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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니챈 사니쨩들이랑 남사들이랑 수련회 같은거 하는 꿈을 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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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건 작성일 20-02-2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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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사챈 사니쨩들이랑 남사들(사니와들 남사 아니고 초면)이랑 혼마루 비슷하게 지어진 큰 숙소에서 수련회 같은거 하는 그런 꿈이었어.

말이 수련회지 사니쨩들은 초대 된 손님에 가까웠던 것 같다. 같이 활동하긴 했는데 안내 같은 것도 남사들이 했으니까ㅋㅋㅋㅋ시간정부 주최인가...

그새 디테일을 많이 까먹었는데...처음에 입소식 하고 사니와랑 남사들 섞어서 조 짜고 방 배정해서 짐 갖다두고 레크리에이션 같은걸 함. 나는 다른 사니쨩이랑 만바랑 다른 남사 둘이랑 같은 조였는데 처음엔 서로 서먹해서ㅋㅋㅋㅋ큐ㅠㅠ대면대면해가지고 나는 사니쨩이랑, 만바는 남사들이랑 돌아다니다가 조끼리 모일 시간 되어서 모여 앉았거든. 만바네가 미안하고 머쓱한 표정으로 나랑 사니쨩 앞에 앉아서 쳐다보고 있길래 얘네 왜 여기서 이러지...하다가 아 맞다 같은조지ㅋㅋㅋㅋㅋㅋ이런 상황도 있었고ㅋㅋㅋㅋ레크리에이션 시작되었는데 그와중에도 난 아 레크리에이션 극혐ㅡㅡ 이런 생각 하고 있었다. 뭔가 옆조랑 무작위로 섞여서 포크댄스 같은 것도 했는데 다른조 쵸우기랑 팔짱 낀듯...근데 난 원래 몸치박치음치인데다가 동작이 너무 어려워서 재미가 없었어...시간정부가 주최해서 그런가ㅡㅡ하는 내내 속으로 아 어쩌라고 쒸익쒸익 하고 있었던 것 같앜ㅋㅋㅋㅋㅋ

그 후엔 자유시간이 있었는데 남사들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시간보내고 사니쨩들은 모여서 수다도 떨고 가져온 만화책 무료나눔하고 그러고 있더라. 아니 근데 왜 다들 따로 놀앜ㅋㅋㅋㅋㅋ남녀공학 수련회냐궄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갑자기 배도 아프고 기분이 별로라(현실 pms가 꿈까지...)가져온 진통제 하나 꺼내 먹으려고 숙소에 돌아갔는데 두 조가 한 방을 배정 받은 것 같았거든? 아무리 그래도 초면인 남사들이랑 혼숙이라니 시간정부 퉤메...하여간 가방을 찾는데 안보이는거야ㅠㅠ 근데 방에 뭔가 사니쨩들은 없고 장신인 남사들만 남아서 누워있었는데 계속 시선 따라다니는게 부담스러워서 힝 내 가방 어디써ㅠㅠ 하면서 그냥 나옴. 그리고 다시 모두가 모이는 큰 홀같은 곳으로 돌아가니까 식사시간 준비가 시작되고 있더라...그 즈음에서 깼는데ㅋㅋㅋㅋㅋ꿈에서마저 수련회 레크리에이션 싫어하던 내 스스로가 어이없고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381555 작성일

상상하면 재밌지만 겪으면 싫은 꿈을 꿨네ㅋㅋㅋㅋ 나도 레크레이션 별로 안 좋아했는데 남사들이랑 같이 해도 안 좋을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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