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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작성일 26-02-0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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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6. 영웅을 쫓아(英雄を追って)

관련 도검남사: 오오치도리 쥬몬지야리, 후타스지히 사다무네
무대: 에도의 기억(江戸の記憶) - 오사카(오사카 겨울 전투)(大阪(大阪冬の陣) (2-4)
특이사항: 사전에 먼지 회상을 발생시켜야 함

 

[오오치도리 쥬몬지야리]
 당신, 사나다 사에몬노스케 노부시게를 친 칼인가.

 

[후타스지히 사다무네]
 설마. 태합 전하의 사다무네를 전장에서 휘두를 녀석은 없을거 아냐. 포상용 칼이다.

 

[오오치도리 쥬몬지야리]
 그런가.

 

[후타스지히 사다무네]
 사나다 사에몬노스케 노부시게의 창이 내게 말을 걸다니, 원수라도 찾고 있는건가? 사나다 사에몬노스케 노부시게를 친 에치젠 마츠다이라 세력이라면, 지금쯤 사나다마루의 땅굴에 붙들고 있을 무렵인데.

 

[후타스지히 사다무네]
 이 전투, 타다나오는 그 사나다마루에 농락당해서 크게 패배하지. 네가 사나다 세력에 가세해도 그 사실은 변하지 않으니까, 전선에 섞여들면 찾을지도 모르겠네.

 

[오오치도리 쥬몬지야리]
 과연, 그런 수가 있었나.

 

[후타스지히 사다무네]
 어이어이어이, 진심으로 듣지 마……!

 

[오오치도리 쥬몬지야리]
 뭐야, 농담인가.

 

[후타스지히 사다무네]
 하여간, 너한테 줄을 묶는줄 알았네.

 

[오오치도리 쥬몬지야리]
 줄……?

 

[후타스지히 사다무네]
 후-…… 뭐, 서서 얘기하기도 뭣하네. 거기에 앉아. ……이럴때는 가츠동인데.

 

[오오치도리 쥬몬지야리]
 가츠동……

 

[후타스지히 사다무네]
 순경의 일은, 이야기를 듣는 것부터 시작되지. 그래서 무슨 일이지?

 

[오오치도리 쥬몬지야리]
 알고 싶은게 있다.

 

[오오치도리 쥬몬지야리]
 사나다 사에몬노스케 노부시게는, 어디서, 어떻게 죽었는가. 창을 맞대던 끝에 당한걸까, 처음부터 사수하기 어려웠던걸까.

 

[후타스지히 사다무네]
 사나다 노부시게는 사츠마로 무사히 달아났다는 전설도 있을텐데, 너는 전 주인이 오사카에서 죽었으면 하는건가?

 

[오오치도리 쥬몬지야리]
 영웅이 되었다는건 그런거다.

 

[후타스지히 사다무네]
 후-…… '사나다 유키무라'라는 전설은 강대해. 나도 그 전설에 영향을 받은 칼이지만, 막부에 대한 반감과 종속 속에서 이야기되고, 진실성 따위는 한참 전에 잃어버렸지.

 

[오오치도리 쥬몬지야리]
 그래서다. 내게는 필요하다. 사나다 사에몬노스케 노부시게로 이어지는 이야깃거리가.

 

[후타스지히 사다무네]
 공짜로는 응답할 수 없지.|

 

[오오치도리 쥬몬지야리]
 어떡하면 되지?

 

[후타스지히 사다무네]
 나는 미련없이 도망가겠어. 그래도 묻고 싶으면 잡아보라고.

 








 187. 처음 뵙겠습니다, 다시 한번(初めまして、改めて)

관련 도검남사: 나마즈오 토시로, 후타스지히 사다무네
무대: 제한 없음

 

[나마즈오 토시로]
 후타스지히 사다무네씨. 안녕하세요. 오늘은 잘 부탁합니다.

 

[후타스지히 사다무네]
 그래, 안녕……에, 어이, 나마즈오!

 

[나마즈오 토시로]
 네? 아-…… 죄송합니다. 혹시 어딘가에서 함께 있었던 적이 있나요?

 

[나마즈오 토시로]
 오사카성에서 히데요리님 수중에 있었고, 그래서 불타버리고, 옛날 일은 꽤 애매해져 버렸거든요……

 

[나마즈오 토시로]
 으-음, 이치니나 호네바미만큼은 아니지만……, 기억이 있을지도, 없을지도…… 다시 갈려서 오와리에 간 후에는 생각보다 제대로 기억하고 있지만……

 

[후타스지히 사다무네]
 ……그런가, 아니, 네가 신경쓸 일은 아냐.

 

[나마즈오 토시로]
 역시, 어딘가에서 함께 있었던거죠? 그게 아니면, 그렇게 쓸쓸한 얼굴, 안할테니까요.

 

[나마즈오 토시로]
 잊은 쪽이 말할건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잊혀져 버린다는건 꽤, 이렇게, 이쪽이 꽉 하고 오는게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어서.

 

[후타스지히 사다무네]
 기억하지 못하는 편이 좋은 점도 있어. 나는 그쪽 부류다.

 

[나마즈오 토시로]
 그런가요……

 

[나마즈오 토시로]
 맞다! 조금 더 얘기해볼래요? 어쩌면 기억날지도 모르고. 기억나면 화나거나 슬퍼질지도 모르지만, 기억나지 않으면, 과거 따위 돌아볼 필요 없으니까.

 

[나마즈오 토시로]
 그런 이유로, 지금은 먼저 악수부터. 처음 뵙겠습니다, 잘 부탁합니다.

 

[후타스지히 사다무네]
 ……잘, 부탁해.

 





※ 2026년 2월 1일 기준으로 회상은 187번까지이며, 이후 업데이트 될때마다 이 게시물에 추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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