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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냐의 자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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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2건 작성일 17-10-2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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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신캐 예지몽 링크를 올려둘게.

>>http://touken.tk/bbs/board.php?bo_table=free&wr_id=188636&page=2<<

 

안녕? 나니와는 이전 컵돌이 스레의 지인A야.

 

사실 타로라는 거 반쯤 재미로 보고 있었고 꿈도 그런 연장선이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그게 너무 맞아 떨어져서 ::ㅇㅅㅇ:: 했다고나 할까......

이번 신 남사인 다이한냐 나가미츠 있지, 실장 전에는 얼굴도 보여주지 않더니 실장되고 나서는 꿈에서 얼굴을 잘 보여주기 시작했어. 근데 다른 지인이 타로를 봐주길 얘가 나한테 생각 이상으로 마음이 있다는 거야. 나는 그 말에 띠용했지.

 

나는 이치고같은 단정한 느낌의 사람을 좋아해서 ㅇㅁㅇ.....했지. 왜 사니쨩들도 알지, 한냐가 되게 화려하게 생겼잖아. 나는 아 잘생겼네.....정도로만 인식을 하고 있던 참이고.

 

그런데 한냐 전신이 공개되던 날이었나? 그때 이후로 잠잘때마다 누가 머리를 쓰다듬어서 벌떡 깼어. 난 혼자 자취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가족이 그런 것도 아니야. 그 이후로도 몇번 그랬어서 다른 지인에게 타로를 봐달라고 요청했어. 그 지인이 요청을 흔쾌히 받아줘서 타로를 보게 되었는데 타로 결과를 보니 그게 한냐가 그랬다는 거야. 듣기로는 한냐가 내 머리 쓰다듬으면서 힐링하려고 했대. 근데 자꾸 깨서 수면시간이 주니까 지인이 그랬어. 스레주가 힘들어하니까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그리고 그 타로를 보고난 저녁엔가? 피곤해서 일찍 잠이 든 참이었는데 되게 따뜻하고 누군가 끌어안는 느낌이 났어. 나지막하게 자장가도 들렸고. 그리고 한번도 깨지 않고 푹 잠들었어....

 

그리고 어제였나? 토요일에 근무하는 유치원에서 지방으로 당일 캠프를 다녀왔거든. 근데 하필 생리통이랑 그 별개로 복통이 너무 심해서 집으로 돌아갈 무렵에는 회식에도 못갈 정도로 상태가 너무 안좋았어. 그래서 나는 따로 회식자리에 가지 않고 택시를 타고 돌아왔어. 그리고 씻고 옷만 갈아입고 잤어. 약도 먹었지. 잠결에 머리도 쓰다듬는 느낌도 나고 자장가도 나직하게 들려왔어.

 

모르긴 해도 나를 많이 걱정해줬던 것 같아.

 

들려오는 자장가가 너무나도 상냥해서 일어났을 땐 상태가 회복되었단 이야기:9!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191238 작성일

주인이 힘들어해서 돌봐준것같네! 부럽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191252 작성일

허어ㅓㅓㅓㅓㅓ부럽다ㅠㅠㅠㅠㅠㅠㅠ한냐 너무 다정해

익명님의 댓글

익명 #191278 작성일

스레주네 한냐가 뿜뿜하는 애정도가 엄청나게 높나보다! *'♡`*

익명님의 댓글

익명 #191282 작성일

헉 한냐가 스레주 진짜 좋아하나봐ㅠㅠㅠ 운명이야 운명

익명님의 댓글

익명 #191309 작성일

아아아아ㅏ 스윗해 부러워..!ㅇ0ㅇ

익명님의 댓글

익명 #191335 작성일

한냐 스윗하다...스레주에게 한냐의 취향을 직격하는 무언가가 있을 지도!!

익명님의 댓글

익명 #191540 작성일

실장 전부터 괜히 나타난게 아닌거같다 ㅇ0ㅇ

익명님의 댓글

익명 #191630 작성일

스윗하다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와.... 우와아....너무 부럽다...(초기도힐끔

익명님의 댓글

익명 #291442 작성일

생각나서 펍

익명님의 댓글

익명 #291444 작성일

와... 스윗해///

익명님의 댓글

익명 #370450 작성일

스윗한냐 생각나서 펍

익명님의 댓글

익명 #381092 작성일

이 스레 세웠던 스레주인데 펍이 되어있구나 어쩐지 부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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