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심심해서 사니쨩들에게 물어보는건데 > 자유게시판

나는 쵸우기! 최애이기도 하고, 남친? 동거인이었으면 좋겠다.

같이 살면서도 적당히 배려있게 사생활도 지켜줄 것 같고

집안일도 서로 돌아가면서 깔끔하게 같이 해낼 것 같고

팔짱끼기, 포옹하기 같은거 좋아하는 내가 해달라고 응석부리면 "하이하이"하면서 어쩔 수 없다는 듯이 해줄 것 같고

휴일에도 내가 뭐하고 싶다면 기꺼이 어울려주면서

해결방법을 같이 생각해줬으면 좋겠는 내 고민상담도 잘 들어줄 것 같아

(쓰고보니 환상의 남편감같다)

밋쨩이랑 결혼빳다죠......ㅠㅠ

최고의 남편감이야.....

밋쨩의 가슴... 최고의 복지일지도.........?

딱히 최애는 아니지만 닛코...

출처모를 돈을 턱턱 낼거 같음

내 사람을 절대 굶길 것 같지 않음

어라... 애완인간인건가

초기도 카슈랑 가족으로ㅠㅠ

최애는 아니지만 토모에

동거인 겸 부부?

날 못 쓸인간으로 만들거같은 토모에 자기가 달라붙어 있는건 괜찮지만 내가 다가가면 부끄러워하는 연하남 느낌?

역시 내 초기도 세젤귀 최애 근시인 카슈일까... 연인이 아니더라도 좋으니까 카슈랑 가족이 되고 싶어 

딱히 최애라 산쵸모

실물로 보고싶다

진짜로 있으면 노리는 사람 너무 많을것같지만 그 손을 느껴보고싶다.

한 다여섯살쯤 나이 차이 나는 오테기네 오빠... 평소에는 아무데나 양말벗어놓고 하품하면서 슬리퍼 질질 끌고 다녀서  등짝스매쉬도 맞지만 여동생이 위험할 땐 언제든 달려와서 구해주는 오빠...  

비혼주의자인데 자식은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그런가 단도 데려와서 키우고 싶다 그리고 도검남사로 오래 살아서 손도 많이 안 가고 키울 수 있을거 같아 굳이 한명 꼽자면 한국사회의 편견, 사회적 분위기 이런거 생긱해보면 아츠시가 이상적이라고 생각함 눈에 튀는 외모도 아니고 어른스러우면서도 애같은 부분도 있고 대장조인만큼 든든하다고도 생각해 사실 외모로 튀지 않는 남사중에는 야겐도 있긴한데 이분은 너무 탈단도여서 내가 사회적 매장을 당할 짓을 할 거 같음ㅋㅋㅋ

밋쨩이랑 결혼하면 진짜 행복할거같기는하다..

밋쨩...내 마망이 되어줬음 좋겠어...

하카타를 조카로... 조카에게 용돈 받는 숙모의 삶 나쁘지 않을 것 같아

가족이 되면 이꼴 저꼴 다 보여주게 될텐데... 역시 초기도 밖에 없는 것 같음... 내가 선택한 한자루라면 온갖 추접스러운 꼴을 보여도 용서해주지 않을까...

아....음....어... 역시 초기도인가!

이런 질문에서 늘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쿠니히로인걸보니 니가 내 최애가 맞다....

연인

..보다는 가족일 것 같아 역시.

주접으로라도 결혼하자 소리를 안하는 무성애자라ㅎ

토모에가타.... 진짜 무슨일이 있어도 날 지켜줄거같아 팍팍한 세상에 꼭 필요한 남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