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니와가 귀찮거나 패션 챙긴다고 대충 얇게 챙겨입고 외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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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7건 작성일 18-02-04 21:18본문
자기 방에서 게이트까지 가는 길에 마주친 남사가 아이고 우리 아루지가 추워보인다!! 하면서 자기 목도리 벗어서 둘러주고, 또 좀 가다보면 수족냉증도 있으면서 그러고 가면 어째요! 하면서 자기가 끼고 있던 장갑 벗어서 끼워주는 남사 있고 또 가다보면 귀가 빨갛잖아요! 하면서 귀마개 씌워주고...머리 추워보인다고 자기 모자 벗어서 씌워주고...외투위에 숄도 둘러주고 핫팩도 들려주고 해서 결국 정체불명의 패션으로 외출하게 되는 사니와 보고 싶다ㅋㅋㅋㅋ미안해서라도 그대로 나가게 될 것 같앜ㅋㅋㅋㅋ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228714 작성일
귀여웤ㅋㅋㅋ 아이고 몸을 차게 하고 다니면 안된다~ 하는 헤이안 칼들... 요새 유행은 그런 건가 하는 으린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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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28750 작성일
사니와 무조건 역앞으로 게이트 열어서 보관함에 다 넣을 것 같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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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28760 작성일
근데 몇몇 남사들은 목도리 등등에 베인 체취나 영력의 흔적 같은걸로 안하고 다녔다는거 막 알 것 같고 그렇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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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71244 작성일
추우니까 생각나서 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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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71320 작성일그리고 뒤뚱거리는 사니와를 발견한 촛대가 못볼 걸 봤다는 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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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00048 작성일여름이 다가오니 이제 한 겹씩 덮어주진 못하겠지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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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00049 작성일
이제 패션은 사다쨩에게 화려하게 맡겨달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