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회상 번역 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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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작성일 18-08-04 17:0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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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진심(九曜と竹雀のえにし 真心)
관련 도검남사: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사요 사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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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도미회와, 뼈를 넣은 미소시루, 뼈를 고아서 만든 국물과 소금으로 죽을 만들고. 카센군, 담백한 거 좋아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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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요 사몬지] |
네, 서양식의 간을 하면 바로 투덜거려요. 우스터 소스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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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우스터 소스 맛은 일본쪽이라고 생각하는데. 야키소바같은거 괜찮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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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요 사몬지] |
……맛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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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그럼, 오늘 식사는 그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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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요 사몬지] |
……저기,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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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응? 왜 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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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요 사몬지] |
……신경써주시고. 이번에도 카센 카네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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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그런거 아냐. 나는 그저, 베는 것만이 날붙이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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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요 사몬지] |
……복수같은 게,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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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고기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칼등으로 두드리던가, 비늘을 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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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요 사몬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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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요 사몬지] |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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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그래그래, 그런 식으로 웃기게 하던지…… 복수가 안된다고는 말하지 않아.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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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요 사몬지] |
복수는…… 제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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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언젠가는 그것조차 어떻게든 해주고 싶다. 고 말하면 웃을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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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진심 속(九曜と竹雀のえにし 真心・続)
관련 도검남사: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사요 사몬지, 츠루마루 쿠니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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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루마루 쿠니나가] |
그런거라면, 나도 도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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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사요 사몬지] |
와악! / 우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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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아니, 츠루씨, 어디서 튀어나온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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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요 사몬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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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요 사몬지] |
……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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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요 사몬지] |
아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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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루마루 쿠니나가] |
오오, 오오, 오오, 사요보, 웃는 얼굴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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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츠루씨에게는 못 당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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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낙착(九曜と竹雀のえにし 落着)
관련 도검남사: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카센 카네사다, 오오쿠리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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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출진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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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쿠리카라] |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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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귀공, 움직일 수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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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쿠리카라] |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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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쿠리카라] |
……하지만, 너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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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확실히. ……너무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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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대체 뭐였담, 오늘 요리는. 사요가 자꾸 먹어 먹어하고 말하니.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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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쿠리카라] |
우아하지 않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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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동북 촌뜨기 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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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쿠리카라] |
좋을대로 떠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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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마지막 두 대사는 회상 33번과 같지만 보이스가 확연히 다르니 반드시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43.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연고(九曜と竹雀のえにし 縁故)
관련 도검남사: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사요 사몬지, 카센 카네사다, 오오쿠리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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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사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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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요 사몬지] |
네. 무슨 일이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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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사요에게는 신경쓰이게 만들어 버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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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요 사몬지] |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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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요 사몬지] |
……무, 무슨 말씀이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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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훗. 아니. 아무것도 아니다. 오늘은 그렇게 느껴서인가 풍류가 있어보여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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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무뚝뚝한 녀석과 한잔 하고 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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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요 사몬지] |
……내일은 어두울지도 모르겠지만……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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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할아버지와 함께(じっちゃんと一緒)
관련 도검남사: 시시오, 코가라스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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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오] |
나, 할아버지가 정말 좋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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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라스마루] |
호오.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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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오] |
할아버지는 부드럽고, 포근하고, 따뜻하니까. 이것저것 많이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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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라스마루] |
연륜이라는 것이구나. 그렇다면 이 아비야말로 할아버지로서 존경받을 만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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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오] |
아니, 좋다는 건 인간이라고. 넌 골동품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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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라스마루] |
어허 안되지. 연장자에게 경의가 부족하구나. 반항기인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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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오] |
에? 어째서, 이렇게 애같은 영감님이 어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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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라스마루] |
내실보다 겉모습을 취하는 것이냐. 아아, 그렇지. 내실을 취하면 너 자신이 할아비가 되어 버릴터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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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오] |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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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도지기리는 어디 있나?(童子切はどこだ?)
관련 도검남사: 오오카네히라, 우구이스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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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카네히라] |
도지기리-! 도지기리, 어디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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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구이스마루] |
뭘 그리 큰소리를 내고 그래. 귀가 아파서 못 견디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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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카네히라] |
오늘에야말로, 결판을 내려고 그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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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구이스마루] |
과연. 새로운 주인에게 내쪽이 천하오검보다 강합니다- 라고 선전하고 싶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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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카네히라] |
그, 그런건 아니다! 난 순수하게, 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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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구이스마루] |
그래그래. 그렇다고 쳐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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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곤란한 버릇(困った癖)
관련 도검남사: 센고 무라마사, 톤보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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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고 무라마사] |
huhuhuhu, 오랜만이군YO, 톤보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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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보키리] |
얼마 전에도 만난 것 같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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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고 무라마사] |
모처럼 만났는데요. 벗을까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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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보키리] |
벗지 마! 그러니까 네가 오해를 사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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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고 무라마사] |
상관없습니다. 말하는 대로 놔두면 되지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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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명령을 완수하는 것은 나다(命を果たすのは俺だ)
관련 도검남사: 헤시키리 하세베, 토모에가타 나기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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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시키리 하세베] |
토모에가타라고 했나. 네놈, 무슨 속셈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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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에가타 나기나타] |
속셈? 무슨 소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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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시키리 하세베] |
네놈, 현현하고 나서부터 주군 곁에 찰싹 붙어있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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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에가타 나기나타] |
과연. 내력도 모르는 도검이 주인 곁에 있는 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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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시키리 하세베] |
아아, 나는 네놈을 신용하고 있지 않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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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에가타 나기나타] |
하세베. 설화를 가지고 있지 않은 나는, 이번대의 주인밖에 없다. 하지만 너는 그렇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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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시키리 하세베] |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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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에가타 나기나타] |
양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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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시키리 하세베] |
거절한다! ……크흠, 그리고, 그것은 내가 아니라 주군이 결정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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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세키가하라의 양 대장(関ヶ原の両大将)
관련 도검남사: 소하야노츠루기, 모리 토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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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야노츠루기] |
왜 그래, 신묘한 표정을 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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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토시로] |
……조금 역사가 달랐다면, 저희들은 동서 총대장의 칼로서 상대하고 있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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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야노츠루기] |
오. 그렇게 되는건가? 하지만, 그렇게 되진 않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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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토시로] |
세키가하라 무렵에는 이미, 저는 동군쪽 칼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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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야노츠루기] |
상대편으로 가고 싶었다는 생각이라도 있었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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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토시로] |
어땠을까요. 테루모토님은 결국 출진하지 않았으니까. 제가 있어도 변함없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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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야노츠루기] |
뭐, 총대장의 칼이라는 건 그런거야. 휘둘러지는 상황이 오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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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노래의 형태 지금과 옛날(歌のかたち今昔)
관련 도검남사: 카센 카네사다, 코테기리 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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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코테기리. 너도 노래를 읊을 수 있다고 하던데. 같은 취향의 동지가 있어서 기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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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테기리 고우] |
아아…… 카센. 아마 당신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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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흠? 같은 호소카와에 있었던 칼, 취미와 취향이 닮는건 이상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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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테기리 고우] |
그쪽이 아냐. 내가 하는건 뭐랄까…… 노래하고! 춤추고! 하는 요즘 유행하는 쪽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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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 카네사다] |
과, 과연…… 내가 읊는 것은 전통적인 쪽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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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테기리 고우] |
아아. 하지만, 모처럼이니까 응원해줘. 내가 언젠가, 스테이지에서 관중을 열광시키는 그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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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빛나는 별을 향하여(輝く星を目指して)
관련 도검남사: 히라노 토시로, 코테기리 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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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노 토시로] |
코테기리 고우 씨는 항상 노래와 춤 연습에 열심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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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테기리 고우] |
아아. 그렇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을 따라잡을 수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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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노 토시로] |
고우의 분들은 다들, 이런 인상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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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테기리 고우] |
물론이지. 노래하고 춤추는 츠쿠모가미. 그것이 고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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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노 토시로] |
노래하고 춤추는 츠쿠모가미…… 그건, 멋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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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테기리 고우] |
너희들 아와타구치는 안하는거야? 잘 맞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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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노 토시로] |
여흥거리 정도로라면…… 무엇보다, 주군의 보필이 최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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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테기리 고우] |
그런가. 아깝네. 너희들이야말로 호적수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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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도록 본인 기여분만 가져오려고 하지만 다른 분이 작성한 것도 가져왔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 옮겨지는게 싫으시면 댓글로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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