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고 요상한 꿈을 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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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건 작성일 20-07-11 10:57본문
막 자다 깨서 횡설수설 할 수도 있는데 잊기 전에 기록해두고 싶어서 일단 적어둠!
게이트와 무언가의 문제로 나와 남자들이 현세...와 비슷한 다른 세계로 통째로 날아가 버렸어. 물론 뿔뿔이 흩어졌지. 그리고 그 세계에서 잠깐이지만 각자 인간의 삶을 살았어.
자기 모습을 유지한 남자가 있는가 하면 다른 인간의 모습을 뒤집어 쓴 남사도 있었고 기억을 하고 있는 남자가 있는가 하면 기억을 못하는 남사도 있었다. 나도 처음에는 기억을 못했어. 그리고 무생물이 된 남사도 있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정신을 차려보니까 난 왠 으리으리한 집에 얹혀 살고 있더라고. 집주인이 연예인 ㅅㅈㅅ씨의 얼굴을 하고 있었는데ㅋㅋㅋㅋㅋ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날 받아준 것을 보면 아마도 남사였던 것 같아. 누군지는 모르겠지만...뭔가 쵱캐로 생각하고 싶다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잠시 다른 삶을 살고 있는 남사들을 잠깐 봤어.
근데 벌써 디테일을 많이 까먹어버렸네ㅠㅠㅠㅠ 기억 나는 부분이라도 최대한 써보자면 모노요시는 기억은 없고 외형은 그대로 어느 부잣집 도령으로 살고 있었음. 그 격구 복장 한복? 그런거 차려입고 말 타고 격구를 하는데(대체 뭐하는 세계관인거...) 되게 멋있더라. 연예인 ㄱㅌㄹ씨의 모습으로 내가 얹혀 사는 집에 드나들며 같이 그 집의 술과 안주를 축내는 사람이 있었는데 아마 미다레지 싶곸ㅋㅋㅋㅋㅋㅋㅋㅋ카슈랑 야스사다는 기억도 있고 모습도 본모습인 채로 어느 순간부터 그 집에 드나들며 내 근처에 있었어. 더 많이 본 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서 속상하다ㅠㅠㅠㅠ
하여간 그렇게 지내다가 나도 기억이 돌아오기 시작했음. 근뎈ㅋㅋㅋㅋㅋㅋ정신을 차리자마자 한 생각이 와 ㅅㅈㅅ 이네 잘생겼다 개이득 와 대박 이런거였엌ㅋㅋㅋㅋㅋ심지어 나도 모르게 입밖에 내버렸고 그걸 본인이 들었다. 쪽팔려서 죽을 것 같았음.
어쨌든 나도 기억을 찾았고 기억이 없던 남사들도 기억을 찾아서 슬슬 모이고 있었어. 근데 내가 그 즈음부터 영력의 문제인지(만능영력이상ㅋㅋㅋㅋ)아프기 시작해서 남사들은 거의 다 기억이 있는 남사들이 찾았던 것 같아. 참, 위에서 무생물이 된 남사가 있었다고했지? 톤보키리가 바위가 되어 있더랔ㅋㅋㅋㅋㅋㅋㅋ누가 옮기다 떨어트렸었는데 나중에 혼마루로 돌아가서 어짠지 몸이 아프다고 의아해해서 좀 웃겼었음ㅋㅋㅋㅋㅋ
어지저찌 남사가 다 모였고 내가 얹혀살던 집 주인이 남사인걸 알고 내가 했던 말 다시 생각나서 부끄러워가지고 얼굴 빨개져서 죽어가려고 하니까 본모습이었던 타로타치가 옆에서 뭐라고 했더라 다른 남사들 에게는 그 모습 보이시지 마시고 자기 곁에 숨으라고 했던가 진짜 멋있게 말했는데 생각이 안나서 눈물난다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그러는게 귀엽다고(ㅋㅋㅋㅋㅋㅋ) 생각했나봐. 다른 남사들이 보면 헛된 맘을 품을까 우려된다고ㅋㅋㅋㅋㅋ뭐 그런 말이었는데 그 와중에 그러니까 자기를 근시로 삼아달라고 그러더랔ㅋㅋㅋㅋ틈새어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다 모여서 돌아가려고 한 장소에 모였는데 숫자가 너무 많다보니 내가 얘들이 다 있는지 세어보기가 넘 힘든거얔ㅋㅋㅋㅋ얘들아 좀 한 줄에 다섯명씩 앉아줄래? 하고(80명이 넘으니 그래도 개판이었지만) 그렇게 인원점검을 하고 무사히 혼마루로 돌아감. 그리고 몸이 아프다고 의문스러워하는 톤보키리를 보면서 꿈이 깸.
아니 근데 쓰고 나니 별 재미가 없네ㅠㅠㅠㅠ 꿈 꿀 때랑 막 깨어나서 곱씹을땐 되게 웃기고 재미있는 포인트가 많았는데 다 까먹어가지고ㅠㅠㅠㅠ남은게 바위가 되었던 톤보키리 뿐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이트와 무언가의 문제로 나와 남자들이 현세...와 비슷한 다른 세계로 통째로 날아가 버렸어. 물론 뿔뿔이 흩어졌지. 그리고 그 세계에서 잠깐이지만 각자 인간의 삶을 살았어.
자기 모습을 유지한 남자가 있는가 하면 다른 인간의 모습을 뒤집어 쓴 남사도 있었고 기억을 하고 있는 남자가 있는가 하면 기억을 못하는 남사도 있었다. 나도 처음에는 기억을 못했어. 그리고 무생물이 된 남사도 있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정신을 차려보니까 난 왠 으리으리한 집에 얹혀 살고 있더라고. 집주인이 연예인 ㅅㅈㅅ씨의 얼굴을 하고 있었는데ㅋㅋㅋㅋㅋ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날 받아준 것을 보면 아마도 남사였던 것 같아. 누군지는 모르겠지만...뭔가 쵱캐로 생각하고 싶다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잠시 다른 삶을 살고 있는 남사들을 잠깐 봤어.
근데 벌써 디테일을 많이 까먹어버렸네ㅠㅠㅠㅠ 기억 나는 부분이라도 최대한 써보자면 모노요시는 기억은 없고 외형은 그대로 어느 부잣집 도령으로 살고 있었음. 그 격구 복장 한복? 그런거 차려입고 말 타고 격구를 하는데(대체 뭐하는 세계관인거...) 되게 멋있더라. 연예인 ㄱㅌㄹ씨의 모습으로 내가 얹혀 사는 집에 드나들며 같이 그 집의 술과 안주를 축내는 사람이 있었는데 아마 미다레지 싶곸ㅋㅋㅋㅋㅋㅋㅋㅋ카슈랑 야스사다는 기억도 있고 모습도 본모습인 채로 어느 순간부터 그 집에 드나들며 내 근처에 있었어. 더 많이 본 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서 속상하다ㅠㅠㅠㅠ
하여간 그렇게 지내다가 나도 기억이 돌아오기 시작했음. 근뎈ㅋㅋㅋㅋㅋㅋ정신을 차리자마자 한 생각이 와 ㅅㅈㅅ 이네 잘생겼다 개이득 와 대박 이런거였엌ㅋㅋㅋㅋㅋ심지어 나도 모르게 입밖에 내버렸고 그걸 본인이 들었다. 쪽팔려서 죽을 것 같았음.
어쨌든 나도 기억을 찾았고 기억이 없던 남사들도 기억을 찾아서 슬슬 모이고 있었어. 근데 내가 그 즈음부터 영력의 문제인지(만능영력이상ㅋㅋㅋㅋ)아프기 시작해서 남사들은 거의 다 기억이 있는 남사들이 찾았던 것 같아. 참, 위에서 무생물이 된 남사가 있었다고했지? 톤보키리가 바위가 되어 있더랔ㅋㅋㅋㅋㅋㅋㅋ누가 옮기다 떨어트렸었는데 나중에 혼마루로 돌아가서 어짠지 몸이 아프다고 의아해해서 좀 웃겼었음ㅋㅋㅋㅋㅋ
어지저찌 남사가 다 모였고 내가 얹혀살던 집 주인이 남사인걸 알고 내가 했던 말 다시 생각나서 부끄러워가지고 얼굴 빨개져서 죽어가려고 하니까 본모습이었던 타로타치가 옆에서 뭐라고 했더라 다른 남사들 에게는 그 모습 보이시지 마시고 자기 곁에 숨으라고 했던가 진짜 멋있게 말했는데 생각이 안나서 눈물난다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그러는게 귀엽다고(ㅋㅋㅋㅋㅋㅋ) 생각했나봐. 다른 남사들이 보면 헛된 맘을 품을까 우려된다고ㅋㅋㅋㅋㅋ뭐 그런 말이었는데 그 와중에 그러니까 자기를 근시로 삼아달라고 그러더랔ㅋㅋㅋㅋ틈새어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다 모여서 돌아가려고 한 장소에 모였는데 숫자가 너무 많다보니 내가 얘들이 다 있는지 세어보기가 넘 힘든거얔ㅋㅋㅋㅋ얘들아 좀 한 줄에 다섯명씩 앉아줄래? 하고(80명이 넘으니 그래도 개판이었지만) 그렇게 인원점검을 하고 무사히 혼마루로 돌아감. 그리고 몸이 아프다고 의문스러워하는 톤보키리를 보면서 꿈이 깸.
아니 근데 쓰고 나니 별 재미가 없네ㅠㅠㅠㅠ 꿈 꿀 때랑 막 깨어나서 곱씹을땐 되게 웃기고 재미있는 포인트가 많았는데 다 까먹어가지고ㅠㅠㅠㅠ남은게 바위가 되었던 톤보키리 뿐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2761 작성일아냐ㅋㅋㅋㅋㅋ재밌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가끔 꿈에서 남사들 보긴 하는데 늘 잠깐잠깐 스쳐지나가는 내용이고 이런 대하드라마는 본 적 없어서 나도 꾸고 싶어짐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