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에서 폭탄 패 뽑아서 삐유우웅 소리 내면서 남사가 날아가던 시절도 있었는데... > 자유게시판

화살패 뽑으면 랜덤이탈 + 함정패 뽑아도 랜덤이탈 
젤 첫 실장된 비보는 4번째 적 뽑으면 무조건 전체 아웃이었는데

한 10번 돌아도 한번 완주가 될까 말까.

근데 심장쫄깃한 맛은 있었다 

우와악 그런거 모르지만 통행패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잖아. 싫어싫어싫어

이당시 비보는 최종보상이 5만이었다 
중간이탈 하더라도 구슬 다 날리는게 아니라서 생각보다(?)할만 했었다 
한 2만~3만이면 최종보상 다 먹을수 있던 순한맛 시절이야!

앗 그렇다면야... 그치만 지금은 무조건 이십만 보상에 일일 만오천개는 모아야 겨우 납기일 맞추는데 저렇게 했다가는 내가 미쳐버릴거야...

지금 저러면 탈주사니와들이 넘쳐날듯 ㅋㅋㅋㅋ

도깨비불!! 도깨비불!!! 제발 2배!!! 하면서 패 뽑던 기억남ㅋㅋㅋ

초반비보에서도 도깨비불이 2장인데

처음1장째 뽑으면 2배 버프 - 2번째장 뽑으면 불꺼지고 버프꺼짐  이었는데

나중에는 

처음1장째 2배버프 - 2장째 4배버프로 바뀌었더라

초반비보에서는 뽑고나서 다음에 바로 나와서 불꺼짐 이런 허탈한 상황도 꽤 많았었다

헐 맞아 기억나 뽑자마자 꺼져버리는 도깨비불ㅠㅠㅠㅠㅠㅠ 지금 생각해보니 진짜 귀축사양이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덩이에 빠져서 모아놓은 구슬 와르르 잃어버리는 것도 어처구니 없는데 재밌었음

맞아맞아 그랬던 시절이 있었지... 올해 복귀한 화석사니와 처음으로 새로워진 비보 돌아보고 너무?안?전?해서?놀랐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 모으기도 뭐 나쁘지는 않지만.. 그 시절에는 그때만 느낄 수 있었던 짜릿함이 있었는데....

아니 도파민은 확실하겠는데

시대를 앞서간 도파민 풀도핑 이벤트ㅋㅋㅋㅋㅋㅋ

그땐 사니와 취임전이라 못 겪어봤는데... 설명하는거 듣기론 너무 재밌어보여...만우절 이벤으로 한번 해줬으면 좋겠다.....

틔터 보다가 예전 비보 플레이영상 보여주신 분이 계셔서 링크 줏어옴... 부대 구성 보니 2019~2020년 언저리에 녹화하신 거 같다ㅋㅋㅋ 생각해보니 이 땐 배속도 없었어.....

비보의 마을이 악기 모으기에서 꽃 모으기로 바뀐건 21년 비보부터였던듯

예전 비보의 마을~악기모으기의 단~ 공략 보니까 E-1맵이랑 E-4맵이랑 난이도 무슨 일이야ㅋㅋㅋㅋ
E-1는 난이도가 낮고 맵이 짧고 단순하다지만 E-1은 적 아니면 폭탄, 함정 밖에 없잖앜ㅋㅋㅋㅋ

E-4 초난맵은 공략이랑 기억하는거랑 좀 달라서 보니까, 어느 시점에서 업데이트 하면서 함정패를 없앴나봄... 2020년엔 이미 없어졌었네... 그치만 함정패 없어졌어도 도파민 충분하다고 생각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