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회상 번역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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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건 작성일 18-07-14 20:0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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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라이 파 이야기(来派の話)
관련 도검남사: 호타루마루, 아이젠 쿠니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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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젠 쿠니토시] |
얼레? 호타루, 너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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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타루마루] |
나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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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젠 쿠니토시] |
쿠니유키 녀석…… 맨날 그런 식으로 말하면서 호타루를 내팽개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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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타루마루] |
걱정 마, 내가 있으면 쉽게 이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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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젠 쿠니토시] |
넌 항상 속 편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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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타루마루] |
쿠니토시도 있는데, 뭘 걱정할 필요가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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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젠 쿠니토시] |
뭐, 그야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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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아시카가 가 이야기(足利家の話)
관련 도검남사: 미카즈키 무네치카, 호네바미 토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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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 무네치카] |
……오오! 호네바미가 아니냐. 오랜만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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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네바미 토시로] |
……? 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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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 무네치카] |
무슨 박정한 말을. 함께 아시카가의 보검으로 선 적도 있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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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네바미 토시로] |
……미안. 내게는, 불타기 전의 기억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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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 무네치카] |
아아……. 과연. 이거 미안하게 됐구나. 아니, 신경쓰지 말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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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네바미 토시로] |
당신은, 예전의 나를 알고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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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즈키 무네치카] |
그래. 오랜 교분이었으니까. ……하지만, 상관없다. 지금부터, 다시 한 번 잘 지내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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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여우 이야기(狐の話)
관련 도검남사: 코기츠네마루, 나키기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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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키기츠네] |
……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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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기츠네마루] |
뭐, 뭐냐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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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키기츠네] |
오오! 코기츠네마루님, 죄송하옵니다. 나키기츠네가 당신에게 흥미를 가지고 말았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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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기츠네마루] |
과연, 같은 여우의 권속으로서, 잘 지내보지. ……그나저나, 여우를 쓰지 않고 평범하게 말하지는 못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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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키기츠네] |
아닙니다! 저는 그저 대리일 뿐, 절대 나키기츠네가 말하는 게 아니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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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기츠네마루] |
어려운 녀석이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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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곤도 VS 료마(近藤VS竜馬)
관련 도검남사: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나가소네 코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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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소네 코테츠] |
여기서…… 여기서 흐름을 바꿀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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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츠노카미 요시유키] |
관둬, 관둬. 무슨 짓을 해도, 암것도 바뀌는 건 없응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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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소네 코테츠] |
닥쳐……! 네놈이 뭘 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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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츠노카미 요시유키] |
네가 말하는 건 그냥 감상일 뿐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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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소네 코테츠] |
닥쳐…… 닥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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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츠노카미 요시유키] |
네 전 주인은, 총에 맞아갖고 여기로 못 왔던 것이여. 시대는 칼에서 총으로 바껴부렀응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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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소네 코테츠] |
그런 건……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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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이케다야 사건 시가지(池田屋事件 市中)
관련 도검남사: 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 호리카와 쿠니히로, 나가소네 코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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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 |
헤헷, 어서오십쇼. 이케다야로는 가까이 가지 못하게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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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카와 쿠니히로] |
이 시간대라면…… 슬슬 습격이 시작될 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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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소네 코테츠] |
그래. 전 주인이 맞부딪히고 있을 때다. 나오기 전에 빨리 처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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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 |
어이, 복잡한 얼굴을 하고 뭘 생각하는 거야, 적은 기다리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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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소네 코테츠] |
……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에게 전해줘. 날뛰는 건 좋지만, 잘못해서 다리에 칼자국을 남기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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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카와 쿠니히로] |
아아…… 저희가 그런 걸 해버리면 역사가 뒤집힐 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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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이케다야 사건 대교에서(池田屋事件 大橋にて)
관련 도검남사: 야마토노카미 야스사다, 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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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 |
기합 넣으라고. 이녀석들, 실내 전투에서 피폐된 녀석들을 노릴 생각이다. 절대로 뚫리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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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토노카미 야스사다] |
피폐……인가. 오키타군은…… 여기서 무리하지 않았으면 오래 살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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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 |
글쎄. 하지만 시간을 뛰어넘어도,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건 적을 베는 것뿐이다. 병은 베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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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토노카미 야스사다] |
……그렇네. 오키타군의 운명은 바꿀 수 없어. ……바꾸게 하지 않겠어. 그 누구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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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이케다야 사건 돌입(池田屋事件 突入)
관련 도검남사: 카슈 키요미츠, 야마토노카미 야스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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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토노카미 야스사다] |
적이 많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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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슈 키요미츠] |
아하핫. 성대한 환영이네. 인기가 많으면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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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토노카미 야스사다] |
바보같은 소리하지 말고, 진지하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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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슈 키요미츠] |
알고 있다고. 근데 말야- 고군분투했던 그 사람보다는 정말 편한 상황이잖아,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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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토노카미 야스사다] |
하아…… 방심하다가 부러지거나 날 빠져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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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슈 키요미츠] |
……그건 탐탁지 않은데. 좋아, 조금 진지하게 가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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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이케다야 사건 뒤뜰로(池田屋事件 裏庭へ)
관련 도검남사: 카슈 키요미츠, 나가소네 코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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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소네 코테츠] |
……조금 전, 하마터면 얼굴을 마주할 뻔 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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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슈 키요미츠] |
그렇네. 위험해 위험해. ……혹시, 미련이라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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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소네 코테츠] |
……아니, 어느 쪽이라고 말한다면, 너야말로 그렇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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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슈 키요미츠] |
그렇네- 이럴 때에 피 토하는 거 아니야, 라든지 좀 더 소중하게 사용해줘, 라든지 불평할 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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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소네 코테츠] |
역시,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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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슈 키요미츠] |
지레짐작하지마. 그걸 말할 자격이 있는 건 이 시대에 있는 카슈 키요미츠고, 미래에서 온 내가 아냐.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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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소네 코테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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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소네 코테츠] |
그렇군. 이제부터 적을 통과시키지 않는 것만이 지금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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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하카타 이야기(博多の話)
관련 도검남사: 하카타 토시로, 니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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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 토시로] |
시대가 변해도, 하카타의 바다는 하나도 안 변했구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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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고] |
오히려, 변하지 않는 건 지형 정도 뿐일지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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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 토시로] |
그 말이 맞지라. 사람의 생활은 변하는 법잉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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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세 자루의 창(三本の槍)
관련 도검남사: 톤보키리, 니혼고, 오테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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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테기네] |
왔군,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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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고] |
삼창이 모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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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보키리] |
세 자루가 모여서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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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테기네] |
뻔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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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고] |
술이라도 마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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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테기네] |
싸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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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고] |
농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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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보키리] |
그렇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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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도록 본인 기여분만 가져오려고 하지만 다른 분이 작성한 것도 가져왔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 옮겨지는게 싫으시면 댓글로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740 작성일
회상 번역 고마워! 오래 전 회상 수집한 후론 잊고 있었는데 번역 정리해서 올려주는 덕분에 간만에 다시 볼 생각이 드네. 포맷도 예쁘고 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