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회상 번역 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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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작성일 18-08-11 17:5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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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켄신 이야기(謙信の話)
관련 도검남사: 켄신 카게미츠, 아즈키 나가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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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신 카게미츠] |
앗. 여기는 본 적이 있어! 그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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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키 나가미츠] |
그렇구나. 켄신 공과 함께 돌아다녔던 게 바로 어제처럼 느껴지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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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신 카게미츠] |
켄신 공은, 어린애한테 상냥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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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키 나가미츠] |
아아. 그리고 의리있고, 참을성이 많은 사람이었지. 어른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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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신 카게미츠] |
나, 그런 어른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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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키 나가미츠] |
노력에 달렸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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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서군의 칼들(西軍の刀たち)
관련 도검남사: 모리 토시로, 휴가 마사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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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토시로] |
여기에 저희들이 서 있으니까, 뭔가 이상한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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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마사무네] |
……앗, 그렇구나. 너는 서군 총대장의 칼이고, 나는 서군 중심인물의 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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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토시로] |
그렇다 해도, 저는 이때는 이미 동군쪽 칼이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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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마사무네] |
나 또한, 서군이라고 해도 이시다 미츠나리 님 쪽에는 이미 없었고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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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토시로] |
이름과는 달리, 공통된 추억 이야기는 잘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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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마사무네] |
……응, 아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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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마사무네] |
하지만, 다른 이야기라면 할 수 있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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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전황의 행방(戦況の行方)
관련 도검남사: 토모에가타 나기나타, 시즈카가타 나기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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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에가타 나기나타] |
시즈카가타, 너도 현현되어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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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카가타 나기나타] |
물론이다. 의식용인 너한테만 맡길 순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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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에가타 나기나타] |
과연, 일리 있군. 실전용은 네 쪽이니까.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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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카가타 나기나타] |
왜 그러지. 내가 있으면 활약할 수 없다고 생각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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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에가타 나기나타] |
그건 아니다. 우리들처럼 확고한 일화가 없는 츠쿠모가미를 여기시킨 것에, 불온함을 느껴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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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카가타 나기나타] |
흐음…… 확실히 그렇군. 우리들의 여기는 전력부족을 보충하기 위한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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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에가타 나기나타] |
이 싸움, 앞으로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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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카가타 나기나타] |
복잡한 표정을 지어봤자 아무것도 나오지 않아. 이렇게 여기에 있으니까. 현세를 즐겨봐야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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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5번째와 6번째 대사의 여기(励起)는,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양자론에서, 원자나 분자에 있는 전자가 바닥상태에 있다가 외부의 자극에 의하여 일정한 에너지를 흡수하여 보다 높은 에너지로 이동한 상태, 들뜬상태'를 뜻하는 물리학 용어입니다.
54. 저주를 받은 사이(呪い仲間)
관련 도검남사: 야만바기리 쿠니히로, 난센 이치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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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센 이치몬지] |
오-오- 진짜 얼굴 가리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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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바기리 쿠니히로] |
……뭐냐. 불만이라도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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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센 이치몬지] |
나처럼, 저주를 받았나 하고 생각해서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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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바기리 쿠니히로] |
……저주? 힐끔거리며 얼굴을 보려는 녀석이 많아서 그런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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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센 이치몬지] |
하아? 왠지 저주보다도 성가셔보이네…… 난 이 저주만 풀리면 자유의 몸인데 말야…… 너는 어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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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바기리 쿠니히로] |
……알 게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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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네코기리와 야만바기리(猫切りと山姥切)
관련 도검남사: 난센 이치몬지, 야만바기리 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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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바기리 쵸우기] |
어라, 살묘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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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센 이치몬지] |
……시끄러. 아는 사이라도 너하고는 만나고 싶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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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바기리 쵸우기] |
헤에, 그건 역시 베어낸 것의 격차 때문일까나? 하긴, 고양이와 야만바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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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센 이치몬지] |
그런 성격이니까 그렇지……냐! ……아아, 그렇군. 너도 저주를 받은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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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바기리 쵸우기] |
저주? 미안하지만 그런거와는 인연이 없으려나. 그야 괴물도 베는 칼이니까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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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센 이치몬지] |
고양이를 벤 내가 이렇게 된것처럼, 괴물을 벤 너는 마음이 괴물이 되었다는거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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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바기리 쵸우기] |
말끝이 고양이가 된 채로 위협해봤자…… 귀엽기만 할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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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두개의 야만바기리(ふたつの山姥切)
관련 도검남사: 야만바기리 쿠니히로, 야만바기리 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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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바기리 쵸우기] |
여어, 가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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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바기리 쿠니히로] |
……복제품은, 가짜와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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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바기리 쵸우기] |
나를 제쳐두고 '야만바기리'라는 이름으로 얼굴을 팔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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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바기리 쿠니히로] |
……그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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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바기리 쵸우기] |
하지만 그건 어쩔 수 없나. 그야 여기에는 내가 없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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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바기리 쿠니히로] |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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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바기리 쵸우기] |
내가 있는 이상, '야만바기리'라고 인식되어야 하는건 나다. 그걸 가르쳐주고 싶었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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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두개의 야만바기리(ふたつの山姥切)
관련 도검남사: 야만바기리 쿠니히로 극, 야만바기리 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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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바기리 쵸우기] |
여어, 가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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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바기리 쿠니히로] |
……복제품은, 가짜와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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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바기리 쵸우기] |
나를 제쳐두고 '야만바기리'라는 이름으로 얼굴을 팔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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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바기리 쿠니히로] |
……이름은, 우리들의 이야기 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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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바기리 쵸우기] |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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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바기리 쿠니히로] |
우리가 무엇으로 인해 형성되었나. 그걸 깨닫는 것으로 강해질 수도 있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게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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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바기리 쵸우기] |
……뭘 잘난듯이 지껄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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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바기리 쿠니히로] |
너와 이렇게 마주함으로서, 또 하나 깨달은 듯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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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바기리 쵸우기] |
내가 있는 이상, '야만바기리'라고 인식되어야 하는건 나다! 네가 건방지게 떠들어봤자, 그건 바뀌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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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바기리 쿠니히로] |
그럴지도 모르지. ……미안하다, 나도 아직 생각중이다. ……이렇게 싸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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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바기리 쿠니히로] |
……또 이야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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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바기리 쵸우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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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바기리 쵸우기] |
……제길……제길제길제길! 뭐야, 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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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야만바기리 쵸우기는 마지막 대사를 제외하면 거친 말투를 쓰지 않습니다만 상황상 약간 의역했습니다. 참고용으로 적어둡니다.
58. 스테이지 액트 1(すていじ あくと1)
관련 도검남사: 코테기리 고우, 부젠 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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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테기리 고우] |
리,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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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젠 고우] |
응? 뭔데 그건? 나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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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테기리 고우] |
네! 리더! 스테이지 레슨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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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젠 고우] |
음- 뭔 소린지는 모르겠지만. 좋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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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테기리 고우] |
저, 정말인가요! 의상 차려입는 건 제게 맡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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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젠 고우] |
하하! 다들 말야, 하고 싶은거 하면 되는거야. 그 스테이지라는 게 네가 하고 싶어하는 거지? 그럼 난 거기에 협력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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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테기리 고우] |
……리더……저, 리더…… 무릎을 빌려주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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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젠 고우] |
……딱히 상관없는데. 왜? 내 무릎이 그렇게 잠자기 편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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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창을 향한 대항심(槍への対抗心)
관련 도검남사: 오테기네, 시즈카가타 나기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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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카가타 나기나타] |
네놈은…… 창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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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테기네] |
아니아니, 그렇게 불타오르지 말라고. 우리는 와키자시와 단도랑 사이가 좋은 동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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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카가타 나기나타] |
동류일리가 있나. 와키자시는 나기나타였던 것도 있지만, 창이었던 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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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테기네] |
그렇게 말하면, 나랑 그녀석들은 찌르는 용도로 말이 통하지만, 너는 베거나 휘두르는 쪽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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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카가타 나기나타] |
윽……그러나 실전용의 나기나타로서, 나는 네놈들 창과 어울릴 수 없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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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테기네] |
자자. 그렇게 말하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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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과거는 없어도(過去はなくとも)
관련 도검남사: 호네바미 토시로, 시즈카가타 나기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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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카가타 나기나타] |
오오, 호네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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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네바미 토시로] |
무슨 용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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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카가타 나기나타] |
아아, 나마즈와도 이야기를 해봤다만……. 이유는 달라도, 우리들은 과거의 기억이 없다는 점에서 동지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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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네바미 토시로] |
……그렇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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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카가타 나기나타] |
그러나, 이렇게 지금 여기에 있는 이상, 그런것에만 사로잡혀 있으면 재미가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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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네바미 토시로] |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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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카가타 나기나타] |
그래서, 내가 생각해봤다만……이 혼마루에서 새로운 기억을 만들기 모임을 발족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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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카가타 나기나타] |
그리고, 너도 그 모임의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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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네바미 토시로] |
강제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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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네바미 토시로] |
……하지만, 나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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