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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니와가 한국인이라 추석에 귀향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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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9건 작성일 16-09-0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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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때문에 남사 동행함

근데 사니와 고향집이 막 남자들은 놀고 먹고

여자들은 종일 일하는 그런 전형적으로 가부장적인 케이스인거야

그래서 사니와도 하루 죙일 같이 일해서 따라간 남사들이 안절부절 하는게 보고 싶다

다른 사람 눈에 안보이는 경우는 도울 수 없으니까 그럴거고

보이는 경우에도 막 남자어른들한테 손님이라고 붙잡혀 있을 것 같음

휴가 끝나고 혼마루에 돌아와서 다른 남사들이 재밌었냐고 묻는데

정작 따라갔던 남사는 어두운 표정이고 막...ㅋㅋㅋㅋㅋ

+남사니와인 경우는 사니와가 어머니 혼자 일하게 둘 수 없다고 같이 일하는 걸로 하자!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58450 작성일

여사니의 경우 확실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안보이는 쪽이 훨씬 나을거 같쟝 보이면 보이는대로 이상한 질문 엄청 받을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58451 작성일

아 이거 너무 우리집같아서ㅠㅠㅠㅠㅠㅠ

 

사니와 일하는 동안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들이랑 있어야하는데 주인을 돕지도 못하고 

남사들 성격에 그런거 진짜 힘들텐데...

 

 

익명님의 댓글

익명 #58494 작성일

하세베 피눈물 흘릴거같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58496 작성일

외국 마츠리라고 해서 따라온 아이젠 울겠다ㅠ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58505 작성일

다 같이 즐거운 축제를 기대하고왔는데 고생하는 축제라서 아이젠 우는거냐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

익명님의 댓글

익명 #58634 작성일

이런것 떄문에 고향 안 가는 여사니 꽤 많을 것 같다ㅠㅠㅠㅠㅠㅠ

익명님의 댓글

익명 #58687 작성일

외국 비밀 공무원이라 부모님 돈으로 유학생활이나 하는걸로 알려져있어서 친척들이 넌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부모 등골이나 빨아먹고 있냐 돌아와서 취직을 하던 시집을 가던 해라 이런 소리나 듣고 있는데 나 사니와라고 말도 못하고 조용히 입 다물고 있는 여사니 보면서 피눈물 흘리는 남사들ㅇㅅ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58690 작성일

여기 검사니 살짝 끼얹어서 아루지에게 쏟아지는 막말을 듣다못한 남사가 갑툭해서 저랑 혼인할거고 제가 먹여살릴거니까 괜찮습니다! 해버리는게 보고 싶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58691 작성일

난입인데 너무 설레쟝*ㅇㅅㅇ*

카미카쿠시하면 먹여살릴 문제는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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