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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은 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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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30건 작성일 16-06-08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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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야 하는걸까나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20599 작성일

글을 쓰십시오 아루지!!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0610 작성일

글러니까 글을 쓰긴 써야하는데 뭘 쓸까 멍하닼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20600 작성일

리퀘를 받아주시져 존잘님! (드립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0612 작성일

그러면 벨로 하나만 던져주세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0620 작성일

?!?! 세상에 ㅇ0ㅇ 검주 벨드림 됩니까 존잘님...?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0623 작성일

어 괜찮지 않을까 헤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0647 작성일

와ㅏㅇ아아아!!! 존잘님을 잡았다!!!! 나가사니로 끌어안고 힐링하는 거 보고싶어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0720 작성일

"나가소네. 무거워. 그리고 더운데."

"응. 조금만 더 이러고 있을게."

사니와는 그를 품 안에 가둔 채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는 나가소네를 벌써 몇 번이나 불렀더라 셈하는 것도 그만 둔 채 한숨만 내쉬었다. 나가소네가 이런 모습을 보일 때는 항상 비슷한 이유였다. 또다시 옛 주인이 생각났거나, 아니면 하치스카와 다투었거나 둘 중 하나겠지.

츠쿠모가미로 신의 반열에 올라간 이상 나가소네에게는 망각의 축복이 주어지지 않았다. 옛 주인과의 즐거운 추억이나 아픈 기억도, 하치스카가 필요 이상으로 아프게 내뱉은 말도 그저 한없이 쌓여 가기만 했다.

사니와는 뒤로 기대어 나가소네의 가슴에 기댄 채 속삭였다. 

"나는 네가 이렇게 어리광을 부리는 것도 좋지만."

"응."

"가끔은 좀 더 어리광을 부려도 돼."

"하하, 어리광이라니."

나가소네는 실소하는 듯 바람이 빠진 소리로 웃다가 떨리는 손으로 사니와를 한층 더 강하게 끌어안았다. 어깨가 점점 떨리면서 어깨 위로 눈물이 떨어졌다. 그래, 울어도 괜찮아. 사니와는 나가소네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웃었다. 이렇게 쏟아낼 수 있다면 다행이야. 나가소네의 곁에 그가 있어서 쏟아지는 감정을 받아줄 수 있다는 것이 기뻤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0737 작성일

빨라! 0ㅁ0 스레주 손 진짜 빠르쟝..... 빠른데다가 존잘력이 ㄷㄷㄷㄷ

나가소네랑 사니와랑 넘 부들부들하고 따땃해ㅠㅠㅠㅠㅠㅠ아무 것도 잊지 못해서

사니와 끌어안고 우는 나가소네 너무 안쓰럽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가소네랑 사니와 사이에

단단한 유대가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야밤에 우연히 존잘님 연성을 받다니

기쁩니다 8ㅁ8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0751 작성일

나가소네는 위작인 것 신경쓰는 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아픈 구석이 많다고 생각해서 조금 어리광 부리는 걸 써봤달지 ㅠㅠ 마음에 든다면 다행이야 헤헤 좋아해줘서 고마워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0789 작성일

우어어ㅓ어어ㅓ억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0793 작성일

최애 남사라서 나도 쓰면서 즐거웠다조 ㅇ////ㅇ 

익명님의 댓글

익명 #20601 작성일

그림을 그리십시오 아루지!!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0616 작성일

미안합니다 그림은 용서해주세요 

익명님의 댓글

익명 #20602 작성일

글도 있고

그림도 있고

다 좋다 너니와의 연성을 빨리 보고싶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0621 작성일

글을 쪄오겠습니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20729 작성일

우와아아앙 리퀘주 아닌데 글 분위기 좋쟝305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0740 작성일

우왕 칭찬해줘서 고마워요!  *0m0)

헤헤 포카포카한 거 좋아... 

익명님의 댓글

익명 #20780 작성일

심심하다 벨로 위처럼 짧게 하나 받아봐도 될까

아는 장르라면 크오도 다이죠부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0791 작성일

허억...그럼 츠루이치 부탁드립니다(넙죽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0814 작성일

언제나의 대련장이었지만 오늘은 묘한 공기가 흘렀다. 평소라면 다른 남사들에게 대련을 신청하거나 장난을 걸면서 시끄러웠을 츠루마루가 오늘은 정좌한 채 미소를 지우지 않고 남사 한 명을 주시하고 있었다.

그 시선의 끝에는 짧은 하늘색 머리의 남사가 있었다. 이치고 히토후리는 동생들이 대련할 때의 자세를 봐 주거나 직접 상대를 해 주면서 다른 도종과의 전투법을 지도해 주고 있었다. 그로서도 등 뒤에 꽂히는 시선을 느끼지 못할 리 없었지만 한번 상대해주면 어떤 식으로 반응이 돌아올지 모르기에 애써 무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단도들과 한 번씩 대련을 마친 뒤에서 더 이상 무시할래야 무시할 수도 없었다. 이치고 히토후리는 마에다와 마주보며 허리룰 숙여 인사를 하고서는 여전히 그를 주시하고 있는 츠루마루 쿠니나가를 돌아보았다.

"츠루마루 공, 제게 무언가 용건이라도 있으십니까?"

"아니, 그대의 움직임이 아름다워서 보고 있었을 뿐인지라."

"네?"

전혀 예상 외의 답이 돌아왔다. 츠루마루는 당황하여 뺨을 붉히는 이치고의 모습에 빙그레 웃으며 말을 덧붙였다. 그러니 나는 신경쓰지 말고 부디 계속하게나. 이치고는 그 말에 잠시 굳어있다가 우구이스마루가 다가와 대련을 청한 덕에 겨우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츠루마루 쿠니나가는 놀라움을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했지만 설마 이런 식으로 그를 놀라게 할 줄은 예상도 못 했었기에, 이치고는 우구이스마루와 마주 서서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하면서도 귀를 가득 채우는 자신의 심장소리를 지우지 못했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0825 작성일

image.gifimage.gifimage.gifimage.gifimage.gif 

허어어어어거어ㅓ어거억(넙죽

가슴 속이 간질간질하니 주위에 벚꽃잎이 휘날릴 것만 같쟝....아니...이미 휘날리고 있단!!!!너무 좋아아아응으으으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0828 작성일

이치고는 돌직구가 아니면 오히려 쉽게 알아들지 못할 것 같아서 정공법 중 정공법으로 들이대는 츠루마루를 써봤달지 헤헤헤 으아앙 하세베쨩이 너무 귀여워 마음에 든다면 다행이야!! 

익명님의 댓글

익명 #20857 작성일

|ㅅㅇ) 마지막으로 한 명만 더 받아보고 싶은데 있을까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0858 작성일

안미츠!!안미츠로 부탁드립니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0864 작성일

카슈는 마루에 앉은 채 야마토노카미에게 발을 맡기고 있었다. 야마토노카미는 카슈의 발을 잡고 줄로 조심스럽게 발톱을 갈고, 적신 솜으로 발톱을 닦은 다음 옆에 놓아둔 작은 상자를 열었다.

"오늘은 무슨 색으로 할거야?"

상자 안을 더듬어가는 야마토노카미의 손 끝을 볼 수 없는 카슈가 묻는 말에 그는 가볍게 웃으면서 매니큐어 한 개를 들어올렸다.

"여름이니까, 시원하게 파란 색 계열로."

매니큐어의 색을 본 카슈가 푸핫, 웃으면서 마루에 드러 누워버렸다. 

"뭐가 여름이니까야. 네가 하고 싶어서 그런 것 뿐이면서."

야마토노카미가 고른 매니큐어는 신선조의 하오리를 닮은 푸른 색이었다. 카슈의 말에 야마토노카미는 부정하지 않은 채 매니큐어 뚜껑을 열었고, 카슈 키요미츠도 그것을 보면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야마토노카미와 카슈는 많은 것을 공유하면서 동시에 그 많은 것을 서로만의 방식으로 받아들이고 흘려보냈다. 서로 흘려보내고 받아들이는 것이 다른 만큼 다투기도 했지만 서로의 안에 남아있는 것을, 각자의 방식으로 해석한 것들을 보면서 즐거워 하기도 했다.

"야스사다."

"응?"

"나중에 네 발톱에도 패디큐어 칠해도 괜찮아?"

"으응. 너무 튀는 색깔은 참아 줘."

야마토노카미는 웃으면서 매니큐어를 바른 카슈의 발등에 살짝 입술을 대고서는 반대쪽 발을 무릎 위에 올렸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0866 작성일

[이미 모에사한 사니와입니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0868 작성일

ㅇ0ㅇ?!?! 주 죽지마세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0869 작성일

image.png 

너무 좋았어ㅠㅜㅜㅠㅜ안미츠는 연애도 달달구리하게 하는구나ㅠㅠㅜㅠㅜ

감사합니다 존잘님 가슴속에 간직할게요 ㅇㅅㅇ)999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20877 작성일

헤헤 여름이라 발톱 보이게 되니까 카슈를 치장해주는 야스사다가 보고 싶었달찌 ㅇ0ㅇ** 어쩐지 중간에 살짝 묘한 분위기가 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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