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회상 번역 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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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작성일 19-01-24 19:3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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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아훔의 장물(阿吽の長物)
관련 도검남사: 도다누키 마사쿠니, 오테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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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누키 마사쿠니] |
그래서, 적군씨는 왜 이런데를 습격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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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테기네] |
기록에 의하면 이날, 이시다 미츠나리가 도요쿠니 신사를 참배하니까, 아마도 그걸 노리는 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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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누키 마사쿠니] |
자신없어 보이잖아.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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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테기네] |
적이 뭘 생각하는지 자신있게 말할 사람이 어딨겠어. 애초에, 왜 이시다 미츠나리를 습격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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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누키 마사쿠니] |
가만 놔둬도 죽는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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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테기네] |
그것도 있지만, 애초에 세키가하라 전투를 막으려면 우키타 히데이에를 노리는게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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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누키 마사쿠니] |
그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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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누키 마사쿠니] |
뭐, 관두자 관둬. 네가 말한대로네. 적이 뭘하는지 생각해봤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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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누키 마사쿠니] |
가자. 우리들은 싸우기만 하면 될 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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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테기네] |
아아,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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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의 아훔(阿吽)은 산스크리트어로 만물의 시작과 끝, 또한 호흡을 뜻하는 불교 용어입니다. 일본에서는 두사람이 호흡까지 맞춰 행동하는 것을 아훔의 호흡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62. 아훔의 대소(阿吽の大小)
관련 도검남사: 호네바미 토시로, 도다누키 마사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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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누키 마사쿠니] |
이 시대의 도요쿠니 신사는 이런 산기슭에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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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네바미 토시로] |
아아, 내가 알고 있는 장소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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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네바미 토시로] |
……그런데, 왜 알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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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누키 마사쿠니] |
아아? 전투에서 이기려면, 전장을 아는 것도 필요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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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네바미 토시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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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네바미 토시로] |
……타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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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누키 마사쿠니] |
아아!? 그러니까, 그렇게 부르지 말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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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네바미 토시로] |
……마사쿠니,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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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누키 마사쿠니] |
그런 말 들을만한 건 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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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누키 마사쿠니] |
으샤. 가자, 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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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네바미 토시로] |
바미는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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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누키 마사쿠니] |
호네라고 부르는 것보단 낫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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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네바미 토시로] |
……그쪽이 그렇다면, 나는 역시 타누키라고 부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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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누키 마사쿠니] |
크크큭, 해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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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동병상련(同病相憐れむ)
관련 도검남사: 호네바미 토시로, 오테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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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테기네] |
도다누키한테 별명을 받은 모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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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네바미 토시로] |
왜 알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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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테기네] |
동병상련이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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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네바미 토시로] |
그녀석, 별명을 붙이면서 다니고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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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테기네] |
그런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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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네바미 토시로] |
그러면, 너는 어떤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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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테기네] |
슬슬 휴식도 끝이다.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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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네바미 토시로] |
약았다고 생각 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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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테기네] |
그쪽 얘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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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츠루기의 형제(つるぎの兄弟)
관련 도검남사: 이치고히토후리, 하쿠산 요시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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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산 요시미츠] |
배후에서 도검남사를 감지…… 이치고히토후리로 판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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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고히토후리] |
이런이런, 말을 걸기 전에 알아채고 말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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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산 요시미츠] |
대체, 무슨 용무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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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고히토후리] |
형제가 혼자 있으니까, 걱정이 되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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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산 요시미츠] |
형제…… 확실히 같은 토시로 요시미츠의 손으로 만들어진 것. 하지만, 저는 츠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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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고히토후리] |
그걸로 말한다면 나는 태도고, 동생은 와키자시와 단도. 다들 다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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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산 요시미츠] |
칼(刀)과 츠루기는 다릅니다. 분명 다들, 저를 기분 나쁘게 생각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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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고히토후리] |
형제를 기분 나쁘게 생각할리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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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산 요시미츠] |
저는, 칼의 도검남사와는 달리, 사람처럼 말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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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고히토후리] |
말주변이 없는 형제가 있어도 상관없어. 나는 그렇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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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유래는 가까워도 지금은 멀고(由来は近くも今は遠く)
관련 도검남사: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히젠 타다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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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츠노카미 요시유키] |
뭐여 너, 왜 얼굴을 안 보여주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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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젠 타다히로] |
아아? 그런건 내 마음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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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츠노카미 요시유키] |
섭섭하구먼. 나와 너 사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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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젠 타다히로] |
칼 주제에 권총을 쓰는 녀석과, 살인자의 칼이 어떤 사이라고 말할건데. 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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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츠노카미 요시유키] |
비뚤어졌구먼. 더 앞을 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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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젠 타다히로] |
……아아? 그건 전 주인이 말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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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츠노카미 요시유키] |
뭐, 그렇게 되겠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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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츠노카미 요시유키] |
그래도, 지금은 내가 한 말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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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젠 타다히로] |
흥, 조금만 틀렸어도 나와 네녀석은 입장이 반대가 되어서 이 얘기를 했을지도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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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츠노카미 요시유키] |
그렇게 되는건가……크하하! 그거 재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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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젠 타다히로] |
하나도 안 재밌어……하여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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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유래는 가깝고, 마음도 가까운(由来は近く、心も近く)
관련 도검남사: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난카이 타로 쵸우손, 히젠 타다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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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카이 타로 쵸우손] |
과연. 역시 너희들은, 전 주인의 일화를 바탕으로 현현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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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츠노카미 요시유키] |
난카이 선생님, 우리들 얘기가 도움이 되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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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카이 타로 쵸우손] |
응. 현현 경향을 조사하는 일에 도움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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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츠노카미 요시유키] |
오, 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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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젠 타다히로] |
난카이 선생님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봤자, 아무것도 몰라. 이러니까 학자 선생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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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카이 타로 쵸우손] |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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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츠노카미 요시유키] |
하지만, 나랑 히젠과 난카이 선생님과 함께 옛날 얘기라도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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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젠 타다히로] |
거절하겠어. 옛날 이야기를 해봤자 재미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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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카이 타로 쵸우손] |
그건 유감이구나. 나는 전 주인이 아닌, 도공의 일화가 바탕이 되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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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츠노카미 요시유키] |
……흐음. 그래도 이 분위기, 난카이 선생님은 역시 전 주인과 닮은 느낌이 드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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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젠 타다히로] |
막상 적을 벨 때가 되어도 안색 하나 안 바꾸는 부분이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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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츠노카미 요시유키] |
너의 그런 비뚤어진 점은 어디서 온건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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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카이 타로 쵸우손] |
이런이런, 개별 성격은 내가 연구하는 부분이 아닌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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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바람이 모든 것을 흘려보낸다(風が全てを押し流す)
관련 도검남사: 치요가네마루, 챠탄나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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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요가네마루] |
챠탄나키리는 야마토의 말에 제법 익숙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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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탄나키리] |
그런가? 신경써본 적이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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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요가네마루] |
나와 너는 그렇게 경력도 다르지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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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탄나키리] |
어째서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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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요가네마루] |
흠. 어째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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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탄나키리] |
왜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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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요가네마루] |
일까나……바람이 기분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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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탄나키리] |
응, 기분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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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신용과 거북이 사이에(信用と亀の間に)
관련 도검남사: 우라시마 코테츠, 치요가네마루, 챠탄나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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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요가네마루] |
우라시마 코테츠는 거북이를 데리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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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시마 코테츠] |
먹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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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탄나키리] |
알고 있어-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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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요가네마루] |
응,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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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시마 코테츠] |
뭔가 무섭단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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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바다를 생각하다(海を想い)
관련 도검남사: 우라시마 코테츠, 치요가네마루, 챠탄나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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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요가네마루] |
우라시마 코테츠의 거북이를 보고 있으면, 류큐……아, 오키나와의 바다가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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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시마 코테츠] |
그런가- 오키나와 바다는 어떤 바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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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요가네마루] |
색도, 냄새도 다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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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탄나키리] |
태양이 다르니까- 일단 여기 바다는 눈부시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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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시마 코테츠] |
오키나와 바다에도 용궁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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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탄나키리] |
아- 응. 분명 있을거야- 엄청 예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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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시마 코테츠] |
그런가. 그럼 다음에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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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요가네마루] |
그거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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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탄나키리] |
응,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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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시마 코테츠] |
뭔가뭔지 모르겠지만, 벌써 바다에 있는 기분이네……후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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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중에 글이 잘려서 70번 회상은 다음 편으로 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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