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그냥 넋두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36건 작성일 20-05-31 08:55본문
그냥 안 맞는 정도가 아니라 동인연성으로 그런 류의 캐해를 보면 괴로워하다가 속으로 욕하고 차단할 정도 그런 것도 일단은 최애라고 본다고 뭔가 뽑아먹을 요소 있을거다 그런 실날같은 희망을 가지고 난 도스테를 봤다 뽑아 먹을 건 별로 없긴 했지만 있긴 있었다 어쨌든 그 부분들을 보면서 그래... 그래도 역시 보길 잘했어... 하고 위안삼는 중.
타 팬덤들 보면 미디어믹스랑 캐해 안 맞는 오시들끼리 뭔가 이거 이상해~ 이런 얘기도 하는 거 같은데 난 주변에 내 최애 오시인 사람이 없다.... 내가 못 본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서치로도 별로 본 적 없고 여하간 내 주변엔 없어 그렇다보니까 그런 건지 죄다 스테에 나오는 내 최애가 찰떡이다/너무 뫄뫄다 스테로 어떻다 저렇다 이야기 나오는 거 볼 때마다 멘탈이 조금씩 깎여가는 느낌 그리고 가장 고통스러울 때는 주변에서 스테 캐해 연성/스테 떡밥을 나한테 먹일 때이다... 첨엔 못 먹는다고 했는데 내가 못 먹는다는 말을 한 걸 무시한 건지 아님 못 본 건지 계속 먹인다. 그래서 체념했다.
일본 팬덤에 의존해서 여태껏 덕질해왔는데 요즘은 일본 존잘님들도 많이 탈덕하셨다...... 하루가 멀다하고 그림 연성 올리시던 분이 조용하길래 찾아봤더니 타장르 파고 계시더라. 엄청 좋아하는 글존잘님도 있었는데 요즘 이분도 조용하심.
내가 좋아하는 최애의 모습은 A인데 다들 Z쯤을 말한다. 난 이제 슬슬 내가 틀렸나 싶어지기 시작함.... 한동안 A쪽에 가까운 해석 연성들이 좀 나오더니만 요즘에 다시 Z가 잔뜩 나온다... 아무리 혼바혼이라지만 심란하다 이제 어디가서 최애 좋아한다고 하기 무섭다 내가 Z 좋아하는 사람으로 보일까봐... 문제라고 해야할지 제일 속상하고 날 체념하게 만든 점은 Z를 말하는 사람들은 내 최애 오시가 절대 아니다. 이 짓거릴 3년 넘게 하고 있으니 슬슬 탈덕할 때가 된 것 같은데 여전히 최애는 빡칠 정도로 좋다.
공식에서도 묘하게 안 챙겨주는 편이라 아쉽지만 더 안 챙겨주는 애들이 있으니 심란해도 입 다물고 있는 편.
내가 여태껏 계속 A를 외치고 A일 거라고 지속적으로 떠들었지만 도스테 무료상영하면서 올라오는 말들을 보고 참... 나의 힘은 미력하기 짝이 없다고 느꼈다. Z의 해석을 파는 내 최애 오시를 난 아직 한 번도 못 봤다. 일본에서도 한국에서도. 내가 이런 거 찾는 걸 심각하게 못하는 게 아니라면 그 해석은 맛이 없는 게 아닌가? 타캐 오시들은 자신의 최애가 그런 해석이 넘쳐나도 행복하게 볼 수 있는건가? 그래서 나에게 계속 그런 걸 먹이는 건가? 아쉽게도 난 이런 걸 절대 하하호호 볼 수 없는 사람이다. 예의인가 이것도? 여하간 상대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싶지 않아서 이런 걸 보여줄 때 좋아요 좋아요 대충 이래놓고 미적지근하게 구는 중인데 정말로 좋은 걸로 보이나보다.
처음에 스테를 봤을 땐 내내 너무 괴로워했는데 이제 다시 보니까 그 정도는 아니다. 단련이 된 건지 내 캐해석이 조금은 바뀐 건지 체념한 건지 잘 모르겠다. 내 캐해가 바뀐 쪽이라면 이 세상을 용서할 수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난 분명 최애를 A한 모습 때문에 좋아했는데 주변에서 가만 두지 못해서 그걸 놓아버린 거라면... 내가 지금 좋아하는 건 뭐지? 하는 의문이 든다.
평생을 가도 이건 절대 바뀔 것 같지 않아서 이렇게 힘들어하는 나만 바보 같다. 혼바혼이니까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해도... 공식 미디어믹스에서 이런 걸 줘버리면 대다수가 그 캐해를 따라간다. 난 그 팬덤 사이에서 덕질을 해야 하고, 내가 아무리 그것이 싫다 말해도 존중해주지 않는, 혹은 기억해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오늘도 스테 상영이지... 난 오늘 저녁에는 모든 커뮤니티에 들어가지 않을 생각이다.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397189 작성일
작성자니와에게 :)
상냥한 동지와 소중한 덕질의 자양분과 연성하는 기력과 심신의 건강을 빕니다
타장르 최애캐를 덕질하는 나와 비슷한점을 느꼈어 ... 사실 이런 해석의 최애캐는 전세계에 나혼자 파는게 아닐까 싶기도 해(혼놀러라 연성이랑 커미션으로 극복...중이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97190 작성일ㅠㅠㅠㅜㅜㅠ고마워.... 나 정말 속상하고 힘들어... 그래도 나도 레스주처럼 나 혼자 연성하고 커미션 넣고 있어서... 에효ㅠ 이런 사람 그래도 좀 있긴 한가보다...ㅋㅋㅋㅋㅋㅋ 고마워요.....
익명님의 댓글
익명 #397197 작성일
스레주니와 나랑 똑같아ㅠㅠ
나니와도 도검 미디어믹스랑 캐해 안 맞아. 그래도 혼바혼이라고 생각하면서 내 캐해 고수하고 있어. 우리 힘내자ㅠ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97199 작성일난 사실 미디어믹스보다...ㅠㅠㅠㅠ 이 미디어믹스에서 이 해석을 골라쓰게 만든... 팬덤이 더 서운해... 그걸 강화시킨 미디어믹스는 되게 답답하고 힘들게 하긴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는 시각에 따라갔겠구나 싶고 하기사 주인공(?)급도 아닌데 그렇게 세심하게 챙겨줄 순 없지... 라고 생각을 하지만 자다가도 발딱 일어날만큼 속상해ㅠ 나한테 이런 캐해의 내 최애를 들이밀면서 예뻐해주길 바라지 않았으면 좋겠어 지인들 맘 상하게 하고 싶진 않은데 너무 못 보겠어ㅠㅠ 고마워 사니쨩....ㅠㅠㅠ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98530 작성일
알지알지ㅠㅠㅠㅠㅠㅠ 나도 같은 의견이야!
분명 초반에는 다양한 캐해 가능했는데 팬덤에서 2차로 특정 캐해 많이 나오더니 공식에서 그 설정을 인용하더라고ㅠㅠ 하아 이젠 반공식으로 못 박힌 느낌이라 어쩌지 못하겠더라. 나니와는 그래서 최애 안 겹치는 사람 위주로 지인 사귀었어. 그분들은 내 최애 얘기 상대적으로 덜 하니까 대세 캐해도 안 보게 되어서 오히려 심신 편하더라고.
사니쨩 덕질도 평안해지길 바라ㅠㅠㅠㅠ
익명님의 댓글
익명 #397202 작성일최애가 누군진 모르겠지만, 네 혼마루에 있는 그애는 분명 그런 아이일 거야.
익명님의 댓글
익명 #397203 작성일
안맞는걸 억지로 집어먹을 필요 없듯이 미디어 믹스건 뭐건 안맞으면 안 먹어도 되지 뭐.....
도검은 공식이 이건 이래 라고 땅땅 박아준것도 적으니 더더욱....
난 이번 뮤나 스테도 하나의 그냥 2차창작으로 보는데 좀 많이 큰 오오테의2차 정도로...파급력이 크고 영향력이 크긴 해...
옜날 리본 오오테 (지금 상업비엘작가)흥할때 그 작가 캐해대로 전체 팬덤이 흘러간적도 있자나 팬덤이란것도 결국 뇌트워크 연결한것도 아니고 잘나가는 2차연성에 휩쓸리고 영향받고 그런거자나. 그러는 도스테도 의전 오오쿠리카라 캐해는 의견 많이 갈리더라...
여튼 좋자고 덕질하는건데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고 덕질하면 좋겠어...나중에 어떤 너니와 취향 존잘이 쨔잔 하고 탄생해서 너니와랑 취향맞는 해석대로 대세는 바뀔수도 있는거고 지금 잘나가는 캐들도 해석은 계속 바뀌더라 난 이러저러 해도 다 포함해서 도검이 좋으니까 너니와도 도검에 같이 오래오래 남아서 즐겁게 덕질 했음 좋겠어...
트친은......해석 좀 안좋아해요....라고 말하는게 어떨까...그게 장기적으로 너니와 멘탈에 더 좋을거 같아,,,
그쪽에서 그거 싫다고 관계 자를 정도면 글쎄 난 혼덕질도 괜찮다고 봐
익명님의 댓글
익명 #397207 작성일
나는 하나마루에서 카센이 빨래만 하는 거 보고 우리 애는 세탁기 아니라고 울던 때가 있었고
도스테에서도 내 해석이랑은 약간 다른 노선을 타길래 쟤네 혼마루는 그렇구나 암튼 우리 애는 아님 하고 지나가는데...
일단 지인들이 건네주는거 다 받아주기 보다는 평소에 조금씩이라도 본인 캐해석 어필하는게 낫지 않을까ㅠㅠ
익명님의 댓글
익명 #397208 작성일
ㄴ윗니와 말 받을게. 너한테 자신의 캐해를 강요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너도 그 사람들한테 네 캐해를 보여주고 같이 파자고 해봐.
만약 그 사람들이 네 캐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면, 너도 똑같이 당신 캐해 받아들이기 싫은데 당신이 강요해 온 걸 참아왔다고 하면서 헤어져서 갈 길 가. 덕질의 길은 한 줄기가 아니니까, 그 사람보다 더 좋은 친구를 많이 찾을 수 있겠지.
그 사람들한테 직접 말하기 힘들다면, 네 캐해를 사니챈에라도 영업해 봐. 누구는 네 말 듣고 네가 해석한 최애를 파먹을지도 모르잖아. 세상에 혼자 있다고 느낄 땐 외롭지만 누구 하나라도 있다고 느낀다면 좀 더 마음이 편할 거야.
익명님의 댓글
익명 #397210 작성일
그건 계속 떠먹이는 사람이 잘못한 거 아닐까? 나도 싫어하는 해석이 보이면 알아서 피하고, 나랑 같은 장르를 파는 사람이 이런 캐해석을 안 좋아한다고 하면 직멘으로는 그 해석을 먹이려고 하지 않아. 공식에서조차 혼바혼을 못 박지 않았어? 그러니까 캐릭터 A를 어떻게 해석하든 상관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원하지 않는 캐해석을 피해도 누구도 뭐라 하지 않는 건 마땅하고 당연하다고 생각해. 그런데도 동일한 사람에게 이 캐해석은 좀... 하고 의견을 말했는데도 계속 먹인다면... 개인적으로는 정리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 나 즐거우려고 하는 게 덕질인데 그것 때문에 해탈할 정도로 정신이 깎이는 건 장기적으로 장르를 파기가 힘들어지지 않을까 싶어. 그리고 윗니와 말대로 네 캐해석을 어디든지 적어서 피력해주었으면 좋겠어. 캐릭터 해석한 글을 올리는 건 본인 마음이니까, 누군가가 뭐라 할 수 없지! 내 캐해인데! 누군가는 이 캐해가 마음에 든다며 함께 팔 수도 있지 않을까? 한동안 스레주의 캐해와 가까운 연성이 나온 시기가 있었다면 분명 누군가는 스레주의 캐해를 마음에 들어하며 파먹을거라고 생각해!
익명님의 댓글
익명 #397212 작성일
사니쨩이 지금 많이 괴로운 이유는 Z 해석이 많이 보여서 힘들어서일까, 아님 자신 외에 A 해석이 보이지 않아 외로워서일까, 혹은 자신의 해석을 존중해주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지인들 때문일까, 셋 다일지 궁금하네. 어느 쪽이든 사니쨩이 마음 편하게 그 아이를 사랑하면 좋겠어.
사니쨩은 예전보다 스테를 보는 게 덜 괴로워져서 자신이 뭘 좋아하게 됐는지 모르겠다고 했지만 이렇게 넋두리를 쓸 정도면 여전히 그 아이의 A부분을 좋아한다고 생각해. Z를 괴롭게 느껴지는 정도가 덜해졌다고 해서 사니쨩의 마음이 바꼈다는 뜻은 아냐. 그저 3년 동안 조금 무뎌진 것뿐이지. 사니쨩이 스스로의 힘을 미력하게 느낄 정도로 팬덤 대부분이 Z를 외치는 모습을 보는 건 무척 힘이 빠지겠지만 거꾸로 말해서 다른 팬덤이 아무리 Z를 외쳐도 사니쨩이 A를 외치는 건 바꿀 수 없어. 사니쨩 마음을 바꿀 수 있는 건 사니쨩 뿐이니까.
사니쨩의 해석을 존중해주지 않거나 기억해주지 않는 지인들 때문에 많이 괴롭다면 사니쨩이 하고 싶은 덕질의 형태가 어떤 건지 생각해봤으면 싶네. 비슷한 캐해석을 가진 사람과 교류를 하고 싶은 건지, 아니면 자신과 맞는 캐해석만 소비하고 싶은 건지, 둘 다인지. 자신이 포기할 수 없는 부분과 현실 상황을 조율해서 타협점을 찾는 편이 보다 편하게 덕질할 수 있는 방법일 것 같아. 그 아이도 자기에 대한 사랑 때문에 사니쨩이 괴로워하긴 바라지 않을 거야.
익명님의 댓글
익명 #398533 작성일
안녕... 나는 스레주.... ㅎㅋㅎㅋㅎㅋㅋㅋㅎㅋㅋㅋㅎ 호기심이 인간을 망쳐ㅋ 그치?ㅋ 궁금함을 못참고 트위터 들어갔다가 폭격맞고 도망쳐 왔네ㅠㅠㅠㅠ 모두 상냥한 말 고마워요ㅠㅠㅠㅠ 그래 계속 먹이고 어쩌고 하면 그냥 차단박아야겠어 앞으로ㅠㅠ
내 최애는 오오카네히라야^0^ 죽여버리겠어미친놈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98536 작성일
아 이런.......나 비전은 괜찮았는데 자전 초반 보면서 포평이 망가지는게...좀 많이........거시기.... 오시가 아닌데도 거북했는데
안아줄게 이리와라 토닥토닥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98543 작성일아 진짜 이럴 거면 다른 애들도 다 이렇게 만들던가ㅠㅠㅠㅠㅠㅠ 그냥 웃긴 요소1 정도로 써먹으려고 엑스트라 대신으로 집어넣은 거지 너네 그치ㅠ 비전은 나도 참을만 했는데 저번에 자전봤을땐 밤에 훌쩍훌쩍 울었어ㅠㅠㅠ 고마워 사니쨩~♡♡♡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98541 작성일
스레주 아닌데 안아주고 싶다ㅠㅠㅠㅠㅠㅠㅠ
나 포평이 오시 아닌데도 자전 보면서 뒷목 잡았음ㅠㅠㅠ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98546 작성일ㅠㅠㅠㅠㅠ오늘 벌써 사니챈에서 두명이나 안아주네ㅠㅠㅠㅠ 고마워 사니쨩ㅠㅠㅠ 나만 힘든 거 아닌 거지 그치ㅜㅜㅜ 고마워ㅠㅠ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98593 작성일
헉 나 졸면서봤더니ㅠㅠㅠ 스레주인거 제대로 못봤네 아이고ㅠㅠ 미안해ㅠㅠ
그치만 스레주 여전히 안아준다ㅠㅠㅠ 포평이오시 아닌데도 자전 너무했거든ㅠㅠ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98594 작성일잉잉 고마워♡♡♡ㅠㅠㅠ 이런 레스들에 너무 마음 풀린다ㅠㅠㅠㅠ 정말 고마워... 설명 다 못할 만큼ㅠㅜ!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98551 작성일
힘내 사니쨩... 도스테에 나오는 오오카네히라는 오오카네히라가 아니라 코(小)카네히라인 거로라도 생각해...
네가 좋아하는 오오카네히라 많이 영업해줘... 나도 이 오오카네히라4는 싫어...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98554 작성일ㅠㅠㅠㅠ정신연령 5살이라는 말까지 보고 열불터져서 증말ㅠㅠㅠㅠㅠ 고마워 사니쨩....ㅠㅠㅠㅠ 리레 잘 안 다는 편인데 너무너무 고마워서 계속 달게 된다ㅠ 이 위로들에 내가 지금 얼마나 후련하고 기분 좋은지 아무도 모를거야ㅠㅜ 나 진짜 울고 있어ㅠ 너무 고마워서ㅠㅠㅠ 고마워ㅠㅠ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98591 작성일
힘내 사니쨩.. 나도 자전 보면서 아.. 이거.. 한면만 너무 동인적으로 과다부각 시키는거 아닌가.. 싶어서 당황했어..
타장르 팠던 빅데이터로 이미 알고있으니까.. 공식에서 이런식으로 한 면만 부각시키면 그쪽으로 캐해석 굳어진다는 거... 나도 타장르에서 그런 최애 잡고있어서 괜히 동질감느끼고 짠하네ㅠ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98595 작성일하나마루 나온 이후에 많이 들어갔다가... 스테가... 그걸 주워먹었어... 진짜ㅠㅠㅠ 삶이 나한테 너무하다ㅠㅠㅠㅠ 허엉 고마워 사니쨩ㅠㅠㅠㅠㅠ 진짜 고마워... 좋은 일만 있기를....♡♡
익명님의 댓글
익명 #398550 작성일
아 나도 스테 보면서 아 이건 좀 캐해가 너무한 거 아닌가 싶은 게 있었어.... 아무리 혼바혼이라고 박아줘도 공식 매체에서 캐해가 나오면 보는 입장에서는 더 크게 받아들여지지. 팬덤도 공식 따라 흘러가는 경향이 있고... 나도 공식매체에서 자꾸 최애 네타화 시킨 적 있어서 너니와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간다ㅠㅠㅠㅠㅠ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98556 작성일ㅠㅠㅠㅠㅠ고마워 사니쨩....ㅠㅠㅠㅠㅠ 공식매체면 영향력을 좀 생각해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도스테는 다시는 오오카네히라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네 차라리 파괴시켜줘(극단적) 고마워 사니쨩............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길 바라....♡♡
익명님의 댓글
익명 #398588 작성일
나는 도검은 다 좋아해서 최애가 없는 편이라 뮤,스테 둘다봤는데 스테 캐해석이 유독 안 맞았어.
카센 바미 다이한냐 오오카네히라 냥센이 특히 안 맞았고 소소하게 안맞는건 절반 이상이고..그러다보니 비전까지는 어찌저찌 참았는데 자전 보고 구매했던 블레 싹 다 나눔하고 스테 탈덕했어. 난 카센이 초기도라 유독 더 열받고 싫더라
내 주변에 스테파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스테 캐해석과 각본을 좋아했어. 스테 캐해석이 나랑 안 맞는다고 말을 해도 나한테 스테 베이스의 연성도 계속 주고... 혼바혼이고 나는 저게 안 맞아요 했는데 스테라는 미디어에서 나온이상 이 사람들은 그걸 하나의 공식 취급을 해서 공식이 주는건데 왜 안맞아? 하고있고.
최애가 딱 있는건 아니지만 내가 그동안 게임을 하면서 느낀 얘네의 이미지랑 너무 다른데 그걸 나한테 자꾸 강요해서 난 참다참다 정색하면서 화냈어
그 사이에 기싸움 엄청 했거든ㅎㅎㅎ 나는 그게 싫다고 계속 말하는데 이 사람들은 이런 멋진 스테의 캐해석과 스테의 멋진 스토리를 이해 못하는 나를 안쓰러워하고 불쌍해하고 이해를 못했으며 이 캐해석 먹으면 떡밥 많을텐데 왜그러냐는 소리도 들어봤고..
나는 스테 캐해석이 나랑 안 맞다못해 지뢰인 수준도 있어서 스테 캐해석 기반의 연성을 나한테 주거나 스테 캐해석 기반으로 나한테 썰풀꺼면 우리 서로 갈길 가자고. 한번 정색하면서 난리치니까 정리할 사람은 정리하고 나머지는 나한테 스테 캐해석 강요 안해
트친중에서 뮤 최애 캐해석이 지뢰인 경우가 있는데 이분도 한번 정리를 하니까 편하다고 하더라
그리고 생각보다 미디어믹스 기반의 캐해석이 안맞는 사람들은 꽤 있다고 생각해. 근데 워낙 취향인 목소리가 커서 티가 안난다고 생각하거든.. 나만해도 당장 써방하거나 아님 뎀으로 같은 생각인 사람들이랑 이야기하는 편이라.. 써방하거나 티를 안낼뿐이지 애니/스테/뮤 세개가 다 취향이 아닌 사람도 봤고, 뮤만 지뢰인 사람도 봤고 뮤/스테 둘다 지뢰인 사람도 봤고..
사니짱의 A라는 캐해석을 계속 말해주면 누군가는 헉 나만 그 캐해석이 싫은게 아니구나 하면서 그거에 반응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
댓글이 너무 길어지는데 본문 심정도 이해가고 댓글에 다른 사니와들이 해준 조언도 이해가고 그러다보니까 계속 쓰게되네..
의전 카센 캐해석이 지뢰인 수준이라 속상했고 구독팔하던 일본 카센 최애인분들이 스테때문에 탈덕하거나 현타맞은거에 속상했고, 비전 스토리 자체에 기가찼는데 와중에 바미 한냐 캐해석 너무 이상해서 배로 속상했고, 자전에서 오오카네히라 냥센 캐해석보고 나는 이걸 놓을꺼고 놓음으로써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겠지만 내가 만약 최애가 있고 내 최애 캐해석과 스테가 나랑 안 맞는데 주변에서 스테 캐해석을 공식처럼 믿으면 엄청 스트레스받을거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애니를 제외하면 뮤, 스테라는 두개의 쩜오 미디어믹스가 있지만 캐릭터가 많으니까 언제 내 최애가 여기 나올수있을지 모르잖아. 내 체감상 헉 이번에 어디에 누구 나온대요! 하면 사람들이 호감이나 관심 가지는 경우가 많다고 느꼈거든. 관심도 차이 분명히 난다고 생각해.
그러니 팬 입장에서는 기대하는것도 있을텐데 캐해석이 나랑 안맞다 못해 지뢰인데 미디어믹스라 그 캐해석이 흥하게 되면 스트레스 안 받을수가 없잖아..
혼바혼이라곤 해도 파급력이 강한 미디어믹스에서 그렇게 나온 이상 팬덤이 영향 안받을리가 없잖아
무튼 나는 그정도면 그 사람들과 한번 단판을 짓는게 낫다고 생각해. 최애가 여전히좋은데 스테 캐해석이 이정도로 스트레스면 한번 강하게 나가서 정리를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 정리하니까 정말 세상 좋더라
그리고 누군가는 아니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사니짱의 캐해석을 좋아할꺼라고 생각하고 사니짱이 하루빨리 그런 사람과 재미있게 지내면 좋겠어..
캐해석에 스트레스 받아서 나는 이걸 다시 볼 엄두도 못내는데 주변에서 너무 좋다고 외칠때마다 나만 스트레스 받나 내가 이상하나 하는 생각도 많이해봤고, 싫다고 말해도 들어두지 않고 나를 이상하게 봐서 더 스트레스 받았던 과거의 내가 생각나서 쓰다보니까 두서도 없고 너무 길어졌다ㅠㅠㅠ 하루빨리 사니짱이 행복한 덕질을 하면 좋겠어ㅠㅠ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98598 작성일
아 맞아 나도 진짜 속상한 점이ㅠㅠㅠ 존잘님들이 자꾸 탈덕해.... 뭔가 들어오는 게 있어야 노를 젓든 말든 할 텐데 없어서 다 그냥 가시나봐... 뭐가 들어오나 싶었더니 아니 이게 뭐야 싶은 것들이 많고... 나도 이젠 슬슬 내 차롄가... 이럴 때도 있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반 농담식으로 트위터에 조금 쓰고 왔더니 그래도 조금 마음 풀리더라고... 이렇게 사니챈에서도 보듬보듬 받고 말이야ㅋㅋㅋㅋㅋㅋㅋ 근데ㅠ 스테 관련이 아니더라도 이상하게 오오카네히라는 바보 취급하는 말들 많이 보여서 정리하려고 해도 되게 힘들더라고... 본인 대사도 그렇게... 뭐, 헛소리는 좀 하지만... 지능이 낮아보이지는 않는데 타캐의 바보짓한다는 대사 그거 하나 때문에 이렇게 비춰지는 거 같아서 너무 속상해... 자주 힘들다고 말할수록 트친만 줄어가고 공감해주는 사람 별로 안 보여서... 그냥 대피계 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제는 아직도 본계를 들어간다는 거지만(^.ㅠ) 캐해석 자주 말하고 싶어도 내가 지뢰 캐해가 있는 만큼 남한테 그렇게 보이기 싫어서 나 자신의 캐해도 계속 검열해보는 바람에 내 캐해를 잘 모르게 되어버렸어...... 원래 어떤 모습을 좋아했던 걸까나... 그래도 여전히 사랑해...^^... 이게 문제네... 그것도 기억 나 진짜 초반에는 정말 나랑 내 지인 딱 한 명 이렇게 덕질했단 말이지ㅠ 일본쪽은 모르겠어 난 그분하고만 지냈어 그때... 그분 처음 알았을때 서로 오오카네히라의 >그 캐해< 파는 사람일까봐 눈치보고 덕톡도 못하고 있다가 내가 새벽에 올린 연성에 캐해 맞는 사람인 거 알고 친해졌던 거... 왜 이런 눈치를 봐야할까... 하면서 되게 기쁘면서도 씁쓸해졌었네... 내가 A를 아무리 외쳐도 바뀌는 게 없다고 느꼈을 때 가장 슬프고 답답하고 힘들었네...ㅠㅠㅠ 혼덕질하면 돼! 했다가도 난 역시 사람들과 교류를 해야겠더라고 너무 외로워서...ㅠㅠㅠㅠ
엄청 긴 위로 레스 고마워!!! 정말 많이 위로가 됐어ㅠㅠㅠ 고맙다는 말로 리레를 가득 채우고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넋두리가 길어졌네ㅠㅠㅠㅠ 정말 고마워 사니쨩...♡♡♡
익명님의 댓글
익명 #398604 작성일
사니쨩 마음 완전 이해해 나는 미디어믹스가 너무 재밌다보니 보는 사람이지만 스테같은 경우 일부 캐릭터들이 캐해석 너무 달라서 쟤는 내가 아는 걔가 아니다... 저 혼마루의 개체다.. 하면서 보고 있거든.. 하나마루도 좋아하지만 볼 당시에도 화 많이냈지 ㅋㅋㅋㅋ
내 최애캐는 카센이야...
나도 스테 캐해석이 안맞지만 동인 대세인 해석이나 이미지도 내 해석하고 다를때가 많았어서 정말 심정이 너무 이해가 ㅋㅋㅋㅋㅋ 그렇다보니 내 성질을 못이겨서 도검 덕질은 혼자하는 편이야.
연성같은건 내가 먹고 싶은 것만 먹고 아니다 싶은 건 다 뱉으면서 즐겁게 혼덕질 하고 있어 ㅋㅋㅋㅋ
그래도 도검의 장점이 우리집 다른집 구분가능하단게 아닐까...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어 ㅠㅠㅠㅠ ㅌㄷㅌㄷ ㅠㅠㅠㅠㅠㅠㅠㅠ 원래 동인질할때 캐해석 자체가 덕질에 엄청 크다고 봐... 덕질의 기반이잖아ㅠㅠ
도검정도면 혼바혼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저 집은 사니와 영향으로 검들이 저런가보다~ 스토리도 저 집의 스토리구나~~~ 하고 스루하면 더 좋을 듯 해.. 트위터 같은 곳에서도 안맞는 캐해석은 관심을 안주거나 그냥 넘겨버리고 반응 안하면 괜찮지 않을까?
안맞는 것까지 반응을 할 필요는 없어. 너는 너만의 캐해석으로 맞는 캐해석일때 다른 사람들하고 같이 놀면 되지 ㅋㅋㅋ
억지로 떠먹이려는 사람들한테는 단호하게 저는 그게 안맞아서 못 먹겠다고 말하고 그런 캐해석일땐 답장을 안하거나 스루하면서 이야기를 끊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해...
나는 거의 도검혼놀러라 내 이야기가 다 맞는건 아니지만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아ㅠㅠㅠ 이해해 나도 그러니까...
포평이도 내가 엄청 좋아하는 캐릭터인데 나도 스테 자전보고 깜짝 놀랐거든..... 영 아닌데.. 포평이 왜저러지.. 하면서 봤어 ㅠㅠㅠㅠㅠ
그래도 혼바혼을 상기하며 우리 힘내서 최애캐 예뻐하자 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98608 작성일
굿모닝 사니쨩!! 자고 일어났더니 보듬보듬이 하나 더 생겨있었네ㅋㅋㅋㅋㅋㅋ 맞아 혼바혼이지...ㅠ 우리 집은 절대 안 그렇다고! 자고 일어났더니 기분 많이 좋아졌어ㅋㅋㅋㅋㅋ 혼바혼이지만 그런 류의 해석이 많아서 거부감을 느끼고 유입이 적은 거 같아서 난 그게 속상해... 뭐... 이 맛을 모르는 세상이 멍청한 거니까^^ 야~ 너 자신감 짱짱한데 열등감 있어서 뭐든지 꾸준하게 노력하는 노력형 천재 맛 모르니~? 불쌍하다~~~
ㅋㅋㅋㅋㅋㅋㅋ고마워 사니쨩....! 사실 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줬다는 것만으로도 난 기쁘고 그러네 고마워요♡♡♡♡
익명님의 댓글
익명 #398607 작성일
일알못이라 스테보면서 완전히 파악하진 못했지만 포평이랑 카센은 최애가 아니더라도 좀 아니다 싶더라고...
언어적인 장벽때문에 공식이나 도뮤나 스테 모두 그렇구나~ 라고 가볍게 받아들였고 그 중에서 내가 생각하는 캐해석과 비슷한 것도 있었고 아닌것도 있었지만 그리 나쁘진 않았어
나는 최애는 아니고 차애가 한냐랑 쵸우기인데 둘 다 내가 생각하는 캐해랑 비슷해서 그나마 볼만했던 것 같아
어떤사람은 그 캐의 A 모습을 보고 다른 사람은 B의 모습을 보듯 캐해석은 사람마다 다양하지만 도검은 덕질하기 좋은 혼바혼이라는 최고의 설정이 있다해도 최애에 대한 애정과 캐해가 확고한 경우에는 그렇게 해석되고 소비되는 것조차 받아들이기 힘드니까...나도 타장르에서 겪어봐서 그 심정 이해가 간다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98610 작성일
헉 위에거 리레 달았더니 또 레스 달아준 니와가 있네ㅠㅠㅠ 고마워ㅠㅠㅠ 하나마루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지만 포평이는 딱 하나마루 만큼만 해줬으면 좋겠어... 나 사실 포평이 나오는 하나마루 방영날에 스테 같은 쪽 해석 나올까봐 너무 두려웠었는데 그날 감격해서 방구석에서 기립박수 치고 그랬네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남의 연성을 받아먹기 힘들어지니까 내 구역(?)이 좁아지는 그런 느낌으로.... ㅋㅋㅋ큐ㅠㅠㅠㅠ 이해가 간다는 말이 왜 그렇게 좋을까나ㅠㅠ 고마워요 사니쨩...♡♡♡
익명님의 댓글
익명 #398640 작성일
사니와 힘내.
주류해석과 캐해가 안맞아서 고통받는 경우는 진짜 많아.
나는 도검은 아니지만 다른 장르에서 내 최애 캐해가 안맞아서 우울해하다가 반쯤 탈덕하기도 했었어 ㅋㅋ
내가 좋아하는 캐는 몸집은 작아도 굉장히 용기있고 착해도 한성깔 하는데,CP에서 주로 오른쪽이 많아.
이게 시간이 지날수록 2차에서 점점 캐릭터성이 납작해지면서 애가 아방해지고 청순해지고 애기같아지고 약간 천사처럼 밈화되는....무튼 그런 느낌이 되더라고. 거기에 현타 엄청 받아서 혼자 땅파다가 시간 흐르면서 팬덤 규모 자체가 작아지니까 숨쉬기 편해져서 다시 좋아하면서 바위표면에 맺힌 소금처럼 남아 있는 소수의 연성들을 퍼먹고 있어 ㅋㅋㅋ....... 스트레스 받는건 정말 자연스럽고 마음이 신경쓰이는건 어쩔 수 없으니까,마음 굳게 먹고 흘러들어오는 폭탄들 다 쳐내길 바래. 2차에서도 저런데 하물며 공식에서 그렇게 나왔으니 당연히 더 힘들겠지.....그래도 결국 힘이 되어주는 건 '나의 최애'밖에 없다. 마음 굳게 먹고 파이팅.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98647 작성일헉 밈화ㅠ 맞아 그런 게 너무 싫지... 으아아악 아방수화 너무 싫어ㅠㅠㅜㅜㅜ 바위표면에 맺힌 소금ㅋㅋㅋㅋㅋㅋ 난 상황이 이런데 포평이는 메이저죠~ 이런 말 들을때도 심란해지더라... 당신... 진심인가요...? 응응 고마워 사니쨩ㅠㅠㅠㅠ 결국 승리하는 건 나일 것이다ㅠㅠ 난 천년만년 좋아할테니까ㅠㅠㅠㅠㅠ 고마워요♡♡♡ 좋은 날이 되길!
익명님의 댓글
익명 #398642 작성일
오오카네히라라면 동인쪽 캐해도 좀 흠좀스러운 작품이 많아서 나도 음.....스럽더라.
내 최애는 그정돈 아니고 그럭저럭 잘나오는 편인데도 영 불편한데 카네히라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98649 작성일동인에서 보기 힘들었던 거 말하면... 뭐냐... 에휴...ㅋㅋㅋㅋㅋㅋ 정말로 그거... 내가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고 말하는 거야...? 싶었던 적 한두번이 아닌데... 서치할 때 잘 골라내야한다<<< 이러고 전투자세로 임해ㅋㅋㅋㅋㅋ 엉엉 고마워ㅠ 사니쨩ㅠ 이렇게 좋은 사니쨩들이 이렇게 많은데 대체 나한테 그런 거 부어버리는 사람들이 누구인걸까나... 고마워요 사니쨩! 사니쨩 앞날에 좋은 일만 있기를♡♡♡
익명님의 댓글
익명 #398667 작성일오오카네히라는 나도 도스테 보면서 캐해석이 안 맞아서 좀 그랬었어.....내가 생각하는 오오카네히라는 그런 성격이 아닌데 개그캐릭화 되는게 속상했어ㅠㅠㅠㅠㅠ 스레주 힘내고 행복한 덕질하기를 바라!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398827 작성일
개그면 귀엽게 하는 방향도 있을텐데 그렇게 지능을 죽여야 했을까나...ㅠㅠㅠㅠ 그게 진짜 속상했어ㅠ 고마워 사니쨩! 사니쨩도 늘 행복한 덕질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