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폐캐해+주접+검사니검 주의] 카네상이 너무 귀엽다 > 자유게시판

 ㄹㅇ 너무 귀엽다 전에 다른 데서도 한 적 있는 얘긴데 카네상 약간 철없고 허세도 있고 남고딩같고 어딘가 서툴 것 같은데 의외로 섬세하고 예의바르고 엄청 개방적이고 진보적인 성향을 가진 최소 중산층 이상의 유복한 집에서 잘 배우고 자란 철부지 막내 아들 같은 점이 날 미치게 해 카네상 철이 없고 보호자가 둘에 가끔은 얻어맞고 다니기도 하고....

 내 기준 유일하게 도검에서 얀데레 안되는 남사가 카네상인데 이유가 ㅋㅋㅋㅋㅋㅋ 

"(사니와 본명) 드디어 우리 둘이 영원히 함ㄲ.... 노사다 아프잖아!"(빼액)

"어디 주인 이름을 함부로 부르니? 내 너를 잘못 가르쳤구나. 이리 오렴 아이즈." 

이런 느낌이라...ㅋㅋㅋㅋㅋㅋㅋ 호리카와로 보면

"당신은 나ㅁ... 쿠니히로! 아파!"(빽)

"카네상, 주인이 일하는데 시비 거는건 무슨 배짱일까나? 일단 뒷마당으로 따라와요."

이렇게 옆에 카센이랑 호리가 딱 붙어서 지키다가 카네상 혼낼 것 같은 느낌 있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네상 혼마루 전체의 막내로서 서열 맨 아래라서 맨날 단도들 물심부름 할 지도 모른다는거 생각하면 귀엽고 짠하고 그래 어쨌거나 혼마루도 군대라면 군대니까? 명절이나 어린이날 되면 용돈이나 과자를 잔뜩 받고 자기 아기 아니라고 툴툴거릴 것도 너무 귀엽지 않아? 내 안의 카네상은 혼마루 막내 취급 받으면서 서열 맨 아래지만 어쨌건 헹! 하고 코웃음친다는 느낌. 물론 그러다 털리겠지만서도....

 아니 그리고 누가 그렇게 만들기 거지같은 옷을 입고 예쁘래? 아니 예쁘니까 만들기 힘든건가 싶기도 하고 어꺠에 스타일리시하게 걸친 하오리며 깐지나는 문양이 들어간 웃옷에 야한 이너며 상의가 화려하니까 밸런스를 맞추려고 밋밋한 하카마에 깐지나는 부츠까지 그래 니가 멋진 최신유행검이다 아구 예뻐 우쭈쭈쭈쭈

그리고 카네상 이너 야해 누가 거기다 구멍을 뚫어 내가 좋아(?) 전체적으로 골격이 크고 벌크업이 잘 된 느낌인데 곱상하게 잘생긴 얼굴과 관리하기 힘든 긴 머리를 옷 바꿔입을 때 마다 바꿔묶는 것도 너무 간지라고 생각해 아니 그게 얼마나 노가다인데,,,,,,, 그래서 옷이 크게 안바뀌는건가(?)

아무튼 카네상 최애인 사니와가 카네상 주접좀 떨어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