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촌 남사들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최근 공지사항






고시촌 남사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43건 작성일 17-10-06 06:58

본문

**남사들 및 사니와가 서민적인 고생을 하고 있음 주의

 

블랙정부/블랙사니와 등의 문제가 불거지자 정부에서 정부 이미지 쇄신 및 정부/사니와의 권력 축소를 위해 단행한 정책의 일환으로 남사들이 고시촌에서 살았으면 좋겠다

 

이공간이 아닌 고시촌에 혼마루를 놓아주고 혼마루의 규모를 대폭 축소함으로써 사니와와 남사들이 자연스럽게 일반인들과 함께 생활하며 동시에 지역경제에 공헌하게 됨

 

구체적으로는 혼마루에 남사 거주공간이 대폭 줄어들어서 남사들이 고시촌에서 하숙/고시원/원룸 등의 형태를 택해 주거해야 함. 정부 지원금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고시원에 들어가는 비율이 많고, 월세가 너무도 아까웠기 때문에 짬밥이 좀 쌓인 후에는 없는 돈을 긁어모아서 전세 헌팅에 들어가게 됨 (결과적으로 전세 3000에 세탁기와 책상과 옷장 사이에 몸 뉘일 공간도 거의 없는 방에 들어가게 됨)

 

혼마루가 일반저택 규모이기 때문에 딸린 텃밭도 정말 텃밭 규모임. 자급자족 불가능함. 당연히 고시식당에서 식권을 끊게 되는데 우리 혼마루 남사들이 다 여기서 먹을 테니 좀 깎아달라는 식으로 딜이 들어감. 근데 고시식당에서는 보통 창/대태도/나기나타급 (호타루마루 제외) 은 잘 안 받아줌, 많이 먹는다고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184379 작성일

그 작은 혼마루에 도장이 있을 리도 없기 때문에 남사들은 대련/훈련을 하고 싶으면 공원/운동장으로 흩어져서 가야 함. 날씨가 안 좋을 때에는 태권도 학원이나 헬스장 한 칸을 빌려서 함

익명님의 댓글

익명 #184380 작성일

밤에 걷다보면 단도 두세마리가 어두운 빌딩 입구목에 쭈그리고 앉아 컵밥 하나를 나눠먹는 광경을 볼 수 있음

익명님의 댓글

익명 #184381 작성일

외출복은 기본적으로 내번복 혹은 츄리닝에 삼선 슬리퍼. 오테기네와 후도는 놀라울 정도로 고시촌에 잘 어울리는 인재로, 특히 감주를 손에서 떼지 않던 시절의 후도는 멘탈까지 고시촌에 지나치게 잘 어울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184385 작성일

후도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184382 작성일

혹시라도 혼마루 증축할 돈이 모여서 공사를 하려고 하면 주민들이 반대 시위를 함. 지역 경제 죽는다고

익명님의 댓글

익명 #184383 작성일

무슨 시험이든 시험 결과 발표가 있는 날 밤이면 단도들은 외출이 금지됨. 위험해서

익명님의 댓글

익명 #184384 작성일

고시생이나 지역 주민 중 남사들과 친화성이 높은 이들은 정부가 뒷조사를 들어가서 스카우트에 들어가기도 함

익명님의 댓글

익명 #184386 작성일

정부지원금이 참으로 소액이고 오사카 성을 아무리 파봤자 느낌표밖에는 받는 게 없기 때문에 남사들은 아르바이트를 함. 카센, 미츠타다 등의 부엌조는 아르바이트, 출진, 기타 돌봄 노동을 하는 틈틈으로 밤에 잠을 아껴 조리사 자격증을 땀. 단도들은 우유 배달을 열심히 하는데 츠쿠모가미인 만큼 커버할 수 있는 범위가 너무 넓어서 일반인의 일할 권리가 침해 된다는 주장이 대두되기도 함. 결과적으로 단도들도 일반인과 같은 양의 노동만 하게 됨

익명님의 댓글

익명 #184387 작성일

기본적으로 남사들은 키가 크지도 체중이 불지도 않지만 신기하게도 고시촌에서 생활하다보면 모르는 새에 2kg씩 쪄 있음. 이에 대한 논문이 작성되기도 함

익명님의 댓글

익명 #184388 작성일

여성 전용 고시텔을 기웃거리던 변태를 킷코과 무라마사가 포획한 사건은 길이길이 고시촌의 전설로 남음

익명님의 댓글

익명 #184389 작성일

ㅇ  0  ㅇ/[스크랩]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184398 작성일

너도 써줘!

익명님의 댓글

익명 #184390 작성일

버스 타고 한 정류장 가야 하는 주유소에 (하지만 걸어감) 아르바이트하는 무용조. 오테기네는 지붕이 높다고 좋아하다가 건물 안에 들어갈 때 늘 이마를 부딪침

익명님의 댓글

익명 #184391 작성일

고시촌의 한구석에서는 늘 공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니혼고가 일할거리도 있음. 너무 위화감이 없어서 사람들이 니혼고가 남사라는 것을 잊음. 지로/타로는 공사판에서 일을 못하는데 그건 머리가 너무 길어서.

익명님의 댓글

익명 #184392 작성일

여기 왤케 서울 고시촌의 한 동네 같은 생활감이....... 아련한 향수까지 느껴져버림;;;;

익명님의 댓글

익명 #184393 작성일

어느새 노인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딴 시시오

익명님의 댓글

익명 #184394 작성일

사니와에게 손님이 놀러오면 고시촌을 안내하면서 여기는 카페 음료가 싸다고 자랑하는 남사들

익명님의 댓글

익명 #184395 작성일

고시식당 밥에 대한 불평은 남사의 체질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짐. 한 가지는 배가 너무 빨리 꺼진다는 것이고 한 가지는 소화가 너무 안 된다는 것. 개중에는 소화가 안 되어서 다음 끼니까지 배가 안 고프다고 좋아하는 남사도 있음

익명님의 댓글

익명 #184396 작성일

공간이 넓고 집세가 싸서 반지하에 사는 아와타구치

익명님의 댓글

익명 #184397 작성일

영어회화를 배우고 싶은데 개인적인 욕망이고 학원은 너무 비싸서 다니지 못하는 무츠. 전화영어 학습을 알고 너무도 기뻐함. 몇 달 후 주말에 토익 시험장에서 발견됨

익명님의 댓글

익명 #184399 작성일

밤새 일하고 새벽녘에 편의점에서 국밥 컵밥 한사발을 하는 미이케 두 명. 가게에서 자기가 계산하면 아르바이트생이 놀랄까봐 늘 한 걸음 물러나 있는 오오덴타.

익명님의 댓글

익명 #184400 작성일

음식점 중에 밥 먹고 나면 무료로 커피 한 잔 빼먹을 수 있는 곳을 남사들은 너무너무 멋지다고 여김. 그거 한잔씩 들고 고시촌 한 바퀴를 돌고나면 기분이 좋아짐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184419 작성일

이거 너무 애잔보스.....ㅜ

익명님의 댓글

익명 #184401 작성일

행정고시를 패스해버리는 하세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184413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하세베 인재얔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184415 작성일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184585 작성일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184403 작성일

담당의 자리를 노리는 하세베

익명님의 댓글

익명 #184404 작성일

정부조직을 뜯어고치고 싶은 하세베

익명님의 댓글

익명 #184405 작성일

남사는 행정 일을 할 수 없다는 통지를 받는 하세베. 절망하지 않고 학원 강사의 길을 모색하는 하세베. 가르치는 데 소질이 없는 하세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184414 작성일

하세베 왜이렇게 꿋꿋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184406 작성일

포스타입에 고시촌 생활기를 연재하여 후원금을 받는 뭇치와 하카타

익명님의 댓글

익명 #184407 작성일

뿔뿔이 흩어져 살아도 적어도 2명 이상이 함께 사는 것이 규칙임. 특히 단도가 있을 경우 외견이 성인이나 그에 가까운 보호자가 붙게 되어 있음. 이러한 연장자 (혹은 통칭 '조장') 가 맡은 업무 중 하나는 중국집/치킨 쿠폰을 모아 관리하는 것

익명님의 댓글

익명 #184416 작성일

합격 통지 발표가 있는 날이면 재수학원 앞에 얼쩡거리며 찌라시와 함께하는 사탕을 받아먹는 호쵸쨩...

익명님의 댓글

익명 #184417 작성일

호리카와는 세탁소에서 알바할것 같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184418 작성일

이전까지만 해도 고시원에서 기본반찬으로 밥과 김치 계란이 제공되었지만 계란 파동 이후 방값은 같은데 밥과 김치밖에 먹을게 없어 슬퍼하는 남사들... 돈 아낀다고 밥이랑 김치만 먹어대다 장염 걸린 남사들 나오고 막..

익명님의 댓글

익명 #184420 작성일

블혼 쓰는 연성러인데 이 스레의 블랙함을 따라갈 수가 없네 휴...ㅜㅜ...;;;

익명님의 댓글

익명 #184422 작성일

이치고 동생들한테 신선한 채소랑 야채 이런거 먹이고 싶어서 하루 한끼만 먹으며 열심히 모은 돈으로 도시 외각쪽에 텃밭 조그만거라도 하나 빌려서 여러가지 심고 관리하는데 홍수가 나서 그만.........

익명님의 댓글

익명 #184569 작성일

태기 노부부의 꽃집 알바하다가 후계자 없어서 꽃집 물려받고 하세베에게 도움받아서 법적절차 다 해결할꺼 같아양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184571 작성일

태기가 누구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184573 작성일

오테기네! ㅇㅅㅇ)>

앞에 오가 왠지 오씨 같아서 오 택이->태기 이렇게 발단된 별명이었던걸로 기억해ㅋㅋㅋ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39749 작성일

그리고 그 꽃집에 후쿠시마도 같이 일하게 되고...

익명님의 댓글

익명 #439748 작성일

최근 실장된 남사들도 궁금하다

(기준:2018년도부터 실장된 남사들)

Total 10,061건 5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9981 익명 02-10
9980 익명 02-10
9979 익명 02-07
9978 익명 02-07
9977 익명 01-30
9976 익명 01-29
9975 익명 01-29
9974 익명 01-27
9973 익명 01-26
9972 익명 01-26
열람중
고시촌 남사들 댓글+ 43
익명 01-24
9970 익명 01-20
9969 익명 01-16
9968 익명 01-16
9967 익명 01-15
9966 익명 01-15
9965 익명 01-14
9964 익명 01-14
9963 익명 01-14
9962 익명 01-14
게시물 검색

소개 트위터 @nitosaniwa
Copyright © 42ch.kr.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