네사다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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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 무네치카] |
이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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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적을 물러나게 했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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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 무네치카] |
객관적으로 보면, 그렇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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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그 외에 뭔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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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 무네치카] |
위대한 진보라고도 말할 수 있을까. 뭐, 내가 보기엔……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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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헤에. 그런데 미카즈키 무네치카. 우리 혼마루가 무사하게 되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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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아득히 바라보면 천 그루의 나무와 만 송이의 꽃이 뒤섞인 이 건물이야말로 봄의 비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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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물론 하늘에는, 달과 함께 엮어나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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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 무네치카] |
……변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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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그건 어떨까. 난 처음부터 이러했는데. 노래를 읊는 경치의 향기는 변해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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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 무네치카] |
변한다, 인가. ……아아, 변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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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달, 새로이(月、新た)
관련 도검남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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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 무네치카] |
그때는, 분명 부러져도 좋다고……그렇게 생각했다. 생각하고 말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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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 무네치카] |
……아니, 그렇게 생각하게 만든거겠지. 같은걸 말하면 또 화를 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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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 무네치카] |
하하하. 하지만 그 결과가, 재현하지 못한 활로로 이렇게 이어질줄은……, 아이러니한 일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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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 무네치카] |
사로잡혀, 미래로 나아가지 못한건 나였다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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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 무네치카] |
……음. 오늘밤만큼은, 새로운 달을 축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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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는 회상 중간에 등장하는 콘노스케 대사입니다.
- 전보 회상이 발생한 후
[콘노스케] |
……통신이 끊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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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노스케] |
이후, '대침구'에 대해서는 각자의 판단에 맡겨 공방전을 하도록 허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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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마루 습격 회상이 발생한 후
[콘노스케] |
혼마루로 급접근하는 적을 포착! 적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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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노스케] |
제1부대는 요격! 제2부대 이하는 혼마루 방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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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독한 배 회상이 발생하기 전
[콘노스케] |
대형 적을 확인! 예상했던 것보다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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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 달 회상이 발생한 후
[콘노스케] |
혼마루와 외부의 접속점 해제를 확인.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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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노스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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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노스케] |
……불명. 그러나, 이걸로 당분간 혼마루로 오는 직접공격은 불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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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노스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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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노스케] |
기능 일부가 다운되었지만 혼마루의 공방에는 지장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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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노스케] |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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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노스케] |
지금부터 적을 요격하겠습니다! '대침구 방인작전'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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