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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타로] 느릿느릿 타로 섞는 사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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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69건 작성일 20-11-28 18:46

본문

 

 

느릿느릿한 어느 사니와가 여러분의 혼타로를 봐드립니다.

사실 스레 따로 있었는데 어디 갔는지 안 보여서 새로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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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내 문 ]

 

 

 타로 덱 

 

사용하는 덱은 총 두 개입니다. 

깔끔하고 명확한 답을 주는 덱& 상냥하지만 돌려말해주는 덱입니다. 

특별히 지정해주지 않으신다면 더 능숙한 전자를 사용합니다.

 

 

 

◆ 질문하실 때 

 

1. 질문은 한 가지만 받습니다. 여러 번 찾아오셔도 괜찮습니다. 

오실 때는 어떤 스레의 익명 분이셨는지 말씀해주시면 타로를 리딩하기 편합니다.

 

2. 전체적인 질문(ex. 제 혼마루 분위기는 어떤가요?)이 아니라면 질문할 남사를 명확하게 지정해주시고 극 수행 여부를 말씀해주세요. 

 

3. 세세한 상황 설명(혼마루의 평소 분위기, 남사와의 평소 관계, 레벨, 혼마루에 현현한지 대략 얼마나 지났는지)을 해주시거나

구체적인 질문일수록 리딩이 편하며 더 명확한 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4. 드림주를 앞세우고 있는 혼마루라면 드림주와 남사의 관계는 필수적으로 부탁드립니다. 

 

5. 단시간에 같은 질문을 여러 번 물으시면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같은 질문이라면 시간이 지난 후 어떻게 상황이 변했는지를 질문해주세요.

 

6. 완벽한 타로리더가 아니기 때문에 틀린 해석을 할 수도 있습니다. 

너무 답변이 상황과 맞지 않다면 부드럽게 돌려서 말해주시면 다시 해석을 해드립니다.

 

7. 복채는 스레주의 건강과 단도운/드랍운을 빌어주세요ᕕ( ᐛ )ᕗ

 

 

 

◆ 주의사항 

 

1. 혼타로는 재미일 뿐입니다. 안 좋은 결과가 나오더라도 너무 괘념치 않으셨으면 합니다.

 

2. 느릿느릿 사니와입니다. 느긋하게 답을 하므로 생각날 때쯤 천천히 들러주세요. 

며칠이 걸릴수도 있습니다.

 

3. 가끔 다른 남사들이 난입으로 끼어들어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

 제 혼마루의 근시가 함께 합니다.

 

4. 달아주신 후기는 늘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15361 작성일

안녕하세요, 사니와님! 우선 다시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새해 첫 리딩이 사니와님이시라니, 기쁜 마음도 듭니다. 이번에도 만족하실 만한 답을 찾으실 수 있을만한 리딩이 된다면 무척 좋을 것 같네요. 말씀해주신 이야기를 모두 체크하고 다시 한 번 사니와님의 혼마루에 방문하겠습니다. 0:)

 

 

 사니와님의 혼마루로 찾아가서 문앞에서 인사를 했는데, 이중 의뢰를 받게 됐습니다(?). 아무래도 예전에 사니와님의 혼마루에 방문한 적이 있었기 때문인지, 제가 지혜롭게(저는 전혀 아닌데 왜 제 근시는 옆에서 맞장구를 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해결해주길 바라는 일이 있다는 듯합니다.이게 무슨 일이지 마중을 나와준 남사는 현재 쉬고 있는 듯한 센고 무라마사였고, 얼결에 센고의 페이스에 말려들어서 재판장이 되어버렸습니다. 남사들이 폐를 끼친 건 아니니 걱정하지 마세요, 사니와님. 이게 무슨 일인가 싶긴 하지만 정말로 유쾌하게 웃으면서 말려버렸답니다. 

 

 살펴보니 뭔가 골라야하는 문제에 직면해 있고, 그걸 판가름해줄 사람이 필요한 것 같아요. 어떤 문제냐면, 사니와님의 혼마루에서 가장 권력이 높은 남사가 뭔가 꾸준하게 해오던 것에서 결실을 맺어보느냐 아니면 노력하는 걸 중단하느냐에 대한 기로에 놓여있는 것 같습니다. 

 

 달리는 하세베한테 업혀서 봐도 연애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이전의 전적도 있어서, 미카즈키 지지인 거냐고 물어보니 그건 아니라고 하네요. 미카즈키보다 더 혼마루 권력을 쥐고 있는 남사가 있는 듯해요. 어느 남사인지 밝히는 건 묘하게 센고가 애매한 답만 흘려서, "으음... 역시 어느 쪽이든 힘들다면 자기 마음에 솔직한 쪽이 더 좋지 않아?" 라는 제 근시의 조언을 전해줬습니다. 어느 남사인진 모르겠지만 마음이 편안해졌다면 좋겠네요. :3c

 

 부탁이 끝났으니, 센고에게 나마즈오에 대해 물어봤어요. 나마즈오가 수행을 다녀온 거에 대해서 아와타구치 남사들이나 다른 주변 남사들이 축하를 해주고 있는 것 같네요. 나마즈오를 찾으니 금방 만날 수 있었어요. 사니와님께서 걱정하신 것에 대해서 물어보니, "에, 나 말하는 거야? 나는 괜찮은데. 잃어버렸던 기억은 다시 찾았고, 뭐... 거기에 대해선 완전히 괜찮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괜찮아질 거야. 오히려 나는 지금 즐거우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 라고 대답해주었어요. 내면도 흔들림 없이 잔잔한 걸 보니 겉치레로 하는 말은 아닌 듯하니 안심해도 되겠어요, 사니와님. 수행을 다녀와서 나마즈오는 새로운 출발을 하는 기분으로 있네요. 태도도 무척 열정적이라서, 사니와님의 혼마루에서 극협차로서 한 몫을 해나갈 것 같아요.

 

 

 즐거운 리딩이 되셨을까요? 사니와님께서 걱정하신 것에 대해서 만족스러운 답을 이번에도 찾으셨길 바라봅니다. 찾아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15758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

익명 #415300 작성일

저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15303 작성일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편히 질문 남겨주시길 바라요, 사니와님!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15313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15376 작성일

안녕하세요, 사니와님! 상담을 하러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건 모두 읽어보고, 확인했습니다. 말씀해주신 걸 읽어보다가 카슈의 현재 마음 상태만 살펴보는 것보단 카슈의 감정 변화에 좀 더 초점을 맞춰보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쪽으로 방향을 잡아보기로 했습니다. 마침 사니와님의 혼마루로 저와 함께 찾아갈 근시도 동소체인 카슈니까, 조금 더 마음을 잘 헤아려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사니와님의 혼마루로 들어서니, 첫 인사부터 사니와님께서 말씀해주신 혼마루의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낯선 사니와인 제가 찾아와도 사니와님께서 부르신 거라고 하니, 순응하는 느낌이었달까요? "뭐, 그런 거라면 어쩔 수 없지. 어서와, 나리."라고 야겐이 맞이해주었습니다. 들어가면서 혼마루 분위기를 살펴보니 남사들이 하나같이 제 몫의 일을 배분 받아서 하고 있는 느낌이었어요. 그게 오랫동안 이어져왔고요. 하지만 그러다가 제가 온 걸 보고 조금 술렁거리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무언가 바뀌려는 건가? 그런 느낌으로요. 

 

 카슈와 직접 이야기를 나누기 전, 야겐에게 카슈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수행을 다녀와서 반쯤 새로 시작해야 하는 셈이기도 하니, 변한 자신에 대해 아직 미숙한 면이 있다고 하네요. 그래도 열정적인 면이 있어서, 그건 그거대로 나쁘지 않다고 야겐은 생각하는 듯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말을 덧붙였는데, 이건 카슈와 직접 대화한 것을 이야기하면서 풀어드리는 쪽이 나을 것 같아서 살짝 덮어둘게요. 

 

 그렇게 야겐과 대화를 하고 나서 카슈를 찾아갔어요. 혼마루 깊숙한 곳에 있는 건지 찾는 데에 조금 애를 먹었지만, 헤매고 있으려니 사니와님의 카슈가 먼저 나와줬어요.

 

 카슈에게 사니와님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니, 처음에는 오히려 사니와님을 가족으로서 무척 좋아하고 행복했던 것 같네요. 사니와님께서 좀 권위적이랄까 질서를 중시하는 느낌이 강하긴 하지만 자신의 주인이니까 그건 그거대로 좋다고 생각했나봐요.

 

 그 후의 감정 변화는 사니와님께서 우려하신대로 퍽 좋은 변화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애정을 사니와님께 드려도 그게 돌아오지를 않았으니 서운하달까, 다만 서러워져서 날카로워지다가도 카슈의 성격상 사니와님을 탓하는 것보단 그냥 외로워했던 마음이 보여요. 불안정했고, 상처도 꽤 많아 보입니다. 카슈 본인의 말로는 그래도 열심히 사니와님께 다가가서 사랑한다고 애정을 줬다고 하지만, 제가 보기로는 그 다가가는 태도가 또 상처받을까봐 굉장히 조심스러워졌던 것 같네요.

 

 하지만 윗쪽의 건 과거의 이야기고, 카슈가 말하는 현재의 감정은 조금 다르네요. "지금은 주인이 어떤 사람인지 이해했어. 애정보다는 코반이라든가 돈이라든가 말야. 그런 물질적인 거, 실질적인 게 더 많은 걸 바라는 거겠지."라고 애정적인 문제에만 틀어박혀 있는 게 아니라 조금 현실적인 면을 보게 되었달까요? 불안정했던 면이 다시 안정적으로 변한 게 보여요. 그렇다고 사니와님에 대한 애정이 사라진 건 아니네요. 사니와님에 대해서 말할 때는 객관적으로 볼려고 한다면, 정작 어조에서는 따뜻한 기운이 어려 있어요. 

 

 아까 야겐이 말한 것 중 한 가지를 덮어두겠다고 말했었는데, 지금 그걸 열어서 전해드리려고 해요. 카슈에 대해 물었을 때, 야겐은 저에게 사니와님에 대해 카슈가 가졌던 갈등은 사라지고, 용서하고 있다고 말해줬어요. 사랑이 사라지지 않았고, 사랑은 여전히 넘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의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는 것보단 자신을 낮춰서 다가가는 사랑이 되겠네요. 그만큼 희생적이고, 헌신적이고, 순수하고 부드러운 사랑이에요. 

 

 다만 동소체인 제 근시가 보기에는, 카슈가 무척 충실한 남사인 건 맞지만 현재 상황으로선 조금 부담이 많아보인다고 하네요. 사니와님의 변화라든가 다른 주변의 외적인 것들이 변해도 그걸 보지 않고 있다고요. 이 말이 맞아요. 사실, 카슈의 감정 변화에 대한 답을 살펴보면 사니와님의 변화된 태도에 대한 언급이 없다시피 합니다. 과거가 두려워서 정작 현재를 보지 못하고, 무서워하고 있는 걸로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조언카드를 추가적으로 진행했습니다만, 조언 카드 역시 상대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주는 게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이야기하고, 애정을 말하는 쪽이요. 조금 더 교류가 필요한 시기라고 하네요. 

 

 

 만족할 만한 답을 찾은 리딩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모쪼록 카슈와 행복하시기를 바라요, 사니와님!

 

 

익명님의 댓글

익명 #415301 작성일

마감합니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416141 작성일

오늘의 근시: 츠루마루 쿠니나가 

 

새롭게 두 분을 모셔봅니다! 

일하는 중간에 쉬는 겸 보는 거라서 최대 2~ 3일 정도 걸릴지도 몰라요 ⁽⁽◝꒰ ˙ ꒳ ˙ ꒱◜⁾⁾  

익명님의 댓글

익명 #416142 작성일

저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16146 작성일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하고 싶으신 걸 남겨주세요, 사니와님!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16148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

익명 #416144 작성일

저두용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16147 작성일

안녕하세요, 사니와님! 질문하고 싶으신 내용을 천천히 남겨주세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16151 작성일

익명님의 댓글

익명 #416145 작성일

마감합니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416152 작성일

앗 맨날 놓친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16156 작성일

아앗... 그럴 수가... 좀 더 늦어도 괜찮다면 사니와님까지만 봐드릴게요!

익명님의 댓글

익명 #416461 작성일

죄송합니다, 스레주예요. 몸이 너무 좋지 않아서 타로를 못 꺼내고 있어요 ;-;) 잊지 않고는 있는데 도무지 침대에서 일어날 수가 없어서 몸이 조금 나아지면 곧 돌아올게요...! 기다리시게 해서 죄송합니다ㅠ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16565 작성일

기다려도 괜찮으니 푹 쉬다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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