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회상 번역 7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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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작성일 19-08-29 19:2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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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돌 던지기 구경(石投げの見物)
관련 도검남사: 도다누키 마사쿠니, 오테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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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누키 마사쿠니] |
봐봐, 돌 던지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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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테기네] |
돌싸움이다. 철포가 있는데도 이 놀이는 없어지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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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누키 마사쿠니] |
쪼그만 거 갖고 노는 건 싫지만, 간단하고 꽤 아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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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테기네] |
아픈걸로 끝나지 않는 경우도 많지. 금지됐을텐데 대성황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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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누키 마사쿠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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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테기네] |
……그런데, 생각해보면 너랑 인연이 있는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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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누키 마사쿠니] |
관둬, 기분 나빠. 주인한테는 주인의 생각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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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테기네] |
그럴지도 모르겠지만……아니,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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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누키 마사쿠니] |
딱히 꺼리는 건 아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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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테기네] |
……그렇구나! 아하하하, 그거 다행이다. 창만 있으면 주변으로 던져졌을 때 불안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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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누키 마사쿠니] |
그쪽 이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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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여기서부터 태어나는 것(ここから生まれしもの)
관련 도검남사: 호네바미 토시로, 도다누키 마사쿠니, 오테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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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네바미 토시로] |
키네, 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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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테기네] |
우왁! 역시 와키자시네, 어디서 나온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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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테기네] |
……근데, 방금 뭐라고 불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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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네바미 토시로] |
타누키,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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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누키 마사쿠니] |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부르지 말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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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테기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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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테기네] |
……풋,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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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바람을 타라(風に乗れ)
관련 도검남사: 부젠 고우, 쿠와나 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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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와나 고우] |
이 말, 타도……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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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젠 고우] |
괜-찮다니께. 괜찮으니까 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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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와나 고우] |
정말이다! 빠르고, 부드럽고, 사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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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젠 고우] |
봐, 말한대로지? 마음은 닿는 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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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스테이지 액트 2(すていじ あくと2)
관련 도검남사: 부젠 고우, 쿠와나 고우 특이사항: 사전에 스테이지 액트 1 회상을 발생시켜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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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와나 고우] |
흐-응, 스테이지,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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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젠 고우] |
응, 노래하고 춤춘다던데. 쿠와나도 함께 하지 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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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와나 고우] |
잠깐 기다려봐. 대지에 물어볼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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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젠 고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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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와나 고우] |
응, 좋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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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젠 고우] |
좋아, 그럼 결정된거다. 그런데……무릎베개, 이제 그만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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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와나 고우] |
음, 조금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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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젠 고우] |
……뭐, 상관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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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신신도의 계보(新々刀の系譜)
관련 도검남사: 난카이 타로 쵸우손, 스이신시 마사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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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카이 타로 쵸우손] |
이런이런. 언젠가는 올 거라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될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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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이신시 마사히데] |
……현현한 내 모습에, 뭐 할말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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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카이 타로 쵸우손] |
아니아니, 도공 스이신시 마사히데는 도공 난카이 타로 쵸우손의 스승. 인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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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이신시 마사히데] |
……그렇군. 도검남사로서의 모습은 당신 쪽이 성숙해 보이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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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카이 타로 쵸우손] |
이건 재미있는 사례라고 생각해서. 실로 흥미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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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이신시 마사히데] |
……나로서는, 좀 더 위엄있는 모습이 이상적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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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카이 타로 쵸우손] |
흠. 과연, 도검의 이상을 추구하는 도공의 자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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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이신시 마사히데] |
……뭐 할말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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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카이 타로 쵸우손] |
아니아니, 내 입으로 말하기에는 멋이 없다고 느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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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이름을 나누다(名を分かつ)
관련 도검남사: 나가소네 코테츠, 미나모토 키요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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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모토 키요마로] |
어라,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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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소네 코테츠] |
…………, ……나가소네 코테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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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모토 키요마로] |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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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소네 코테츠] |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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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모토 키요마로] |
괜찮아. 너는 코테츠라는 이름을 써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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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모토 키요마로] |
그렇게 함으로서, 너와 나는 다른 도검남사로서 있을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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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소네 코테츠] |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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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모토 키요마로] |
너와 내가 이렇게 여기서 이야기를 하고 있어. 그런 현상 쪽이 분명 즐거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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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말할 수 없는 과거(言えない過去)
관련 도검남사: 부젠 고우, 마츠이 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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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이 고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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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젠 고우] |
……또 많은 피가 흘러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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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이 고우] |
부젠,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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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젠 고우] |
됐어, 말하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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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이 고우] |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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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젠 고우] |
누구한테나 말하고 싶지 않은 거, 한두개쯤 있는 거잖아? 무리해서 말하지 않아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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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이 고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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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젠 고우] |
뭐, 하지만 혼자서 끌어안기 힘들 정도라면 언제든지 말하라고. 봐, 내 양손은 비어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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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이 고우] |
……부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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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스테이지 액트 3(すていじ あくと3)
관련 도검남사: 코테기리 고우, 부젠 고우, 쿠와나 고우, 마츠이 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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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테기리 고우] |
자, 그럼 레슨을 시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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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와나 고우] |
저기, 부젠. 진짜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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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젠 고우] |
뭐 그렇지. 한다고 정했으니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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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와나 고우] |
내가 할 수 있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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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젠 고우] |
괜-찮다니께. 말도 탈 수 있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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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와나 고우] |
그야 그렇지만……아, 마츠이다. 어-이, 마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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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이 고우] |
……무슨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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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테기리 고우] |
아, 마츠이 씨. 지금부터 스테이지 레슨을 시작할건데, 함께 하지 않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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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이 고우] |
……스테이지……레슨. ……부젠도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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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젠 고우] |
아아,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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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이 고우] |
……알았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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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테기리 고우] |
또 멤버가 늘었다. ……기뻐서 코피가 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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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이 고우] |
……제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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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이치몬지 일가의 수장(一文字一家の長)
관련 도검남사: 난센 이치몬지, 산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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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쵸모] |
이런, 우리집의 새……가 아니라, 거기 있는건 새끼고양이려나? 어떤가, 잘 지내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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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센 이치몬지] |
겍!? 두, 두목, 언제 온거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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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쵸모] |
내 눈이 닿지 않는 곳에서 날개를……아니, 고양이 등을 펴고 있었던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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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센 이치몬지] |
……그럴 생각은 없었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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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쵸모] |
오오, 그래그래. 겁낼 필요는 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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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쵸모] |
단, 우리들의 일거수일투족이 이치몬지 일가로서 보여지고 있지. 결코 잊지 말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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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센 이치몬지] |
예, 예입……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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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쵸모] |
우리집의 새들도, 언젠가 이곳에 모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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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예상밖의 재회(予想外の再会)
관련 도검남사: 아즈키 나가미츠, 산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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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쵸모] |
……거기 있는건, 아즈키 나가미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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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키 나가미츠] |
아아, 산쵸모. 너도 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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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쵸모] |
놀랍군. 여기로 오면 우에스기와 인연있는 검과 만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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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키 나가미츠] |
응응. 고코타이와 켄신 카게미츠도 분명 기뻐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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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쵸모] |
그쪽에도 언젠가 얼굴을 보이려고 생각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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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키 나가미츠] |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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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쵸모] |
아니, 너와는 이제 재회할 수 없을거라고 생각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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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키 나가미츠] |
하하하, 그렇구나. 나는 이 혼마루에 현현하지 않았다면, 모두와 만날 수 없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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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쵸모] |
……이 둥지는, 상상했던 것보다 귀중한 장소일지도 모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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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중에 글이 잘려서 80번 회상은 다음 편으로 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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