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초점] 수면부족으로 졸고있는 사니와의 잠을 깨워주는 남사들 2판 > 숫자점

​2판 개설 시기가 한참 지났는데 이제서야 발견하고 2판을 세웁니다 

새로 개설한 김에 아주아주아주 살짝 수정해봤어요

재워주는 남사는 있는데 깨워주는 남사는 없어서ㅋㅋㅋㅋ

내가 졸려서 세우는거 맞다. 잠 좀 깨워줘..

캐붕은 초점신에게 달려있습니다...

1 어디서 가져온건지 무한리필 커피를 가져다 준다. 카페인을 들이부으라는 뜻인 건 잘 알겠다. 

   (레스끝자리 홀수: 인스턴트 커피 / 레스끝자리 짝수: 바로 위 레스 동소체남사가 직접 내린 커피)

2 어젯밤에 대체 뭘 한 거냐며 추궁한다

   (레스끝자리 홀수: 눈빛이 음흉하다 / 레스끝자리 짝수: 진심으로 화를 내고 있다) 

3 커피가 아니라 찬물을 머리에 부어보는건 어떨까(요)라며 얼음물이 가득담긴 대야를 가져온다.

4 눈밑에 물파스를 발라주겠다 하하하 이게 약하면 동전파스라도 붙여줄까 하는 남사. 피하자.

5 허벅지 안쪽을 꼬집으면 아파서 잠이 깰텐데, 허벅지를 걷어 보여주겠냐며 접근한다.

6 물구나무 서기를 하면 혈액순환이 되어서 잠이 깰거라며 번쩍 안아들었다

7 수마(睡魔)도 확 달아나는 무서운 이야기 하나 들려줄까? 이 혼마루의 구석에 있는 나무는...

8 손지압을 하면 잠이 깰거라면서 사니와의 손을 잡고 주물주물

9 산소공급이 적어서 피곤한 걸지도 모른다며 인공호흡이 아니라 기습키스를 당했다

0 그렇게 졸고 있지 말고 무릎(레스 끝자리 짝수)/팔(레스 끝자리 홀수)을 빌려줄테니 잠깐 눈을 붙이라고 다정하게 말을 걸어줌

00 잠을 자지 않아도 졸리지 않고, 먹지 않아도 배고프지 않고, 영원히 늙지 않는 곳으로 함께 갈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