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노케 약장수가 혼마루 돌아다니는 거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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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건 작성일 20-08-04 15:43본문
모노노케 약장수 보면 인외스러운 느낌 가득인데 방물장수처럼 이 혼마루 저 혼마루 돌아다니며 약파는 게 보고싶어.
막 이상한 도구들도 갖고 다니니까 주구같은 것도 팔고... 그러다가 블혼 찾으면 정화도 하고.... 그런 거. 근데 nn년째 같은 모습으로 돌아다니다 보니까 거의 괴담 취급 받는 모노노케×도검 크오가 보고싶다
막 이상한 도구들도 갖고 다니니까 주구같은 것도 팔고... 그러다가 블혼 찾으면 정화도 하고.... 그런 거. 근데 nn년째 같은 모습으로 돌아다니다 보니까 거의 괴담 취급 받는 모노노케×도검 크오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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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405369 작성일캬 좋다 난 옛날부터 모노노케 약장수하면 여름 괴담보다 겨울 괴담이 어울린다고 밀고있는데, 어느 추운 겨울날 혼마루 대문 앞에 종이우산이랑 등에 멘 약상자에는 소복이 눈이 쌓여 있는데 정작 사람은 추위를 통 모르는 듯 한 얼굴로(근데 말로는 어휴 추워, 어휴 추워, 하면서) 궂은 날씨에 생계 때문에 약 팔러 다니는 신세라고 한탄하면서 천연덕스럽게 거 안에서 몸 좀 녹이고 갑시다, 그김에 약도 팔아주면 좋고. 하는 약장수오빠...... 보고싶다........