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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공유하는 남사들끼리 갑자기 영혼 바뀌는 게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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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77건 작성일 17-06-1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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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3명은 어떡하지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133625 작성일

아루지상!!하고 안겨드는 아츄시를 생각하니 살짝 행복해졌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133636 작성일

*' 艸`)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133627 작성일

둘 다 극패션 왜죠(no문맥

익명님의 댓글

익명 #133643 작성일

목소리 담당 같은애끼리 전부 바뀌었는데 주인이 알게되면 원래대로 돌아갈수없기때문에 속여야하는것 보고싶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133645 작성일

츠루 즈오 개이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133649 작성일

츠루가 말똥던지고 즈오가 오도로키를 추구하고 있어도 너네 이상한 거 배워왔지!하고만 생각하고 바뀐 줄은 모를 것 같닼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133676 작성일

영혼의 쌍둥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133646 작성일

낮이고 밤이고 죽도록 일하는 극단도 히라노 몸에 들어간 아카시..살아남아라 니트!!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133674 작성일

니트 아와타구치에 부양 받는 것도 좋다고 뻔뻔하게 굴면 어쩌지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133677 작성일

사ㅅ니 : 내가 아는 히라노가 아닌거 같은데(의심)

이럴지도?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133683 작성일

baskinrobbins... Ichini always finds out^^

익명님의 댓글

익명 #134530 작성일

극 히라노가 된 아카시는 왜 아이젠이 극 달고 오더니 자신을 개무시하는지 이해했다

호타루: 그렇지 않아 쿠니유키 쿠니토시는 수행 가기 전에도 쿠니유키를 개무시했었어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134531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9313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10627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18357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 #134543 작성일

이와토오시의 화장 특강 교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9309 작성일

혼파망 펍

익명님의 댓글

익명 #409707 작성일

하세베->나가소네->치요가네->하세베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409715 작성일

홀 치요가네마루도 같은 성우였구나ㅇ0ㅇ 신비한 성우의 세계....!  

익명님의 댓글

익명 #410637 작성일

일어나서 핫... 목소리가 달라졌어...! 하는 클리셰는 못써먹겠네

익명님의 댓글

익명 #410756 작성일

재미로 보는 성대 공유 남사들끼리 영혼 체인지~히라노, 아카시~



평범한 일상과 다를 바 없는 아침이라 생각했건만.

큰일났다.

우리 혼마루의 아카시와 히라노가 영혼이 바뀐 것 같다.



"검이 본체잖아?! 육체가 있어도 도검남사는 신적존재잖아?! 영적존재랑 다를 거 없잖아?! 그런데 왜 바뀌는거야?! 바뀌는게 가능해?!"



"현실은 소설보다 기이하다더니."



"살다보니 이런 일도 다 보네!"



"시시오가 말하니까 뭔가 더 신빙성이.."



"무슨 말 했어, 이즈미노카미?"



"카네상은 아무 말 안 하셨어요."



웃고있지만 웃는게 아닌 시시오의 얼굴을 보고 호리카와가 재빨리 이즈미를 보호했다. 나가소네와 카슈, 야스사다가 무식하면 용감하다라던지, 잘도 그 말을 입에 담을 생각을 했다면서 말로는 타박해도 이즈미를 데리고 시시오에게서 멀찍이 떨어졌다.



"..호타루마루랑 쿠니토시 키가 내랑 비슷하네."



나른하게 풀린 눈으로, 평소같으면 늘 단정했을 차림의 히라노가 아직도 잠옷을 갈아입지 않고 삐친머리로 쿠니토시와 호타루마루를 바라보았다. 그에비해 아와타구치는 경악한 얼굴로 히라노(아카시)를 바라보았다.



그 히라노의 얼굴이. 365일 단정하고 차분하며 이성적인 히라노의 얼굴이, 저렇게까지 귀찮아 하는 얼굴로 변해버리다니.



"아카시, 히라노 몸이니까 빨리 씻고 옷 갈아입어!"



"아카시씨, 제 동생의 몸으로 그렇게 게으르게 살지 말아주십쇼!"



사니와와 이치고히토후리가 절규하듯 히라노의 어깨를 흔들며 말했다. 작아진 몸 때문인지 남이 흔드는데로 흔들흔들 흔들리는 몸으로 아카시가 말했다.



"쿠니토시.. 이리 휘둘리는 키로 살아온기가? 불쌍테이.."



"좋아, 같은 단도의 몸이니까 대련에도 힘으로 밀리지 않겠네."



"멈춰, 아이젠. 우리 아와타구치 형제의 몸이야."



곧바로 히라노(아카시)에게 달려드려는 아이젠을 고토와 아츠시, 야겐이 붙잡았다. 혹여 동생의 몸에 이상이 생길라 호네바미와 나마즈오가 슬그머니 히라노(아카시)의 앞에 섰다.



"히라노는 괜찮아?"



한숨을 푹 내쉬고 고개를 돌린 사니와는, 한 낯선 남자의 출현에 잠시 두 눈을 끔뻑였다.



"..누구세요?"



"접니다, 주군. 아카시씨 몸에 들어온 히라노 토시로입니다."



혼마루에서 늘 의욕없이 나른하게 풀려있는 눈동자는 완전히 총기로 또렷하게 변했다. 목을 감싸고 있던 쵸커 목걸이는 보이지 않은데다 바지에서 반쯤 튀어나왔던 셔츠는 깔끔하게 바지안으로 들어갔고, 두세개 풀려있던 단추는 목까지 채워져있었다. 게다가 아카시에게서 절대 못 볼 거라고 생각한 넥타이가 히라노가 늘 하던 것처럼 매어져있었다. 심지어 겉옷의 단추마저 단정하게 채워 입고 부스스했던 머리가 얌전하게 가라앉은 모습이 되자, 어딘가 아카시 쿠니유키를 닮은 제 2의 다른 남자가 얌전히 무릎을 꿇은채 마에다의 옆에 앉아있는걸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금바씨, 나 저 쿠니유키랑 사진찍어줘."



"앗, 나도."



카메라를 야만바기리 쿠니히로에게 맡기고 호타루마루와 아이젠이 아카시(히라노)에게 쪼르르 달려가 등에 업히듯 매달리고 무릎위에 앉았다. 거침없는 스킨십에 당황하던 아카시(히라노)는 쿠니히로의 찍겠다, 소리에 얼른 고개를 들어 카메라를 바라보았다. 찰칵, 소리가 연이어 들렸다.



"잘 나왔어?"



"세 장 찍었다."



"역시 초기도조! 눈치가 빠르다니까."



"음, 뭐어.. 동료들이 기뻐한다면야."



아카시(히라노)가 어색하게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더니 문득, 깨달았다는듯 순박해보이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이치형을 늘 올려만봤는데, 같은 시선에서 같은 시야로 볼 수 있다는 건 좀 기쁘네요."



"히라노..!"



이치고가 매우 감명받은 얼굴로 아카시(히라노)를 바라보았다. 귀찮다는듯 쩍 하품을 하며 그 사이를 히라노(아카시)가 지나갔다.



"귀찮은디.. 누가 내 좀 씻기도."



"나키기츠네, 가면 안 됩니다."



나키기츠네의 오토모가 단호하게 나키기츠네의 행동을 반대했다. 아침먹을 준비하자며 이 소란에도 일상을 이어가는 카센과 미츠타다로 인해 소동은 잠시 정리되는 것 같았다.



그러나 진짜 소란은 그 뒤에 벌어졌다.



"히라.. 아카시씨, 옷 꼴이 그게 뭐야!"



미다레가 히라노(아카시)의 옷차림을 지적했다. 형제의 비명같은 외침에 아와타구치가 모여드는건 필연이었다.



"내 옷이 뭐 으떤데."



아무 문제 없다는 듯 나른하게 아카시가 말했다. 옷 차림만 보면 확실히 아카시가 평소에 입는대로였다.

문제는 지금은 아카시가 히라노의 육체안에 있다는 점이었다.



셔츠는 반바지 밖으로 전부 빠져있는데다가 단추는 위에서부터 두 세개정도 풀려있고, 겉옷의 단추도 다 열려있었다. 머리칼은 제대로 정리하지도 않고 말린 다음 손으로만 대강 쓸어넘겨 시야에 방해되지 않게 치워버린 느낌이 드는 머리스타일. 모자와 넥타이는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보이지도 않는데다 히라노가 늘 꽉 죄어놓았던 팔의 갑주는 대강 묶어놓은 티가 풀풀 풍겼다.

평소의 히라노라면 전혀 볼 수 없는 풀어진 모습에 미다레는 잠시 어지럼증까지 느꼈다.



"무슨 영향이 있을 지 모르니 주인님이 오늘 하루는 쉬라고 했지만 너무 늘어져있는거 아니야?!"



"쉬라켔으니 쉬는거지 우야자꼬."



"마에다아아아아!"



멀리서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가 들리자 집무실에서 사니와의 서류를 돕고있던 마에다가 한숨을 푹 내쉬었다. 이번이 몇 번째 호출인건지. 미다레가 부르는건 처음일지도.



"오늘만큼은 형제가 많다는게 조금 싫네요."



우울한 얼굴로 마에다가 작게 중얼거렸다.

쌍둥이처럼 꼭 닮은 얼굴로 설교를 듣는건 느낌이 이상한지 히라노(아카시)도 마에다가 나타나면 뭐라 형용할 수 없는, 이치고가 본다면 거품물고 쓰러질 표정을 지으면서 몸가짐을 조금은 교정해 주었기에 마에다는 아침을 먹고 난 이후부터 형제들에게 한번씩 불려가고 있었다.



"아직 안 부른건 와키자시 형들 뿐인가요.."



"힘네, 형제."



쓴 웃음을 지으며 아카시(히라노)가 집무실을 털레털레 나가는 마에다를 응원했다. 마에다를 따라 한번 히라노(아카시)를 보러갔다가 큰 충격을 받은 듯한 아카시(히라노)는 그 이후로 쭉 집무실에서 사니와와 함께 있었다. 그저 쭉 사니와와 마에다를 바라보고 있었기에 두 명도 아무런 방해도 하지 않는 아카시(히라노)를 신경쓰지 않고 일했다.



"히라노는 괜찮아?"



마침 다 본 서류를 내려놓고 사니와가 옆에 앉은 아카시(히라노)에게 물었다. 잠시 머뭇거리는 것 같던 아카시(히라노)가 산뜻하게 웃어보이며 말했다.



"키가 커지니 낯선것도 있지만, 좋은 점이 더 많아서 좋아요."



평소의 아카시라면 절대 볼 수 없을 분위기의 미소에 사진으로찍어 저장하고 싶은 욕구를 꾹꾹 눌러참고 사니와는 열심히 잔상이 남길 바리며 그 미소를 바라보았다. 제발 저 미소의 기억이 오래오래 가기를.



"어떤게 좋은데?"



"음, 일단 형제들보다 커진게 좋구요, 이치형을 비롯한 형들보다 커진것도 좋습니다."



"이치고가 아카시보다 작아?"



"저번에 건강검진 한다며 재봤을때 1cm차이였지만 아카시씨 키가 더 컸습니다."



"1cm는 중요해.. 무시하면 안 돼.."



1cm차이로 160에 들지 못하는 사니와가 잠깐 음울하게 중얼거렸다.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손이 닿으니 기뻤습니다. 보지 못했던 시야로 볼 수 있는것도 좋았습니다."



"보지 못했던 시야?"



단순히 키가 커져서 시야가 넓어진걸 말하는 걸까?



"안경을 통해 세상을 바라본다는 것도 신기한 체험이었으니까요. 그리고.. 늘 올려다 볼 수 빆에 없던 씩씩하신 주군이, 위에서 내려다보면 귀여우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아카시(히라노)가 환하게 웃었다. 예상치 못한 미남의 미소와 대사에 나름 도검남사들과 부대껴오며 닛카리와 오사후네 도파로 단련됐다고 생각했던 심장이 사정없이 뛰기 시작했다.



"어.. 음.. 고마워..?"



사니와가 얼굴을 발갛게 물들이며 대답하자 여전히 미소지은 얼굴로 아카시(히라노)가 조심스레 사니와의 왼쪽손을 조심히 잡아 올리며 말했다.



"저번에, 호쵸가 유부녀를 원한다는 욕망 하나로 자기와 혼인해 달라고 하셨을때, 주군께서는 단도는 어린아이로 밖에 보지 않는다며 거절하셨습니다. 그때 얼마나 많이 절망했는지.. 덕분에 제 연적이 누군지도 알게 됐지만, 주군께서는 이 마음을 받아주시지 않을 걸 스스로도 잘 알고 있기에 숨겨야만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몸은 제 몸이 아니지만 영혼과 정신은 온전한 제 것."



아카시(히라노)가 왼쪽 약지와 손등이 이어진 부분에 가볍게 입을 맞췄다. 사니와는 깜짝 놀라 손을 뺄 생각도 못하고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은 새빨간 얼굴로 아카시(히라노)를 바라보았다.

지금 이 남자는 대체 누군지. 아카시의 몸에 히라노가 있으니 로열 이치고에 버금가는 제 2의 로열이 탄생한 것 같은데. 어? 지금 나 방금 고백받은건가? 아카시(히라노) 진짜 잘 생겼어..



"하루만에 끝날지도 모르는, 물거품같은 일이 될지라도 주군이 저를 어리게 보지 않게된다면 꼭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생긋, 아카시(히라노)가 웃었다. 평소에 알던 눈꼬리눈 어디로 사라졌는지, 영혼이 바뀌었다고 눈 근육도 달라진건지 고양이상에 가깝게 웃던 모습이 순박한 강아지상의 눈매가 되어 있었다.



"주군, 사모하고 있습니"



"그거 내 몸에 내 목소린데예."



부루퉁한 목소리가 끼어들었다. 히라노(아카시)가 아와타구치 제복이 아닌 내번복을 입고 집무실 문 앞에 서 있었다. 옷차림때문에 미다에와 마에다에게 많이 쪼인 모양이었다. 잔뜩 기분이 나쁘다는걸 표현하고 있는 히라노(아카시)의 표정에 사니와는 당황해하며 히라노(아카시)와 아카시(히라노)를 번갈아 보았다.



"니는 니 몸 가 가꼬 해야지 내 몸 가꼬 그카믄 되나."



"지금은 제가 사용하고 있잖아요?"



"..아 글나."



아카시(히라노)의 말에 히라노(아카시)가 터벅터벅 걸어와 앉아있는 사니와의 다리위에 앉았다. 아와타구치를 비롯한 단도들이 주로 하는 자세라 사니와는 자기도 모르게 히라노(아카시)가 앉아서 몸을 기대도록 해 주었다.



"주인예, 내는 지금 일어날 의욕도 없으니 여서 내랑 간식묵는건 어떤가예."



"간식?"



"미츠타다가 맹글어 준다 캅니더."



"..중요한 얘기 중이니 나가 주셨으면 하는데요."



"별로 중요한 얘기도 아니드만."



아직 아카시(히라노)에게 잡혀있는 손을 히라노(아카시)가 쑥 빼내와 손깍지를 꼈다. 이것도 미다레나 이마노츠루기, 시나노를 통해 익숙해진 일이라 사니와도 손깍지를 꼈다. 그 모습에 아카시(히라노)가 눈살을 찌푸리며 말했다.



"지금 제 몸 가지고 뭐하시는거죠."



"니는 내 몸가꼬 뭐하는데."



툭-



둘이 서로를 바라보는 눈길이 스파크가 튀는것 같다고 아까의 고백으로 멍해진 머리로 생각하고 있을때, 낯선 소리가 들렸다. 이번에는 또 뭘까, 하며 고개를 돌렸더니 그곳에는 미츠타다의 부탁으로 간식을 전달하러 온 것 같은 혼마루 공식 오도로키 대마왕이자 소식통 츠루마루가 서 있었다.



아 이거 위험하다. 츠루마루의 입이.



츠루마루를 본 세 명은 처음으로 생각이 일치했다.



"아카시 쿠니유키와 히라노 토시로가 주를 두고 싸운다아아아아!"



아카시(히라노)는 단도의 기동이 없어 놀라고 히라노(아카시)는 단도의 빈약한 힘에 놀랄때 츠루마루의 입은 혼마루 곳곳까지 아주 잘 소식을 전해주었다.



이후 힘이딸려 쓰는 TMI(?)



1. 다행히 하루가 지나자 두 사람은 원래대로 돌아왔다.

2. 아카시랑 히라노는 서로가 아무런 일이 없는 것 처럼 대했지만 단 둘이 있으면 한겨울 시베리아 벌판에 있는 것 처럼 냉랭한 공기가 흐른다.

3. 주가 너무나 아름다우시고 고귀하고 지혜롭고(이하략) 하여 그 누구도 어울리지 않는다 파의 대표 하세베는 이번만큼은 츠루마루에게 감사했다.

4. 츠루마루는 진짜 미츠타다의 부탁을 받아 간식주러 온 것이다.

5. 히라노(아카시)는 진짜로 미다레와 마에다에게 시달려 옷을 갈아입었다.

6. 아카시(히라노)가 사니와가 일하는 것을 계속 봤던 이유는 자기보다 작아진 사니와가 뭐라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귀여워보여서다.

7. 둘이 원래대로 돌아오고 난 뒤에도 사니와는 다른 남사들이 다 알 만큼 둘을 피해다녔다. 아와타구치는 당연히 히라노 편이었지만 사니와편이 더 많아서 별 도움은 못 됐다.

익명님의 댓글

익명 #410757 작성일

ㄴ 헉 우연히 지나가던 사니와인데 감상 남겨도 되려나?! 넘 재밌게 잘봤어!! 새벽에 사니챈하다가 우연히 들어온 스레에 이런 금연성이 올라와 있을줄이야!!ㅠㅠ 아카시(히라노)가 넘 로얄해서 울었다ㅠㅜㅠㅜ

익명님의 댓글

익명 #410762 작성일

ㄴ 귀여워ㅜㅜㅜㅜㅜㅜㅜㅜ 히라노 아카시 둘 다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ㅜㅜ

익명님의 댓글

익명 #418344 작성일

헉이런 GOD연성이있을줄몰랏내 펍

익명님의 댓글

익명 #418353 작성일

갓연성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와 히라노...와.......

익명님의 댓글

익명 #418358 작성일

아니 앞페이지랑 위에서 웃으면서 내려왔더니 이런 멋진 연성이...! 히라노가 넘 스윗하여 심쿵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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