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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작성일 19-01-2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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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아훔의 장물(阿吽の長物) 

관련 도검남사: 도다누키 마사쿠니, 오테기네
무대: 아오노가하라의 기억(青野原の記憶) - 아미다가미네(阿弥陀ヶ峰) (8-1)

 

[도다누키 마사쿠니]

 그래서, 적군씨는 왜 이런데를 습격하는건지.

 

[오테기네]

 기록에 의하면 이날, 이시다 미츠나리가 도요쿠니 신사를 참배하니까, 아마도 그걸 노리는 것……같아.

 

[도다누키 마사쿠니]

 자신없어 보이잖아. 에?

 

[오테기네]

 적이 뭘 생각하는지 자신있게 말할 사람이 어딨겠어. 애초에, 왜 이시다 미츠나리를 습격하는건데.

 

[도다누키 마사쿠니]

 가만 놔둬도 죽는데 말야.

 

[오테기네]

 그것도 있지만, 애초에 세키가하라 전투를 막으려면 우키타 히데이에를 노리는게 맞겠지.

 

[도다누키 마사쿠니]

 그러게……

 

[도다누키 마사쿠니]

 뭐, 관두자 관둬. 네가 말한대로네. 적이 뭘하는지 생각해봤자지.

 

[도다누키 마사쿠니]

 가자. 우리들은 싸우기만 하면 될 뿐이니까.

 

[오테기네]

 아아, 가자.

 

 

※  제목의 아훔(阿吽)은 산스크리트어로 만물의 시작과 끝, 또한 호흡을 뜻하는 불교 용어입니다. 일본에서는 두사람이 호흡까지 맞춰 행동하는 것을 아훔의 호흡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62. 아훔의 대소(阿吽の大小) 

관련 도검남사: 호네바미 토시로, 도다누키 마사쿠니
무대: 아오노가하라의 기억(青野原の記憶) - 아미다가미네(阿弥陀ヶ峰) (8-1)
특이사항: 아훔의 장물 회상을 본 이후, 해당 도검남사를 같은 부대에 배치하여 특정마스까지 전진하면 발생

 

[도다누키 마사쿠니]

 이 시대의 도요쿠니 신사는 이런 산기슭에 있었네.

 

[호네바미 토시로]

 아아, 내가 알고 있는 장소와 다르다.

 

[호네바미 토시로]

 ……그런데, 왜 알고 있지?

 

[도다누키 마사쿠니]

 아아? 전투에서 이기려면, 전장을 아는 것도 필요하잖아.

 

[호네바미 토시로]

 …………

 

[호네바미 토시로]

 ……타누키.

 

[도다누키 마사쿠니]

 아아!? 그러니까, 그렇게 부르지 말라니까!

 

[호네바미 토시로]

 ……마사쿠니, 고마워.

 

[도다누키 마사쿠니]

 그런 말 들을만한 건 안했어.

 

[도다누키 마사쿠니]

 으샤. 가자, 바미.

 

[호네바미 토시로]

 바미는 뭐지.

 

[도다누키 마사쿠니]

 호네라고 부르는 것보단 낫잖아.

 

[호네바미 토시로]

 ……그쪽이 그렇다면, 나는 역시 타누키라고 부르겠어.

 

[도다누키 마사쿠니]

 크크큭, 해보자고.

 

 

 

 

 

 

 

 

 63. 동병상련(同病相憐れむ) 

관련 도검남사: 호네바미 토시로, 오테기네
무대: 아오노가하라의 기억(青野原の記憶) - 아미다가미네(阿弥陀ヶ峰) (8-1)
특이사항: 아훔의 대소 회상을 본 이후, 관련 도검남사를 같은 부대에 배치시켜 특정마스까지 전진하면 발생

 

[오테기네]

 도다누키한테 별명을 받은 모양이네.

 

[호네바미 토시로]

 왜 알고 있지.

 

[오테기네]

 동병상련이라고 할까.

 

[호네바미 토시로]

 그녀석, 별명을 붙이면서 다니고 있는건가.

 

[오테기네]

 그런가봐.

 

[호네바미 토시로]

 그러면, 너는 어떤거지.

 

[오테기네]

 슬슬 휴식도 끝이다. 가자.

 

[호네바미 토시로]

 약았다고 생각 안하나.

 

[오테기네]

 그쪽 얘기야?

 

 

 

 

 

 

 

 

 64. 츠루기의 형제(つるぎの兄弟) 

관련 도검남사: 이치고히토후리, 하쿠산 요시미츠
무대: 제한 없음

 

[하쿠산 요시미츠]

 배후에서 도검남사를 감지…… 이치고히토후리로 판별.

 

[이치고히토후리]

 이런이런, 말을 걸기 전에 알아채고 말았네.

 

[하쿠산 요시미츠]

 대체, 무슨 용무입니까.

 

[이치고히토후리]

 형제가 혼자 있으니까, 걱정이 되었거든.

 

[하쿠산 요시미츠]

 형제…… 확실히 같은 토시로 요시미츠의 손으로 만들어진 것. 하지만, 저는 츠루기.

 

[이치고히토후리]

 그걸로 말한다면 나는 태도고, 동생은 와키자시와 단도. 다들 다르잖아.

 

[하쿠산 요시미츠]

 칼(刀)과 츠루기는 다릅니다. 분명 다들, 저를 기분 나쁘게 생각할겁니다.

 

[이치고히토후리]

 형제를 기분 나쁘게 생각할리 없잖아?

 

[하쿠산 요시미츠]

 저는, 칼의 도검남사와는 달리, 사람처럼 말할 수 없습니다.

 

[이치고히토후리]

 말주변이 없는 형제가 있어도 상관없어. 나는 그렇게 생각해.

 

 

 

 

 

 

 

 

 65. 유래는 가까워도 지금은 멀고(由来は近くも今は遠く) 

관련 도검남사: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히젠 타다히로
무대: 제한 없음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뭐여 너, 왜 얼굴을 안 보여주는겨!

 

[히젠 타다히로]

 아아? 그런건 내 마음이잖아.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섭섭하구먼. 나와 너 사이인데!

 

[히젠 타다히로]

 칼 주제에 권총을 쓰는 녀석과, 살인자의 칼이 어떤 사이라고 말할건데. 에에?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비뚤어졌구먼. 더 앞을 보라고!

 

[히젠 타다히로]

 ……아아? 그건 전 주인이 말한건가?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뭐, 그렇게 되겠구먼……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그래도, 지금은 내가 한 말이여.

 

[히젠 타다히로]

 흥, 조금만 틀렸어도 나와 네녀석은 입장이 반대가 되어서 이 얘기를 했을지도 모르는데?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그렇게 되는건가……크하하! 그거 재밌는데!

 

[히젠 타다히로]

 하나도 안 재밌어……하여튼.

 

 

 

 

 

 

 

 

 66. 유래는 가깝고, 마음도 가까운(由来は近く、心も近く)

관련 도검남사: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난카이 타로 쵸우손, 히젠 타다히로
무대: 제한 없음

 

[난카이 타로 쵸우손]

 과연. 역시 너희들은, 전 주인의 일화를 바탕으로 현현했다……는.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난카이 선생님, 우리들 얘기가 도움이 되겄어?

 

[난카이 타로 쵸우손]

 응. 현현 경향을 조사하는 일에 도움되고 있어.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오, 오우……?

 

[히젠 타다히로]

 난카이 선생님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봤자, 아무것도 몰라. 이러니까 학자 선생님은.

 

[난카이 타로 쵸우손]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하지만, 나랑 히젠과 난카이 선생님과 함께 옛날 얘기라도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말여.

 

[히젠 타다히로]

 거절하겠어. 옛날 이야기를 해봤자 재미도 없고……

 

[난카이 타로 쵸우손]

 그건 유감이구나. 나는 전 주인이 아닌, 도공의 일화가 바탕이 되었거든.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흐음. 그래도 이 분위기, 난카이 선생님은 역시 전 주인과 닮은 느낌이 드는구먼.

 

[히젠 타다히로]

 막상 적을 벨 때가 되어도 안색 하나 안 바꾸는 부분이 말이지?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너의 그런 비뚤어진 점은 어디서 온건지 원……

 

[난카이 타로 쵸우손]

 이런이런, 개별 성격은 내가 연구하는 부분이 아닌데 말야.

 

 

 

 

 

 

 

 

 67. 바람이 모든 것을 흘려보낸다(風が全てを押し流す) 

관련 도검남사: 치요가네마루, 챠탄나키리
무대: 에도의 기억(江戸の記憶) - 에도(겐로쿠) (江戸(元禄)) (2-3)

 

[치요가네마루]

 챠탄나키리는 야마토의 말에 제법 익숙하네.

 

[챠탄나키리]

 그런가? 신경써본 적이 없었는데-

 

[치요가네마루]

 나와 너는 그렇게 경력도 다르지 않을텐데……

 

[챠탄나키리]

 어째서인걸까-

 

[치요가네마루]

 흠. 어째서일까.

 

[챠탄나키리]

 왜일까나-

 

[치요가네마루]

 일까나……바람이 기분 좋네.

 

[챠탄나키리]

 응, 기분 좋네-……

 

 

 

 

 

 

 

 

 68. 신용과 거북이 사이에(信用と亀の間に) 

관련 도검남사: 우라시마 코테츠, 치요가네마루, 챠탄나키리
무대: 제한 없음

 

[치요가네마루]

 우라시마 코테츠는 거북이를 데리고 있구나.

 

[우라시마 코테츠]

 먹지 마.

 

[챠탄나키리]

 알고 있어- 그치.

 

[치요가네마루]

 응, 응.

 

[우라시마 코테츠]

 뭔가 무섭단 말야…

 

 

 

 

 

 

 

 

 69. 바다를 생각하다(海を想い) 

관련 도검남사: 우라시마 코테츠, 치요가네마루, 챠탄나키리
무대: 제한 없음
특이사항: 사전에 신용과 거북이 사이에 회상을 발생시켜야 함

 

[치요가네마루]

 우라시마 코테츠의 거북이를 보고 있으면, 류큐……아, 오키나와의 바다가 생각나네.

 

[우라시마 코테츠]

 그런가- 오키나와 바다는 어떤 바다인데?

 

[치요가네마루]

 색도, 냄새도 다른 것 같아.

 

[챠탄나키리]

 태양이 다르니까- 일단 여기 바다는 눈부시지 않아.

 

[우라시마 코테츠]

 오키나와 바다에도 용궁이 있어?

 

[챠탄나키리]

 아- 응. 분명 있을거야- 엄청 예쁘니까.

 

[우라시마 코테츠]

 그런가. 그럼 다음에 가볼까?

 

[치요가네마루]

 그거 좋네……

 

[챠탄나키리]

 응, 좋네-

 

[우라시마 코테츠]

 뭔가뭔지 모르겠지만, 벌써 바다에 있는 기분이네……후아암~

 

 

 

 

 

 ※ 도중에 글이 잘려서 70번 회상은 다음 편으로 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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