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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드림성향) 시험기간인 학생 사니와를 대하는 도검남사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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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87건 작성일 18-12-1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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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대학생/대학원생 신분의 투잡 사니와가 발등에 불 떨어져서 혼마루에 책 보따리를 바리바리 싸들고 와서 공부하고 있는 모습을 본 남사들의 반응이다!

말투나 세세한 부분은 남사에 따라 적당히 바꿔서 생각해줘^~^

스레주는 절대 시험기간이 아닙니다 절대

 

 

 

1 아하 그렇구나 그런데 시험이란 건 뭐야? 학교? 그건 또 뭔데? 공부? 그건 또 뭔데...?

↑ 를 무한히 반복하다 보니 어느덧 해는 뉘엿뉘엿 저물고...☆ 

 

 

2 사니와를 도와주겠다며 어디서 안경까지 구해다 끼고는 윗 레스 동소체 남사와 함께 혼마루 과외단을 꾸려 왔다!

뒤에서 두 번째 자리 홀) 의외로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 사니와는 빠르게 공부를 끝냈다 ^ㅁ^

뒤에서 두 번째 자리 짝)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ㅠㅁㅠ

 

 

3 그런 거라면 다 끝낼 때까지 내가 도와줄게! 라고 말해서 내심 어떤 도움일지 기대했는데...

미리 정해둔 분량 끝내기 전까지는 한 발짝도 못 움직이게 옆에서 엄하게 감시하는 바람에 괴로워하며 결국 끝까지 공부했다... 빨리 끝나기는 했지만!

 

 

4 옆에서 내가 뭔가 하고 있으면 집중하는 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고 나란히 앉아 서류 처리를 한다

뒤에서 두 번째 자리 홀) 오늘따라 피곤했는지 남사는 꾸벅꾸벅 졸기 시작한다... 자는 모습을 보니 나도 자고 싶어졌다...☆★

뒤에서 두 번째 자리 짝) 같이 하니까 훨씬 집중이 잘 돼서 금방 끝낼 수 있었다!

 

 

5 시험? 학교? 그런 거 뭔지 하나도 모르겠으니까 그런 거 하지 말고 우리랑 놀면(or 출전하면 or 얘기하면 기타등등) 안 되냐고 칭얼거리며 보채고 조른다

 

 

6 어... 잘은 모르겠지만 방해하면 안 된다는 거지? 알았어! 하고 나갔다가 5분 뒤에 근데 있잖아 하고 들어오고 또 5분 뒤에 저기 말이야 하고 들어오고 다시 5분 뒤에 마지막으로 하나만 하고 들어옴

 

 

7 평소에 없던 사니와의 진지하게 집중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모르게 웃음이 터져버리거나 아예 놀리고 결국 투닥거리기 시작한다

 

 

8 조용히 슬쩍 어디론가 가나 싶더니 부엌조와 함께 두뇌회전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만들어 봤다며 차와 간식거리를 가져온다

뒤에서 두 번째 자리 홀) 이것은... 이것은 천상의 맛......

뒤에서 두 번째 자리 짝) 맛은 몹시 특이했지만 ^_ㅠ 두뇌회전에 도움이 된다니 남기지 않고 먹었다

 

 

9 모두 들었나!!!!!! 아루지께서!!!!!!! 시험이라는!!!!!! 대 행사를 준비중이시다!!!!!

위에 나온 모든 도움들 (과외/감시/간식) 을 수행할 대책팀을 진두지휘하며 비상사태에 돌입한다 아니 저기 얘 얘들아 그렇게까지 할 건 없었는데......

 

 

0 응? 교수(or 선생)...? 뭔진 잘 모르겠지만 그 사람을 베어버리면 널 번거롭게 하는 일이 사라지는 거지?

 

 

00 다른 일 따위에는 평생 신경쓰지 않아도 좋은 곳으로 가자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31659 작성일

야겐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1660 작성일

아앗... 안돼 아루지는 시험이 코앞이라 공부해야해...

익명님의 댓글

익명 #31661 작성일

넘나 날 위한 스레... 츠루마루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1662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사들이 아루지 공부 안 시킨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31663 작성일

야니키..?

익명님의 댓글

익명 #31664 작성일

무츠노카미!

익명님의 댓글

익명 #31665 작성일

히자마루!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1668 작성일

초기도 만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1670 작성일

역시 초기도는 엄하쟝...

ㅋㅋㅋㅋㅋㅋ

밋쨩?

익명님의 댓글

익명 #31666 작성일

하세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1667 작성일

헷시답다...

카라쨩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1669 작성일

?????

후도!

익명님의 댓글

익명 #31671 작성일

자캐니와쨩으로 우구이스마루!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1672 작성일

아니 여기서요.......?

포평이도

익명님의 댓글

익명 #31673 작성일

만바!

익명님의 댓글

익명 #31674 작성일

아이고 카센

익명님의 댓글

익명 #31675 작성일

난 시험기간이니까ㅎㅎㅎ 호리쨩!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1676 작성일

히자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1677 작성일

야겐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1682 작성일

후도

익명님의 댓글

익명 #31678 작성일

밋찌ㅏㅇ

익명님의 댓글

익명 #31679 작성일

호리카와야!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1680 작성일

엉엉ㅠ 카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1681 작성일

마지막 야겐 센세ㅠ

너무 못 만나서 그래? 시험기간이라 미안해ㅠ

익명님의 댓글

익명 #31683 작성일

야만바기리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1684 작성일

아.... 역시 정부에서.....8ㅅ8

만바땅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1685 작성일

둘 다 도와주려고는 하는데 왜



야겐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1686 작성일

믿었던 니키마저........

밋짱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1687 작성일

밋짱..... 히도이요.......

익명님의 댓글

익명 #31688 작성일

끼요옷

익명님의 댓글

익명 #31689 작성일

카센

익명님의 댓글

익명 #31690 작성일

츠루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1691 작성일

만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1692 작성일

달배

익명님의 댓글

익명 #31693 작성일

쵸우기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1694 작성일

만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1695 작성일

야겐

익명님의 댓글

익명 #31697 작성일

오오카네히라

익명님의 댓글

익명 #31698 작성일

카슈!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1699 작성일

야겐~!

익명님의 댓글

익명 #31701 작성일

우구이스마루

익명님의 댓글

익명 #31702 작성일

츠루마루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1703 작성일

쿠리카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1704 작성일

나키기츠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1705 작성일

냥냥이

익명님의 댓글

익명 #31706 작성일

히자아

익명님의 댓글

익명 #31708 작성일

이마쯔루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1709 작성일

하.. 이마쯔루...너무 귀여워... 5분만 계속해도 된다.....

시나노!

익명님의 댓글

익명 #31713 작성일

쇼쿠쇼쿠

익명님의 댓글

익명 #31714 작성일

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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