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만바기리즈 파먹기 힘들다 > 자유게시판

만바즈 둘 다 좋아하는데 한쪽 헤이트 싫은 게 나 혼자가 아니었구나 거기다가 스레주 ng가 나랑 같아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기다 난 쵸기쿠니에 리버스를 못 보기까지 해서 좋은 거 찾기 힘들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초기도이자 최애가 만바인데 쵸우기를 위해 만바 캐붕시키는 거 진짜 싫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그렇다고 만바를 위해 쵸우기를 완전히 나쁜 애로 만드는 것도 싫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딱 이런기분이여. 둘 다 만바로 현실형제돋는 만바즈 좋ㅅ은데 굳이 둘 중 하나 까내리는거 뭔가싶고.

나도 저런 거 싫어.....

사본 헤이트는 본과도 기쁘지 않을거고 본과 헤이트 발언은 사본도 싫어할 거라고......

와 어떻게 딱 내 마음인 글이...ㅠㅠㅠㅠ 난 쿠니쵸기인데 쿠니쵸기 쪽 캐해가 너무 나랑 안 맞아... 왜 갑자기? 왜 둘이? 쵸우기를 위한 만바 캐붕이 싫다는 윗윗윗댓 봤는데 난 너무... 뭐라고 해야 하지 이 "수"같은 쵸우기 때문에 백스텝 중... 일본 쪽 트위터 보면 두 팬덤 진짜 허구헌날 싸우더라고 진짜 답답해... 왜 쵸우기 팬덤한테 진짜 야만바기리는 만바 뿐이라고 하지? 왜 만바 오른쪽 팬덤에 ~ㄴ바 표기 쓰지 말라고 하지? 쿠니쵸기 연성러한테 익명 질문함으로 그런 컾 왜 파냐 만바른 타컾 파지 어쩌고 하는 글 보는 것도 한두번도 아니고... 난 쵸우기의 만바를 향한 신랄한 말투에서 그 심정이 다 녹아있다고 생각했는데 무조건 우리 애는 착한애~ 이렇게 하려고 그런 거 없애버리는 느낌인 거 너무 싫어ㅠㅠㅠㅠ

+)그쪽 메인 캐해가 역키잡인 거 같던데 공식에서 준 건 그게 아니라 애증 같은 관계 아닌가...? 난 일단 여기서 너무 ???? 싶었어 

헤이트 싫다는거 공감은 하는데 역키잡 설정은 딱히 헤이트 아니지않음? 그걸로...까기엔 너무 캐해취좆인듯

아 아니 헤이트가 싫다는 말에서 나온 게 아니라 내 취향이 아니라고 내가 ???? 싶었다고 내 NG캐해라고 그리고 뭐야 취좆이라기엔 내가 저거 파는 사람들 다 이상하다 어쩌고 그런 말 한 것도 아니고 내 입맛에 안 맞을 뿐인데 

나도 그런 설정보고 ㄹㅇ 띠용하긴 함. 만바 츠쿠모가미 어린시절에 쵸기가 애지중지 돌봤다는거나 니세모노군이라고 겉으로 부르지만 그러고싶지않았고 속으로는 아끼고 있다던가... 근데 대놓고 나쁘게 왜곡하는 헤이트에 비하면 차라리 착하게 왜곡하는 쪽은 그나마 낫다는 생각도 든다...

ㅠㅠㅠㅠㅠㅠㅠ너무 공감됨...파는데 NG해석 너무 많아... 만바 초기도 혼이 쵸기 괴롭히면서 쵸기 탓 하는것도 싫고 쵸기만 만바다, 극만바 후회기믹으로 만바 탓하는 것도 싫어;;;;  

맞아 솔직히 얘네 오타쿠들이 브레이크 안 듣고 극단적으로 막 빠지기 쉬운 관계도라고 각이 나오지 않냐ㅠㅠㅠㅠ 그래서 주식 잡았을 때부터 2차 창작 못 뒤져보고 계속 혼놀중임....

나니와는 캐붕 좋아하지만 너무 심각하고 우울한 분위기가 취향이 아닌가봐. 커플링은 비밀이지만 대등하게 크로스카운터 주고 받을 만큼 양쪽 다 멘탈? 자존감의 뿌리만큼은 단단히 잡고 있길 바람. 갈등 요소가 비슷한 것 같아도 나아가야 될 성장의 방향이 각자 다르다고 보고 있거든.

둘 다 나이 먹을 만큼 먹은 신이면서도 현현체는 젊고 혈기 넘칠 연령대니까, 어쩌다 한 번씩 싸우기도 하지만 금세 픽 웃음 터뜨리거나 한숨 쉬며 혼마루로 돌아가는 일상 라이벌이 좋음. 무엇보다도 나니와는 서로 뭐가 마음에 안 들고 미워도 그래도 동료라는 의식은 굳건해야 된다고 해석하고 있어서...

지친 만바즈: 식사나 하러 가자. 

금: 오늘밤 출진인데 벌써 경상이군.

은: 그래서, 내 책임이라고?

금: 아니, 내 상처는 내 책임이다.

은: 니세모노군 꽤나 손해보는 성격이네.

금: 비겼으니 불만은 없다.

은: 무슨 소리야 내가 이겼지.

하세베: 그만 싸우고 밥이나 먹어!

만바즈: 싸움이 아니라 의견 차다. 

이런 식으로 쟤네는 사이가 나쁜 건지 좋은 건지 모르겠다고 동료들이 반쯤 귀찮아하는 귀여운 관계 좋아하는데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