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드림러가 뽑은 2020년 순위에서 우리 애들 > 자유게시판

미쳤다 증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림런데 너무 뿌듯해  우리애들 최고야 

1위 궁금해서 들어가봤는데 하세베랑 눈 마주치고 터졌어ㅋㅋㅋㅋㅋㅋㅋ 그 외에도 익숙한 이름들 스쳐지나가는데 새삼 도검 대메이저구나 싶고ㅋㄲㅋㄲㅋㅋㅋㄱ

우리 애들, 매년 안 올라가는 일이 없네. 자랑스럽다 정말

ㅋㅋㅋㅋ새로 나온 장르, 도검 신캐들도 많은데 하세베 2위인 게 너무 대단해ㅋㅋㅋㅋㅋㅋㅋ

ㄴㄷㄴㄷ 그거보고 놀람

아니 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애들이 다 저 순위안에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장릌ㅋㅋㅋㅋㅋㅋㅋ100명 중에 20명을 독차지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대단하다 ㄷㄷㄷㄷㄷ 

와 5/1이 도검인거잖아 굉장하다 ㅇ0ㅇ

아니 별 생각 없이 보고 있었는데 그러고 보니 그러네???ㅋㅋㅋㅋㅋㅋㅋㅋ 

33위에서 닛코 이름을 보고 든 생각 > 닛코를 가진 사니와가 저렇게 많다니... 나만 닛코 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ㅠㅠㅠㅠㅠㅠㅠ 이번엔 꼭 와주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산쵸모 5위에서 뿜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위 높을거라곤 예상했는데 내 예상보다 더 대단하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니키가 굉장하다........

야겐 작년에도 27위였는데 올해도 27위네! 

히자 왠지 자기가 아니쟈보다 순위 높다고 츄우기할거 같닼ㅋㅋㅋ 코멘트들 보는거 재밌네 

100인중에 20 진짜 대단하다 도검 드림특화장르 ㅋㅋㅋㅋ... 남사들이 사니와한테 오로지 상냥하기만 한것도 드림포인트인것같다

ㅋㅋㅋ의외로 쟈근여우가 없어서 놀랐어ㅋㅋㅋㅋㅋㅋ100위 밖까지 확대하면 있을 거 같은데..

산쵸모 상위라인에서 굉장히 신규검인데 5위인거 깜놀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２. へし切長谷部（刀剣乱舞-ONLINE-）헤시키리 하세베  

하세베가 나를 사랑해 주는 것처럼 나도 모든 사랑을 하세베에게 바치고 싶어

언제나 마음 속에 하세베를 품고 있으면, 힘든 일도 싫은 일도 "주인, 베어 버릴까요? 태워 버릴까요?" 하고 속삭여 주니까 힘낼 수 있다

죽어서도 계속 함께 있어줘

인생

경장실장망상폭주

하세베군을 너무 좋아해서 남자친구와 파국을 맞기도 했습니다

５. 山鳥毛（刀剣乱舞-ONLINE-）산쵸모 

2019년 말에 손에 넣고 CV 이노우에 카즈히코가 내는 달콤한 보이스에 꽂혀서, 정신을 차려 보니 실물 도검(국보)의 귀향 프로젝트에 n0만엔 기부하고 있었습니다. 그치만 "작은 새" 라고 불러 준다고요?? 세토우치 시에서의 고향 방문 전시도 보러 갔습니다!

모든 이가 새가 되는 포용력의 결정체

칼에 처음으로 드림러가 되었다

서툴지만 내가 궁금해서 읽어본 김에 산쵸모랑 헷시 번역 두고 간다!! 오역 있으면 리레스 말고 새 레스로 지적해줘 수정할게

33. 닛코 이치몬지

불문율인 하세베와 함께 고민했지만 혜성처럼 나타난 강렬한 임팩트 때문에 이쪽. 머리가 길고, 안경에, 쿨하고, 그렇지만 어딘가 천연스럽고 역시나 무서운 오빠. 애초에 이런 캐릭터를 좋아했지만 의외로 겉으로도 무섭고 쿨한 오빠는 도검에선 처음이 아닐까요. 계속 기다렸어요. 어두운 빛의 긴 머리, 날카로운 시선을 숨기지 않는 안경, 웃음보다도 미간의 주름이 어울리는 차가운 표정. 장신에서 거침없이 내지르는 어딘가 경쾌하고 부드러운 농담(본인은 진심으로 말함) 캐의 좋아하는 점이라기보단 제가 좋아하는 캐의 의인화입니다.  

32. 카센 카네사다 

왜 이제와서? 올해에? 라는 느낌을 받으실 수도 있지만, 2019년부터 실제로 조금씩 조금씩 쫓아와서(그와 관련된 전시 티켓을 우연히 양도받음·도검난무의 추첨식 이벤트에서 무사히 당첨된 번호가 그와 인연이 있는 36번이었다는 것 등...) 올해는 기간한정 이벤트에서 주역을 맡음->그대로 무대로 이어지는 흐름에 완전히 넘어갔습니다. 도검난무 5주년에 가장 처음으로 선택한 칼에게 빠진다는, 뭐라 형용하기 힘든 시대가 되어서, 굉장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도검난무 완! 이런 기분입니다. 카센 카네사다는 특에서는 개그 센스가 높으면서도 아름다운 존안에 '수컷'의 육체, 가사 숙달, 가문이 말도 안 되게 화려하고, 극은 믿음직스러움이 폭발해 남편감으로 매우 우수한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전주인이 바로 그 호소카와 타다오키라 질투 성향까지 충족시켜 줍니다. 2021년 카센 카네사다의 pixiv 소설이 대폭 늘어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부디, 부디 카센 카네사다를 잘 부탁합니다. 

28. 야만바기리 쵸우기 

얼굴이랑 목소리가 좋음. 양복에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셔츠 가터와 삭스가터를 착용한 꼼꼼한 점도 좋음. 전 정부칼이자 감시관으로 임명될 만큼 엘리트. 경장에서는 평소보다 미간이 여유로워지고 머리 가르마를 바꿔서 등장했음. "기다리게 했군, 너희들의 죽음이 왔다."라고 선고해주는 게 상냥함.  

자타에게 엄한 남자는 야하죠.

수많은 갈등을 안고 있으면서도 프라이드가 높기 때문에 좀처럼 본심을 말할 수 없는 듯한 서투름이 사랑스러워지는 캐릭터입니다. 무대에서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발번역주의

27. 야겐 토시로 

저는 이런 캐에게 인생을 바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덧없는 사기', '단도 사기'라고도 자주 듣습니다. 겉보기에는 소년의 모습이지만 저음 목소리와의 갭이 엄청납니다. 남자다움이라는 단어가 정말 잘 어울려요. 그리고 허벅지가...으음(헛기침) 살갗이 희고 매끄러운 피부는 순백같아서 벚꽃이 잘 어울립니다. 그의 전투 대사 "칼자루까지 들어갔다!", 너무 멋있어서 칼자루까지 뚫렸습니다. 모조도도 소지하고 있는데 얼마나 멋진지 말하려면 길어지니 그만둘게요. 

항상 자주 칼자루까지 뚫립니다.

22. 츠루마루 쿠니나가 

재작년도, 작년도, 계속해서 오시로 밀고 있습니다. 츠루마루 쿠니나가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제 성벽인 흰 피부의 미청년입니다. 보기엔 아름다운 신인데 분위기를 잘 탑니다. 시리어스도 개그도 뭐든 맡겨주시오. 내년도 그의 여러가지 일면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근데 영화는 언제 할까요?

올해 첫 꿈을 꿨습니다! 표표하면서도 희미한 어둠을 짊어진 느낌이 참을 수 없네요. '너(きみ)'의 파괴력 넘버 원입니다.

16. 히게키리 

넘버원이 아니어도 좋아 원래부터 특별한 온리원......일단 겸손하게 온리원이라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우주 제일입니다. 올해 몹시 활약해서 사니와를 고무시켜준 형님은 우주의 보물이므로, 앞으로 이름을 밝힐 때는 제대로 '우주의 보물'이라고 자칭해 주길 바랍니다. "어머나! 동생이랑 같이 우주 제일!"이라고 맞장구를 칠 테니......   

형님에게 칭찬받고 싶어서 아침 일찍 기상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뮤지컬에서 제대로 러브송 부르면서 "곁에 있어도 괜찮겠니?"하는 대사......왕자님 같은 모습과 노랫소리에 감동하면서 설렜어요...... 그리고 원작에서는 수행에서 돌아오면 '주인의 보옥'이라 말해주게 되어 드림러 사니와는 폭발해 버렸습니다. 

14. 히자마루 

어쨌든 얼굴이 잘생겼고 또 형님 히게키리를 존경하고 사랑하는 나머지 수행 후에는 말할 때 앞에 "히게키리의 동생! 히자마루이다!"라고 당당히 이름을 밝히는 배짱. 주인을 뒷전으로 두는 게 강해서 오히려 시원시원함.

늠름하게 빚어진 얼굴과 적당히 근육이 있어 단단한 몸(특히 허벅지가 지고). 형을 돌봐주는 모습, 침착한 저음 cv.오카모토 노부히코, 모든 요소가 beautiful... 로그인 보이스의 "나한테 맡겨."는 슈퍼달링 느낌이 있어 몇번을 들어도 최고에요.    

13.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항상 과자를 만들어줍니다. 감싸이는 듯한 모성, 그러니 슈퍼달링, 최고입니다. 

돌연 뒤에 나타나서, 미안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듯한 웃음을 띠며 "미안해."하고 늪으로 밀어 버려요. 그런 녀석입니다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라는 놈은

멋지다는 개념이 (사람 형상으로) 옷 입고 걸어다니니까요. -> #415769 사니와께 압도적 감사

목숨을 쥐고 있어요. 캐릭터로써는 멘탈리티가 좋아요. 이쪽 세계의 원소재인 칼님도 걸음을 멈추지 않고 있는 느낌도 감동합니다. 

발번역주의2

사니쨩들의 번역 사랑해 ㅠ0ㅠ

야겐ㅋ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

쇼쿠다이키리는 항상 과자를 만들어줬지.....(아련)

그런 녀석입니다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라는 놈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설명이 나를 보는 거 같아서 몇번을 봐도 웃겨ㅠㅠ

번역 고마워! 13번에 촛대 코멘트 중에

格好いいが服着て歩いているのでね。
멋짐(格好いい)이 옷을 입고 걸어다녀서요 = [멋짐]이라는 단어를 사람으로 형상화한 느낌! 의역하자면 "멋짐(이라는 단어가 사람이 되어) 옷을 입고 걸어다녀서요" 

이 쪽에 더 가까운 것 같다조! 

사랑합니다 사니쨩ㅠ 안그래도 저 부분은 뭐라고 해야 할지 몰랐는데...!!!

아니 우리 애들 너무 많아서 좀 웃었어 ㅠ

산쵸모가 5위라니...!! 오! 산쵸모 잘하면 넨도 나오는거아냐?+_+내심 기대된다...! 예전에도 저 앙케이트 했었는데 다이한냐가 도검캐중에서 제일 상위권 이었던걸로 기억해. (근데 이번걸 보니 한냐가 순위 많이 내려갔다..orz)암튼 한냐도 넨도가 나왔는데, 산쵸모도 잘하면 넨도가 나오겠어!! 예전에 산쵸모 막 실장됐을때 산쵸모 넨도 나오는걸 기원한다고 넨도스러운SD그림을 그린적이 있는데 지금 앙케이트 순위 보니까 내가 염원하던걸 이룰수 있을것  같은 희망이 보여!!*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